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지난 29일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태호 위원이 이웃 돕기 라면 12박스(40개입)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태호 위원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동네 복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소년, 중년, 노년층이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담긴 계양3동 지역연계사업 ‘우리끼리 이음다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동 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인천당산초등학교와 인천동양중학교의 나눔동아리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긍정 양육 129원칙’ 안내문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사회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마을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3동 조미경 동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서로를 지켜가는 계양3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는 지난 2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13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규 부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우 서구을 당선인, 모경종 서구병 당선인 및 우은명 인천식품제조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과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 창립 13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고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는 인천 서구 관내 식품제조가공 업소 80여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4월 제1대 회장인 이문기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제6, 7대 회장인 디앤푸드 박성규 대표,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임병석 회장까지 13년 동안 인천 서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조합을 설립 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병석 회장은 “서구협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고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동수익사업 창출과 회원사 간의 친목과 복지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부구청장은 “식품제조협회가 우리 구 식품 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이행 방지와 인지능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약상자 복약 관리, 스마트밴드 건강관리 등이 제공되는 ‘나만의 약 비서(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나만의 약 비서(나비)’는 ICT(정보통신기술) 센서 기반으로 ①복약 여부 확인을 통한 비복용 및 과다 복용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 기능, ②두뇌게임‧음악‧영상 등 치매예방 콘텐츠제공, ③혈압‧맥박‧걸음수 등 실시간 건강측정이 가능한 스마트밴드 제공, ④영상 전화 및 음성전화 기능, ⑤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지원, ⑥가족용 앱을 통한 복약관리‧건강관리 등 정보 공유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2023년에는 조달청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으로 추진되어 대상자 30명에게 지원됐다. 사업 결과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 점수 평균(2.1점), 노인 우울 척도 평균(1.6점) 감소로 대상자의 인지‧정서적인 영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평균 복약 순응도 월별 증가 및 평균 걸음 수 증가로 대상자의 신체적인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에 서구는 올해 지원을 확대하여 추가 30대를 관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일등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일 신송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모두 36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전에 학교별 예상 건의 사항을 받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중 방문을 희망한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으로 모두 36개 학교다. 구는 지난 2023년에도 38개교를 대상으로 총 167건의 건의 사항을 받았으며 그중 학교의 환경개선과 관련된 건의 사항 91건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학교를 선정해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그 외 건의 사항 중 학교 주변 교통시설 정비, 학교 주변 방역 등에 관한 사항은 유관부서에 이송하고 조치 결과를 해당 학교에 전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창의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은 지난달 화재 피해를 입은 화도로33번길 10을 찾아 인천소방본부 전문의용소방대를 비롯한 20여명과 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달 22일 발생해 주택 내부가 전소됐고 주택 내 가재도구 등이 모두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장비 지원과 폐기물처리를 도왔고 전문의용소방대는 주택 내부 화재폐기물 반출 및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표은주 화수1·화평동장은 “피해 복구에 힘을 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자들이 힘든 시간을 하루 빨리 이겨 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한 달간을 ‘2024년 상반기 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에 수도 요금 50만 원 이상 또는 12개월 이상 장기 상습 체납자에게 정수 예고장 교부, 문자 발송,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계속된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정수(단수)처분, 소유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 곤란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요금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 요금은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재원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납기일 내에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 상수도 경영합리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강화군 교동면 삼선2리 45가구에 지방상수도 전환을 완료하고 4월 29일 지역 주민 주관으로 선암경로당에서 통수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동면 삼선2리는 마을수도시설(지하수)를 이용해 왔으나 안정적인 급수를 위하여 강화수도사업소에서는 지속적인 주민 설득 및 주민대표 협의를 통해 2023년 지방상수도 전환 및 마을수도시설을 폐지하기로 합의하고 약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 10월부터 지방상수도 사업[급배수관로 1.8km, 신설급수공사 45가구]을 완료했다. 이번 지방상수도 전환으로 급수 불편을 적기에 해소함은 물론 깨끗하고 안정적인 급수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이를 기념해 주민대표들과 통수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간 삼선2리 노인회장, 한재우 노인회사무장을 비롯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및 한승희 강화군 의회 의원과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강화수도사업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정간 노인회장은 “이번 지방상수도 통수식은 교동면 삼선2리 지역 발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행사”라며 “통수식을 계기로 주민들이 한데 모여 더
