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 진행하는 ‘창공오픈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공작플라자 4개의 실인 ‘우드피아·테크피아·씽크피아·퓨즈피아’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관은 각 실의 특성을 살린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실마다 당일 접수 프로그램과 사전접수 프로그램을 나눠서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접수 프로그램 신청은 수련관 누리집에서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다. 사전접수 프로그램으로는 ▲우드피아-액자 만들기 ▲테크피아-3D펜 자유체험 ▲씽크피아-비즈활동 ▲퓨즈피아-커피박 점토 키링 만들기가 계획되어 있다. 현장접수 프로그램으로는 ▲우드피아-미니벽선반 만들기 ▲테크피아-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씽크피아-과산화수소 분해실험 ▲퓨즈피아-전기 물레 체험이 마련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창의융합적 메이커스 공간인 창의공작플라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예활동 및 융합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032-500-2234, 22
[매일뉴스] 부평구가 오는 6월 9일까지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9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그램인 도전과 중․장기프로그램인 도전+ 프로그램(유형Ⅰ, 유형Ⅱ)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이다.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된다. 단, 지역특화청년의 경우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자에 한하여 39세 이하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1대1 개인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성공적으로 이수 시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 최대 300만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9일까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신비홀에서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은 계양구진로체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과를 안내하고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멘토단은 앞서 지난 5월 초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중․고등학교 시절 경험에서 터득한 지식과 재능, 다양한 경험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누어 주고,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멘토링 활동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팀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 많은 경험을 공유해 주시고 대학생 멘토단도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학생 멘토단은 7월부터 관내 7개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학과를 안내하고 진로탐색 수업에 참여하는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추진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24일 인천 영종도 더위크앤리조트에서 공사와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연찬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합동연찬회는 수도권매립지 하역 현장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반입폐기물의 성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검사관 및 주민지원협의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어, 공사 관계자와 주민지원협의체, 하역검사 주민검사관, 공사 감독관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지역주민들의 근무 환경 및 청정한 매립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춘봉 매립운영처장은 “주민검사관들은 그간 공사 감독관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폐기물이 적법하게 반입될 수 있도록 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청정한 매립지 조성에 환경지킴이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과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하역 현장에서 고생하는 주민 검사관과 공사 감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청정한 매립지 조성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주민검사관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당하동봉사회(회장 오소연)는 5월 25일(토) 인천적십자 서북봉사관에서 서구 관내 다문화 가족 22세대를 초청하여, 한국 전통식품인 오이소박이 담그기 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문화 가족이 한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오이소박이 담기 체험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적십자 봉사원과 다문화 가족이 서구 청라에 소재한 인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에서 재료 손질부터 오이소박이를 담그며 담는 비법 및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주었다. 제작된 오이소박이는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되여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으로 맛과 영양을 더해줄 예정이다. 오소연 당하동봉사회장은 “다문화 가족이 밥상에 오순도순 둘러앉아 소박한 밑반찬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매일뉴스] 병무청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군 인사참모부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무청과 군이 협업을 통해 추진하여야 할 과제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은 각 군에서 필요한 소요의 적정충원을 위해 정확한 계획수립 등을 협조했다. 또한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한 청년들의 전역 후 취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각 군도 현역병 지원율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기로 했고, 청년 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맞춤특기병 복무자에 대하여 특기에 맞는 보직 부여 및 충분한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우리 청년들이 병역을 이행함에 있어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권익은 최대로 높이는 것에 역점을 두는 한편,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병무청과 각 군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법정의무교육 6주년을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법 및 시행령에 전국의 모든 1인 이상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18년 5월 법정 의무교육화된 이후 5년간 정부와 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방식, 교육콘텐츠, 교육플랫폼을 만들고 실제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전문강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까지 인식개선교육 활동을 하는 전문 강사는 5,611명으로 이중 장애인 강사는 21.1%(1,184명)이다. 특히, 2021년부터 시작된 문화예술과 연계한 문화체험형 인식개선 교육은 3년간 61,682명의 근로자가 참여했고 만족도 98.6%로 장애인 인식개선의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공단은 법정의무교육 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우리,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5월 27일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행사를 시작으로 누리소통망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20일과 24일 양일간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촌읍과 풍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의 진행은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 이한나 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팀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관리하고 관내 학교 교사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경험이 풍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어 현장감과 실무경험을 갖춰 교육생들의 이해력을 높혔다. 교육 주요내용은 ▲연도별 아동보호체계변화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역할 및 기능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개념 및 학대유형 소개 ▲훈계와 학대의 경계와 차이점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절차 순이며, 동영상을 통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됐다. 읍면동별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통장 및 이장 등 평소 마을 복지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위기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신고 또는 제보할 수 있는 중간 역할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회원들이 모은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기탁하며 희망풍차 정기후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매년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관에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박상우 회장을 포함해 대한적십자사도 함께 참석했다. 운서동 주민자치회 박상우 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여 더 나은 운서동, 이웃과 함께하는 운서동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 모금에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적십자회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이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문화와 인천 개항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앞서 구는 지난 25일 인천항 1·8부두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파티’에 참가, 미국, 중국, 태국 등 1만여 명의 외국인이 모인 자리에서 ‘케이뷰티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먼저 엔프라니 화장품에서 뷰티 제품을 협찬하고, 재능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케이뷰티 부스’에서는 한국식 메이크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국식 화장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열렬한 반응을 얻으며, 한국 뷰티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외국인에게 한글 이름 엽서를 써주는 ‘케이(K)-헤리티지 체험’을 운영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은 개항장을 찾는 해외관광객을 위해 케이뷰티(K-beauty), 케이헤리티지(K-heritage), 케이팝(K-POP), 케이푸드(K-food), 케이투어(K-tour)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청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위원들 간 소통·화합을 위해 추진됐으며, 1부에서는 ‘청년 정책 및 제안서 작성 방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팀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참신하고 기발한 청년 정책이 많이 발굴·제안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총 34명의 위원·멘토가 위촉됐으며, 취업·창업, 문화예술, 기후환경, 주거, 삶의 안정 5개 분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정책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27일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열린 ‘2024 인천시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세 업무 연찬회는 매년 인천의 특화된 세원 발굴과 지속가능한 재정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구 세무공무원의 공감대 형성 및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발표하기 위해 개최된다. 군·구별 연구과제는 서면 심사를 거쳐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남동구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과세 방안이라는 연구 주제를 제출했다. 남동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그에 걸맞은 세원 체계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해 우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연구를 담당한 세무1과 서윤미 주무관은 “앞으로도 새로운 세원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남동구 세무공무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며 계속해서 지방 세정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바르게 살기 운동 인천 서구협의회는 지난 24일 서구청 마실 거리에서 '제26회 효사랑 나눔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효잔치 행사에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강범석 서구청장 등의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여 타에 모범이 된 효자, 효부 10명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게 효행상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들이 준비한 점심 식사와 함께 난타, 기타 연주 등 문화공연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국제 스케이트장 최적지는 인천 서구!”라는 구호를 외치며 우수한 교통망과 인프라 연계성이 뛰어난 서구에 국제 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효’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며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이 잠시나마 ‘효’사상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효는 백행의 근본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