[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폭염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선풍기 100대와 쿨링 방석 100개를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의 심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노인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하나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지원되는 폭염대비 물품은 가정용 선풍기와 쿨링 방석, 폭염행동 요령 안내문으로 구성되며 하나센터를 통해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폭염예방 수칙과 함께 신속하게 각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지원이 더위 극복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과 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회장 강형덕)가 손을 맞잡고 예술과 평화를 잇는 새로운 협력 관계를 선언했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 인천 수봉문화회관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국내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예술 기반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IWPG가 주최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지역 예선 및 심사 협력을 계기로 성사됐다. “여성과 예술의 연대로 평화를 일상 속으로” 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인천지역 미술 발전과 시민 예술 향유 확대를 목표로 ▲국제교류전 ▲작품 전시회 개최 ▲공모전 및 청소년 실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다. 강형덕 회장은 “IWPG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창작을 넘어 평화를 실천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인천미술협회의 미술대회와 캠페인 등에서 IWPG와 협업해 여성과 예술이 함께하는 평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임미숙 IWPG 글로벌국장은 “미술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제대회 예선 심사 및 시상에 풍성함을 더할 수 있었다”며,
[매일뉴스] 석열 정부가 북한의 무력 도발을 의도적으로 유도하고 이를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정황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정질서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 시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윤석열 외환유치 7대 의혹을 특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발 내용은 다음과 같이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1. 군이 대북전단 발송에 개입, 북한 자극 합동참모본부 대북심리전과가 중심이 되어 민간단체로 위장,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실무자였던 서 모 대령은 이후 준장으로 진급했으며, 이 과정에서 법률검토도 사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2. 오물풍선 의도적 방치 북한이 보낸 오물풍선에 대해 우리 군은 경계강화와 경보 수준에 머물렀다. 고속 드론으로 격추하는 시범작전이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은 오히려 ‘원점 타격 방안’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3. 6·25 이후 최초의 북한 영공 침투 22년 12월부터 백두·금강 유인 정찰기, IAI 헤론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공까지 침투했다. 우리 군용기
[매일뉴스]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박종진 위원장을 포함해 유제홍, 이행숙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히며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출마 배경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당 조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당원과 인천시민의 여망을 받들어 혁신과 화합, 정책 중심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심이 곧 권력이다. 혁신 없이는 시대의 요구를 채울 수 없다”며 당의 쇄신을 강하게 요구했고, 이번 인천시당 선거를 “정치적 경쟁을 넘어 포용과 협치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진 위원장은 채널A 앵커, 청와대·국회 출입기자, 정치팀장 등을 거쳐 현재는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기업 경영과 대학 강의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의 활동과 시민과의 소통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공정 공천 시스템 도입 ▲지방선거 공천관리체계 구축 ▲당원 확대 ▲조직문화 혁신 ▲정책 토론 활성화 ▲현장 중심의 소통 플랫폼 제공 등을 제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지사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인천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4개 기관의 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4개 기관 합동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산하 기관들이 협심하여 기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인천 내 적십자 4개 기관이 모여 선포식을 갖고 앞으로 다양한 대내외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인천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4개 기관은 모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해 있으며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하여 인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관련한 여러 인도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은 ‘다같이 모이기 힘든데 시간을 내어 이렇게 인천의 적십자 4개 기관의 기관장 뜻을 모은 것이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 4개 기관이 합심하여 대내적인 청렴 노력을 지속하고 그 의지를 인천시민 앞에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1일 오스템글로벌 주식회사(연수구 첨단대로 104)가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주) 회장, 김해성 대표, 조민국 오스템글로벌(주)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스템글로벌(주)은 오스템임플란트(주)와 일본 등 외국 치과정밀기기 연구개발사들이 투자한 기업이다. 2020년 10월 착공해 약 3,0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22,693㎡에 연면적 99,730㎡ 규모의 사옥을 완공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내 압도적 1위, 글로벌 매출 3위에 올라있는 글로벌 임플란트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본사는 2036년 매출 10조를 목표로 현재 운영중인 37개의 해외법인을 통해 치과기자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글로벌 사옥은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중심 복합단지로 기획됐다. 이번 준공으로 제조동(EAST, 7층), 연구동(MID, 8층), 사무동(WEST, 16층)으로 구성된 트리플타워가 건립되어 ‘치과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1위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 인프라가 조성됐다. 오스템글로벌 트리플타워 건물에는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가 지난 7월 13일 인천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14.) 기념식 및 기념 음악회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용기와 희망을 기리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통일부 및 인천광역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단체, 북한이탈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송도에스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빌딩 관리 및 미화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공공시설 환경 개선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수상 소감을 밝힌 조성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 임직원 모두의 땀과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더욱 힘쓰는 ESG 실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시 아이린합창단과 탈북민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가 이어지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송도에스이는 지역 고용 창출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체험프로그램의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공단은 그간 숲 해설가 2인이 1개 조가 되어 염전과 숲 체험을 번갈아 가며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해설가 1인이 각 프로그램을 전담토록 운영 방식을 변경한다. 