[매일뉴스] 반지하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일시적 피난처이지만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로 건축허가 제한 등 점차 반지하주택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침수에 안전한 반지하주택까지 강제로 폐지하는 것은 거주민을 더 안 좋은 주거환경으로 밀어낼 수 있는 만큼 침수에 노출된 침수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적 주거 상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침수 반지하주택 ZERO’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지하는 1970년대 중반~1900년까지 인구급증 시기에 대량의 주택공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시적 건축기준 완화로 양산된 비정상적인 시설이다. 실제 반지하는 최초 방공호 설치를 위해 주택 지하에 비상 대피용 공간을 목적으로 건축법이 개정됐지만, 이는 거주 공간이 아니다. 반지하는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 구역으로서 건축허가 제한 및 주차장법이 강화되면서 점차 반지하 신축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반면, 반지하 ‘그곳’에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저소득계층, 1인 가구, 청소년 가구 등의 경제적 여건상 반지하주택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
[매일뉴스]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노력을 재개한다. 도는 5월 개원 예정인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범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을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동연 지사는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보고회로 경기도는 라스트 마일 구간에 들어갔다. 흔들림 없이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부특별자치도 이름이나 또는 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키워서 국제적으로도 크게 번영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며 “다시 운동화 끈 단단히 조여 매고 규제개혁, 투자유치, 경기북부에 있는 청년과 주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기를 완주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별, 계층별로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방식의 특강, 설명회 등을
[매일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1일 오전, 「2024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19개국 68명의 한인 차세대동포들을 서울 총리공관으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인 차세대 동포들을 격려하고, 동포사회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이 많은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빠른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성취했음을 언급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는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기여가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인 차세대동포들이 대한민국과 거주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차세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초 수립한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차세대 동포들의 정체성 함양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추진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 대표는 답사를 통해 각 분야의 재외동포 전문가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데 감
[매일뉴스] 김포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코스로 5시간 가량 소요된다.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의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평화의 길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원)를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기념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DMZ에 담긴 평화·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사전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김포시를 포함해 고양, 파주, 연천, 강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으로 10개 코스이며, 여름철 혹서기간(7~8월)에는 운영이
[매일뉴스] 강화군이 1일, 강화천문과학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김성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내빈과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436㎡ 규모의 천체관측 체험시설을 재탄생시켰으며, 주요 관측시설로는 500mm RC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관측실과 6대의 다양한 굴절 및 반사망원경을 갖춘 보조관측실이 갖춰져 있다. 관측시설 외에도 8m 원형 돔으로 조성된 천체투영관과 인터렉티브 미디어로 제작된 상설전시실도 조성돼 신비로운 우주를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사전 예약을
[매일뉴스] = 인천계양경찰서(총경 김난영)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하여 사회적 문제를일으키고있는 불법도박중독문제를 예방·근절에 앞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자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도박중독’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총 26개교 재학생에게△ 도박경험여부 △ 도박시작계기 △ 도박노출환경 △ 도박예방교육효과 등 구체적인 설문 문항을 질의하였다. 총 5,233명(중학생 3,129명·고등학생 2,104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는 많은학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국내 포털사이트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였고 비대면·익명으로 운영하여 진정성 있는답변을 이끌어냈다. 도박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118명 중 44.6%(55명)는 금전적 손해를 경험했음에도, 89.8%(106명)는 ‘도박을 멈추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응답하여 대부분이 도박에 대한 불법성과 중독성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도박경험이 없는 4,618명 중에서도 10%(497명)는 도박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그중 18.3%(77명)는 실제로 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구가 지난 2월 7일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데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서명운동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구민을 비롯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열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다음, 성명과 주소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서명을 통해 모인 주민의 뜻은 대한체육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로 건립될 국제스케이트장은 한국 빙상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 대회를 개최할 상징성을 가진다”라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우리 서구민의 간절한 열망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서구체육회를 주축으로 생활체육인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전하기 위한 릴레이 홍보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개최된 ‘인천시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장과 2군 8구에 해당하는 군수·구청장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