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 직원들이 지난 19일 서구 관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드주경기장 대형행사 유치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화재 안전 ▲승강기 안전 ▲전기·가스안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대형행사 많이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도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영 신임 경영본부장♣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김지영 신임 경영본부장을 임명하였다. 김지영 신임 경영본부장은 인천광역시 인사과장, 문화콘텐츠과장, 스마트도시담당관을 거쳐 여성가족국장을 역임하였다. 경영본부장은 공단 경영에 대한 총괄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 특히 김지영 신임본부장은 공단은 2007년 창립이래 첫 여성본부장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리더십이 기대된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지영 신임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요사업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지영 본부장은 “37여년간 공직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성과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단 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환경정책 발전과 시민들에게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맞은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가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도시철도운영기관 고객만족도 평균 점수(88.3점)보다 3.8점 높은 점수로, 전국 도시철도 기관 역대 최고점수(92.1점)이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난해 9월부터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시철도 분야는 ▲서비스환경▲서비스과정▲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전반적만족 등 5개 분야 21개의 항목으로 나눠 대면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3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의 원동력은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행복 추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 실현을 위하여 고객서비스 품질향상, 고객만족 열린환경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의 3가지 전략과 42개세부과제의 빈틈없는 추진을 통하여 전사적 CS몰입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사원이 묵묵히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한 결과이다. 2023년은 인천1호선 개통 25년차로 노후된 역사 화장실 5개역 전면 리모델링,인천대입구역 등 역사 출입구 7개소를 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지킴이 강사 인력을 확대하고자 ‘생명지킴이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자살예방 기관 종사자 34명이 참여해 강사 자격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으로 인천시 생명지킴이 강사는 총 166명으로 늘어났다. 생명지킴이란 주변의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민 누구나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e배움캠퍼스와 인천광역시 보건의료e배움터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여도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 시는 이번 강사양성을 통해 전문강사 기반을 다져 인천시 인구의 1.5%인 약 4만5천명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으로, 양성 된 생명지킴이가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자살예방 도움체계를 구축해 인천의 자살률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전문 강사 인력을 확대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가능하게 해 인천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권순정(한국자살예방협회), 이
[매일뉴스] 직장이 폐업하여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미처 퇴직금을 청구하지 못한 근로자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 경우 나의 미청구 퇴직연금을 확인하고, 청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직장 폐업에 퇴직연금 찾아가지 않은 근로자는? ·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 - 2023년 말 기준 1,106억 원 - 최근 3년간 평균 1,177억 원 · 퇴직연금 미청구 (근로자) - 2023년 말 기준 68,324명 - 2022년보다 7,453명 증가 ◆ 퇴직연금 종류, 어떻게 구분하나요? · 확정급여형(DB) - 운용 주체: 사용자가 적립금을 운용하고 근로자는 사전 확정된 퇴직급여를 수령 - 가입 목적: 사용자가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설정 · 확정기여형(DC) - 운용 주체: 근로자가 적립금을 직접 운용하고 퇴직 시 적립금과 운용손익을 최종 급여로 수령 - 가입 목적: 사용자가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설정 · 개인형퇴직연금(IRP) - 운용 주체: 근로자가 적립금을 직접 운용하고 퇴직 시 적립금과 운용손익을 최종 급여로 수령 - 가입 목적: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가 노후 대비를 위해 자유롭게 가입 ◆ 미청구 퇴
[매일뉴스] 김포시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조기 도입을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공유자전거 따릉이 포함 여부에 따라 62,000원(따릉이 제외), 65,000원권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권종에 따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인구가 일 최대 3만여명에 달하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한 경기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제외하고는 기후동행카드의 장점을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기후동행 ‘실물카드’는 서울 소재 역사와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구매처 현황 사이트 참조)하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이용가능한 ‘모바일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서 사용 가능하다. 현재 김포골드라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2월 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방안,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부서장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신임 부서장들의 솔직담백한 고충 및 직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 방법 등 업무 외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서장은 “직원들 간에 이해와 배려 등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시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부서장으로서 더욱 더 직원을 가족같이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의 고충과 현안사항을 한층 더