또한,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체험 현장에는 운영 보조 인력을 함께 배치하고, 어린이집 등 단체 체험이 진행될 때는 사전에 보호자 또는 기관 담당 교사의 체험 동의서를 제출받아 이용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도 대폭 확대한다. 기존의 숲 체험이 4~5월, 10~11월, 염전체험은 5~10월에만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두 체험 모두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숲 체험은 오는 14일부터 재개되며, 여름방학을 맞아 8월에 특별 숲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영종공원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공감하며 치유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2025년 7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인천 청라 YMCA 아카데미실에서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인천지구 인천청라클럽의 2025~2026년도 회장 이·취임식 및 신입회원 선서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조종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임하는 정미화 회장과 새로 취임하는 임종선 회장을 중심으로, 이강인 인천지구 총재, 조성일 인천YMCA 회장, 임한태 증경총재, 전옥자 직전 총재, 문병인 사무총장, 김창엽 재무국장, 이정심 홍보국장을 비롯한 와이즈멘 각 지구 및 클럽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1부는 가좌동 참사랑교회 윤원중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정미화 회장의 개회 선언, 김미자 재무의 클럽 목적 및 강령 낭독, 신입회원 선서 및 선포로 이어졌다. 새롭게 가족이 된 회원들의 각오와 열정이 돋보였던 시간이었다. 이어서 2부는 문병인 사무총장의 사회로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강인 총재의 권면 말씀을 시작으로, 선서 및 선포, 클럽기·의사봉·만국기·취임패 인수인계식이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이임사에서 정미화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부족하나마 국제봉사단체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석정규 의원(민․계양구3)이 최근 서구 소재 민간단체 유기견 보호시설을 방문해 유기동물 보호 현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석정규 의원은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진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청소 작업에도 참여했다. 인천시 보호시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입소 유기동물 중 40% 이상이 자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천360만 명(2023년 기준)에 달하는 상황에서 유기동물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현재 인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계양구 위치)가 4개 군․구(옹진․미추홀․연수․남동)의 유기동물을 위탁 관리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와 운영비 부족으로 올해 말에 폐쇄될 예정이다. 석정규 의원은 “이전에 인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을 알게 되어 관련부서에 환경 개선을 지적하였다”하지만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보호소에서 죽어가는 아이들을 한 마리라도 더 입양 보내고 싶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입양 관련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방문은 유기견에 대한 지원없이 후원금만으로 구조․관리․입양까지 보내는 민간단체를 찾아 실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관내 물류창고의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인천서부소방서, 인천검단소방서와 함께 주요 물류업체인 (주)에이피로지스틱스, (주)엘엑스판토스, 키움로지스틱스 등과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장, 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과 더불어 주요 물류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정기 안전 점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 서부소방서장과 검단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대응의 신속함과 예방 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물류산업의 발전과 함께 화재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물류창고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10일 인천 관내 대학RCY 회원들이 미얀마 정착민 아동과 학부모 등 30명이 모여 한국전통문화 체험교실 및 치킨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RCY 회원들은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부평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미얀마 정착민 대상 한글교실과 연계하여 한국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딱지치기·방패연 만들기·실뜨기 등 우리나라 청소년 놀이활동을 미얀마 아동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름철을 앞두고 미얀마 정착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교촌치킨 20마리를 함께 지원하여 대학RCY 회원들과 미얀마 정착민들이 함께 치킨을 나눠 먹는 시간도 가졌다. 이 활동은 교촌에프앤비(주)의 사회공헌사업인 ‘촌스러버(Chon’s Lover) 프로그램‘ 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조명자 인천RCY본부장은 “인천지역 대학RCY는 올해 연말까지 총 11회에 걸쳐 촌스러버(Chon’s Lover)가 되어, 인천지역 곳곳에서 남을 위한 활동을 하는 봉사자와 종사자들에게 다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감사의 메시지와 응원을 치킨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이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초본을 발급받을 때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4일부터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가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인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올해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 기업,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스마트도시의 방향성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행사는 개막식, 콘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최신 기술 설루션(solution)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균형과 혁신의 생태계 조성, 글로벌 스마트 메가시티 인천’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스마트 도시 사업과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홍보관에서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 간접흡연 방지시스템 ▲드론 활용 입체적‧통합적 도시관리 체계 ▲도시 규모 3차원(3D) 데이터 서비스 ▲인천연안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서구는 7월 9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자립지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는 지역 내 기관, 기업, 단체 등이 청년 자립을 위해 전문성과 자원을 십시일반으로 모으는 연대형 네트워크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 지지체계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협약에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사회단체 등 20개 참여 기관 및 소상공인이 뜻을 모았다. 참여기관에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청년이룸 등 지역 기반 청년 지원 기관뿐 아니라,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보헤미안유니온(주) ▲청라꽃갈비 등 다양한 민간기업도 포함됐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청년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속적인 네트워크 관리 등의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