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2일 오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증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련 부서와 윤원석 청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의 진행 과정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광명 지하철 공사장 붕괴 등 대형 건설 현장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경제청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의 선제적 재해 예방을 위하여 윤 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건립사업은 인천경제청이 직접 발주해 올해 2월 착공, 2027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5개 외국 대학이 운영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00명 규모의 학생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증축이 완료되면 202호실(400명)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30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건설공사 15곳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영책임자와 관리부서 등 관계자가 동행하여 합동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으로 건설 현장에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여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저층주거재생 사업 참여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개․일신지구가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뉴빌리지 사업의 개념과 추진 절차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집과 사회 ▲저층주거재생의 방향 ▲뉴빌리지 사업의 이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4차시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선착순)이다.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6월 9일까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bp_urban)를 참고해 전화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자율주택정비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만큼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우리동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현재 지역 내 총 75곳(공인중개사, 편의점, 슈퍼마켓 등 생활밀착 업소)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신규 위촉을 확대해 일상 공간에서의 상시적인 위기 발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은 지역사회 내 주민과 생활을 함께하는 소상공인 등이 평소 영업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일상 속 다양한 생활업종 종사자분들이 이웃의 든든한 복지 파수꾼이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민관 협력 복지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으로 지역 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및 복지 정보 연계 강화를 통해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8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이 주도하는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민주평통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정책건의를 위한 고견을 내주시고, 지역 통일 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정치적 흐름이 한반도 정세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처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통일한국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를 모으고 정부의 통일정책 수립에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서구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과 행사, 캠페인 등을 통해 통일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상반기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인하대학교와 재능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창업지원 정책연구와 제언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인천창업포럼의 기획으로,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지역 청년들이 창업을 삶의 방식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창업가들과 창작자들을 초청해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21일 인하대학교 본관 중강당(현경홀)에서 이슬아 작가의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 작가는 일간 메일링 수필을 통해 문학 직거래 실험을 시작했으며, 독립 출판사 ‘헤엄출판사’를 설립해 창작과 생계를 연결하는 독립적인 창업 모델을 만들어왔다. 강연에서는 글쓰기를 사랑하는 삶과 함께, 전업 작가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와 자립의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5월 29일에는 재능대학교 재능관 제이홀(J-HALL)에서 도시재생 기획가 이창길 대표와 청년 커뮤니티 기반 소셜링 플랫폼 ‘업타운’을 운영하는 김성훈 대표의 공동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창길 대표는 인천 중구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시 긴급돌봄 사업 모니터링 및 욕구조사’ 연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긴급돌봄사업(이하 긴급돌봄)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사업 전반을 살핀다. 연구 기간은 3월~12월이다. 먼저 타 시·도 사례를 들여다보고 지난해 서비스 이용자의 특성을 파악해 사례를 분석한다. 이어 서비스 제공자·제공기관, 군·구 사업 담당자 의견을 듣는다. 10개 군·구별 주요 수요도 살핀다. 지역별 600명씩 총 6,000명에게 긴급돌봄서비스 인지도, 서비스 필요도, 추가로 필요한 서비스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긴급돌봄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보건복지부가 도입했다.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으로 돌봄 공백이 생겼을 때 일정 기간 가사, 이동, 돌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소득 기준이 없어지고 제공기관도 확대하며 보편적인 사회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인천은 현재 인천사서원이 직영하는 부평·강화·미추홀종합재가센터와 민간시설 13곳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긴급돌봄을 이용한 인천시민은 198명이다. 이 중 80대가 75명, 70대 72명,
[매일뉴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과 동문회(회장 조종현)는 지난 5월 9일(금),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샤펠드미앙 연회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운집 사무국장의 사회로 엄숙하게 시작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조종현 회장의 이임사, 송선영 총무이사의 경과보고, 최성인 재무이사의 재무보고, 조홍연 감사의 감사보고 등이 이어졌다. 