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제8기 청렴옴부즈만'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2010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2년 단위로 운영 중이며, 이번에 위촉된 제8기 청렴옴부즈만은 ▲㈜대양엔지니어링 서규학 대표 ▲신정회계법인 김기현 이사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김혜영 대표로 구성됐다. 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간 제3자의 관점에서 IPA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감시 및 평가를 실시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제도개선 권고 등의 권한을 갖는다. 대상 사업은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인 공사, 5억 원 이상의 설계용역, 반복적 고객 민원,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견된 부패행위 관련 사항, 기타 옴부즈만 회의에서 선정한 사업 등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청렴옴부즈만의 다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고 적극 수용하겠다”라며, “정책환경 변화 등을 조속히 반영해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냉동피자는 비교적 저렴하고 조리가 간편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냉동피자 14개 제품의 영양성분, 안전성을 시험하고 토핑 등 내용물 구성과 가격 등을 제품별로 비교했다. 조사 결과, 제품에 따라 치즈, 채소, 육류 토핑 함량에 차이가 있었고 대부분의 제품이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안전성 시험 결과, 보존료와 이물은 기준에 적합했으나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도 있었다. ≪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 ≫ ▶치즈ㆍ채소ㆍ육류 토핑 함량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조사대상 냉동피자 한판의 치즈 함량은 일반피자가 64~124g(16~28%), 시카고피자가 114~214g(28~40%) 수준이었으며 제품 간 최대 3.3배 차이가 났다.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이마트, 시카고피자)의 치즈량이 214g으로 가장 많았고, ‵올바르고 반듯한 콤비네이션 팬피자′(㈜신세계푸드, 일반피자)가 64g으로 가장 적었다. 채소는 시카고피자(0~7g, 0~2%)보다 일반피자(13~48g, 3~13%)에 더 많았고, 육류 토핑은 0~77g(0~18%)으로 제품에 따라 함량에 차이가
[매일뉴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들이 알지 못한다면? 대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는 더 이상 강조할 수 없을 만큼 필수 사항이다. 과거에 공공기관의 홍보는 트렌드와 무관하게 일방향적인 경우가 다수였으나, 전통 미디어와 대중 매체의 영향력이 온라인의 다양한 미디어로 옮겨감에 따라 변화된 시대에 발맞춘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포시에서는 기존의 포맷에서 과감하게 탈피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시민 소통에 나서고 있다. 김보라, 공잡스, 김포줌인 등 올해 유튜브 기획 시리즈를 런칭하고,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에 이어 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까지 나서며 ‘혁신’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이 있다. 보다 재미있어진 콘텐츠와 신선한 구성으로 즐거워진 김포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을 만나봤다. Q. 영상홍보팀에서는 어떤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시나요? A. 김포시의 핫한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발표에 서울 통합까지 김포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는데요. 공식 발표 전부터 부동산 유튜브 채널에서 제일 발빠르게 김포의
[매일뉴스]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스트레스 3in1! 가족 힐링 테라피’에 참여할 연수구 가족 20명을 온라인(연수문화포털)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한 가족에게 명상 전문지도사의 단계별 스트레스 해소 방법 교육으로 심신 이완과 활력 충전을 경험하게 하고 가족 구성원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1단계 아로마 향을 맡으며 요가와 명상으로 심신 이완 ▲2단계 온열요법과 단잠으로 재충전 시간을 가져 활력 찾기 ▲3단계 건강차 마시기로 원활한 혈액순환과 마음속 진정 찾기이다. 위 단계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은 7월 16일, 7월 23일 이틀간 운영되며, 참여자들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기기를 통해 참가 전후 스트레스 감소 정도를 비교해 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에 휴식 시간을 주어 쌓여있던 스트레스와 가족 간의 어려움을 모두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2차, 지사협 위원의 역량up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인여대 조승석 교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新)복지취약계층’의 이해와 현장에서 사각지대 발굴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앞으로도 ▲7월 4일, ‘지사협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9월 3일,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한 ‘이해와 협력’ 과정이 계획되어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속봉사단인 전래놀이봉사단은 인천신흥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방과 후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와 가치를 전달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학교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전래놀이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산가지놀이, 칠교놀이, 고누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전래놀이봉사단은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직속봉사단으로 2013년에 구성돼 잊히는 우리 고유의 놀이를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의 놀이를 통한 정신적 건강 향상을, 학생들에게는 전통놀이에 대한 인식을 유도, 색다른 체험을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 보급과 신체적 발달을 위해 재능 나눔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래놀이봉사단 문명신 단장은 “민속놀이를 통해 재능 나눔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전문봉사단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매일뉴스]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인천 중구 김정헌 호(號)가 어느덧 출범 2주년을 앞에 두고 있다. 이 가운데 그동안의 구정 운영에 대해 구민 10명 중 8.8명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 중구는 여론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8세 이상 중구민 1,218명(남 632명, 여 586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전반기 구정 운영 및 주요 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민선 8기 전반기 김정헌 구청장의 구정 운영에 대해 ‘잘했다’라는 응답이 37.1%, ‘보통’은 51.3%로, 보통 이상의 긍정 평가가 88.4%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못했다’라는 응답은 11.6% 그쳤다. 주요 정책 및 사업 만족도는 100점 만점 평균으로 환산한 점수로 총 19개 사업 중 2개의 사업을 제외하고 모두 70점 이상을 받았다. 그 중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주민 무료 통행 시행’이 89.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해당 사안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고, 민과 관이 합심해 해결한 과제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서울도시철도 9호선-공항철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에 대비해 올해 7월 1일부로 ‘구출범준비과’를 신설, 본격적인 준비 업무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와 제물포구가 신설됨에 따라,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구출범실무준비단티에프(TF)팀을 구성한 후, ‘행정’, ‘재정’, ‘인프라’ 총 3개 분야에 대한 기본 추진 방향인 담긴 ‘제물포구 및 영종구 출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현황조사를 마친 바 있다. ‘구출범준비과’는 조직, 사무·재산 인계인수, 청사확보 등 본격적인 출범 준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꾸려진 전담부서로, ‘기획행정’, ‘재정관리’, ‘법무지원’, ‘기반구축’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기획행정’팀은 기구 및 정원 설계·조정, 기본인력계획수립, 민간사회단체 통합·분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재정관리’팀은 예산·기금, 재산 및 지방세 인계인수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무지원’팀은 자치법규 정비, 공부·공인 정비, 지방의회 개원 준비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기
