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한국형 이민청 ’모델 유치 선도에 나선 김포시가 이주민 분야 사회 통합 노력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13일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비즈&스포츠월드가 후원하는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상은 대한민국의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기업과 이에 공헌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가 수상하게 된 상은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으로, 시상 부문은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세계일보사장상 각각 대상과 우수상 총 3개 분야 그리고 특별 기여 개인상 등 총 7개 부문이다. 김포시는 전국 상위의 외국인주민 거주 기초자치단체로서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 도시로 선출된 후,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다문화·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시는 ▲2012년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 ▲2019년 ‘다문화이주민 플러스센터 설치,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故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이 오늘 9시 30분 강화군청 정문 마당에서 강화군청장으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배준영 의원, 수많은 주민과 시민들이 모여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안타까워하며 자리를 함께하였다. 발인식 내내 울음바다가 된 현장은 박승한 강화군의장 등의 추도사 및 그간 업적 방영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거의 끝날 때쯤 영정을 들은 손자가 앞장서고 가족들이 뒤를 이어 군수실을 한 바퀴 도는 퍼포먼스를 하였는데, 군수실을 돌아볼 때는 많은 가족들의 울음이 끊이질 않았다. 군수실에서 나온 사모님과 가족들은 마당에 도착하여, 사모님께서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에 많은 문상객들이 오열하며 사모님을 위로하고 운구차에 타는 사모님을 배웅하였고, 발인식에 참석한 강화군민과 공무원, 관계자 등은 운구차가 정문을 떠나 거의 안 보일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였다. 발인식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매일뉴스 유튜브(생방송)를 통해 볼 수 있다.
[매일뉴스] 故 유천호 강화군수의 영결식이 13일 오전 9시 30분 강화군청 광장에서 엄수됐다. 故 유 군수는 지난 9일 향년 72세의 나이로 별세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유 군수의 장례는 장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과 박승한 강화군의회의장, 박용렬 강화군원로자문회의장이 맡아 5일간 강화군장으로 추진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故 유 군수의 배우자인 이인헌 여사 등 유가족과 시의원, 군의원, 장례추진위원, 공직자, 조문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윤도영 권한대행의 영결사, 박승한 군의회의장의 추모사,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추모사, 강종훈 장례집행위원의 조사, 불교대표의 왕생 축원, 기독교 대표의 추모 기도에 이어 유족대표의 인사와 집무실 이동 순으로 진행됐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영결사에서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말씀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군수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故 유천호 군수님과 함께 해서 행복했고, 평온한 영면을 기원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영결식이 끝난 후 고인의 유해는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해누리공원에 안장됐다. 한편, 고인은 ‘막힌 길은 뚫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는 1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새로 취임하는 민종상 협의회장에게는 추대패가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회 위원들에게는 구청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민종상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동하는 데 앞장서겠으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서 타구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최종국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새로 취임하는 민종상 회장에게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자긍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협의회는 임기 만료인 2025년 12월 31일까지 주민의 중심에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적극 행정을 위한 제도개선, 지방공공기관 적극 행정 확산, 사전 컨설팅제도 운영, 주민체감형 적극 행정 우수사례, 적극 행정 마일리지제도 시범운영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30년간 뒤바뀐 지번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 등에 불편을 겪어온 구월동 다세대주택(4개 동 32세대)에 대해 지적공부 등을 정정해 고충 민원을 해결한 사례는 작년 12월 권익위로부터 적극 행정 국민 신청 우수 유공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적극 행정을 실천해 준 공직자분들과 구정에 협조해 주신 구민들 덕분에 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조직
[매일뉴스] 강화군이 성과 중심의 평가 추진을 위한 2024년도 주요 업무 자체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이행할 계획이다. 군은 달라진 부서평가 추진을 위해 지난해 성과지표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성과지표 고도화에 따른 난이도 향상 ▲핵심성과지표(KPI) 선정 ▲외부평가단 도입 ▲적기 추진을 위한 과정평가 도입 ▲부서별 근무 환경 반영으로, 성과지표의 달성도뿐만 아니라 노력도 등 부서의 전반적인 사항까지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이러한 개선 사항을 반영해 효과적으로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평가 결과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화군은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 종합평가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 업무 평가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중심의 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관광‧MICE분야 창업 및 기업육성 지원을 위한 ‘2024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를 3월 11일(월)부터 4월 16일(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업 7년 이내 관광‧MICE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번 공모는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희망기업)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원 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16일(화) 16시까지 이메일(incheontourbiz@i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5개 분야에서 총 15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6일(금)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업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성장지원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1일 자원순환센터의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시민 환경해설사(이하 해설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시와 공단은 2026년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인한 자원순환센터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혐오‧기피 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자리 잡고 있어,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는 해설사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원순환센터의 중요성과 시설 운영에 대한 안내, 신규 시설 설치 모델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 수용성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 해설사는 공단과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차 30시간 기본과정을 마쳤으며, 3월까지 공단 청라‧송도자원순환센터의 처리시설 등 현장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는 현장 시설별 배치를 통해 주민 맞춤형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청라와 송도에는 방문객들에게 좀 더 시설에 대해 투명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맞춤형 견학로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 현재 공단에서는 인천시에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양산 산신제당에서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산 산천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계산동우회(리중계장 정연복)에서 주관하는 계양산 산천제는 계양산 산신에게 구의 번영과 구민의 무사 안녕을 비는 제례의식이다. 