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 플러스 강당에서 신중년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그림·음악과 함께하는 ‘신중년 행복플러스 드로잉콘서트’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아티스트 정진채가 시(詩) 노래를 들려주는 가운데 박석신 화가가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이름을 예쁜 꽃으로 피어내며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이름꽃 드로잉’으로 신중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은 “지금까지 엄마를 아줌마로만 생각해 엄마도 소녀였다는 걸 잊고 있었다”며 “어느덧 중년이 되어 엄마를 이해하게 된 이제 엄마를 따뜻하게 안아 드려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며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올해 4월 개소 이후 상반기 프로그램과 단기특강을 운영해 230명의 신중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신중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특강을 꾸준히 발굴해
[매일뉴스] 부천시의 5대 특화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이 순항 중이다. 부천시는 5대 특화산업의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R&D기관에 2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상반기에 기업 지원실적을 점검한 결과 835개 기업에 3,127건의 기업지원 성과를 이뤘다. 보조금 사업의 세부 내용은 ▲(금형) 제품 시험/측정 지원, 플라스틱 시제품 제작 지원, 금형 정밀공정 기술지원, 시험생산 지원, 기술지도 및 상담 ▲(조명) 제품 시험평가, KS 인증 및 조달인증 지원, 디버깅 지원, 경관조명 코디네이터 지원 ▲ (로봇) 연구 장비 이용지원, 로봇 창업기업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공정자동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패키징) 시험분석 및 측정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뷰티 시제품 및 디자인 지원, 패키징 전문 전시회 지원 ▲(세라믹) 시제품 제작 지원, 인증획득 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기술 컨설팅 등이다. 이에 탄력받아 R&D기관 간 협업을 통해 특화산업 고도화를 이루기 위한 기틀을 착착 다지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원은 ▲기술 애로 해결지원 ▲융합제품 공동개발 지원 ▲기술멘토링 지원 ▲융합기술 세미나 운영을 추진하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를 관내 9개소 행정복지센터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동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동네언니들의 안심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불로대곡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7월 3일 건강한 홈메이드 음식을 테마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하여 양파장아찌와 감자계란샌드위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양파는 콜레스테롤, 혈압조절 등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재료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동자원봉사센터의 교류와 연대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좌의용소방대rk 3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가좌3동 내 배수구 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좌의용소방대 부대장을 비롯한 대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배수구 내 쌓여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우천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지도록 정비했다. 특히, 가좌지구대 앞 등 상습 침수 구역을 집중 정비하여 장마철 침수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용근 가좌의용소방대 부대장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안전한 가좌3동이 되도록 의용소방대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주 가좌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가좌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관내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 태세로 집중호우 대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조사(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인천 기초자치단체 1위 기관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가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위를 차지한 연수구는 지난 2022년에는 전국 기초단체 최고 점수를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매년 실시하는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조사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지표다. 특히 공공행정 서비스 품질 부분은 지난 2003년 광역시청 조사를 시작으로 공공행정,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지속 확대하며 대국민 행정서비스 품질 수준에 대한 조사와 연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관련 산업 82개 업종, 지자체 7개 부문(총 89개 업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했으며 인천은 인구 20만 이상 기초단체 6곳을 대상으로 했다. 행정서비스 부문은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9개 차원과 ▲결과, ▲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인 ‘지니버스’를 통한 도로명주소 교육은 올해 처음 전국에 도입됐으며, 연수구에서는 올해 첫 시범 교육 대상으로 명선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선정했다. 교내 전산실을 빌려, 구청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직접 1교시 동안 PPT를 활용한 이론과 메타버스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고 주소정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는 게임 속 도시를 구현해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및 도로명주소로 길 찾는 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에게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성과를 통해 내년에는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은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이해 진행하는 '2024 인천평화안보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인천 평화‧안보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 논문공모전의 주제는 “자유와 평화의 인천상륙작전의 의미 재조명”과 “미래세대의 자유‧평화‧안보 인식 제고 방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수도권 소재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인 혹은 팀(최대 4명)으로 진행한다. 논문 접수기간은 8월 18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인천평화안보포럼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내용과 접수방법은 인천연구원 홈페이지와 인천평화안보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서 등 양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시상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2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100만원), 우수상 3편(각 50만원)을 선정해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과 인천연구원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논문은 '2024 인천평화안보포럼' 미래청년 세션에서 발표되며 포럼 자료집에도 실릴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세외수입 실무역량 강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과목별 맞춤형 실무편람’을 처음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징수율 제고 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사업부서를 방문해 세외수입 전반에 대해 업무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세외수입은 과목이 다양하고, 과목별로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징수하고 있어 체납처분 등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세외수입 과목별 맞춤형 실무편람’을 제작하기 위해 관련 부서 중심으로 실무 전담반(TF)을 구성했으며, 실무자들이 여러 차례 걸쳐 직접 머리를 맞대고 과목별 부과·징수 요건 등을 논의하고 주요 내용을 작성했다. 실무 편람은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추진상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이론 중심의 업무해설서와 다르게 과목별 업무 내용과 추진 과정을 상세히 다뤘다. 첫째,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실무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 위주로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둘째, 다양한 종류의 채권을 압류할 수 있도록 근거법령, 자료수집 방법 및 절차, 압류채권의 표시 등을 알기 쉽게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셋째, 납부자의 계속적 수입