[매일뉴스] 옹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2024년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은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지원하고 산모의 산후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조례를 5월에 공포했으며, 대상은 출산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옹진군에 거주한 산모로 출생아를 옹진군에 출생등록한 출산가정으로 2024년 1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신청 대상이 된다. 신청은 주소지의 면사무소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서비스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2024년 1월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출산한 산모는 2024년 10월 31일까지 신청해야한다. 지원금은 현금으로 1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용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조리원 비용 △산후회복에 필요한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등 구입 △산모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식이관리, 붓기관리, 체형관리 등을 위한 비용 △출산 후 산부인과 진료, 산후우울증 상담 등을 위한 병원진료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영수증 일체는 지급 받은 날로부터 6개월 내에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사업이 산
[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대상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조사 결과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결정된다. 선정된 자에게는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담 제공기관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기관 간 계약을 체결한 후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 및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 한다. 서비스 제공 신청은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서 상시 모집·등록하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
[매일뉴스] 강화군이 27일, 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 행정 및 규제혁신 역량 강화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에게 규제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 행정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는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적극 행정 및 규제혁신이란 무엇인가, 적극 행정 및 규제혁신이 필요한 이유, 타 지자체 및 강화군의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이어졌고, 참석자들이 단순히 제도를 이해하기보다 제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돼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강화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사례 선정과 포상금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 컨설팅 제도와 적극 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호제도 등을 운영해 공직자가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27일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처음 조직된 동구 주니어보드는 MBTI로 보는 조직, 구글바드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쥬씨(주니어-시니어) 상담소 등 수평적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조직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 같은 성과는 2기 주니어보드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총 14개 부서에서 18명의 주니어보드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시 한번 뭉쳤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주니어보드의 활성화는 무엇보다 MZ공무원의 목소리가 업무 현장에 반영되어 조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온다”며 “주니어보드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조직 운영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기 주니어보드는 선진지 벤치마킹과 청렴 캠페인 등의 활동을 자율적으로 진행하며, 즐겁고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으로 MZ공직자들의 의사소통 채널로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인천YMCA청소년재단(대표 권오용)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YMCA청소년재단은 오는 7월 15일부터 동구 꿈드림센터(새천년로 93)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 완화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초등학생(6~12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10시~19시, 방학 중에는 9시~18시까지 운영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돌봄센터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도 1개소를 확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 동구의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발주 공사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고 재해자 및 사고 사망자가 주로 발생하는 5~49인의 영세한 수급업체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구는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캠페인 참여를 독려 중이다. 또 산업현장 내 유해·위험 요소 대비 방안이 담긴 산업안전보건 책자 등을 제작·배포하고 아울러 구 현업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 정보를 부착한 근골격계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관내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재해예방활동 강조 주간 동안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화군 일원에서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화군 소재의 화개정원의 5색 힐링 테마 정원과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루지 등을 체험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육교사에 대한 학부모와 사회적으로 더 많은 것들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을 통해 정신적으로 치유되고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