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左로부터 신동운 교수, 일산소방서장, 이경훈 교수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일산 소방서(서장 한봉훈)는 2월 6일 본서 서장실에서 인제대학교 신동운 교수를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동운 교수는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연천소방서, 동두천소방서, 양주소방서 구급지도의사를 7년 이상 역임하였다. 신동운 교수는 기존 이정훈 교수(동국대병원)와 함께 2년동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급지도의사’란 병원 전 단계의 119 구급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 및 자문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병원 도착 전 응급처치의 중요성은 중증 환자의소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구급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보이스피싱은 첫 피해가 신고된 ’06년 이후 16년간 피해가 꾸준히 증가, ’21년도에는 총 피해금액이 7,744억 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했으나,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수사, 그리고 통신·금융분야의 특별대책 등을 추진한 결과, ’22년 보이스피싱 발생건수 ‧ 피해금액이 전년대비 30% 가량 대폭 감소했다. 국무조정실은 2.1(수)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를 개최하고 이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근절을 위해 보다 더 과학적이고 치밀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감소한 배경으로 범정부 TF 중심 각 부처의 긴밀한 협력에 기반한 대응체계의 강화에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범행단계별 대응전략을 ➊ 예방, ➋ 차단, ➌ 수사, ➍ 홍보강화 등으로 세분화하여 다음과 같은 대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인 것으로 보고있다. ➊ 철저한 사전 예방 각 부처는 피싱사이트 및 변작기 탐지, 불법거래 게시물 탐지‧삭제를 강화하고, 대포폰 대량 개통을 막기 위해 개통 가능한 회선수 제한, 단말기 자체 국외 발신번호 표시 개선 등의 예방 조치를 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금융 ‧ 공공기관 등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경기도 일산 소방서(서장 한동훈)는 2023년 1월 31일 긴급 구조 종합훈련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긴급 구조 종합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을 신속‧대응하고자 총 25개 유관기관 및 소방헬기를 포함한 84대의 장비, 387명의 인원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다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 대응 ▲위험물 누출 대응 ▲ 대형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일산 소방서는 훈련 계획과 현장대응능력, 지휘능력, 유관기관과의 협력 분야에 전국 최우수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차지했다. 한동훈 일산 소방서장은 “평소 실전 같은 훈련으로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단체와 공조 체제를 확고히 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전국 최우수 안전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고양) 박민옥 기자 = 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는 2. 1.(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고양시 덕양구 지축차량기지에서 폭발물 테러대응 실전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군, 고양소방서, 경찰 긴급현장상황반과 함께 폭발물 대테러·작전·재난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축차량기지 관리동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재난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각 유관기관별 임무를 사전 협의 후 상황전파·유관기관 신고·응급구조·현장통제·진화작업·폴리스라인 설치·군 작전 테러범 수색·범인검거 후 경찰인계 등 실질적인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김형기 고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 목표는 유관기관간의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각 기관 간 논의한 사안을 향후 훈련에 반영하여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라고 언급했다
(매일뉴스=경찰청) 조종현 기자 = 지난 22일부터 새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우회전 시 전방 빨간불이면 무조건 ‘일시정지’ 해야 합니다. 올바른 우회전 방법을 꼭 알아두세요! ⓛ 우회전 신호등이 없는 경우에는 : 신호등이 적색일 때 꼭 ‘일시정지’ 후 우회전 ②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경우에는 :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 가능 우회전 신호등 위반 계도기간 · 단속, 처벌 3개월 간의 계도기간 이후 차량 적색신호 시 일시정지 위반, 우회전 신호등 위반의 경우 모두 도로교통법에 따라 승합차는 7만원, 승용차는 6만원, 이륜차는 4만원의 범칙금이, 이와 함께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단, 3개월의 계도기간 이후 상황에 따라 단속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우회전 신호등 설치현황 (앞으로 추가 예정) - 2023년 1월 현재 전국 총 15개소 설치 운영 중 - 향후 각 지자체와 협의해 추가 설치 검토 예정 새로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신호를 지켜주세요.