인천계양경찰서(총경 김난영)는 ‘계양청소년경찰학교’의 노후시설과 환경을대폭 개선하여 청소년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경찰학교는 구 작전치안센터로 쓰이던공간을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5년 9월 개소 이후 10년째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경찰 제복·장구 착용, CSI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개소 이후 총 606회를 운영하여 9,506명이 다녀갈 정도로 청소년 사이에서큰 인기다. 계양서는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경찰학교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더욱 최적의 체험 환경을조성하기 위해 노후시설을 점검하고 대대적인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였다.이번 공사는 환경적인 요인을대폭 개선하기위해 냉/온풍기 전체 교체, 환기시설 등을 설치하여 혹서기·혹한기에도 쾌적한 체험이 가능하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경찰학교를 찾는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공간을 조성하여 체감안전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 유지·보수에신경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계양청소년경찰학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에 동참하며 “KBS 인천방송국 설립은 인천 시민 방송 주권 찾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방송 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 중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상기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중구지부 지부장을 지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초일류 도시로 부상했음에도,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KBS 지역방송국이 없다”라며“이제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지역의 중요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KBS 인천방송국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잃어버린 인천 뉴스를 되찾고 공영방송의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이번 범시민운동에 지지의 뜻을 표명한다”라며 “300만 인천 시민의 알 권리, 말할 권리를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병철 기자 ] = 인천삼산경찰서 (서장 김선권)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 여자배구 경기가 있던 지난 15일 삼산체육관에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6천여명의 부평시민을 대상으로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삼산경찰서에서는 매월 치안 상황 분석 및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범죄예방과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바, 이날도 경기장을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 안내서 및 리플렛 등 다양한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김선권 삼산경찰서장은 “인천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은 보이지 않는곳에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할 것”이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시를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도 참여하기로···친환경 제품 적극 개발·도입 인천 서구가 공공기관의 ESG 경영(환경, 사회, 투명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관내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서구는 지난 13일 ㈜에코매스,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기후 위기 속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며 “최근 화두가 되는 2050 탄소중립 달성, 녹색성장 등의 의제에 서구도 관내 기업, 지역사회와 협력해 적극 참여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는 ▲친환경 제품 적극 도입·사용을 통한 ESG경영 실천 및 이념 확산 ▲친환경 제품의 적극 개발·공급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사)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에서도 협약식에 참석하며 힘을 모으기로 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우리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봄철 공원 이용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영종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을 오는 4월 조기 개장 한다. 중구 운남동 1640-3 일대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은 지난해 개장한 맨발로(路)와 함께 맨발걷기와 해수족욕이라는 전국 유일의 콘텐츠로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운영시스템을 개선하여 예년에 비해 1개월 가량 앞당긴 4월에 해수족욕장을 조기 개장한다. 또한 운영시간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10~17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시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씨사이드파크가 인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청라호수공원 내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통행이 제한됐던 산책로가 18일 개방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시티타워 건설에 따라 임시로 개설된 차량 진입로 및 가설 휀스 철거 공사를 시행, 이날 산책로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청라호수공원 외곽을 두르는 4.3km의 산책로는 지난 2014년 조성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공원 내 시티타워 건설 공사의 지연으로 인해 해당 구간의 통행 제한이 장기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산책로 개방은 인천 경제청과 청라시티타워(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합의를 통해 건설사업 구간 내 위치하는 산책로에 한해 인천경제청이 선제적으로 원상 회복키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 구간이 개방됨으로써 청라호수공원 산책로 전 구간이 단절없이 연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봄철 행락철과 더불어 청라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쾌적한 공원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제2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18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광역시에서는 최초로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이번 제2기 귀어학교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는 과정으로, 어선어업, 양식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과 현장견학(체험) 및 선도어가의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 귀어학교 도시민 기술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을 위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며(금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창업어가 멘토링 및 청년어촌정착지원 등 향후 계획된 귀어귀촌활성화 사업을 우선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 희망자, 재촌비어업인 및 귀어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자로, 어업기반이 확보된 경우 만 65세 이상도 응시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귀어정착 가능성이 높은 자와 청년 귀어자를 우선해서 선발한다. 교육생 신청은 공고문에 게시된 응시
[매일뉴스] 인천시가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금리·고물가 등 경영 여건 악화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정리 및 재창업을 안내하는 재기 지원 컨설팅(2회)과 점포철거비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은 이달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점포철거비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창업과 동일하게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불안한 소상공인의 안정을 되찾게 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으로 인천시 소상공인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