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젊은 어업인의 유입 활성화와 귀어인들의 정착을 위해 제3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다양한 현장중심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해 어업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펼치게끔 도와주는 교육기관이다. 지금까지 2기에 걸쳐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3기에서는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자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8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5주간 이론교육 및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정착에 필요한 기술들과 지식들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3기에는 앞서 교육을 수료한 1·2기 선배들의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귀어인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공고문에 게시된 응시원서를 작성해 제출 서류와 함께 7월 19일까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광역시 최초 귀어학교 1·2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수료를 귀감으
[매일뉴스] 인천시는 7월 3일 오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시 환경보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인천시가 환경보건센터와 협력·추진한 취약(가능)지역 환경노출 및 모니터링, 환경성질환 시민 안심진료 등에 대한 사업 추진 경과를 전문가, 학계 등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환경보건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한다.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인천시 환경보건센터의 사업진행 경과 및 향후계획(함승헌 인천시 환경보건센터 부센터장) △환경오염 취약지역 환경보건평가 전략(조용민 서경대학교 교수) △인천시 환경보건센터의 빅데이터 구축 현황 및 활용계획(이완형 중앙대학교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원준 시 환경보건센터장을 좌장으로 박진영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최여울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등 환경보건분야 전문패널과 함께 ‘환경보건 사전감시체계 구축 및 정교화’에 대해 논의하며 포럼 참여자의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포럼 개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전 감시체계 구축을 구체화하고, 환경 안전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천시교육청, 한국도로공사,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2024 인천 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회째 열리는‘2024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은 가상 세계 인천을 구현한‘인천크래프트(Incheoncraft)’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체인지 스페이스(Change Space)! 우리가 그리는 미래도시, 인천’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할 경우를 상상해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후 상부 공간 활용 아이디어 △경인고속도로가 있던 자리에 인천 랜드마크 만들기 △지하화된 경인고속도로와 미래 모빌리티(UAM 등)로 채워진 인천의 모습 등 세 가지 세부 과제 중 두 가지 이상을 조합하거나 주제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세부 과제를 통해 학생들이 인천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한국도로공사, 인천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진 26개의 우수창업기업들이 참여한다. 관내 대형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이자, 창업 아이템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팝업스토어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26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결과 피드백, 창업기업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스타필드 고양’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며, 팝업 전용 매장과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돼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종이 모형·민화·메이커(3D펜)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돼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고양특례시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 및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시민들
[매일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지난 26일~27일 양일간 사우 문화체육광장에서 헌혈 문화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계속된 혈액 수급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운동이며, 이번 헌혈 운동에서는 임직원 뿐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공사는 정례적 헌혈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이상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에는 이형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시민 등 총 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헌혈 운동을 통해 생명나눔 헌혈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내달 1일부로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 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한 상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업, 골든하버 투자유치 등 인천항 주요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 정부정책 적극 이행을 위한 관련 부서 중심의 ‘핀셋형 개편’으로 이뤄졌다.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인천시·인천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으로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인력재배치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담당 부서(재생사업실) 인력을 증원(2명)했다. 또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골든하버 투자유치 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부에서 중점추진 중인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발굴·육성·판로지원 전담조직을 건설본부 산하 연구개발TF에 배치했으며,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신설된 항만안전점검요원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실로 이동시켰다. 아울러, 경영목표 달성과 ESG경영, 사업 중요도 등을 반영해 ESG경영실(경영본부), 마케팅실(운영본부), 재생사
[매일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7월 12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추가‧변경되는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전문가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5년 단위의 계획이다. 공청회는 ’21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이 수립된 이후, 그간 변화된 여건을 고려하여 총 6개의 사업을 추가반영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청회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 변경(안)’에 대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의견제출은 7월 18일까지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대광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매일뉴스] 행정안전부는 전라·충청·경상권에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6월 29일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29일)부터 내일(30일)까지 수도권 30~100㎜(많은 곳 120↑), 강원도 30~100㎜(많은 곳 120↑), 충청권 50~100㎜(많은 곳 120↑), 전라권 50~100㎜(많은 곳 150↑), 경상권 30~80㎜(많은 곳 100↑),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등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대피도우미(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와 협력하여 사전에 대피시킬 것 ▶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통제 및 우회정보를 적극 안내할 것 ▶ 산지, 급경사지 등 사면붕괴 우려지역, 축대·옹벽 등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을 대비 선제적
