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서창별빛상인회 등 총 13개 골목상권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하여, 침체되어 가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상권 특색에 맞추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권 환경개선 사업 등 2개 분야로 지원된다. 선정된 공동체들은 8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커피와 함께 걷는 자연 친화 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 상권 환경개선을 진행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침체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정책효과가 타 상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2024년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를 8월 22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00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AI·ICT(5개 사), 바이오·헬스케어(5개 사), 비즈니스 혁신(5개 사) 등 3개 분야에 걸쳐 사업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나기 위한 그들만의 경쟁력과 비전을 투자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15개 사는 대교인베스트먼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티케인베스트먼트, 에스벤처스 등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운영사 관계자와의 사전 1:1 미팅을 통해 기업 투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센터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유치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을 만날 수 있는 IR 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시 선순환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이하 CPHI KOREA)’에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PHI KOREA’는 작년 기준 16개국 366개 기업이 참가하고 72개국 8,819명이 방문했고, ▲제약 ▲컨슈머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아우르는 바이오 전문 전시회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TP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올해 선정된 ▲한일화학고무공업㈜ ▲바이온팩㈜ ▲㈜움틀 등 16개 참여기업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제품과 국산화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와 관련한 우수한 국산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한다”라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가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CPHI KOREA 2024의 홍보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인 해양융복합 연구소인 벨기에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 코리아(Marine@UGent Korea)가 8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공식적인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프랑수아 봉땅 전 벨기에 대사,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 자유구역기획단장, 탕 셩야오 유엔 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마린유겐트는 해양과 환경, 바이오 융복합연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2012년에 벨기에에 설립됐으며, 교수와 연구진 규모만 500명이 넘는다. 마린유겐트 코리아는 글로벌 공동해양 연구개발 추진과 해양 신산업육성, 바이오-환경 및 에너지, 식품 관련 최첨단 기술사업화는 물론 전세계 글로벌 연구 인재들을 유입해 양성하면서 인천의 ‘해양도시’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마린유겐트 해양연구소’ 설립을 위해 장기간 노력 끝에 사업계획 협의를 마무리 짓고, 이번 개소를 앞두고 지난 4월 벨기에 본원 최종 실사도 다녀온 바 있다. 이후 최종 협약을 마무리하여 이번 개소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해양생물
[매일뉴스] 에너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스물한 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가 8월 22일 밤 8시 반에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 에너지시민연대 유미화 공동대표,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민·관의 에너지절약 의지를 키웠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그해 최대 전력소비(47.4GW)를 기록한 날(22일)을 계기로 범국민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한 이래, 매년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밤 9시에도 160여만 명의 시민과 함께 광화문, N서울타워, 부산타워, 첨성대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의 불을 끄고 별을 켜는 광경이 연출됐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가 지속된 무더운 이번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로 많은 시민이 에너지의 날에 참여하여 에너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 에너지의 날 의미를 더욱 크게 밝혔다. 우리나라 한 가구는 1년에 평균 약 1톤의 석유로 환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지난해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꽤 줄었으나 ‘19년 이래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매일뉴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 3자 간 공동사업시행 체제로 작년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이 완료됐으며, 인천항만공사는 본격적 사업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 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급용지 잠재투자자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A는 27일 인천시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동 행사를 통해 부동산 개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항 재개발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IP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항만공사 소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개요 및 추진 경위,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 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통해 동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관심 제고를 통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잠재투자자 대상 홍보설명회 개최가 사업의 신호탄이 되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쇠퇴가 가속화되는 원도심을
[매일뉴스] 고용노동부는 8월 22일 경기 소재 ㄱ건설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된 고의·상습 체불기업(7개소)에 대한 전국 6개 지방청 동시 특별근로감독 중 첫 번째 결과발표이다. 그간 경기 소재 ㄱ건설기업에 대해서는 ’21년부터 근로자 총 583명, 336건(10억)이 넘는 체불 사건이 전국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대표는 조사과정에서 책임 회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기존 신고사건 외에도 495백만원의 임금체불이 추가로 적발됐다. ㄱ기업 ○○○대표는 건설공사를 최저가로 입찰한 후 상당 금액을 공제한 후, 실제 공사금액에 못 미치는 금액으로 무면허 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방식으로 일부 건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로 인해 무면허 업체는 공사비 부족 등으로 소속 근로자에 대한 임금을 체불하게 됐다. 이와 함께 자체 시공 현장 근로자의 임금도 공사비 부족 등 이유로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체불했다. 특히, ○○○대표는 체불된 임금 지급은 무면허 하도급 업체 또는 원청의 책임이라고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 왔다. 근로자들의 임금은 체불하는 가운데, ○○○대표는 처와 며느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버나디노 카운티(San Bernardino County)와의 경제 협력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알래스카를 제외하고 미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카운티로,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사이에 위치한 30여 개의 소도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비교적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을 극복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Agency)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번 양해각서 갱신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던 코우 (Dawn Rowe) 샌버나디노 카운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차에도 불구하고 양측 대표단 간의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던 코우 의장은 “IFEZ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간의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양해각서 갱신을 통해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IFEZ와의 공동 IR 활동 추진과 투자 유치 행사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원석 청장은 “샌버나디노 카운
