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10일, 송도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인천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제2회 오직 인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의 내일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분야별 인천의 미래 주역들이 참여했다. 유정복 시장과 함께 김주현 바이각 대표, 육은아 인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장형도 인천대학교 부총학생회장, 박정환 청년예술단체 대표 등이 참가해 시민패널들이 직접 말하는 인천에서의 삶, 패널들이 겪은 인천에서의 성공담과 도전 속 어려움, 그리고 각자의 관점에서 시에 바라는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주현 바이각 대표는 인천의 양복기술 장인과 협업하게 된 일화와 전통 수제 양복점을 운영하며 자기만의 창의적 분야를 개척한 노하우 등에 대해, 육은아 부위원장은 출산·육아와 사회활동을 병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움과 출산·육아를 기피하는 세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관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장형도 부총학생회장은 대학 총학생회 활동 경험과 대학연합 창업캠프 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관해 이야기했
[매일뉴스]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동안 17명으로부터 318건 1,628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기증 유물로는 근현대 시기 제작된 전화기 등을 포함한 통신 관련 자료,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도서,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주화, 의사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했던 이종화 선생이 촬영한 슬라이드 필름 등이 있다. 손장원 시립박물관장은 유물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 시기의 통신 관련 자료를 기증했는데, 과거 대학교 재직 당시에 교내 통신박물관 건립을 위해 구입한 자료들이다. 유선, 무선, 이동식 전화기부터 요즘은 찾아보기 쉽지 않은 삐삐나 피씨(PC) 통신을 위한 단말기, 과거 활동했던 전화 교환수를 교육하기 위해 제작된 교재까지 통신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포함됐다. 이 자료들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통신 수단의 변화상을 알 수 있게 한다. 유지우 씨가 기증한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도서는 기증자가 1978년의 초판본부터 2005년까지 시기별로 출판된 도서를 모은 것이다. 이 도서들은 출판 시기에 따라 판형과 표지 디자인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기증자가 수집한 자료를 통해 30여 년 동안 지속해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e스포츠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에 출전하는 인천대표팀 ‘All WAYS INCHEON’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는 게임제작사 님블뉴런이 지역 아마추어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 지자체 참여형 게임대회로, 7월 12일에 시작해 11월까지 두 번의 시즌을 거쳐 12월에 최종 결선 경기가 열린다. ‘ALL WAYS INCHEON’ 팀은 인천시와 인천TP의 지원과 벤큐코리아의 후원을 통해 대회에 출전하며, 임재정 코치와 ▲김재원(Cherry) 선수 ▲김지우(Nalmuck) 선수 ▲허윤(Dongye) 선수 ▲황진우(Luminal) 선수 등 4인 로스터로 구성돼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을 연고로 하는 e스포츠팀 출범을 통해 인천의 e스포츠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게임제작사와 협력을 통해 지역연고제 리그와 인천대표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LL WAYS INCHEON’ 팀이 출전하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는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 등에서 공식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대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매일뉴스] 경기도가 파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이하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하루 안에 알차게 돌아보는 관광 프로그램인 ‘DMZ 기적소리’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돌아보며 분단 현장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당일 투어다. 과거 미군기지를 활용해 역사공원으로 조성 중인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경의선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통일촌 마을 등 다양한 DMZ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특히, 캠프그리브스에서는 옛 미군 볼링장을 개조한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부터 탄약고 등 10개 전시관 가이드 투어가 운영되며, 군번줄 만들기와 군복 입기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는 올해 10월 캠프그리브스 확대 개방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에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탑승객을 대상으로 갤러리그리브스만을 개방해 왔으나, 앞으로는 캠프그리브스 내 전시관 10개 동 및 휴게공간 등 전시 관람 가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MZ 기적소리’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15회 운영된다. 회당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 5월부터 7월 중순까지 4회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가 가족 상담 대기자와 트라우마, 우울감 등 심리·정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나와 나, 나와 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예술치료 전문가가 직접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미술·연극 등의 예술 매체와 AI 로봇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 시작해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우울감과 상처를 완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간 종료 후에도 감정 일기장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스스로 나를 돌아보고 심리·정서의 긍정적 영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나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타인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이렇게 도움이 되는지 몰랐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채)가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갈비탕을 대접했으며,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식당까지 동행해 식사 보조와 말벗을 해드리고 식사 내내 불편함이 없으신지 세심하게 살폈으며,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 꾸러미도 전달했다. 김영채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박한 식사 대접이었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따스한 마음이 담긴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 등 재정인센티브 확보 - - 윤환 구청장 “계양구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체계 구축에 노력... 구민의 안전 위해 철저히 대비” -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계양구는 단계별 재난관리 5단계 지표인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안전점검 역량 강화(지역안전관리단) 추진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 분장, 숙지도 ▲실제 재난, 사고 대응 사례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특별교부세 8,800만 원과 포상금을 받는다. 윤환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난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신종 복합재난의 발생에 따라 사회재난이 다양해지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9일 구청 하나로민원과에서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여 폭언하는 상황 ▲폭언에 따른 청원경찰을 호출하는 상황 ▲민원인의 폭행 상황 ▲경찰관 출동 상황을 단계별로 가상하여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민원 응대 메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유도 ▲민원인 경고 ▲비상벨 호출 ▲민원인 보호 및 대피 ▲최종 조치 ▲경찰 인계 등 단계별로 예상되는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실제상황과 같이 훈련했다. 이와 관련, 구는 7월 한 달간 구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22개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삼산경찰서·부평경찰서 산하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직원과 구민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비상대응
