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통장류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정읍시, 익산시, 청양군 지역에서 전통장류 생산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 1일차에는 충남 청양군 ‘칠갑산 뜨락 전통장’을 방문하여 사업체 성장과정, 재래식 전통장 생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전북 정읍시 ‘전통장발효연구원’에서는 전통장 발효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과 현대식 생산시설을 견학하며, 우리군 전통장 생산방식의 문제점을 토론하고 보완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전북 익산시에 있는 ‘고스락 전통장’을 방문하여 전통고추장 만들기 실습과 제품 포장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향후 포장과 판로 확보 등 전통장 소득화에 대해 새롭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통장 생산을 위한 전문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존 전통장 생산방식의 문제점을 보완․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연구회원은 “전통장류 생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견학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우리군만의 특색을 살린 전통장을 최고의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설 성수품의 물가관리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물가 안정관리 특별기간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 2일 관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주요 설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구매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며 “구민 모두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물가 안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1-2단계 건설이 내달 착공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6,215억원을 투입, 총길이 21.17㎞, 수로 폭 40~500m 규모로 4단계에 걸쳐 송도의 유수지와 수로를 ‘ㅁ’ 자 형태로 연결하고 교량, 마리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선도사업으로 추진됐던 1-1단계는 지난 2022년 6월 준공됐으며 1-2단계는 내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말 ㈜DL이앤씨 등 3개사가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착공 준비 중이다. 1-2단계 주요 사업 내용은 6공구 호수~아암호수를 연결하는 북측연결수로 1.03㎞,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호수 준설 등이 시행되며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 경관 개선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송도 11-1공구 유수지 친수공간 조성 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워터프런트 1-3단계는 현재 실시설계
[매일뉴스] 인천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 부터 2030)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 용역은 크게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목표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건설계획은 ▲연안부두, 월미도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천항대교(제2경인선 부터 월미도부터 북항, L=7km) ▲북도면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봉 부터 모도 연도교(L=1.8km)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아암대로 확장(능해IC 부터 송도IC, L=4.7km) ▲제4경인고속화도로(남항 부터 서울 오류동, L=18.7km) 등 15개 노선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관리계획은 ▲도로시설 재난 취약 구간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및 신속 복구 체계 구축 ▲주요 교차로 기하구조 및 교통체계 개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대비 도로 관리체계 구현 등을 추진해 도로의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인천 유기견 보호소(사단법인 도로시지켜줄개)를 방문하여 폐이불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구조동물 보호소와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안광기 역무사업소장과 노조 역무지부장·지회장을 비롯해 2호선역무팀 직원 중 참여 희망자를 신청받아 진행됐다.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한 직원들은 유기견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울 수 있게 견사 청소, 산책 도우미 및 먹이 준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유기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폐이불 50여 점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가졌다. 공사는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폐기 대상인 이불을 재사용함으로써 비용 절감은 물론 친환경 녹색경영 실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일뉴스] 김포시가 2일 ‘서울5호선 연장사업 노선 조정(안)에 대한 시민의견 청취회’를 열고 김포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2일 오후 8시부터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5호선 김포연장 시민의견 청취회에서 다수의 시민들은 “빠른 사업 추진이 우선이고, 경제성이 가장 높은 노선안 추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이 시간을 갖기까지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잠못자던 시간들을 비롯해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런 시간들을 생각하면 지금 시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청취회를 갖는다는 자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진즉 마련됐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대광위 조정안으로 이런 자리를 가지게 돼 너무 다행이다.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 노선 협상의 시작과 끝에 제가 참여했고 모든 과정들을 알고 있다”며 “대광위 조정안 100% 만족스럽지는 않다. 그러나 도시철도 혼잡 문제를 방치할 수 없고, 한강2콤팩트시티 입주를 생각하면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정도 노선이면 크게 훼손된다고 판단하지 않아 합의했다. 인천도 충분히 배려받았다고 생각하고, 대승적으로 수용해 주시리라 믿는다
[조종현 기자] = 인천메트로서비스(주) 노사는 2월 2일 19시경 2023년 임단협을 극적으로 체결했다. 인천메트로서비스(주)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인천메트로서비스지부는 마라톤 협상을 통해 2023년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하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3일 본교섭을 시작한 지 석 달만이다. 그동안 교섭이 진전되지 않아 노조는 지난 1월 26일부터 3일 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집회를 진행하였고 2월 5일 18시부터 7일 9시까지 파업을 예고한 상태였다. 이번 임단협과 관련하여 노사는 2022년 대비 총인건비 3.1% 금액 범위 내에서 기본급과 급식비, 장기근속수당, 승무수당, 명절휴가비를 인상하는 내용에 합의 하였다. 또한, 복지포인트는 2024년부터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석송 대표이사는 “노사상생의 정신으로 앞으로 소통과 협력에 더욱 노력하여 인천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인천교통공사 자회사로 인천 1호선 13개 역 및 7호선 부천~인천구간 5개 역의 역무와 인천 1호선 4개 역, 7호선 11개 역 환경, 7호선 11개 역 시설관리와 월미바
[매일뉴스] 민선 8기 유정복 호(號)의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목표를 넘어 조기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 과제 사업 중 293개 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고, 95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완료율이 23.7%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당초 2023년까지 28개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95개 사업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가 눈에 띈다. 인천시는 목표 대비 초과 달성의 성과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시민체감형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민선 8기 2년 차에 들어서면서 그간의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형 출생 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큰 그림이 그려졌고, 서울9호선 인천공항 직결,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GTX-D노선 Y자 연장, GTX-E노선 신설 사업 확정, GTX-B 2024년 착공 등 난제들이 하나하나 해결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두 달여 만인 8월 말 2군·8구의 행정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하는 미래지
