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우울과 불안 등 느끼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가치관 혼란,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 어려움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져 자신의 무의식 속에 숨겨진 감정이나 생각을 드러내고 인식하게 도와준다. 특히,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꿈 ▲회복 ▲관계 ▲마음 순으로 월별 한 가지 주제로 집단 진행되며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청년층이 갖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청년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내 청년지원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관내 기업 6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돌핀㈜ ▲㈜지지엠 ▲㈜빅파이씨엔티 ▲㈜댐코씨에스아이 ▲㈜이테스 ▲㈜북극여우 등 6개 기업이다. 경기도 전체에서는 44개 사가 선정됐고 31개 시군 중 18개 시에서 스타기업이 나왔다. 부천시는 시별 평균 2~3개 사가 선정된 것에 비해 눈에 띌만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관내 2개 기업 선정에 비해 올해 3배의 성과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맞춤형 지원을 통해 강소·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게 자체 추진사업의 사업비 중 최대 70%를 지원받는다. 부천시는 올해부터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시비로 매칭해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실질적인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은 기업당 최대 5,6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기업 간의 협약이 마무리되면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비는 선금으로 지급되고, 사업추진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8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자발적 헌혈문화 조성 및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IPA-중부지방해양경찰청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매년 6월 14일)을 맞아 '인천시와 함께하는 31일간 헌혈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해 IPA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중증질환자는 증가해 혈액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헌혈문화 확산 필요성에 공감한 양 기관 직원 20여 명은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이번 단체헌혈이 혈액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발적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2012년부터 매 분기 단체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박석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개장한다.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은 매년 1만여명이 즐겨 찾으며 여름철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달 말까지 물놀이장 시운전과 안전점검을 끝내고 지난해보다 2주가량 앞당겨 7월 초부터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부터 17시까지며, 13시부터 14시는 수질관리와 정비를 위한 휴식시간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공단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오는 7월 6일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Why? 작가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너는 누구니?”를 주제로 2024년 제1회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과학콘서트는 평소 궁금하던 과학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강연 행사이다. 이번 강연은 조영선(어린이 도서 Why 시리즈 저자) 작가와 함께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 발전과정을 보고 미래를 예측해 보는 시간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날 과학콘서트는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6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어린이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첨단기술로 급변하는 시대에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032-456-2542로 연락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인천시 생명사랑 로고송 공모전’을 실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부와 아동·청소년부로 나누어 개인이 응모할 수 있으며, 인천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거나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방법,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수칙을 가사로 담아 생명사랑 로고송 2절을 완성해 가창한 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체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일반부 대상 1명(인천시장상), 아동·청소년부 대상 1명(인천시교육감상),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10명) 총 16편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5일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며, 수상작은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홍보 컨텐츠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인천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자살은 예방할 수 있고,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인식과 함께 생명사랑 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최근 북한의 위성항법장치(GPS) 전파교란(2024.5.29 부터 5.31)으로 발생하고 있는 우리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손실과 선박 조난피해를 막고자 교란전파 방지장치를 만들어 성능실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성으로부터 위치와 시간정보 신호를 받아 선박, 자동차, 항공기의 네비게이션 등으로 활용하게 되는 위성항법 시스템은 GPS(미국), GLONASS(러시아), 갈릴레오(EU), 제이더우(중국) 등을 범 지구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도와 일본은 자체 위성을 이용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KPS)는 아직 개발 중이어서 미국이 운용하는 GPS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GPS 등 위성항법 시스템은 2만km 상공에서 인공위성이 송신하는 전파강도는 휴대전화의 약 1/100 정도로 약해서 주변 기지국 인근에서 강한 출력으로 방해전파를 송신하면 전파가 혼신돼 잘못된 위치정보가 제공된다. 북한은 주로 서해5도와 가까운 지점에서 수평의 전파로 교란(재밍, jamming)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북한의 GPS 전파교란은 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위성항법장치에 70km 떨어진 다른 지역에 있는 것으로 잘못표시 되거나, 어장에 설치
