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이 지난 3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상임위에서 가결되었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성평등 정책의 추진 방향 △성인지 예산 및 통계 △양성평등위원회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등을 포함한다. 이중 양성평등위원회, 양성평등기금 유무는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시행하는 ‘인천광역시 10개 군ㆍ구 종합 성평등 조사’에서 평가하는 지표로서, 계양구는 그간 ‘양성평등 기본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해당 지표에서 항상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었다. 또한 지난 2022년 조사에서는 인천 10개 군ㆍ구 중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문미혜 의원은 "과거 여러 차례 무산되었던 해당 조례안이 이번에 제정되어 계양구의 양성평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라며, ”모든 구민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4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최우수 공기업 선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월례 조회를 실시했다. 행사는 공단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최우수 '가'등급 달성 성과를 직원 모두 한뜻으로 기념했다. 또한,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이정표 삼아 △시민 행복 실현 △안전 최우선 △존중과 신뢰 △도전과 혁신을 통해 “어떤 난관에도 흔들림 없이 한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해 나갈 것”을 공단의 전 직원이 함께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직원 행복이 곧 시민 행복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김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내부 직원 만족도 향상을 통해 행안부 주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특·광역시 시설공단 1위(90.1점)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안전사고 15% 감축, 시설 이용 활성화 및 신규 수입 증가 노력을 통해 재무 건전성 제고 등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며 내실을 다졌다. 공단은 앞으로도 △전국 시설공단 최초 일하고 싶은 기업 인증 △전국 특·광역시 지방공기업 최초 ESG 우수기업 인증 △한국서비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대표이사 황은주)으로부터 5년 연속으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4일(수) 오전 11시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송병억 공사 사장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사는 ESG 경영 가치 확산과 인권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2020년 환경부 산하기관 최초로 인증 획득에 이어, 5년 연속 심사 ‘적합’ 판정을 받아 인권경영 선도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그 실행을 위한 체계 구축 및 이행 여부 등을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매년 심사받는 제도이다. 송병억 사장은 “인권경영시스템 5년 연속 인증 획득은 그간 우리 공사 임직원의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공사 임직원의 인권이 존중받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여 ESG 경영가치 실천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양해지며 행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이고 현명하게 해결하는 자세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원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거나 지연되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시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가능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으려는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효율적 민원해결을 위해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과 정보공유체계를 갖춰주길 바라며 시민들로부터 민원에 적극적이고 자기 일처럼 처리한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하반기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일본, 베트남 출장에서는 총 8건의 투자협력 협약을 맺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에 인연을 맺은 국내외 네트워크가 실질적 경제협력 네트워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는 만전
[매일뉴스] 인천시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는 오는 9월 9일 오후 1시부터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당에서 ‘제5회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인천시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번 행사에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면접을 진행하고, 7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기내식 생산 및 관리 ▲지상 조업원 등 공항, 항만, 물류와 관련된 직무로,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면접 전에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신용보증재단 ▲사단법인 일터와 사람들 등 관련기관이 ▲구직상담 ▲금융 상담 ▲취업 지원사업 안내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스트레스 검사(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산재 및 노무 상담(노무법인 이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있다. 현장채용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에 따르면 올해 개최된 4차례의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에서는 21개 기
윤원석 IFEZ 청장 인터뷰 BMW RnD센터 개소식 인천경제청이 인천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며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도약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공격적인 투자유치 IR과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고도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청은 올 상반기 유의미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채우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도‧영종‧청라 각각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송도 워터프런트, 제3연륙교,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굵직한 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국내 상황에 대응하고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비전전략 2040 프로젝트』를 수립해, 오는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1주년 기념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인베스트 인천(Invest Incheon), 데스티네이션 인천(Destination Incheon), 글로벌 창업생태계 구축, 지속성장 가능한 IFEZ 등이 담길 계획이다. 5월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제조 벤처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케이그라운드벤처스(대표 조남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투자사(VC 등)와 연구개발 전문회사의 역량을 활용해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민간 투자(10억 원 이상) ▲정부 매칭투자(최대 20억 원) ▲연구개발(최대 3년간 12억 원) 등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TP는 ‘기업수요맞춤형 기술개발사업’ 운영을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케이그라운드벤처스는 발굴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팁스 투자 및 연계지원 ▲IP경영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케이그라운드벤처스는 6개 발굴기업 중 1개 사를 선정해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정승수 인천TP 벤처창업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제조 벤처기업이 기술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민간 투자와 정부 R·D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컨소시엄을 구성해 향후 사업 신청에도 상호 협력한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추석맞이 취약계층 