[박병철 기자] =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부터 올 해 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관내 치안 현장을점검하고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화합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취임식 때에도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자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현장 방문시에도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현장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화합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치안현장 중 먼저 인천공항경찰단을 방문하여 날로 중요성이 강조되는대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세계적인 수준인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에 맞는경비근무 확립과 직원 화합을 당부하였고, 중부경찰서 등 관내 10개 경찰서와 지하철경찰대 등 12개 외청사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와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마련하여 치안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경찰 조직재편 및 인력 재배치로 인하여 폐지되는 부서인 관광경찰대등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김희중 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전국 17개 시·도중에서 주요범죄 검거율은 가장 높고, 인구대비 교통사고는 가장 적게 발생하는 등 인천이 안전한 도시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고 있으나 그 동
인천서부경찰서 투신자살 기도자 현장구조활동 [박병철 기자 ] = 인천서부경찰서( 서장 이두호 ) 서곶지구대 경찰관들은 영하 2도의 추운 날씨에 신병을 비관하여 아라뱃길 강물에 투신한 자살기도자(30대, 여성)를 구조했다. 지난 2일 오후 9시 4분경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는 ‘아라뱃길 물에 빠져 자살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112순찰차 5대(경찰관 10명)가 아라뱃길 수로(최대 수심 6.3m, 폭 80m) 남단과 북단으로 분산하여 출동, 수색 중 아라뱃길 남단 가족소풍마당 근처에서 뭍으로부터 약 10m지점(깊이 약 2.5m)에서 목까지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했다. 출동 경찰관 경위 박인석과 순경 성정현은 자살기도자를 발견 즉시 순찰차에 구비된 구조장비(구명환, 구명조끼)를 착용 후 물에 뛰어들었고, 다른 출동 경찰관들은 로프가 달린 구명환을 던지고 잡아당기는 등 역할을 분담하여 요구조자를 수로 밖으로 극적으로 구조했다.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은 자칫 영하의 추운 날씨에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했으나 112순찰차에 상시 탑재된 구조장비가 있어서 발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서 다행이었다. 앞으로도 시민의
[매일뉴스] 강화군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강화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 청취하고, 군민에게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주요 업무보고, 기자 간담회, 군 의회 방문, 생생톡톡!애인(愛人)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강화군은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직면해 있는 현안과 건의 사항을 보고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으로는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 강화군 버스노선(3000번) 이관 관련 사항, 고속도로 종점부와 국지도 84호선 연결노선 광역시도 지정,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강화군 장애인커뮤니티센터 신축, 외포권역 관광명소 조성 지원 등이다. 이어 기자실과 군의회를 방문해 차담회 시간을 갖고,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군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愛人)소통’을 진행했다. 강화아버지 합창단과 지난해 첫 창단한 길상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장 운영 방향 설명하고, 군민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했다. 또한, 군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매일뉴스] 옹진군은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옹진군 주민자치분야 예산 안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운영 등에 관한 회의가 진행됐다. 이근덕 회장은“2024년은 더욱 협력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그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청정계곡’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대표는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협 원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불법계곡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상인들과의 대화와 설득으로 무단하천점유 등 불법행위를 막아 전국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개정안(수정가결)은 국가 및 지방정부가 하천의 이수·치수·물환경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하천구역이 국민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와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를 신설했다.(법 제3조제2항) 또한 하천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인 홍수방어계획,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등을 법률로 상향하고(법 제25조), 하천관리청은 하계기간 등에는 불법점용으로 인하여 하천의 보전·관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매일뉴스] 강화군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축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가축의 사육밀도를 준수해 축사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농장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장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지정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등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농장 현판 및 지정서가 제공되고, 정부 지원의 축산정책 사업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 등 축산 관련 보조사업에서 우선 지원 대상이 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와 농장 자가진단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산시스템을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농가는 강화군청 축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
[매일뉴스] 옹진군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쾌적한 점포환경 제공을 목표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 및 등록 소재지를 옹진군에 두고 공고일 기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옹진군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 및 사업자 등록 소재지를 옹진군에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공고일 기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이다. 두 사업의 신청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의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각 면사무소 산업팀 및 옹진군 지역경제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