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올해 9월부터 인천 중구 원도심 지역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2곳을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가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함으로써,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주차요금 감면은 ‘답동성당 공영주차장’과 ‘신흥시장 공영주차장’ 2곳이 대상이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공영주차장 방문객들은 차종과 관계없이 최초 2시간 동안 주차요금을 100% 감면받을 수 있다. 현재 답동성당 공영주차장에는 211면, 신흥시장 공영주차장에는 59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구는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를 시행하고, 별다른 이의가 없을 시 13일부터 주차요금 감면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번 정책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전시·판매되는 상품에는 제과·제빵, 반찬, 음료, 디퓨저, 목공예품, 반려동물용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세트 구성으로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는 사전 주문을 통해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홍보하고 생산품 매출 증진을 위해 매년 두 차례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이 손수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를 홍
[매일뉴스] 고양시의회가 킨텍스 호텔부지(S2 부지) 매각을 반대하고 나서며 시 집행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부담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킨텍스 방문객 소비활동으로 인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킨텍스와 시너지 효과가 큰 호텔부지 매각을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했으나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일 부결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부결이다. 시는 즉각 반발했다. 2,250억 원에 달하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 재원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해당 안건이 연이어 부결된 것은 제3전시장 건립 중단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은 내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2025년 630억 원 재원 투입을 시작으로 2026년 840억, 2027년 724억, 2028년 233억 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시가 호텔부지를 매각하지 못하면 재원 부족으로 건립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이에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시의회를 찾아 “S2부지 호텔건립은 킨텍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안건을 부결시킨 것은 고양시 마이스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제3전시장 건립에 제동을 거는 것”이라고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9월 6일 인천경제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DMZ 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역사탐방은 올해 5월 강화도를 시작으로 두 번째 실시하는 경제청의 대표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당초 30명을 모집했으나 외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인기에 50명으로 인원을 확대하여 추진하였다. 이번 역사탐방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한을 조망하고 임진각 자유의 다리 등 관광지 방문 및 평화곤돌라를 탑승해보는 등 안보와 역사를 직접 체험해봤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 강화도 역사체험에 이어 이번엔 역사의 상흔과 평화의 염원이 공존하는 DMZ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남북 관계와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글로벌 센터를 통하여 최근 추석 맞이 요리강좌를 진행했으며, 10월 중에 제4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11월에 김장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4일, 18년째 답보 상태에 있던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변경)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최초 조정서를 통해 1단계로 인천시 소유의 북항배후부지와 인천해양수산청 소유의 이주부지를 교환하고, 이에 따른 토지교환 차액(256억 원)은 주민들이 지급하며, 2단계에서는 이주부지를 주민들이 소유한 항운‧연안아파트 부지와 교환하는 내용으로 합의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이주조합이 토지교환 차액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1단계 토지교환 절차가 지연됐다. 이에 따라 교환 기한이 2024년 12월 말까지 연장됐지만, 이주조합은 여전히 차액 마련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고충민원 주민대표(이성운)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정서 변경 신청을 제출했다. 결국, 9월 4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인천광역시 등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조정으로 조정서 변경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조정서(변경)의 주요 내용은 최초 조정서의 내용 중 ▲토지교환 기한을 2023년 3월 31일에서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 ▲국유지(인천지방해양수산청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기존 상반기 1‧2기 사업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기 참여자들의 높은 수료율과 취업 연계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3기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원은 만 50세~69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은 경비원 법정 교육 인증기관에서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중앙시장 B동 3층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센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지정 교육 기간 3일간(일 8시간) 시설 경비, 호송, 기계경비 실무 등 실질적인 경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빌딩‧학교 등 다양한 경비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다. 중·장년층 일자리 요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직업교육의 필요성과 관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경비 일자리 수요 증대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교육을 통한 취업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군민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과 슝마오핑 중국 다롄시 당위원회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도시개발 및 투자 촉진 등의 교류와 공동협력 △국제교류와 경제무역 협력 체계 구축 △공항·항만·물류의 경제교류 협력 지원 △바이오·헬스케어 및 보건·의료분야에 관한 공동협력 등이다. 인천시와 올해로 우호도시 30주년을 맞이한 중국 다롄시에 있는 ‘자유무역시험구’와의 업무협약인만큼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중국과의 협력과 교류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윤원석 청장과 슝마오핑 당서기는 집무실에서 만나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어 김종환 경제청 투자유치사업 본부장과 중국 랴오닝 자유무역시험구 다롄지역관리위원회 스리창 주임이 협약서에 사인을 했다. 2017년 4월에 설립된 중국(랴오닝) 자유무역구는, 전 지역에 1200여개의 외투기업을 유치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현재 신에너지, 장비제조, 디지털 정보, 생명 건강 등 4개의 전략적 신흥 산업을 육성시키고 있다. 현재 자유무역구 안에는 한국과 일본 기업이 전체
