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일하고 싶은 기업(GC, Good Company)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일하고 싶은 기업(GC) 인증은 ▲건강한 조직문화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성과보상 ▲유연한 근무환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루고 우수한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최고 수준의 일터로 인정받은 조직에게 주어진다. 공단은 ‘직원 행복이 시민 행복을 이끄는 동력’이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직문화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공단은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원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공단은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의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직원 만족도가 전년대비 크게 향상되며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전국 특‧광역시 시설공단 중 가장 높은 만족도 점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얻은바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
[매일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이계인)은 지난 27일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70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주)의 임직원과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손수 김치를 담가 준비했다. 이렇게 만든 계절김치는 지역나눔을 실천하는 뜻을 담아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복지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계인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직접 봉사에 참여하여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취약계층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과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인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나눔회의실(지하1층)에서 관내 공립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 시정혁신과제로 신규 선정된 ‘인천시 공립박물관 운영 효율화 제고’를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립박물관 전담팀(TF)에서 수행한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인천에 국제적인 수준의 대형 박물관·미술관의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나, 서울 및 타 광역시에 비해 직원 수, 소장자료, 연 관람 인원 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내 평가대상 14개 공립박물관 중 7개 기관만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인증을 받았다. 이에 인천시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은 기존 공립박물관 운영관리 내실화, 지역 내 박물관, 미술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지속가능한발전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인천시 자체 평가제 운영, 중장기정책 수립 및 활성화 정책연구, 지역 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이희인 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의 ‘인천시 공립박물관 활성화 정책 연구’, 김현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지역박물관의 역할 그리고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해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호수공원의 우수한 자원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문화관광지로서 매력을 더하고, 고양의 랜드마크 일산호수공원이 더욱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시설물 개선’, ‘화장실문화·선인장전시관 사업화’ 등 연구 용역 추진 지난 2월 고양시는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인 ‘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공원의 미래 설계, 개보수 사업 등의 내용을 담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조성에 대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일산호수공원은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곳곳의 시설물이 노후화됐고 일부 수리만으로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산호수공원 노후시설물 리노베이션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화장실, 매점, 안내 표지판 등 노후시설 개선
[매일뉴스] 당진시보건소는 28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 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는 2021년 4월부터 신성대학교와 마음 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날 캠페인은 마음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 건강 검진(우울선별검사‧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중독) △나에게 쓰는 응원 편지 △청년 응원 메시지를 담은 커피차 제공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인식개선 포토박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는 최근 청년 자살률과 고독 증가 등이 대두되고,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가 주요 사회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청년들의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사회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구글(Google)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광사(백현 사장)와 (주)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이 공동주관하는 '유튜브 팬페스트(Fanfest)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구글과 지방자치단체가 처음으로 협업을 한 행사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1만여 명이 현장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첫날인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메타코미디클럽, 사내뷰공업, 엔조이커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QWER, 라온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라이브 쇼 전후로는 팬들과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평소 영상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들이 27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동 통장자율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당산초등학교까지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그간 각종 규제로 소외되었던 계양구에 반드시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해야 한다.”,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계양3동 소재 동양노인문화센터에서도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7일 힐스테이트자이계양아파트 단지 내 구립힐스테이트자이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구립힐스테이트자이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설치됐다. 지상 1층 연면적 597.89㎡ 규모에 보육실 6개, 유희실 1개, 화장실 5개 등 시설을 갖춰 총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게 조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 운영을 책임진 원장과 보육 교직원들에게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개원식 이후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구권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해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한 촉구 활동도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는 그간 각종 규제로 오랜 시간 문화예술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러한 문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식품안전 관리분야에서 정부 및 인천시로부터 최고로 인정받았다. 부평구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를 평가하여 16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포상한다. 부평구는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위해식품 회수실적,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 명예를 안았다. 또한, 인천광역시 위생분야 군·구 행정실적평가에서도 부평구는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식품제조 및 유통식품 안전관리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 우수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과 센터운영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부평구 관계자는 “식품 안전에 대해 위생과 직원들 모두 지난 한 해 동안 힘쓴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며, “이번 전국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안전한 먹거리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6월 프로그램인 ‘(월간) 재잘재잘 클래스’ 참여자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간) 재잘재잘 클래스’로,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을 위해 기획된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유시네마 부평에서 독립영화 '경아의 딸' 상영회를 열고, 참여자들은 영화를 매개로 한 문화 활동과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독립영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참여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유유기지 부평 내 유유스페이스에서 오후 5시 ~ 8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영화의 열악한 배급 환경을 극복하고, 독립영화의 예술성과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영화 문화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가 충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363-3142) 및 SNS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5월 23일부터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인천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한 최적의 건립 후보지가 서구로 반영되고, 나아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꼭 서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와 63만 서구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서구 유치를 바라는 모든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명운동은 입지가 선정되는 날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 접속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다음, 성명과 주소(직장 또는 거주지 동까지만 기재)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또한, 서구는 서명운동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구 블로그, 페이스북 및 서로e음 앱(팝업창, 배너)을 통한 참여 방법도 추진한다. 서구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가 서구로 결정될 때까지 우리 서구민 모두의 간절한 바람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하여 시 관계자
[매일뉴스] 한국폴리텍대학과 (재)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미래세대 기술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폴리텍대학은 28일 대전 선샤인에서 ‘만우 조홍제 장학금 전달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 육성 사업은 만우 조홍제 효성 창업주의 기술과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을 계승해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 리더로 길러내기 위한 프로젝트다. 두 기관은 입학 성적과 전공 역량,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장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재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2000만원, 총 4억원 상당*의 장학사업을 펼친다. 장학생에게는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와 자기계발비가 지급된다. 또 인문, 사회, 경제 등의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섯 차례에 걸쳐 리더십 교육을 하고, 선진 기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미국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이오캠퍼스 바이오의약분석과 1학년 전채원(22·여) 씨는 “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라는 격려의 메시지 같다”라면서 “앞으로의 목표는 이 기회를 활용해 전공 분야에서 깊이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8일 틈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인천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직원 정보화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 군·구, 공사·공단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동향과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 미래채널 마이에프(MyF) 황준원 대표는 ‘창의적 혁신과 미래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달라지는 일상변화와 다양한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특강 시간에는 권호열 강원대학교 교수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 서비스’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ABCD, 즉 인공지능(A)과 블록체인(B), 클라우드(C), 데이터(D) 각각의 역할과 상호 연관성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인천시 지능정보화사업의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한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황영순 시 정보화담당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 인공지능(AI)을 행정 업무에 어떻게 접목해 대시민 서비스 향상으로 연결할지 지속적으로 연구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완화하고, 도시형생활주택, 대형물류창고 난립에 따른 교통․환경 등 도시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구단위계획 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월미구역 등 57개 구역을 대상으로 여건 변화 등으로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며, 그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말하며, 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에 관한 계획 등이 포함된다. 먼저 시는 이번 용역으로 월미구역의 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와 지역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월미구역은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월미 레이더사이트(월미산) 관제 영향 범위를 고려해 건축물 높이가 22m~50m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해경부두에 레이더사이트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고도지구 높이 50m 이하 범위 내 완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상권 활
[매일뉴스] '제1회 인천시설공단 이사장배 글로벌 축구 청소년 대회'가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고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글로벌 및 대한민국 초등학교 3,4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 8팀과 관중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결과 ‘중구 유소년 FC’가 우승, ‘함께하는 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