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임학도서관(관장 권경회)은 2024년 역사 주제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온 마을 계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임학도서관은 6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계양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배우는 ‘온 마을 계양’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1차시에서는 계양 지명 유래와 계양구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았고, 2차시에는 계양산성박물관에서 보존과학의 이론을 배우고 토기 복원체험 등 보존과학자 역할을 체험했다. 3차시에서는 부평향교와 부평도호부를 탐방하며 문화재 해설을 듣고, 호패 만들기 체험 후 계양의 역사적 인물을 알아보는 마당극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3주 동안 계양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 계양산성박물관, 부평향교와 도호부 관아를 방문해 눈으로 보고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 학교에서 내 고장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학교에서 배운 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보니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학도서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2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민간협력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5개 유형이다. 구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 982명을 발굴했다. 추가로 이번 달부터 9월까지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중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및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비대면 안부서비스 제공 ▲외출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상점 쿠폰 지급 ▲고독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등을 지원하여 고독사 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독사로 의심되는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유품정리 및 특수 청소를 지원해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돕고 주변 이웃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차준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1일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으로부터 어린이 입장권 100매(24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입장권은 평일 어린이 VIP초대권으로, 어린이들이 ‘뽀로로&타요’ 콘텐츠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대표 최진식)은 국내 최대 약 4천200평 규모의 2~5층으로 구성된 콘텐츠 테마파크(놀이공원) 건물이다. 총 33종의 공감 어트랙션(놀이기구)과 뽀로로 라이브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 1일 문을 열어 방문자들의 인증과 입소문이 퍼지며, 대표적인 실내 키즈 테마파크(어린이 놀이공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진식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뽀로로테마파크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꿈을 간직하고 희망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방학을 맞아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뽀로로테마파크 입장권은 어려운 지역 아이들에게 소중하게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2동 등 5개 동 주민자치회와 부평형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설치 및 운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구가 그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던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 사업을 확대 개편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는 올해 ▲부평2동 ▲부평3동 ▲산곡2동 ▲삼산1동 ▲십정1동 주민자치회를 선정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동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8월 중 학습자 모집 및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전 동의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형 동 평생학습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자치회와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 동의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목표로 부평구민 누구나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평생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 사업은 평생학습기관이 부족한 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하반기의 시작을 맞아 구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이래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미추홀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 취임 2년 동안 미추홀구의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재정비해서 주안1, 3, 4구역,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1만 3천여 세대가 넘는 주택이 공급됐다.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추홀구의 랜드마크인 숭의로터리 분수대도 리모델링을 마쳐 이번 여름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화동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했으며, 이와 함께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도 스마트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취임 직후부터 미추홀구를 인천교육의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서 남부교육지원청의 유치를 추진하여 2023년 4월 구 선인재단 부지로 교육청 이전이 확정돼 2027년에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주안스포츠문화센터를 2023년 9월 개관했으며, 용현남초, 숭의초, 한국폴리텍대학, 인천기계공고 4개소의 다목적 강당을 개방하도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에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로 7월 1일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부대 행사인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였으나 국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2개 중소기업과 1:1 상담을 통해 혁신제품, 성능인증제품 등의 제품 정보공유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 조달청 주최, 기획재정부 등 8개 정부부처·청과 6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우수 기술제품 소개하는 국내 유일 공공조달 종합박람회(’24.4.17∼19, 킨텍스 개최) 대표 수상한 업무담당자 김대영 대리는 “공사가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엑스포는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공공 조달 시장을 통해 공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상생협력법’에 따라 추진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환경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평가
- 윤환 구청장 “더 나은 계양,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 위해 남은 시간도 온 힘 다해 달려갈 것” - - 계양의 변화가 이제 현실이 됩니다! - - 계양, 진심을 다 한 2년! 믿음을 더 할 2년! -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구정발전유공자 표창, 구청장 강연,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변방에서 인천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구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북구에서 분구 이후 지난 30년간 인천의 개발에서 완전히 소외되었던 계양의 아픈 과거와, 변화와 비상을 위해 계양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누릴 수 있도록 계양이 더욱 살기 좋고, 앞서가는 인천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
[매일뉴스] 강민석 신임 대변인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향신문 기자와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정치 에디터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박병석 국회의장 시절이던 2021년 8월 국회의장 특별보좌관, 2022년 8월에는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을 지냈다. 지난 4월 총선 당시에는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강 대변인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들어가 ‘경기도 조직도’를 봤는데, 조직도상의 맨 꼭대기에 ‘도지사’가 있는 게 아니라, 도지사 바로 위에 ‘경기도민’이 있었다”며 “‘경기도민’을 정점에 놓은 김동연 지사님의 의지를 읽고 대변인 공모에 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도정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변인으로서 ‘더 많은 소통, 더 고른 소통, 더 나은 소통’을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일하며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기록한 책 ‘승부사 문재인’을 2021년 9월 출간한 바 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6월 30일 화성시청 내 마련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화재사고 사상자들의 명복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피해복구에 여념 없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임·직원,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부천시는 1996년 화성시와 자매결연(부천시 첫 번째 자매결연 국내도시) 체결 후 28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복구에 밤낮이 없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위로하며 자매도시로서 부천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폭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복구 및 유가족을 위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화성공장 화재사고는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재사고이다.