[매일뉴스] 인천시는 7월 20일부터 지하철 이용객이 심야시간대 버스가 끊기는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해 시범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운행에 들어가는 노선은 송내역(남부) 부터 논현동(N50), 청라국제도시역 부터 청라5단지(N81)이다. · N50 : 인천논현중학교(기점) 부터 소래포구역 부터 청능로4 부터 도림주공1·2단지 부터 남동초등학교 부터 송내역남부(종점) · N81 : 청라푸르지오라피아노(기점) 부터 청라5단지 부터 호수공원(서측) 부터청라6단지 부터 청라국제도시역(종점) 경인선 전철 1호선 송내역(남부)에서 출발하는 N50번은 밤 11시 50분, 12시 30분 출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하는 N81번은 밤 12시 10분, 12시 40분에 각각 출발한다. 요금은 카드 기준 일반 1,900원, 청소년 1,350원, 어린이 800원이다. 현금결제가 불가한 현금 없는 버스로 환승거리비례제가 적용된다. 특히, 심야에만 운행된다는 특수성을 고려해 낮 시간대에 타 업무에 종사해 야간 운행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심야버스 운행만을 전담하는 운수종사자를 별도 채용했다. 한편 시는 오는 8
[매일뉴스] 강인선 제2차관은 7월 3일 외교부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한 '제4회 해외에서 겪는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수상작 시상식을 주관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인 '1,000만 조회 수 까망콩싹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사이판 여행 중 수영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를 겪은 A씨의 경험담이다. 사이판 현지에서는 신경외과를 찾기 힘들고, 병원을 가더라도 치료비가 매우 높아 A씨는 급히 귀국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괌에 주재하는 주하갓냐출장소와 사이판의 우리 영사협력원이 적극 도움을 제공하여 A씨는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 현재 국내에서 재활 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A씨는 "저의 어려운 경험을 토대로 해외에서 사건·사고를 당했을 때 대처법과 우리 공관의 재외국민 보호 노력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싶어 공모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인 '오스트리아 설산에 고립될 뻔한 썰'은 오스트리아 여행 중 자칫 눈 덮인 운터스베르크산에 고립될 뻔한 B씨의 경험담이다. B씨와 친구들은 케이블카 운영 시간을 착각하여 설산에 고립될 뻔했으나, B씨는 여행 전 설치한 영사콜센터 앱을 재빠르게 활용해 도움을 요청했다. 영사콜센터로부터 연락을 받은 주오스트리아대사관은
[매일뉴스] 시흥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카약과 바나나보트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시즌인 7월부터 8월 중 13일간 평일 체험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세 운영 일자는 7월 29일, 30일, 8월 5, 6, 8, 9, 12, 13, 15, 16, 20, 21, 23일로 총 13일이다. 운영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체험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더욱 시원한 시화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매일 120명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체험은 만 5세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영유아 가족들을 위해 물놀이 수영장을 여름방학 체험 기간에 운영할 예정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피서지를 찾는 인근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6월까지 3,100여 명이 찾은 시화호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하반기에도 해양레저의 명소로 많은 체험객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행사 개최지인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10개를 4일 새롭게 선정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의 유니크 베뉴 후보지 24개소를 추천받아 경기 브랜드 속성, 장소적 특성, 경영 및 마케팅 역량, 체험 프로그램, 지역네트워크, 접근성,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마이스(MICE)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7개 시군 10곳을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신규 경기 유니크 베뉴는 ▲포천아트밸리(포천) ▲111CM(수원) ▲영흥수목원(수원) ▲본다빈치(시흥) ▲애기봉평화생태공원(김포) ▲퍼스트가든(파주) ▲동두천자연휴양림(동두천) ▲아지트아날로그(양평) ▲구하우스(양평) ▲이함캠퍼스(양평)다. 포천아트밸리는 채석장을 재활용한 특별한 공간을 갖고 있는 곳이며, 수원시의 111CM는 연초제초장을 문화시설로, 영흥수목원은 도심에 위치한 수목원이라는 특징이 있다. 시흥 본다빈치는 미술관광이라는 차별화된 전시공간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독특한 경관과 평화라는 글로벌 콘텐츠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용애)는 지난 1일 계양구 8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가족·여성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간이검사를 통한 MBTI 사전검사와 유형별 리더십 행동강화 제안 등의 내용을 담아 2시간 동안 공개강좌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단체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자아가 성장하는 느낌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와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성안심환경조성 사업 홍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계양구 여성권익 향상과 역량강화를 증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계양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은 주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 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서비스의 경우 위반건축물 해소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상호 협력해 건축물대장과 설계도서 자료 검색, 법적 가능 여부 안내 등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으로 15명의 지역 건축사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0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덜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질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의 ‘굴포먹거리 로봇 공영주차장(스마트 로봇 주차장)’을 35면에서 55면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26일 로봇 주차장 55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도 인증과 사용검사에 합격했고, 29일부터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주차장이 위치한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은 다채로운 먹거리 상권(청리단길)이 형성돼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장소다. 구는 상권을 방문하려는 인파가 크게 늘면서 주차난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평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로봇주차 사업을 도입했다. 구 관계자는 “발생했던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개선해 35면에서 55면으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추가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