신임 회장과 감사에 대한 추인 절차 이후에는 감사장과 격려금 전달, 선종길 신임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및 행운의 열쇠 전달식, 자문위원·부회장·사무국 직원 소개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며 동문회의 내실과 전통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조종현 제19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문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며 “선종길 회장은 누구보다 동문회를 아끼고, 소통과 화합을 실현할 적임자”라며 깊은 신뢰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장을 도와 동문회의 발전을 뒤에서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임한 선종길 제20대 회장은 “전북에서 유학 와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오늘 이 자리에 선배님들 앞에서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구청에서 ‘2025년 마을활동가’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10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식, 구청장 인사말,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마을활동가로 ▲공동체 기본개념과 역할 등 이론교육 ▲마을 활동 기록, 인터뷰 방법론 ▲마을공동체 견학 등 총 9회차 교육을 수료한 10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이들은 ▲주민공동이용시설 행정지원 5명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점검(모니터링) 및 사례집 제작 5명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 밖에도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권역별․분야별)’ 구축 및 다양한 마을공동체 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위촉식은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활동에 큰 보람과 성과가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곶근린공원 운동장 내 경주로(트랙). 야외 지붕(캐노피) 등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공원 이용객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2월부터 공사를 진행, 경주로를 포장하고 야외 지붕을 신규 설치했다. 기존 공원 운동장 내 경주로는 갈라진 고무바닥을 부분 보수하는 데 그쳐, 울퉁불퉁한 빗금이 생기고 빗물이 새는 등 이용 환경에 불편이 있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원 내 노후 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과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원·녹지 시설에 대해 사전 민원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용 중 불편 사항이 있다면 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주민센터로 언제든지 알려달라”며, 소통과 협력으로 완성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다음 달 6월 12일까지 반려견 순찰대 ‘우리마을 댕댕지킴이(가칭)’로 활동할 반려 가족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마을 댕댕지킴이’로 선발된 반려 가족은 반려견 공중 예절을 전파하고, 동물보호법과 생활안전 활동 수칙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 시작 첫해인 올해는 50가구를 선발하며, 심사 시 ▲반려견의 기본 명령 수행 ▲외부자극 반응 ▲산책법(리드워킹) 등을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반려 가족은 6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주 2회 이상 지킴이 활동을 수행한다. 가칭으로 지어진 ‘우리 마을 댕댕지킴이’ 활동명은, 선정된 반려 가족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댕댕지킴이’ 참여 신청은 반려견 순찰대 공식 홈페이지(http://petrol.or.kr) 또는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정책과 축산동물팀(☎ 032-560-1902) 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반려동물 활동을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많은 반려 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국가유공자들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강화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었다. 관내 공영주차장 54곳에 총 60면의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는 전국 자치단체 단위로는 최대 규모이다. 설치 대상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30면 이상 규모의 주차장이며, 200면 미만 주차장에는 1면, 200면 이상 주차장에는 2면씩 설치했다. 주차구역은 출입구와 승강기 인근 등 접근성과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2,000여 명의 보훈대상자뿐만 아니라 강화군을 방문하는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및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유공자 본인이다. 또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법 촬영 등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조치로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중구청 자원순환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범죄예방대응과 소속 담당자들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은 월미도, 인천종합어시장 등 방문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6곳이다. 전파탐지기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고, 점검 결과 모두 양호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봄철 농산물 출하 증가와 하절기 유통 성수기를 앞두고,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내 기초거래질서 준수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중도매인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지정 구역 외 부적정 영업행위, 농산물 등 물품의 상시 적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관리사무소는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단계별 행정처분을 적용한다. 위반 시 1차 경고, 2차 업무정지 10일, 3차 업무정지 1개월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것임을 예고했다. 아울러 이번 단속 이후에도 도매시장 환경 정비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회 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지속적인 기초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쾌적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유통종사자를 비롯한 도매시장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전국 주요 산지에서 출하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공단 이용준 차장으로, 부평구 관내 57개 노인여가시설의 효율적 운영, 안전관리, 환경개선 등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중심 운영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최근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며,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유공 포상은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이웃 어르신을 위해 효를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현장에서 책임 행정을 실천해 온 이용준 차장의 수상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이 존중받는 노인복지 선도 도시 부평 구현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정보원, 군, 경찰 등 일부 권력기관에 남아있는 ‘내란잔당’의 대통령 선거 개입 시도가 지속적으로 제보되고 있다며, 이를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내란잔당 선거공작 저지단’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오늘 정성호 의원(상임단장)과 박선원·부승찬·이상식 의원(공동단장)으로 하는 ‘내란잔당 선거공작 저지단’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선원 의원은 내란 가담 혐의로 조사 중인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직위를 악용해 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방해하기 위한 공작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국정원 국내정보 담당 전직 인사들이 특정 후보 대선 캠프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정원 및 퇴직직원 단체가 배후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 및 군 정보기관(방첩사, 사이버사, 정보사)과 경찰에서도 선거 공작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국방부는 12.3 내란 관련 증거를 파기하며 정치적 중립을 위반했으며, 과거 사이버사 댓글 공작에 가담했던 정보사 인원들이 대선 개입을 시도하고 있고 방첩사는 신원조사를 활용한 정치 공작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