[매일뉴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퍼니퍼니 봉사단’이 지난 6월 28일 연수구 관내 가온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책을 가지고 놀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지구 살리기 책 놀이 한마당 활동으로 천연 샴푸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동이 직접 만드는 내용으로 2회 수업을 실시했다. 퍼니퍼니 봉사단은 연수구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및 환경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슬람 아동과 함께 만들기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학습능력을 가질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내 아동을 대상으로 책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했으며, 지난 5월부터 시작, 10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자원봉사 우수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청년들이 직접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알리는‘인천청춘여행단 3기’발대식을 6월 29일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청춘여행단 3기’에 77개팀, 총197명이 지원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8팀, 총100명을 선발했다. 2022년 1기(17개팀, 50명), 2023년 2기(28개팀, 80명)에 이어 더욱 확대된 규모이다. 이번 청춘여행단 3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한다. 원도심·평화·야간관광·스마트관광 및 미식·액티비티 등 11개의 테마로 인천여행을 기획·체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별 SNS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기존 우수 참가자의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여행단 활동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전문 교육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참여의지를 다졌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MZ세대가 직접 여행하고 알리는 인천청춘여행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며, “청년들만의 참신한 시각으로 인천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인천의 풍부한 관광자원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춘여
[매일뉴스] 인천시는 28일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한 맞춤형 교육으로, 화학사고 대응체계 및 사고사례,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내용, 화학물질 사고대응에 따른 현장실습 위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화학물질안전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업장 사고 중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관리 교육의 시급성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인천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화성시 화재사고를 거울삼아 화학사고는 순간 방심으로 치명적인 대형사고로 확대될 수 있어 작업자들의 안전관리 규정 숙지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화학물질 안전관리 담당자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인천 경관기록 시민작가단(가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은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에서 선정된 관내 우수 경관자원인 경관 거점을 다양한 시간대, 계절별로 사진으로 촬영해 기록으로 남기는 명예 사진가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물론, 인천으로 통학·통근하는 타 시도민이라도 인천시와 인천 경관에 관심이 많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작가단은 경관기록대상인 경관거점 총 107개에 맞춰 최대 107명까지 모집할 예정으로,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온라인 접수 페이지 및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 할 수 있다. 인천 경관기록 시민작가로 임명되면, 시민의 재능기부·자원봉사 형태로 내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작가가 촬영한 사진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에 게시되며 게시된 사진은 공공누리1유형(자유이용, 출처표기)으로 공개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참가자에게는 경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관기록화 사업에 대한 설명 등 경관 관련 인문교육과 사진 촬영 방법 교육을 제공한다. 또시와 주관사가 주최하는 전시회 참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024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행정의 가치를 높이고 지방의회와 폭넓은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시는 민선 8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를 시정목표로 지방정부 주도의 행정체제 개편과 정당 현수막 정비,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사업, 대중교통비 지원 인천 아이(I)-패스 등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박람회 기간 인천시는 주요 정책 홍보와 함께 내항1·8부두 개항광장,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인천시 의회 의정활동 등을 전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줄곧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의 마음으로 노력해 왔고, 일부 사업들은 정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까지 파급되는 영향력을 보이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평생학습원 5층 배움실에서 12개 기후에너지 동아리가 모인 가운데 2024년 기후에너지 동아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광명시 기후에너지 동아리는 시민 주도로 모임 결성부터 줍킹, 용기내챌린지,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해 왔다. 시는 이러한 기후동아리 육성을 지원해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자발적 동참과 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올해는 기후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의 추진 주관단체로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를 선정하고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최민영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은 “지원신청서를 보며 참여 동아리의 다양한 활동 분야에 많이 놀랐다”며 “그만큼 시민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다고 생각하고, 작은도서관협의회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돕겠다”고 밝혔다. 올해 활동할 기후에너지 동아리는 ▲쓰담쓰담 서초록 ▲씨앗파수꾼 ▲까치프렌즈 ▲광명마을대학 ▲지구를 지키는 아이들 ▲도시숲시민모임 ▲에코그린 가드너 ▲꿀벌 ▲용기있는 GREEN 가족 ▲지구 쉼 ▲슬로비 ▲환연 등 12개 동아리다. 이들은 특히 올해 동아리 연합 활동으로 광명시 곳곳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의 재생에
[매일뉴스]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 업(UP) 프로젝트(4회 차)’를 운영했다. ‘건강 업(UP) 프로젝트’는 2024년 마을건강복지사업에서 선정된 마을특화 사업으로, 이번 4회 차를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곡동 관내 노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시니어교육 강사인 권지호 강사가 혈액순환에 좋은 손 지압법 및 종아리 운동,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스 해소법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체조 동작을 교육했다. 특히 이날 참여한 노인들이 화합해 건강증진을 위한 율동체조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 체조를 배우면서 사람들과 친목도 다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건강 업(UP)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사업을 도와준 소속 위원과 강사 덕분이다”라며 “어르신들이 배운 건강 체조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사업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