[매일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치매환자를 위해 후견인을 통해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 이용, 거소 관련 사무, 일상생활비 및 일상생활 사무, 공법상 신청 행위에 관한 사무 등을 지원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후견심판청구비와 후견인 활동비 등 소요 경비를 부담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후견심판청구 6건을 진행했으며 후견인 8인을 결정하고 후견 감독사무 수행과 경비 지원 등으로 피후견인 14명을 후견하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7개 우수 치매안심센터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지난 27일, 강화군 남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지역 특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인천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지역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강화 남산마을은 지난 2021년부터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참가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주거복지, 도시 활력, 자립 기반, 사회통합을 목표로, 주민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와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지원하며, 도시재생 거점 공간을 활용해 주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카페, 마을식당, 도시락 및 반찬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안정된 운영을 하고 있으며,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돼 타 지역에서의 견학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도시지역은 인구 감소가 심각
[매일뉴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하반기의 시작을 맞아 구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이래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미추홀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 취임 2년 동안 미추홀구의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재정비해서 주안1, 3, 4구역,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1만 3천여 세대가 넘는 주택이 공급됐다.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추홀구의 랜드마크인 숭의로터리 분수대도 리모델링을 마쳐 이번 여름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화동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했으며, 이와 함께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도 스마트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취임 직후부터 미추홀구를 인천교육의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서 남부교육지원청의 유치를 추진하여 2023년 4월 구 선인재단 부지로 교육청 이전이 확정돼 2027년에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주안스포츠문화센터를 2023년 9월 개관했으며, 용현남초, 숭의초, 한국폴리텍대학, 인천기계공고 4개소의 다목적 강당을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일부터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스스로 생각하는 부모로서의 자아상과 자녀가 현재 인식하고 있는 부모의 모습이 서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측정하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 Parenting Attitude Test) 온라인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유선)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대면 심리검사 사업은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부모의 양육 방식을 8가지 요인으로 분류해 요인별 수준과 특징, 이상적 영역에 따른 종합 소견 및 해석 상담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검사 참여자는 “가족의 차이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돼 좋았고, 더 나은 관계를 위해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담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검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 및 실시 예정이다.
[매일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월곶생활문화센터 별관 동호회실에서 ‘'오롯이, 월곶' 참여시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오롯이, 월곶' 수강생들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김포시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올 상반기 종료된 △어른이의 창의미술세계 △차.마.고독(Solitude): 차와 함께 명상을 △착한 공예, 수제종이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4개 강좌의 작품과 성과물을 비롯해 △아름다움을 수놓다, 서양자수 클래스, △감성 펜 드로잉 그리고 수채화 등 호응이 좋았던 지난 해 프로그램 성과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수업의 결과물이 전시로 보여진다고 하니 무척 설렌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참여자로서, 김포시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된 유익한 경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생활향유의 활력을
[매일뉴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혁신구역(White Zone)으로 지정되면 토지의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게 되며, 국토부에서는 선도사업에 한 해 공간재구조화계획, 공공기여 협상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따라서, 2016년 국토부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철도, 플랫폼 등으로 인한 공간적 제약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인천역 일원 개발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오는 하반기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착수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하반기 도시혁신구역 지정, 2026년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성과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입지규제최소구역에 인천역 주변 낙후된 주거시설 등을 포함해 65,484㎡로 사업구역을 확대했고, 토지이용계획상 복합역사와 광장 및 주상복합부지로 계획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공공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근 내항 1・8부두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