[매일뉴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6월 18일 17시에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2 ‘혁신적 영역(창의적 사고력)’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는 2012년부터 학생들의 삶에 대한 준비도를 보다 포괄적으로 전망하기 위해 기본 영역 외에 혁신적 영역을 선정(매 주기마다 변화)하여 평가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2022’의 혁신적 영역은 ‘창의적 사고력(Creative Thinking)’으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문제해결 방안, 지식의 발전, 영향력 있는 상상력의 표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의 생성, 평가 및 개선에 생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창의적 사고력’ 영역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은 60점 만점에 평균 38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28개국에서 1∼3위로, 전체 64개국 중에서는 2∼4위로 나타나 높은 순위를 보여주었다. 우리나라 학생의 약 90%가 기초수준(3수준) 이상에 해당했고, 상위 성취수준(5수준 이상) 비율은 약 46%에 이르렀다. 특히, 한국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성취의 경우 학교 내에서의 학생 간 차이와 학교 간 차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꿈나래터가 2024년도 제1기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꿈틀’의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꿈틀’은 문화·예술·봉사·멘토링·과학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선발된 동아리는 ‘청소년 자치동아리 연합회, 꿈틀’에 소속되며, 활동 공간이용, 활동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달 10일 문을 연 청소년꿈나래터는 부평 지역 청소년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한은 오는 7월 12일까지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모집 동아리 수의 제한을 두지 않고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청소년꿈나래터 누리집(https://blog.naver.com/bpyouth_dream)에서 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전자우편(bpyouth24@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문의는 전화(☎032-299-3104)로 가능하다. 모집 후 오는 7월 20일 오디션을 통해 동아리 구성원으로서 지속가능한 활동, 책임감, 동아리 구성원 간의 화합과 적극성 등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주민총회에 맞춰 지난 15일 중부동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배너)을 비치한 후,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면 우리가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신현란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홍보물을 직접 제작·배부하며 주민들과 만남을 통해 부평5동 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민관 사회서비스를 연계해 촘촘한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7월 2일부터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곤충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썸머 포레스트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5세~10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자들은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곤충전문가 및 숲해설사와 함께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표본만들기를 통해 곤충에 대해 배우고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반딧불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나비공원 나비공원 홈페이지(https://portal.icbp.go.kr/butterflypark/)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032-509-8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과 부평역지하상가 등 권역별 6개소에 ‘소통 보드’를 설치해 현장에서 다양한 구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현장에서 ▲경제 ▲복지 ▲문화 ▲안심 ▲환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구는 이번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나온 의견을 분석하여 오는 7월 3일 개최되는 ‘부평구민 소통+공감 토론회’에서 주제로 선정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향후 구정 운영 방향 수립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소통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구정 참여 기회를 높여 참여와 공감으로 주민과 함께 미래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지난 10일부터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릴레이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10일 방위협의회(회장 양동정)를 시작으로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는 13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성태), 14일 통장자율회(회장 박용준)까지 실시됐으며, 18일 주민자치회(회장 성영환)까지 이어진다. 지난 14일 통장자율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 주민 50여 명은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계양아라온을 지나 계양역 광장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하며, 결의대회를 펼쳤다. 주민들은 ‘인천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건립 확정’을 인천시에 요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박용준 통장자율회장은 “계양구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제대로 된 도시 인프라 하나 보상받지 못하고 아라뱃길의 뱃길만 내어줬다.”라며, “다른 지역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만큼, 문화예술회관만큼은 반드시 계양아라온에 유치되어야 한다.”라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계양1동 주민들은 지난달 24일에도 주민자치회(회장 성영환)와 통장자율회(회장 박용준)를 중심으로 계양아라온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적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 운영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를 초빙해 고난도 사례와 관련한 사례 개입 전략, 아동의 복합적 문제에 대한 다각적 분석과 해결 방안 모색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 전문적 지도와 컨설팅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여자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18일 부평 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직능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생시정 바로알기는 시의 정책 방향 및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 알리는 공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행복만을 위해 나아가는 인천시의 시정을 시민행복열차에 빗대어 표현해, 기관사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승객인 시민들이 함께 ‘오직인천역’‘오직시민역’‘오직미래역’을 지나 최종 종착지인 ‘시민행복역’으로 향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약 4개월간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정 인터뷰를 토대로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행정체제 개편, 광역철도망 구축,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실제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주차 등 교통문제와 취약계층·소상공인 등을 위한 계층별 민생대책에 대해 공유하는 등 각 역마다 시민맞춤형 시정정보를 제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바라보며 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톱텐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