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3기 수료생 17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가 지역 특성과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고려해 지난 2024년부터 운영해 온‘현장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랜드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네스트 호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총 6기를 운영하는 동안 1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그중 90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75%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총 60시간 동안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후 이들에게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연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
[매일뉴스] 연수구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호)는 지난 16일 연수구체육진흥합동청사에서 ‘2025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임(안), ▲가맹단체 운영 규정(안), ▲가맹단체 가맹·탈퇴 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으며, 공병석 수석부회장을 임명하고 신규 이사를 위촉했다. 특히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최의순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이는 인천광역시 내 두 번째로 인증받은 체육회로, 사무국장·행정 직원·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등을 초기 단계부터 배치해 조직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며 향후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이날 2025년 연간 사업계획도 논의됐다. 8월에는 장애인 스포츠 클럽 및 동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10월에는 어울림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장애인 전문 선수에 대한 지원 대상을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재호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육활동을 통해 연수구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성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관내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함에 따라 축산 분야의 신속한 재해 대응, 긴급 급수 지원 등을 위해「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 운영 계획」에 따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가축사육업 등록 농가에 여름철 가축의 면역증강, 회복에 효과가 우수한 가축 면역증강제를 지원하고, 축사 냉난방기, 환풍기 등 기자재 설치와 가축 재해보험 가입지원 등 폭염 대비 축산농가 지원을 확대하였다. 축사의 쾌적한 사육환경 유지를 위해 환기시설 관리 상태, 주변 살수 시설 점검, 차광막 설치 등 현장 점검과 함께 여름철 축사 관리 방법과 화재 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폭염 대응 안내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안철주 농정과장은 “가축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축산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7일, 강화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군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자와 관련 부서 과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박 군수는 주요 취약지역과 시설물 관리 현황, 대응체계 유지 상황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강화군 지역에는 지난 16일 18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20일까지 약 197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00여 명의 공직자가 교대로 비상근무에 나서 배수로, 저지대 주택, 도로 등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점검과 안전 조치를 강화했으며, 군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용철 군수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인명 및 재산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가 어르신의 생명을 지키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시작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홀몸 어르신 및 고독사 위험군 150가구를 대상으로 ‘우유 배달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유를 전달하는 동시에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생명형 돌봄 시스템’으로, 단순한 식품 배달을 넘어 고립된 어르신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복지 체계다. 부평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비영리 공익법인인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과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우유는 해당 법인에서 연간 약 5천400만 원 규모로 전액 후원하며, 자발적인 사회 기부로 돌봄 공백을 메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배달된 우유가 현관 앞에 며칠간 그대로 놓여 있거나,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해당 정보를 수신한 담당 공무원이 즉시 위급 상황 여부를 확인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단독 세대가 많은 고령자 주거환경에서 고독사를 예방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돌봄이 단절된 곳에 다시 연결의 끈을 놓는 복지 실험”이라며 “무엇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구민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5년 제2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박스는 온라인 설문과 현장 설문을 병행해 실시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7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현장 설문은 7월 26일(토)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 하루 동안 운영된다. 설문 내용은 ▲가족과 함께 다녀와 만족했던 계양구 내 장소 또는 행사 ▲향후 조성되었으면 하는 가족친화 공간 유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현장 참여뿐 아니라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구청 누리집, 블로그, SNS,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설문 기간 동안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이동형 소통박스를 활용해 축제 참여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구민 의견은 분석을 거쳐 전 부서에 공유되며, 향후 가족친화 정책과 여가공간 조성 등 구정 전반에 반영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새로운 구 명칭 선정을 위한 최종 여론조사에 착수했다. 최종 후보로는 ‘서해구’와 ‘청라구’(가나다순)가 선정되었으며,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전문 여론조사기관의 전화면접 방식으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충분한 숙의 거쳐 최종 여론조사 돌입 서구는 지난 4월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6월에는 4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명칭 변경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의 절차를 거쳐 이번 여론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조사는 행정체제 개편 후 분리되는 지역의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답자는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라 동별·성별·연령별 비율로 무작위 할당되며, 유선전화(20%)와 무선전화(80%)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조사 발신번호는 ‘02-6974-4000’으로, 해당 번호를 통한 전화를 받는 경우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전 세대에 ‘명칭 의미 담은 안내문’ 발송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서구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 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 ▲‘서해구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37회 구민의 날(9월 1일)을 기념해 구정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8월 8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구민상은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도다. 1992년 시작돼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구민상은 서구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손꼽힌다. 