2014년 계양문화원의 고증을 거쳐 축문의 해석과 제례의 진행 순서인 홀기에 관한 뜻을 찾고 순서를 명시한 복원작업을 거쳤으며, 매년 음력 2월 1일과 10월 1일에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잊혀 가는 전통문화의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동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제례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가 보존되고 계양구민의 자긍심이 채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담당 팀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팀장들이 참석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각 동별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사례 공유, 복지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각 동에서 추진되는 복지사업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에 공감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경기 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복지 대상자 증가로 복지 업무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일선의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소통은 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며 “오늘 직원들이 제안한 의견들도 꼼꼼히 검토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오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시가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 제정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9일 국회 의결과 1월 30일 정부의 공포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법률은 현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는 지난 1995년 3월부터 유지돼 온 2군(郡)·8구(區)에서 자치구 한 개가 늘어난 2군·9구로 확대 출범하게 된다. 시는 이번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통해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세 분야로 나눠 준비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 중 출범 준비 전담 조직을 설치·운영해 체계적인 준비와 시 관계부서 및 해당 구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자치구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3단계에 걸쳐 준비작업을 차질 없이
[조종현 기자] = 인천신항 크루즈 입항 행사에 세종대왕 시니어 모델과 소헌 황후가 초대되었다. 지난 3월 8일 세종대왕 행차에 소헌 황후로 정미란 모델이 선정되었는데 정미란 모델은 현재 한국무용과 시니어 모델 활동을 하고 있고 코리아 한복 입고 놀자 자원봉사 단체에서 모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해외 관광객을 위해 게이트에 레드 카펫을 깔아 관광객들이 입장할 때 세종대왕 부부가 환영해 주었는데, 외국인들은 너무 깜짝 놀라며 감사 인사를 하였으며 정미란 모델은 한 분 한 분 반갑게 환영을 해주었다. 이날 행사에 정미란 모델은 한국적인 한복의 아름다움 을 잘 표현해 주었다. 해외 관광객들은 소헌 황후가 착용한 원삼과 가채 쓴 모습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소가 아름다운 정미란 모델은 이 행사를 통해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크루즈선 환영에 한복 입고 해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9일 오후 8시 경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에 강화군은 「강화군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청장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긴급회의를 개최했고, 군민으로 구성된 가칭 ‘민간장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5일간 군장으로 치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유족과 협의를 통해 이를 최종 결정했다. 빈소는 강화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0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 30분이며, 9시 30분부터는 군청에서 영결식 거행 후 해누리공원(강화군 소재)에 안치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청과 길상면사무소에는 월요일부터 분향소를 설치해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고인은 2012년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강화군수에 당선되었고, 2018년 지방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군수에 연이어 당선되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군정을 이끌어왔다.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모토로 하여, 강화군민의 행복증진과 강화의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렸다. 그 결과 강화군은 정주여건 개선, 농어업 경쟁력 확보, 관광자원 확충 등여러 방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는 크루즈 승객 및 승무원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기종점으로 G타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송도센트럴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순환형 노선을 일5회 운행한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인천시티투어의 바다노선과 인천레트로노선과도 연계하여 개항장 일대 및 원도심까지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이 계획되어 있는 크루즈선을 대상으로 연간 16회 운행할 예정이며, 탑승 예상인원은 약 1,600명으로 경제유발효과는 약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크루즈 관광객 1인 기준 기항지(인천) 지출금액(쇼핑) : 305,640원($254.7, 1달러=1,200원 기준) (출처: 2019년 외래 크루즈 관광객 실태조사, 한국관광공사) 올해 1~2월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1,590명이 탑승하여 ’22년 동기간 대비 296.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2023년은 3월부터 운영 3월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17일(일)까지 인스파이어 등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미국 선적 크루즈인 오세아니아 크루즈(Oceanania Cruise)사의 리비에라호(Riviera, 6만6천톤급)가 승객 1,238명과 승무원 800명 등 총 2,038명을 태우고 3월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리비에라호는 일본 나가사키를 출발해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천여 명의 승객들은 하선 후 주변 관광 또는 인천공항을 통해 본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이어 이튿날인 3월 9일에는 공항에서 입국한 후 국내 관광을 마친 새로운 천여 명의 승객을 태운 뒤 인천을 출발해, 제주, 부산, 일본 구마모토, 아마미, 나하, 고베, 시미주, 요코하마를 11일 동안 항해한다. 특히, 이 선박은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이면서 오버나잇(1박 정박) 크루즈로 첫날 하선한 일부 관광객들이 신포시장, G타워 등을 돌며 야간관광을 즐겼으며, 출항에 필요한 와인, 식자재, 신선식품 등 20억 원 상당의 선용품이 실려 인천 관광과 더불어 관련 선용품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첫 입항이자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을 기념하며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