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이 화도면 선수항에 조성중인 공영주차장 사업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항은 서도면을 오가는 여객선의 항로가 기존 내가면 외포리에서 선수항으로 변경되면서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심각한 주차난으로 서도면 관광객 및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도면 발전 계획 및 서도연도교 건립 추진에 발맞춰 선수항에 선제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규모는 사업비 15억 원, 부지면적 2,218㎡에 주차면수 70대 규모로 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차난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길상면 온수리 제3공영주차장과 강화읍 관청리 제4공영주차장 사업도 올해 8월 준공 예정으로, 원도심과 관광지 등에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대상지를 발굴‧계획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계양구 계양1동(동장 김윤미)는 30일 동 보장협의체, 관내 어린이집 9개소(구립장기, 꽃뜰, 꿈에그린, 솔찬, 수자인아이나무, 숲속, 아이비키즈, 예일, 한양수자인)와 함께 ‘위기가구 아동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기가구 아동 지원 사업’은 지난해 계양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의 필요성’이라는 복지 의제를 확인해 계양1동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특색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장협의체에서는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복지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해 복지 서비스 수요와 욕구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1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세트를 제작해 위기·취약 아동에게 전달하고 초기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의 위기사항 극복을 위해서는 드림스타트, 가족센터, 사례관리 연계 등 지역 가용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어린이집에서는 복지욕구 설문조사에 협조하고, 지속적으로 위기·취약 아동 발굴에 노력하며 대상자 발굴 시 신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향후 복지 대상자가 원활하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
[매일뉴스] 미추홀구 도화2·3동은 화동근린공원에서 열린 쑥골놀림픽 노는동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 벼룩시장 수익금 전액을 도화2·3동 정부 지원 어린이집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벼룩시장은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정부 지원 어린이집 10개소((금강꿈채운, 나다운, 노리숲, 도화이(e)편한, 도화보듬이나눔이, 두리하나, 별마로, 서화초, 애향, 잘자람)가 직접 후원 및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았다. 더샵노리숲어린이집 박성희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벼룩시장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까지 하게 되어 매우 보람찼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쑥골놀림픽과 기부 벼룩시장이 큰 성공을 거둬,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 벼룩시장의 수익금은 전액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사업 효율화 방안 마련 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빈집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 담당부서인 주거정비과장의 현황 보고 후 시정혁신단 위원과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구 담당부서에서 참석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범죄 발생 등 우범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어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이에 시정혁신단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과제로 선정했으며, 시는 빈집 정비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지원 방식을 검토·추진 한 결과, 올해 본예산에 군·구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신규로 예산 편성하고 사업 결과를 평가해 오는 12월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기관(한국지방세연구원)에 세제 개선 연구의뢰 및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요청해 지방세법시행령 개정(2023.12.)으로 빈집 소유자 토지 소유자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2024년 2월 기준 인천의 빈집은 3,687호로, 방치된
[매일뉴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024년'옹진군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각 섬의 자원봉사자 간 교류가 어려운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소통, 팀 빌딩, 친교와 화합 및 현장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인문교양교육 명사특강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사고 유연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섬의 자원봉사자들 간 정보교류 및 협력 체제가 구축되고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홍득표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과 여건에서도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건강하고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과 ‘2024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아동 정책에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는 17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74개 사업이 포함됐다. 구가 추진하는 사업 중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아동권리 교육 운영, 어린이 안심 등하교 지원 사업, 창의인재 양성 교육,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등이 대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아뜨렛길 지하광장 운영, 어린이영어도서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어린이 식생활 개선 뮤지컬 교육,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동구가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지사협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찬진 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동 지사협 위원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자 각 동을 순회 중이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및 복지선언문 낭독 등을 통하여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임기가 만료된 위원장에게 감사장도 전달한다. 김찬진 청장은 각 동 위촉식 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지며 각 동 복지 현안과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새로 위촉되는 위원들은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시설 실무자, 자생단체 구성원 등 지역복지를 위해 활동할 위원이며, 임기는 2년(2024.6.5. 부터 2024.6.4.)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에 신규로 위촉 위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2년 동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더 앞장서서 복지 위기가구가 없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서구청 뒤 마실거리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9개 여성단체 회원 40명과 강범석 서구청장도 자리에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선한 열무를 다듬어 절인 후, 각종 양념 위에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얹어 버무려 만든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김재경 회장은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지역사회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여성단체 회원들과 서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저희도 늘 구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매일뉴스] ◼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설명회 개최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고독사 예방·방지를 위해 고독사 예방 사업『하나보단 둘이, 둘보단 다함께』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독사 예방사업의 이해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 세부 사업별 지원계획 및 일정,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개최됐다. 『하나보단 둘이, 둘보단 다함께』는 서구청·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5060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360가구 중 60여명을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커피 쿠폰 지원 ▲공유 냉장고 활용 등이 있으며, 점진적으로 외부 활동을 늘리고 소모임을 통한 인적 자원 형성과 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위해 고독사 예방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1인 가구의 고립·고독의 문제를 줄이고, 각 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29일 계양천 수질개선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검단신도시 내 계양천 하류부에서 취수(가동보)하여 수질개선시설을 거쳐 압송관로를 통해 계양천 상류부와 매천, 신기실개천에 유지용수(10,000㎥/일)를 순환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2년 8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LH에서 시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깨끗한 유지용수가 공급되어 계양천과 매천 수질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지용수 적기 공급을 위해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루원시티 SK리더스뷰2차 아파트를 방문해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와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6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 관계자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중심상업용지 초고층 랜드마크 추진 ▲학교용지 원안 복원과 확보 ▲교통영향평가 재진행을 통한 안전 확보 ▲사업 지연에 따른 중심상업용지 주민이용시설 조성 등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원안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시개발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서구청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루원시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루원시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은 물론이고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자매결연지에서 소비활동을 통한 경제를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가리왕산, 화암동굴, 정선아리랑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방명철 회장은 “정선군에 방문해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라며 “남동구 자매결연지를 주변에 적극 홍보해 서로 상생하는 데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정선군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동형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구는 교육부 주관 첫 지자체 대상 공모인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870만 원을 확보했다. ‘남동형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보조금 24’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82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지역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35만 원의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등 다른 평생교육 이용권을 받았다면 중복 지원은 받을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
[매일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 각급 학교 및 공공기관 등 일선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무상 갑질행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행동강령 위반행위 집중신고를 받는다. 누구든지 민원인, 부하직원, 계약업체에 대한 부당행위, 사적노무 요구,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등 행동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직자의 갑질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욕설, 폭언, 인격모독, 폭행, 따돌림, 성희롱 등 직장내 괴롭힘은 행동강령이 규정하는 갑질행위에 해당하지 않아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는 국민권익위에 우편·방문 접수하거나, 청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행동강령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해당 공공기관에 통보하여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행동강령 위반 신고는 법령에 따라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자는 신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조치나 생명·신체의 위협 등에 대해 국민권익위로부터 신변보호 등의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갑질을 근절하기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 업사이클링 친환경 물품인 편백 안마봉을 직접 제작하여 30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업사이클링은 쓸모가 없어 버려지던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으로, 탄소중립에도 의미가 있는 활동이다. 공단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완성한 편백 안마봉 78개는 업무협약 기관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친환경 물품 150세트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영종도 해안 환경정화과 장애인 여가지원, 마을길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종필 인천설공단 이사장은 “업사이클링 실천 노력이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보호라는 의미가 내재돼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기업의 책임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