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 25일(토)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글로벌 관광객 대상으로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하여 10,394명을 기획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는 중국․베트남․구미주 등 10여 개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맥주(10,000캔)와 닭강정(닭6,000마리)와 볼거리(태권도시범․K-POP 등) 및 즐길거리(한지체험 등)를 제공하면서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렸다. 행사장은 무대와 객석, 취식존, 휴게존으로 구성하였으며,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볼거리 무대에서는 버스킹․풍물패․태권도시범․군악대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드라마 촬영지․홍보영상과 어우러진 K-POP 공연 무대로 흥을 돋우었다.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 취식존에서 맥주와 닭강정을 쿠폰으로 교환했고, 푸드트럭 18대에 준비된 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인천의 멋과 즐길거리를 위해 친환경으로 된 부스에서는 K-컬처․K-POP 댄스 배우기․한지공예 등 인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움을 제공하였다. 금번 ‘1883인천맥강파티’는 안전과 환경, 이웃과 함께 하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행사장 내 보행자 안전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 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에서 연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인천 서구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출범식엔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김교흥·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과 국민의힘 박상수·박종진·이행숙 조직위원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한국 최초 피겨 스케이팅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한 최다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금메달 수상과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채지훈 지도자 등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지지 선언문낭독,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지지 선언문낭독은 여준형 홍보위원장(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지도자)과 스피드스케이팅 지도자 이준수,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 이민지, 피겨스케이팅 지도자 이주홍·하늘 선수가 “K-빙상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가 인천 서구”라고 밝혔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경기장 입지는 접근성과 배후수요가 확보되지 않으면 경기장 건설 이후 활용도 및 막대한 유지관리비 등으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지역 광역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범구민 16만 서명부’를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민을 대표한 민종상 범구민 대책협의회장(현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외 7명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계양구민의 염원이 담긴 16만명 서명부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분구 이래 30년간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시설, 김포공항 등 각종 규제로 소외된 계양의 설움을 피력했으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강력히 호소했다. 계양구 예술인연합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인천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계양구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거리 서명운동과 전자서명, 계양구의 각 시설을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계양구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59,481명의 구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범구민대책 협의회는 현수막 게첩, 주민 결의대회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계양구 유치의 타당성을 전파하고 있다. 민종상 범구민 대책협의회장은 “계양구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6만명의 구민들께서 동참해 주셨
[매일뉴스]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교통편의 증진에도 앞장선다. 시는 3000번 버스노선(강화터미널~신촌역 운행)의 통진중고등학교 정류소 추가 정차를 지난 달 시행했다. 이는 지난해 시정설명회에서 통진읍 주민이 건의한 사항으로, 마송택지지구 내 신규아파트(8개 단지 5,296세대)의 대단위 입주로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는 시정설명회 건의 사항 청취 이후 적극적인 추가 정차 추진을 검토해왔다. 추진 결과 지난 달부터 시행할 수 있게 됐고, 직행좌석 3000번 버스노선의 통진중고등학교 정류소 추가 정차를 분석한 결과, 통진읍 출·퇴근 버스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진 결과 기존 멀리 떨어진 마송 정류소를 이용하던 입주민들이 신규 정차 정류소를 이용함으로써 도보거리를 단축하는 등 출·퇴근 불편 사항이 해소되어 통진읍의 버스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추가 정차 시행 전·후 일 평균 버스 이용 수요를 비교한 결과 이용자가 15% 늘어 나는 등 그간 버스를 이용하지 않던 시민들도 가까워진 정류소를 통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000번 노선은 강화터미널
[매일뉴스] 제복근무자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미성년 자녀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마음 치유와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3가구의 히어로즈 패밀리 57명을 초청,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2024년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미취학 자녀를 비롯해 초·중학생 자녀 31명과 보호자 26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개최하는 첫 행사로, 지난해보다 참석 규모(11가구→23가구)와 기간(1박 2일→2박 3일), 그리고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개인 차원의 치유와 가족 내 유대감, 그리고 가족 간 소통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일 차인 24일에는 자녀들끼리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는 ‘오늘부터 깐부’를 비롯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술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 돌봄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도 이날 오후 캠프를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23일 남부체육센터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을 비롯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또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이 훈련을 지원해 구조훈련의 내실을 강화했다. 훈련은 남부체육센터 우수조에서의 질식 재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이 곳에서 복합가스측정기·공기호흡기·송기마스크·삼각대 등을 활용한 긴급구조작업과 심폐소생술을 훈련함으로써 사고대응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하수도 작업, 정화조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과정에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훈련에 앞서 지난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인천광역본부) 산업보건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밀폐공간 내부의 유해·위험요인과 질식재해 예방조치 ▲재해자 구조 ▲중대재해 사례 등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8개 사회단체가 23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작전서운동 주민 120여 명이 함께했다. 