효행부터 지역경제까지… 8개 부문 대상자 선정 이번 구민상은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최대 11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으로 5년 이상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혹은 수상 부문의 특성상 관내에서 5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자로서,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 등이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증빙자료, 사진 등을 서구청 총무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3일(화)부터 8월 8일(목)까지이다. 공정한 심사 거쳐 9월 기념식에서 시상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계 장관회의’가 열리는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성공적인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APEC 회의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디지털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등 약 4,0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이번 국제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6월 9일부터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총 237명이 지원해 면접을 거친 끝에 138명의 자원봉사자가 최종 선발되었다. 최연소 자원봉사자는 만 18세 고등학교 졸업생이며, 최고령은 만 74세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외국인 자원봉사자 23명도 함께해 APEC 인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발대식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은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2024.12 확정·공고)』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7월 21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2월 6일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활권계획을 별도로 수립할 수 있게 된 데에 따른 조치이며, 2026년 7월 1일 예정된 행정 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함께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별 현안을 발굴하여, 시민이 일상생활에서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계획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공청회 중심의 일회성 의견수렴 방식에서 벗어나, 공간정보시스템(GIS), 인공지능(AI), 자연어처리(NLP) 기반의 어의 분석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상시로 수집하는 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요구와 생활환경 개선 필요를 보다 세밀하고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효과적인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설문 문항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송도공원사업단은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1호 체육공원 및 글로벌파크 4지구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예방과 시설 안전을 위해 24시간 CCTV를 가동하며, 관련 법령에 의거 영상정보 촬영 안내 표지판 설치, 자료 보관 및 접근 권한 관리 등 영상 정보보호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원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시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20일(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100여명의 청년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당 대학생위원회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청년 정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채상병 순직 2주기와 이번 전국 폭우로 인한 사망자들을 기리는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조택상 지역위원장과 봉건우 전국청년위원장 및 지역 청년위원장, 분과위원장, 대학생 당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교흥·정일영·이훈기·노종면·장경태·모경종 국회의원의 영상축사로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힘을 보탰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우리 인천시당 대학생 위원들의 상당수가 계엄시기부터 대통령선거때까지 불철주야 함께하며 이 땅의 민주주의 회복과 내란종식을 위해 선봉에 있었다”며 “인천이 명실상부 민주주의의 성지를 뛰어넘어서 새로운 시대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대학생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택상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은 “인천시당 대학생위원회가 인천을 넘어 전국 청년 목소리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청년이 꿈꾸는 내일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광역시등 4개 기관이 주관하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서 도시부문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밝혔다. 인천시는 도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ffic System)를 적극 도입, 인천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스마트 돌발상황관리 시스템, 딥러닝 기반 다기능 스마트 교차로, 디지털 트윈 기반 입체감시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시간 최적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 및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개방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 환경을 구현해왔다. 이번 WSCE 2025 어워즈(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에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통체계 확립과 시민 편의 증진’을 주제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천시가 도시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AI 기반 교통예측 시스템 고도화,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확대 등 스마트 교통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마련한 「2025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과정」 10주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1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4년 인천시와 협약을 맺은 지역 거점대학인 인하대학교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교육은 원도심 쇠퇴와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도시 문제에 주목해 지역 내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한 심층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관련 실무를 맡고 있는 토목, 건축, 녹지, 공원, 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 20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교육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교육은 지난 4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됐으며,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골목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도시재생 ▲유휴공간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론 수업뿐 아니라 현장 실습과 답사를 병행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수료식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연계한 팀별 연구과제 발표가 이어졌고 교육생들은 교육생들은 그동안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과 발표를 통해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최종 성과를
[매일뉴스] 인천시 시민안전본부 안전예방과 소속 시민재난안전강사 및 소방본부 구급대원들은 지난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 홈경기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 7월 27일 인천유나이티드FC 홈경기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예정 이번 교육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람객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민 응급안전 구급요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경기시작 전 경기장 내 관중들을 대상으로 소방본부 구급대원들이 심장 압박 등의 심폐소생술(CPR) 실습시연을 직접 진행했으며 경기장 외부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생명지킴이’ 역할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윤백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심정지는 발생 후 ‘골든타임’ 이라 불리는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