[매일뉴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7월 10일 오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방 실장은 이날 점검회의에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운영현황, 기상청의 기상 전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각각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대처상황을 논의했다. 방 실장은 “오늘 재난대응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과 기상청 직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하고 “재난관리 총괄부처인 행안부는 관계부처·지자체와 협업하여 상습적인 산사태, 침수지역 외에도 관리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봐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기상청도 보다 정확한 예보와 선제적인 경보를 국민들에게 적기에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 실장은 “위험한 상황이 예견되면 사전대피와 통제를 확실히 하여 올 여름에는 인명피해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집중 정보보호 주간을 운영하며,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정보보호 결의 대회’와 ‘쉼표 없는 정보보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IPA는 10일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정보보호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정보보호 지침 준수 및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정보보호 교육 독려 및 실천 문화 조성 ▲유관기관 상호협력 등 디지털 안전망 구축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국제·연안 여객 터미널 정보보호 생활 수칙 영상 홍보 ▲SNS에 챗GPT 보안관리 카드 뉴스 게시 ▲대국민 대상 퀴즈 이벤트 실시 ▲휴가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크리스트 자가 점검 등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쉼표 없는 정보보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이버 및 개인정보 유출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결의문 선포 및 캠페인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 디지털 안전 강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가 가족 상담 대기자와 트라우마, 우울감 등 심리·정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나와 나, 나와 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예술치료 전문가가 직접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미술·연극 등의 예술 매체와 AI 로봇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 시작해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우울감과 상처를 완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간 종료 후에도 감정 일기장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스스로 나를 돌아보고 심리·정서의 긍정적 영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나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타인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이렇게 도움이 되는지 몰랐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온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경인여자대학교와 손을 잡고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신설·운영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지난 9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평생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중구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취업 컨설팅 등 채용 프로그램 운영 ▲상호 보유 자산·서비스를 활용한 평생교육 활성화 ▲필요한 정보 상호 공유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경인여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대학 취업시스템을 활용한 취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은 호텔산업이 발달한 중구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실제 중구는 인천국
[매일뉴스] 연수구 선학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주차장을 2층 3단 주차 전용 건축물을 새로 건립한 선학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완료하고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8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친 선학동 공영 주차장은 대지면적 1천149㎡에 건축물 총면적 1천960㎡로 사업비는 시비 50%를 포함해 모두 29억 원이 투입됐다. 주차면은 기존 34면보다 40면이 늘어난 74면 규모로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현주 구의회 의장, 구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준공된 선학동 공영 주차장은 경관이 가미된 외관에 부속시설로는 진출입 차단기, 경보등, 보안등, CCTV, 스프링클러 시설 및 자전거 보관대 등을 갖추고 있다.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이 일대는 오랫동안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 왔고 구는 부지확보가 어려운 원도심 특성을 고려해 기존 지평식 주차장인 선학동 공영주차장과 연수역 북부 공영주차장의 입체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선학동 공영주차장 준공이 그 첫 번째 결실로 현재 입체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200면 규모의 연수역 북부 공영주차장도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매일뉴스] 인천 동구 청본창작소에서는 오는 20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제1회 동구청장배 청소년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켜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총 12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및 부전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청본창작소 이용 청소년들은 직접 자신이 습득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부스(드론, 웹툰, 코딩 등)를 운영하며, 재능을 기부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과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에 많은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며 “구는 미래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동구청본창작소또는 동구 청본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최근 동구 지방재정계획심의 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계획심의위는 관련 조례에 따라 신규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원은 대학교수, 은행지점장, 세무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재정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설영호 위원이 선출됐다. 심의위는 3년의 임기동안 지방재정계획의 수립, 지방재정 운영방향 및 재원조달, 지방재정 운용 상황 공시,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사전심사 등을 수행하며 구 재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설영호 위원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재정사업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원활한 동구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는 제물포구가 출범될 때까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이익에 부합하는 중·동구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귀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