주민들은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서부간선수로 일대를 행진하며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계양구 유치 기원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이웃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결의대회와 함께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살기 좋은 계양구 조성에 앞장섰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작전서운동 주민들은 “계양구는 북구에서 분구 이후 그동안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지역, 김포공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고,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이었기에 반드시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해야 한다.”,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계양구에 건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결의를 다졌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저연차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새싹 공감‧적극 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원 처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특히 젊은 공무원들에게 공직 비전과 가치관을 확립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 생활에 대한 회의감을 줄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세대공감 및 소통 프로그램 ▲공직 가치관 및 비전 설계 ▲적극 행정 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참여자들이 상호 소통하면서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 대다수는 이번 워크숍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직장 내에서 세대 간 소통하는 법과 자신의 공직 비전을 설계하는 내용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상호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조직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25일, 지역주민과 함께 ‘길상마을센터 On’ 개관식을 개최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길상마을센터 On’은 강화 남부 거점인 온수 원도심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인천형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514-9번지 일원에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조성됐다. 이곳은 연면적 498.23㎡,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스터디카페와 작은 도서관이 갖춰져 있고, 2층은 루프탑을 겸비한 마을 카페가 있으며, 별관에는 장소 대여와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유주방 등이 마련돼 있다. ‘길상마을센터 On’은 계획단계부터 공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이 함께 열정적인 논의를 거쳐 조성된 시설로, 지난 3월부터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병우)이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했고 금번에 정식 개관하게 된 것이다. 군이 주관한 1부 개관식은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온 이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관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테이프 커팅식 대신 강화의 명물인 소창으로 만든 수건을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또래상담연합회‘마음지킴이’연합 활동을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합회에는 선인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인천남중학교, 선인중학교, 인하대학교부속중학교, 관교여자중학교, 남인천여자중학교 총 7개교 23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친밀감 형성하기’ 집단상담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공감과 듣기 기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연합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또래상담자가 되고 싶다.”라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활동해 다양한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음지킴이는 오는 11월까지 영상미디어 체험, 진로박람회 체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원로회’와 ‘동우회’가 하나로 합쳐 ‘전(前) 주민자치위원장 원로동우회’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을 선출했다. 그동안 ‘원로회’와 ‘동우회’로 나눠 있던 두 모임은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회원과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前) 주민자치위원장 원로동우회(이하 원로동우회)’로 통합하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득웅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득웅 회장은 취임사에서 “박영우 사무국장님을 비롯해 새롭게 꾸려진 원로동우회의 임원진 및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미추홀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축사에서 “수십 년 동안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원로동우회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거 21개 동에 있던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주민자치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1일 연수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실무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된 설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장애인 등록 기업 대표, 체육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부터 3개월 동안 연수구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규약 등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구성과 장애인체육회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연수구는 자체 장애인체육회가 없어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장애인 체육에 대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연수구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구 실정에 맞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체육프로그램 개발 등 연수구만의 장애인 생활체육 및 체육활동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건강과 체육활동의 기회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연수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시작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원님들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회의 토대가 단단해질 것이며 연수구 또한 많은 지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중구보훈회관에서 청소년기자단 12명(운서중, 중산중, 하늘중, 영종고, 영종국제물류고)과 함께 6.25 전쟁 참전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됐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와 연계해 5명의 참전유공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청소년기자단이 직접 준비한 감사 카드를 전달하는 특별한 만남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은 “교과서로만 알고 있던 6.25 전쟁이 얼마나 무섭고 아팠던 역사인지 알게 됐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지금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꽃다운 청소년 시절 나라를 위해 싸운 유공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회 황인술 지회장은 “내일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인터뷰하고 감사를 전해주니 고맙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역사와 유공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6.25의 의미를 기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청소년팀 담당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 대상을 기억하고, 보답과 감사의 의미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자대표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 현장 소통행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3명, 입주자대표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크린넷 설치에 대한 우려 및 자세한 안내 요구, 대형폐기물 수거와 같은 내부 현안은 물론, 버스 배차 및 운행 시간 문제, 횡단보도 대각선 설치 등 외부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구는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11월 중 제2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 같은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지속해서 청취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행정
[매일뉴스] 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심의·자문기구이다.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강범석 서구청장과 조승석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12명과 사회보장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16명, 총 2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사무국 1분기 결산 보고 ▲제10기 전문위원회 위원 구성 ▲2024년 협의체 활성화 사업 계획 ▲2024년 실무분과 특화사업 계획까지 4건의 심의 안건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현수막을 들고 힘찬 구호를 외치며 홍보 릴레이에 동참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서구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과 지역복지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