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5개반 69명을 초청하여,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오는 6월 2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간담회는 자원봉사자의 경험과 지식 및 정보 공유는 물론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면서 유대관계를 형성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봉사자간 상호이해와 친목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한 후 필요한 교육 또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선배시민 봉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평구보건소에서 ‘2024년 상반기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정신·자살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구청 ▲부평·삼산 경찰서 ▲부평소방서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복지관 ▲교육청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방안을 비롯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자살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자살 문제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 산곡동, 청천동, 일신동, 십정동 / ☎032-330-5602)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삼산동, 갈산동, 부개동 / ☎032-330-1371)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과학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25일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인천수봉도서관·인천영종도서관·인천율목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시설 및 문화서비스자원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과학문화 및 인문학 콘텐츠 교류·운영 등 기타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과학전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관내 도서관들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도서관들과 함께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통합 콘텐츠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더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안도서관, 수봉도서관, 영종도서관, 율목도서관은 독서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작가 강연 및 인문학 관련 강좌, 연령대별 독서 동아리 활동, 도서 큐레이션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연수구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국가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송도1동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송도1동 방위협의회원 회원, 동 관계자 등 28명이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괴산 보훈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6·25참전공적비, 무공수훈자공적비, 베트남참전탑 등을 둘러보며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통일에 대한 염원과 애국선열의 피땀 어린 호국 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강택 송도1동 방위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은 평화와 안보, 나라 사랑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송도1동 방위협의회가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김미란 송도1동장은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보 행사 및 각종 보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사과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옥련2동에 위치한 사과나무어린이집은 2년째 ‘꼬마농부장날’이라는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키운 농작물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사를 확대해 송도석산텃밭에서 재배한 농작물의 판매와 기타 물품들의 아나바다 행사를 함께 진행해 총 30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한영자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원아들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지속되길 바라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줄 아는 아이로 자라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규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기부하시는 사과나무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과 부모님들께서 모아주신 나눔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옥련동 소재 연수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각 동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여해 ‘희망자람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에서 후원하는 계절김치 나누기 사업은 혹서기를 대비해 김치 밑반찬을 나눔하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김장을 하고 싶어도 높은 물가와 어려운 여건으로 김장을 할 수 없는 소년·소녀 가장,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700여 가정에 열무, 얼갈이 계절김치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영채 연수구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로 불경기와 고물가로 힘든 소외이웃을 위해 다 함께 잘사는 새마을운동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는 현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연수구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정성 가득 담근 이번 계절김치로 다가올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 의구심을 풀어드릴 여러 번의 기회를 아쉽게 실기했다" 그 기회를 발로 걷어찬 당사자가 바로 한동훈 전 위원장입니다. 채해병 특검은 이미 국민적 합의가 끝났습니다. 지금 또다시 추천권으로 시비 거는 것은 특검을 방해하려는 또 다른 꼼수에 불과합니다. 그동안에 시행된 특검법의 추천권은 그 사건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결정됐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대한변협이나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2012년 내곡동 특검(민주통합당 2명 추천)을 시작으로 정치적 사건은 관련된 정당을 배제하고 국회에서 추천하는 형태가 관례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6년 국정농단 사건 특검 추천권도 당시 야당에 주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도 야당이 추천한 특검에서 수사를 했습니다. 야당이 추천해서 특검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자신들도 공정하지 않은 특검을 했다는 말입니까? 자기부정입니다. 또 여당 인사를 대상으로 한 드루킹 특검의 경우도 야당에 최종 추천권이 있었습니다. 당시 야당 추천권을 주장한 것이 현 여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입니다. 그때는 공정했고, 지금은 공정하지 않다는 겁니까? 자기모순입니다. 만에 하나 한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의 새 대표가 돼
[매일뉴스]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집은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와 노숙인의 건강 회복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사는 경마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모금함’을 1년간 설치, 모금액을 다사랑의집에 전달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노숙인의 건강 회복을 위한 건강 재활 프로그램 및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영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노숙인의 자립 기반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순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다사랑의집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24일 자문위원 멘토와 북한이탈주민 멘티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은 지난 3월 교육을 수료한 자문위원 멘토와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멘티 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이들의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형 회장은 “멘토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멘티가 자기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씨앗을 심는 맘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결연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동반자이자 기여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활동을 진행하겠다.”라며, “더불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추진으로 평화·통일에 긍정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무더위 속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무료로 시범운영 후,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에는 조합 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바닥분수, 야외 풀장을 비롯해 탈의실(몽골형), 야외샤워장, 그늘막,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강우 상황에 따라 휴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1인당 5,000원으로, 강화군민은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은 특히나 이른 더위로 물놀이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잘 지켜서 물놀이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체육회 또는 강화군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화군 내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도 내달 7일 개장할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일 ‘영종에서 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영종 1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021년 12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제3연륙교’는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4.68㎞의 다리로, 오는 20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61%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등 중구청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시공사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수해·폭염 등이 잦은 여름철을 맞이한 만큼,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3연륙교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개통이 되면 영종국제도시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면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계획대로 준공·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에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 사업은 도로 위에서 일하는 배달라이더가 직접 포트홀, 난폭·음주운전, 축대, 하수구 등의 위험시설을 제보해 안전사고 및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 밀착형 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시는 배달노동자를 지역사회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배달노동자에 대한 대시민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한다. 아울러 배달업 종사자를 포함한 지역 내 시민사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효과와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부천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등 고용노동 유관기관이 참여해 안전 라이더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먼저 부천 관내에서 활동 중인 배달종사자 중 안전한 부천 만들기에 뜻이 있는 라이더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천오정경찰서의 도로통제 교육과 부천근로자건강센터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어졌다.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에 위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전직원이 함께하는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 및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등 영화 속 폭력실태를 같이 고민하고 토론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정희정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정 강사는 최근 4대 폭력과 더불어 잔인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등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교육을 마치고 김찬진 구청장과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폭력 없는 동구를 염원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매년 하는 교육이지만, 영화와 접목하여 실제 있었던 사례와 요즘 문제되는 범죄들을 서로 얘기하니 전보다 훨씬 현실감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출근이 행복한 동구청이 되도록 지속적이며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7월 1~30일까지 ‘남동구립도서관 독후감 쓰기 대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독후감 쓰기 대회는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독서 의욕을 드높이고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독후감 쓰기 대회의 선정 도서는 2024년 남동의 책과 교양 도서를 포함하여 총 12권이 선정됐다. 독후감 응모 분야는 초등과 청소년 · 성인 2개 부문으로, 독후감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정해진 양식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하여 방문(남동논현도서관,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 각 부문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을 선정해 9월에 있을 남동구립도서관 문화한마당에서 표창장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 및 수시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 269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해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점검을 통해 반복되는 입 · 퇴원, 숙식을 목적으로 하는 입원,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입원 치료를 하는 경우 등 부적절한 이용사례를 파악해 합리적 치료를 유도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불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