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2025년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전시회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1:1 맞춤형 우선구매 컨설팅(상담)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중등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일정 비율 이상 우선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맞춤 상담에 10개 장애인표준사업장 및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서구청 각 부서에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 사업장들은 사무용품, 주방용품, 가로등, 출판물, 영상기록장치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4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로 총 구매액의 2.32%를 지출, 법정 구매율 기준인 1.1%보다 높은 수준의 구매 실적을 보였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방문 보건의 날’의 맞이하여 지난 4일 검단노인복지관을 찾아 ‘오늘의 건강체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의 건강체크’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관내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당뇨·고혈압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방문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을 1:1로 직접 방문하는 기존 사업 방식에 복지관 방문 일정을 더해, 보다 많은 노인 인구가 가까운 곳에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도 가좌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등, 보건소는 관내 노인복지관과 일정을 조율해 계속해서 방문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는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지만, 방치하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위험이 커진다”라며 “노인 세대가 혈압과 혈당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월 한 달간 가좌 하수처리구역 내 151개 도금 폐수 배출사업장에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폐수배출 허용기준 초과, 수질 변경신고 미이행, 자가측정 미이행 등 총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수질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 명령(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사법 조치가 필요한 업체에는 구가 직접 수사한 결과를 검찰에 송치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최근 가좌하수처리장에 유입되는 총질소의 농도가, 설계 유입 수질보다 높게 측정되고 있다”라며 “특별점검과 함께 야간, 새벽 등 불시 환경순찰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감시를 통해 도금 폐수 배출사업장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나무 심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왕길동 산169번지 일원(검단17호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해 푸른 도시 조성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백합나무 등 10종 2,000그루를 식재했으며, 커피나무 등 1,000그루의 묘목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확대와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녹지 공간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라블루노바홀이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문화재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 ‘대중아트컴퍼니’와 협력하여 창작 공연 제작과 발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기획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아트컴퍼니에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 대관 및 운영 인력을 지원하며, 상주단체는 이를 바탕으로 총 3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주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대표 레퍼토리 공연 <삼복리 션샤인>이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지역의 재개발 이슈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연극으로, 따뜻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어 9월에는 새롭게 창작된 전통극 <설죽화>가 무대에 오른다. 고려시대 여장수를 소재로 한 전통 활극으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연극 수업도 운영된다. 불로동 대중아트홀에서 1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연극을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수업의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은 7일(월)부터 5월 7일(수)까지 한 달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서구 주민 의견조사를 실시한다. 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설문 분야는 △홍보 △혁신 △CS(고객만족) △주민참여 △홈페이지 이용 등이며, 설문을 통해 공단 서비스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홍보 분야에서는 공단의 연령별 선호 콘텐츠를 발굴하고, CS 분야에서는 서비스 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혁신 분야에서는 공단의 혁신 문화 수준 및 가치체계 이해도를 측정한다. 또 홈페이지 이용 만족도 조사,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추가 조사해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설문조사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00명), 맘스터치 버거 세트(85명), BHC 뿌링클(40명)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이 설문조사는 공단이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식목일을 기념하여 산림 복원과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청소년적십자(RCY) 단원,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운영위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현재 폐기물 매립이 진행 중인 제3-1매립장 부지에서 열렸다. 수도권매립지 온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약 2천 주의 소나무 묘목이 활용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RCY 단원들과 지역사회, 공사가 함께 협력하여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행사 중에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자 다회용 컵을 제공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섰다. 공사는 2002년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나무 심기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현재까지 약 545만 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2006년부터 공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식재한 벚나무들이 현재는 수려한 벚꽃길을 형성하여 지역의 벚꽃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공사는 야생화단지 개장 이후 처음으로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4일 예정됐던 ‘행정체제개편 및 서구 명칭변경 권역별 주민설명회’ 일정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로 인해 60일 이내 대통령 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86조제2항에 따른 제한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특정 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주민설명회가 모두 취소됐다. 또한, 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를 통한 생중계 및 녹화 영상 송출도 중단된다. 서구는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정홍보문자, 구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주민설명회 취소 사실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행정체제개편 및 구 명칭변경과 관련한 설명회 자료는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4일 마전고등학교 주변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 및 소음 관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구청 환경관리과·차량민원과를 비롯해 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동단속반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여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단속과 함께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소음 덮개를 임의로 제거하고 경음기를 추가로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개조된 부위는 원상 복구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서구는 앞으로도 이륜차 소음 피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주택가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매달 1회씩 합동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며 “이륜차 운전자들도 불법 개조나 소음 유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고·당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고·당 예방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월별 주제를 달리해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4월 고혈압 관리 ▲6월 고지혈증 관리 ▲9월 당뇨병 관리 ▲11월 심뇌혈관질환(협심증·뇌졸중) 예방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만성질환의 정의 및 합병증 ▲영양 관리 ▲운동 요법 ▲질환별 특강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적정 혈압·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오랜 기간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 및 참여 신청은 서구보건소(☎032-718-051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화·임영선)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 종합영양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선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미화 마전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전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행복동행 영화 나들이’, ‘건강 더한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은 탄핵 심판 과정에서 하야한 대통령의 예우를 박탈할 수 있도록 하는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이 탄핵 결정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형사처벌을 회피해 해외로 도피한 경우에 한해 예우를 중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탄핵 소추 후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앞두고 자진 사퇴(하야)하는 경우, 여전히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가 유지되는 법적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탄핵 피하려 하야해도 연금·경호 등 유지…법적 허점 보완 필요 현행법상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대통령이 하야하더라도 현직 대통령 급여의 95%에 해당하는 연금을 포함해 유족연금, 기념사업 지원, 경호 및 경호시설 제공, 묘지 관리 등의 예우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모경종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통령이 하야하더라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경종 의원 “탄핵 심판 회피는 용납될 수 없어” 모 의원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후 탄핵 심판을 피하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4월 2일,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 방종구)로부터 장학금 1,200만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및 저소득가정의 후원금 쓰일 예정이다. 방종구 신공항하이웨이(주)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지원을 보내주신 신공항하이웨이(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15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의 참여로 정성껏 모은 성금을 2018년부터 매년 서구에 전달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보건소에서 지역 내 등록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장애인 원예힐링교실』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첫 수업이 시작됐으며, 이달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원예힐링교실』은 원예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격려하고, 다양한 원예 소재를 활용하여 소근육 자극·신체적 적응력 향상 등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원예심리상담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를 초빙해 4월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원예프로그램 안내 및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계절식물 심기 ▲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과 디퓨저 만들기 ▲다육정원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원예힐링교실을 통해 장애인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대인관계 소통 능력과 상호작용 능력을 이끌어내고, 즐거움과 성취감을 높여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장애인 원예힐링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등록 뇌병변 장애인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032-718-0735~7)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31일 ‘병뚜껑 리사이클링’ 벽화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약 1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병뚜껑 모아 챌린지’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센터의 마스코트 ‘자봉이’ 벽화를 제작하며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플라스틱체인지 안은솔 대표의 강의를 통해 한국의 폐플라스틱 사용 실태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기법을 활용한 병뚜껑 분류, 세척, 분쇄 과정을 거쳐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자봉이’는 전국 자원봉사센터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대표 캐릭터로, 자원봉사 활동을 상징하며 지역사회 변화와 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임경환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