[매일뉴스] 경찰청은 지난 1. 11일부터 1.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대형사건사고 없이 대체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일상적 유행(엔데믹) 시대 일상 회복으로 대규모 이동이 예상됐고, 112신고와 교통량이 많아지는 등 지난해 설보다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찰은 각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범죄 취약 요소 사전 점검 ▵신속한 상황관리 ▵다중운집 상황 안전관리 ▵사회적 치안 약자 대상 범죄 엄정 대응 ▵원활한 교통소통 및 운전자 안전 확보 등에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설 명절 대비 하루평균 112신고는 19.5% 증가했으나 비교적 안정된 치안이 유지됐으며, 교통사고는 56.7% 감소하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3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 업소에 대한 범죄 예방진단과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했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강력범죄 발생에 대비했다. 또한, 연휴 기간 자칫 강력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정 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과 아동학대 사건을 전수 모니터링하고,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
[매일뉴스] 경찰청은 2023. 1. 5일부터 1. 16일까지 12일간 경찰청 누리집 등을 통해 국가수사본부장 직위를 공모한 결과 총 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은 법조인 또는 경찰 출신 인사들이며 1월 중에 서류심사를 통해 응시 자격요건 등에 심사한 뒤 2월 중 신체검사 및 종합심사를 거쳐 경찰청장 추천 등 정부인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계양경찰서) 김인환기자 =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뜰봉사단(단장 김연목)과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위기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직접 빚은 만두, 떡국떡, 돼지갈비 등을 준비하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2020년 9월부터 사랑뜰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물품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재홍 경찰서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사랑뜰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명절기간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설 명절 특별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5년(’18년~22년) 설 명절기간에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788건(사망 10명, 부상 1,153명)을 분석하여 사고유형‧취약 시간 등 사고 취약요인을 집중 관리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기간 교통사고 주요 특성으로는 ① 설 당일 2일전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② 승용차 사고가 평소보다 비중이 높으며, ③ 신호위반 등 주요법규위반 사고가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에 따라, 인천경찰은 현장단속 및 캠코더 등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신호위반ㆍ중앙선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성묘 ‧ 차례 후 음복 등으로 음주운전 우려가 있어 중점 추진 중인 ‘24시간 상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많은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 및
[매일뉴스] 시흥과 광명 등 3기 신도시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불법으로 농지 투기를 조장한 부동산중개업자, 토지거래허가를 불법으로 취득한 사람 등 86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기거래액은 약 320억 원이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시흥시와 광명시 일대를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 과정에서 부정허가, 명의신탁, 목적 외 사용 등 위반행위 전반에 대해 기획수사를 실시해 불법행위자 86명을 적발하고 2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매매허가를 받으려면 직접 영농, 실제 거주 등의 허가 조건이 필요하지만, 이들은 부동산중개업자와 공모해 대리경작 하거나 무허가 토지 취득, 위장전입, 허위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명의 신탁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았다. 무등록·무자격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등의 불법행위도 벌였다. 범죄 유형별로는 ▲부동산중개업자의 대규모 투기 조장 행위 56명 ▲위장전입 및 허위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등 부정허가 행위 25명 ▲명의신탁에 의한 불법 토지거래허가 취득 행위 2명 ▲토지거래허가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북항터널이 지난 2017년 3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개통 후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취약지점에 지속 적인 시설물 개선에도 최근 3년간(’20~’22년) 교통 사망사고가 4건이 발생하며 사고예방 대책이 필요하고 터널 내 갓길이 없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어려움과 긴급차량(경찰차, 구급차, 소방차)의 2차 교통사고 피해 우려가 있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23. 2. 1. 00:00부터 수도권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 3.0~8.7k(양방향)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00km에서 80km로 하향 조정한다. 북항터널(3.0~8.7k) 내 차량정체로 인한 후미추돌 교통사고 등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인천김포고속도로(주),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현장점검 및 협의(5회)를 실시하였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3.0~8.7k(양방향) 구간의교통표지(속도) 등 시설물 보완 설치 후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00km에서 80km로 조정한다. 또한 운전자에게 속도조정 사전 안내를 위해 △교통표지(속도) 등 25개 시설물 설치(1월
[매일뉴스] 김종욱 제19대 해양경찰청장이 4일 취임했다. 김종욱 신임 청장은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현충원 참배 후, 5일 오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 임무에 충실한 해양경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과 “상경하애(上敬下愛)의 정신으로 소통과 화합의 해양경찰을 만들어 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는 현장에서 완벽하게 처리해야하고”,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정부 국정과제 속도감 있는 추진” 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조안전 등 각종 정책들은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경남 거제출신으로 거제 제일고를 졸업했으며, 경상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순경으로 해경에 입문해 울산해경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교육원장 등을 역임했고, 치안감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서 치안총감으로 2계급 승진하게 되어, 해양경찰 창설 70년 이래 순경출신 첫 해양경찰청장이다. 김종욱 청장은 순경출신으로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근무한 해양전문가로 특히, 본청에서 감사담당관, 장비기술국장, 수사국장으로 근무하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주말 섬마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5시경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A씨(남, 16세)가 자택에서 취침 중 구토ㆍ설사 증세 및 복통을 호소해 상급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는 보건지소장의 소견으로 긴급 출동하였다. 또한 같은 날 오전 7시경에는 금일도에 거주하는 B씨(남, 51세)가 농무로 인해 여객선이 통제되자, 정기적으로 받는 투석을 받지 못해 이송 요청 하였고, 오후 7시 30분경에는 소안도에 고혈압 환자 C씨(여, 78세)가 혈압이 떨어지지 않아 신고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ㆍ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급파,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응급의료시스템 등을 이용,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인근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즉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도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조종현기자)=유진규 인천경찰청장은 20일 계양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유 청장은 이날 경찰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의 간담회 및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본서 및 지역경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청장은 “ 더 나은 계양구의 치안을 위해 대단히 깊이 고민하고, 개선할 점을 강구하고 있는 계양서 직원들을 위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공 경찰관 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여성청소년수사팀을 방문하여 격려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특히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계산지구대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유청장은 특히 계양서 지역관서에서 자체 제작하고 활용하는 보이스피싱 신고 대응 매뉴얼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서민을 울리는 경제범죄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특히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