[매일뉴스]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이 0.2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인천광역시 ‘2024년 7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5월 0.07%에서 7월 0.21%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49%로 가장 높고, 중구 0.30%, 남동구 0.24%, 동구 0.22%, 미추홀구 0.14%, 부평구 0.11%, 연수구 0.07%, 계양구 0.06%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5월 0.47%에서 7월 0.34%로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으며, 서구가 0.76%로 가장 높고, 남동구 0.36%, 부평구 0.33%, 미추홀구 0.21%, 동구 0.18%, 연수구 0.16%, 계양구 0.13% 등이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5월 0.16%에서 6월 0.18%로 상승 폭이 확대된 가운데 연수구 0.28%, 서구 0.25%가 전국 평균 0.19%를 상회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 5월 4,089건에서 6월 4,060건으로 0.7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966건, 남동구
[매일뉴스] 인천시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민행정 수요 대응 유통 전문 조직인 ‘(가칭)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천연구원을 통해 유통공사 설립의 사전타당성을 검토하는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 직영 관리사무소를 유통공사 체계로 전환할 경우 향후 5년간 96억 3,400만 원의 경영수지* 개선 효과(연평균 19.27억 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8월 초에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계획을 수립했으며, 8월 중순에 행정안전부에 유통공사 설립 관련 사전협의(1차)를 요청한 상황이다. 시는 9~10월 중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1차)를 통해 기본방침을 결정하고, 연내에 일상 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는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 중 1곳과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부터 행정안전부와 2차 협의, 주민공청회, 공유재산 심의, 조례 제·개정, 출자 동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2월까지 유통공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개최하여 1,940건*을 심의하고, 총 1,328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20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318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1,940건) 중 이의신청은 총 182건으로, 그 중 97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20,949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69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5,663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PA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비율 50% 이상 확보 원도심과 입체적 연결을 위한 공원형 보행육교 도입 시민을 위한 공원·녹지 확보 등의 내용을 사업제안서에 담았다. 공공성을 앞세운 IPA는'항만 재개발 및 주변지역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지정한 국책연구기관의 사업제안서 타당성 검토, 제3자 제안 공모 등 제반 절차를 거쳤다. 해양수산부는 제3자 제안 공모 기간 내 추가 사업제안이 부재함에 따라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초제안자인 IPA·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와 IPA·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는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 시행 조건 협의 등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 후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계획 고시, 실시계획 승인 등 내년 말 공사 착공을 위한 후속 절차를 완수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한신규 재생사업실장은 “제물포 개항 이후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을 통해 내항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매일뉴스] 인천시는 보통예금계좌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예금계좌 등록 및 일제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을 개정,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보통예금계좌의 관리 의무화’에 따라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더불어 공공자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보통예금계좌는 주로 ▲신용카드결제 ▲세입·세출외현금 ▲수입금중간수납을 위해 개설된 계좌들로, 그동안 실물 통장으로 관리되어 왔다. 이로 인해 관리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인천시 본청 및 산하기관이 개설 운영 중인 442개의 보통예금계좌를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호조+)에 일제 등록했다. 또한, 시금고에서 전송된 계좌 내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등록된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수시로 확인하여 관리의 투명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서별로 보유한 계좌 수를 3개 이내로 정비하여 공공자금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인천시는 공공자금의 안전한 운용을 강화함으로써 재정 관리의 신뢰성과 회계 관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쉐라톤 그랜드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등에서 인천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ISW SURF 2024’를 개최하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21개 기관과 대․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등 130여 개사가 참여하는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이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스타트업, 비상의 날개를 펴다! (Start UP, Ready for Flying)”로,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타트업 제품 시연과 체험뿐만 아니라 빅웨이브 투자설명회(IR),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관람객은 인천의 다양한 스타트업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창업 트렌드에 맞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를 직접 만나 자금·수출지원 등에 대한 멘토링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 및 글로벌 진출과 투자에 관심 있
[매일뉴스]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다섯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최 및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30개 기업이 참가해 170여 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현장채용관’▲전문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유관기관의 정책 및 사업정보를 제공하는 ‘정책홍보관’▲취업타로카드,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부대행사관’이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만성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분야 기업들에도 폭넓은 구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직자와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