청년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식료품 꾸러미’ 사업에 참여해 물품 구매비용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식료품 꾸러미’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업을 통해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IPA는 이번 사업을 위해 꾸러미 제작비용 1천만 원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지난 3일에는 임직원들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회관에 모여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는 즉석밥, 통조림햄, 동결건조 식품 등 청년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식료품 위주로 제작됐으며,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자립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의 자립준비청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3일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 열린 공유 책방 코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한 유도선은 민원편의 및 시안성을 고려하여 민원실 내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부서별· 처리업무별로 순번 발행기를 포함 9가지 색으로 구분하여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도 어려움 없이 빠르게 업무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민원실에서의 대기시간을 활용하고 친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중앙에 책을 자유롭게 대여·반납·기부하는 “열린 공유 책방” 코너도 함께 설치했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8월 주식회사 KT와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IT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디지털 다이나믹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디지털 다이나믹스 프로젝트'는 AI, 코딩, 스마트폰 활용법, 디지털 윤리 등 생활 분야부터 인문 분야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생애주기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김포시 공공도서관의 권역별 특장점과 교육 주제를 매칭하여 적재적소에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예정된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 Ⅰ· Ⅱ’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기기 활용 기본편’이다.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Ⅰ’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언플러그드 코딩교육 Ⅱ’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풍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스마트기기 활용 기본편’은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김포시 도서관과 KT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디지털 교육으로 김포시민의 디지털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며, “
[매일뉴스] 광명시가 인구 50만 경제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월 4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명시는 지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광명시만의 도시가치를 발굴해 풍부한 일자리와 문화시설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했다. 과거 정부 주도 주택공급 위주의 전형적 베드타운 개발과 이로 인한 낮은 자족률, 교통․주차 등 인프라 부족 문제를 답습하지 않고, 광명시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이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광명시 미래 100년의 비전으로 자족, 문화, 교통,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공급과 함께 생활 공간 안에 일자리가 있는 미래 신성장 중심의 자족도시, 삶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가 풍부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갖춘 도시, 구도심과의 균형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자족형 명품 도시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 “현대인이 바라는 유토피아는 일터와 삶터가 조화로운 곳이다. 나고 자란 곳에서 일하며 가정을 꾸리고 건강하게, 평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7일과 10월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굴포천 일대에서 ‘ESG_스밈(SMIM)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표어인 ‘ESG_스밈(SMIM)’에 따라, 일상에 스며드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ESG 경영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행사 당일 문화재단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이 열린다. 문화재단에서 제작한 굿즈(기념품)와 교육프로그램 키트(꾸러미)를 비롯해 직원들이 기부한 물건들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올해 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와의 협력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이 생산한 다양한 공익상품과 지역 공동의 사회적문제(환경문제 등)를 시민들에게 알린다. 또, 문화재단이 진행하고있는 자원순환 캠페인 스밈(SMIM) 활동을 소개하기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시민들이 폐건전지, 폐의약품, 우산(고장난 우산 가능)을 가지고 오면 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굿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열
[매일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달 31일 ‘우.플.리.(우리가(歌)플레이리스트)’ 결과물 쇼케이스가 수련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우.플.리.’는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작사, 작곡, 녹음까지의 음원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6명의 청소년들이 ▲K-POP ▲발라드 ▲R&B 3개 팀으로 활동했다. 쇼케이스에서는 3개의 팀곡과 4개의 개인곡을 최초 공개하고, 연주 및 댄스 등 무대가 펼쳐졌다. 완성된 음원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유튜브에서 들어볼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미래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음악 분야 진로에 더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적성분석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기회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 프로그램이다.
[매일뉴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 26명이 2024년 2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26명(중졸 2명, 고졸 24명)은 꿈드림을 통해 1대1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수강 및 검정고시 모의고사 등을 통해 이번 시험을 성실히 준비했다. 검정고시 합격을 바탕으로 대학 및 상급학교 진학 등을 통해 사회진입과 스스로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및 학업 지속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담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3일 오후 ‘부천시 딥페이크 긴급 대응 TF’를 구성하고 시청 나눔실에서 대처방안 논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기존의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인공지능 기술로 합성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이 확산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에는 피해예방·지원분야 등 6개 분야로 구성된 9개 부서(자치분권과, 스마트도시과, 정보통신과, 평생교육과, 미래세대지원과, 여성가족과, 건강도시과, 예산법무과, 홍보담당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부서별 역할과 피해발생 시 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먼저 디지털성범죄 피해 시 대응 요령(절차) 등을 언론, 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시설과 연계해 심리적 외상회복을 돕기 위한 전문가 심리상담 등 피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디지털성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이름이 SNS, 커뮤니티 등에 확산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신고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