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해요! 송도1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해양경찰청과 주변 상가 일대에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책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최정필 회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작은 발걸음이 만드는 큰 변화를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송도1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민자치회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란 동장은 “플로깅은 환경 정화, 건강 증진, 사회적 연대 형성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송도1동 주민들도 환경을 위한 작은 발걸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광명시 곳곳의 멋과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활동하는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이 박승원 시장과 함께 광명동굴을 탐험하며 열띤 취재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11일 제2기 꿈꾸는기자단과 학부모 60여 명을 초청해 광명동굴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기자단 아이들이 광명시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취재하고 싶다고 밝혀 박승원 시장이 기자단을 초대해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이날 탐방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인 광명동굴은 1970년대 폐광됐다가 시에서 역사 문화 관광지로 개발해 오늘날 광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고 광명동굴의 역사를 설명한 후 “오늘 여러분이 직접 취재한 광명동굴의 매력을 여러분의 이야기로 잘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꿈꾸는기자단은 박 시장과 함께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광명동굴의 시작을 알리는 웜홀광장 ▲동굴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예술의전당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 ▲금을 채굴하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담은 황금 이야기 테마 공간 등 광명동굴 곳곳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눈에 담았다. 이날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는 VR(가상현실) 등 첨단기술과 예술이 조화된 미디어파사드쇼가 꿈
[매일뉴스]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0만 원을 후원하고,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물품을 확대하고, 은행동 내 사례관리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 10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기부 축소로 인한 후원 물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강동식 은행동장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자원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은행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식료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10일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지하층 거주자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기준 이하(1인 가구 243만 원)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원하나 신청 정보 부족, 보증금 마련 및 이주·정착 지원금 부족으로 이사에 어려움을 겪으며 장기간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센터에서는 전담 인력 2명이 일대일 주거복지 정책 안내 및 상담, 임대주택 신청 서류 작성 등을 지원하며 입주 후 생필품 등의 현물 지원을 통해 복합적인 주거 욕구를 해결하고 새로운 주거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해서 지역 주거복지 민관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비정상 거처 거주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지역사회 재정착 유도 및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면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9일, 군청에서 제4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4기를 맞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관내 청소년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로, 매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해 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외교관증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이어졌다. 이번 기수로 선발된 주니어 외교관은 내년 1월 초까지 지역 문화 소양강의, 국제교류 관련 기관 방문, 청소년 외교 아카데미 참가 등 국제적으로 시야를 넓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작년 가을 자매도시로 격상한 중국 주산시와 청소년 교류를 재개해 학생들이 5년 만에 다시 우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니어 외교관 활동을 통해 국제 사회의 현안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강화군도 주니어 외교관이 강화형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관련 평가에서 ‘SA’ 등급을 받은 것으로, 인천지역 10개 군수·구청장 가운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단체장은 차준택 청장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누리집에 공개한 공약자료 등을 근거로, 공약이행에 대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의 1차 평가를 비롯해 지적된 사항에 대한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했다. 이후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평가 항목은 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로 총 5대 분야다. 이와 관련, 차 청장은 민선 8기 비전으로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제시한 6대 분야 70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말 기준 공약 추진율은 77.4%로, 총 37개 사업이 완료되어 공약 이행율
[매일뉴스] 올해 을왕리 해수욕장 등 인천 중구 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6월 22일 개장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 중구는 관계 기관·단체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돌입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오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영종소방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기상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위촉직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수 후 해수욕장 개장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및 운영시간 결정, 시설대여업 종류, 사용료 및 구역 결정 등을 중점 심의했다. 대상은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 하나개 해수욕장 총 3곳이다. 심의에 따라 개장 기간은 6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79일간으로 예년보다 17일 확대되고,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파라솔 1만5,000원, 튜브 1만 원, 구명조끼 5,000원 등 시설이용료도 확정됐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들이 치안 및 안전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구청 접견실에서 인천의 방송주권 회복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민들이 KBS 수신료를 납부하고도 지역방송국이 없어 충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 주권 찾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지방시대에 발맞춘 KBS의 지역성 강화, 균형 있고 공정한 보도 보장, 인천이 내는 막대한 KBS수신료에 대한 환원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인천시민 300만이 KBS에 내는 수신료는 연간 600억원으로 전국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수도권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인천은 KBS를 비롯한 독자적인 공중파 방송국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KBS에 편성된 경인뉴스 송출 시간은 약 4분에 불과하고 민생정책 홍보보다 사건·사고 등 나쁜 뉴스가 나오는 빈도수가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시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기회도 부족해 다른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인천에서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지난 8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지난 8일 공촌천 일원에서 실시된 ‘도심 속 나무심기’ 행사에서 공항철도 임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40여 명이 모여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임경환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한국 빙상의 미래를 이끌어가길 기원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구정 현황 브리핑을 지역구별로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하며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서구 지역구별로 서구(갑)지역 김교흥 국회의원(7일), 서구(을)지역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자(8일), 서구(병)지역 모경종 국회의원 당선자(9일)를 비롯해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구는 재정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서구 공통 주요 현안인 서구 행정 체제개편, 복지재단 출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E), 인천고등법원 유치,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사항을 제시했으며, 지역구 당선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브리핑에서 김교흥 국회의원(서구 갑)은 2026년 7월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분구에 대한 철저한 대비 필요성과 인천대로 파크시티 조성, 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등 원도심 지역 중심의 서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자(서구 을)는 서구 행
[매일뉴스]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승기천 일대에서 ‘그린(Green) 미래’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에 참여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함께 플로깅 활동과 환경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그린(Green) 미래’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은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어린이집 아이들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한 아이들은 쓰레기를 줍고 청소했고, 어린이 환경 뮤지컬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공연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금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섬이 품은 옹진쌀”10kg, 423포(약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섬이 품은 옹진쌀’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옹진 관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옹진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서미영 복지정책과장,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 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송재만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에 꾸준한 기부 등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매월 농협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국의 농업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를 비롯하여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옹진의 첫 브랜드 쌀인 ‘섬이 품은 옹진쌀’을 우리 지역의 많은 이웃에게 넉넉한 마음과 함께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
[매일뉴스] 부천시가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를 받으며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44.5%의 공약이행 완료율과 주민소통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경기도 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부천시 포함 13곳이다.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및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시행하는 평가다. 올해는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5개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SA(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경제·교통·보육 및 교육 등 10대 분야에서 98개, 원미·소사·오정권역 3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을 5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족 교육‘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는 지난 1937년 개통돼 1995년까지 50여 년간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 협궤열차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시기 인천 주변의 질 좋은 소금과 쌀을 수탈해 운송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하는 등 흥미롭게 인천역사를 배워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차 이뤄지며, 회차별로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시립박물관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5월 교육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은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장비를 지원하는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안심장비를 제공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시범시업으로 190세대, 60점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해 지원 대상 여성들이 안전한 상황에 보호 받고 있다고 느끼는 안심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6개 구로 늘리고, 지원 서비스도 확대해 더욱 두터운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기존 남동구, 부평구에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까지 6개 구로 확대 ▲각 구별 40가구 40점포를 지원, 총 240세대 240점포 지원 ▲여성 1인 가구에는 지원 품목을 기존 안심홈세트(가정용 폐쇄회로(CC)TV, 스마트 초인종 등)에서 도어가드까지 확대해 신청자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 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