[매일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 5일 반도체, 자동차 등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제4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개최하여, 금년도 상반기 10대 제조업 국내 설비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하반기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년 상반기 10대 제조업 국내 설비투자 규모는 48.4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투자 계획 110조 원의 44%에 해당한다. 고금리·고환율 장기화,중국발 공급과잉 등 어려운 투자 여건 속에서도 10대 제조업 현장에서는 꾸준한 투자가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이행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자동차 산업이 연간 투자 계획 중 40% 이상을 이행하며 전체적인 투자 실적을 견인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동철 KDI 원장은 하반기 설비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고금리가 더 이어질 경우 기업 투자 여력이 제약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금리 인하 시기에 투자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투자세액공제와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정부의 과감한 인센티브를 요청했다. 안덕근 장관은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이 심화되고, 인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0월 23일에 개최되는 ‘2024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금년으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인천관광 스타트업 IR 데이’는 지역 내 투자유치 잠재력이 높은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관광공사는 공모에서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 참가에 대비한 약 3주간의 밀도있는 컨설팅 및 실전 훈련을 통하여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600만원까지 상금과 더불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2023년에는 IR 데이 수상기업 3개사 18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관광·MICE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투자유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관문”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스타트업들이 많은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4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 뿌리기업 근로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뿌리기업 근로자로부터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인천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인천 뿌리기업 근로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뿌리산업 일자리센터의 소개로 시작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안내 ▲직장 스트레스 관리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일자리 지원사업 개선점 ▲작업 환경(장비, 시설 등) 개선점 ▲직무 교육 및 기술 숙달의 필요성 ▲장기근속 및 근로자 복지 향상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인천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산업의 경쟁력은 근로자 한 분 한 분이 근무 환경에 만족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데서부터 시작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들은 소중한 의견을 지원사업 추진 등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근로자 복지수요 대응 및 권익증진을 위해 기존 복지시설 리모델링과 신축에 나선다. 기존 근로자문화센터 건물의 노후화 및 공간 협소에 따라 근로자 ‧ 지역주민에 대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개선을 위해 ‘가좌 복합문화센터 건립('23. 6. 23. 착공)과 ‘근로자문화센터 리모델링('24. 3. 27.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5월에 개관 예정인 가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부지면적 2,292.2㎡, 연면적 5,131.2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174억 원이 투입되며, 교육 ․ 복지 공간, 생활문화센터, 체육센터, 도서관 등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근로자문화센터 리모델링은 총사업비 27억 6천만 원으로, 부지면적 3,388.6㎡, 연면적 2,572.52㎡(리모델링 전 2,44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현 부평구 소재)이 이관되어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사업, 고충상담 및 무료 노동 법률상담 등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시설로 운영한다. 기존 근로자문화센터의 기능은 새로 신축되는 가좌 복합문화센터에서
[매일뉴스] 인천시가 11월 22일에서 23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가칭) 2024 인천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인천지역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정무역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인천에서 올 7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취소됨에 따라,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의 인천시 자체 박람회 개최 요청과 자발적 참여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지역 내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인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인천 사회적경제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사회적경제조직 부스 운영 ▲공공구매 상담회 및 각종 정책홍보 ▲사회적경제 관련 각종 정책세미나 ▲사회적 경제 제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올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취소됐지만, 개최도시였던 인천에서 민관 협력으로 자체박람회를 추진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4일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같이의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유경제 생태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2024년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와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사회적기업의 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공유경제 활성화 및 다양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승균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 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은 ‘2024년 인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유경제의 유사성을 설명하며 “사회적경제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영현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교수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아영 인더로컬협동조합 대표, 박정우 계양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 권오현 사회적협동조합빠띠 대표의 사례발표와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토론회가 자본주의 시
[매일뉴스] 인천시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는 오는 9월 9일 오후 1시부터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당에서 ‘제5회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인천시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번 행사에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면접을 진행하고, 7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기내식 생산 및 관리 ▲지상 조업원 등 공항, 항만, 물류와 관련된 직무로,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면접 전에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신용보증재단 ▲사단법인 일터와 사람들 등 관련기관이 ▲구직상담 ▲금융 상담 ▲취업 지원사업 안내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스트레스 검사(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산재 및 노무 상담(노무법인 이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있다. 현장채용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에 따르면 올해 개최된 4차례의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에서는 21개 기
윤원석 IFEZ 청장 인터뷰 BMW RnD센터 개소식 인천경제청이 인천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며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도약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공격적인 투자유치 IR과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고도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청은 올 상반기 유의미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채우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도‧영종‧청라 각각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송도 워터프런트, 제3연륙교,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굵직한 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국내 상황에 대응하고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비전전략 2040 프로젝트』를 수립해, 오는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1주년 기념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인베스트 인천(Invest Incheon), 데스티네이션 인천(Destination Incheon), 글로벌 창업생태계 구축, 지속성장 가능한 IFEZ 등이 담길 계획이다.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