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8년 대통령상 수상 및 2020년 장관상 수상에 이은 연속 3번째 수상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주도의 복지사업이다. 올해 전국 대도시 자치구 69개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4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 내 공공·민간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지역사회협력 및 만족도 분야의 점수가 우수하여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꿈을 향해 나아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는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미추홀구는 지난 2006년 민관 혼합운영체제로 자원봉사센터를 개소한 이래 자원봉사자 수가 인구 대비 약 22%인 9만여 명에 이르고, 공직자 자원봉사 참여 캠페인, 봉사자 인센티브 발굴, 국가행사 또는 재난 발생 시 봉사활동 전개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 특히, ‘한 끼 나눔 기아 체험, 미추홀구희망나눔축제’, ‘자원봉사자 재능나눔축제’ 등 특색있는 사업도 발굴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켰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나눔과 배려로 미추홀구에 이웃사랑의 온기를 채워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라면서, “자원봉사자분들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여, 구에서도 자원봉사가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매일뉴스] 내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교통 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563억원 증액될 것으로 전망돼 시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교통대책 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시의회에 요청한 내년도 IFEZ 교통분야 특별회계 예산 요구안은 총 1,368억원으로 올해(805억원)보다 69.9%가 증가했다. 내년 예산은 신규로 편성하거나 증액한 것으로 △광역버스 및 공항 리무진의 혼잡도 개선 지원, △청라국제도시 신교통(GRT) 운영비 지원,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등에 사용된다. 회의에서는 또 송도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 영종 대중교통 확충 등 지난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과 함께 IFEZ 내 시민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 등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IFEZ 교통대책 테스크 포스(TF) 단장인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주민대표, 인천대 윤병조 교수, 인하대 김용진 교수 등 교통분야 전문가, 인천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FEZ 교통대책 T
[매일뉴스] 경찰청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1,230명으로부터 총 923억 원을 편취한 사기 조직의 부총책을 12월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 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48세, 남)는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담당관) 및 수배 관서(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현지 경찰이 긴밀히 협력하여 5달여간 추적한 끝에 12월 1일 검거됐다. A씨는 2019. 6.〜2022. 1. 서울·인천·부산 등지에서, 총책인 자기 친형(구속)을 포함한 공범 34명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 양도세·상속세가 없는 2,700세대의 대규모 고급 주택을 분양한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건축 허가를 받지 않아 공사가 불가능한 허위의 부동산이었고, 해당 토지는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습지대였다. A씨 일당은 과거 다단계 방문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미용실 등 60대 이상 여성 노년층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물색해 손님으로 접근한 뒤, 벽면에 대형 분양 지도가 설치된 사무실로 방문을 유도하여 주택 분양이 임박한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였다. 특히, 총책의 친동생인 A씨는 캄보디아 프
[매일뉴스] 부천시는 ‘부천시사’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발간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부천시사’는 지난 2002년 ‘부천시사’ 이후 약 20년 만에 발간된 시사로,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의 역사를 집대성했다. 전3권, 부록1권으로 구성된 ‘2023년 부천시사’는 역사학, 도시학, 종교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집필진으로 참여해 근현대 부천의 탄생부터 성장, 부천시로의 승격과 발전과정을 다뤘다. 특히 부천시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를 별도로 다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사진으로 보는 부천 50년’을 부록으로 출간해 부천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상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밖에도 이번 시사에 담긴 부천시 역사자료는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향후 시정콘텐츠 및 부천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정리했다. 시는 연말까지 ‘부천시사’를 소개하는 이동전시를 부천시립박물관에 전시해 부천역사 자료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태 부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시사는 지금까지의 시사를 기본 체제로 해 2002년 시사편찬 이
[매일뉴스] 김포 라베니체가 빛을 활용한 야간경관 사업을 마무리해 빛과 물, 색이 조화를 이룬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최근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베니체 상업 시설과 연계한 수상레저와 밤이 아름다운 수로경관 조성을 통해 2021년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나, 그동안 진행됐던 1, 2차 사업은 체험 및 볼거리가 부족하여 시민들이 아쉬워한 부분도 있었다. 이에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라베니체 수변공간에 ▲미디어파사드 ▲인터렉티브 체험 ▲고보조명 및 수목투사 조명 ▲난파선분수대 및 벽면 간접조명 ▲돌고래 조형물 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김포시가 빛나는 금빛 입자와 함께 물고기가 춤을 추듯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금빛 고래가 등장해 함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는 금빛수로의 야경이 영상으로 담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휴식 공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금빛수로가 야경명소로 대한민국의 대표 야간경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접경지역·DMZ, 자유와 번영의 공간으로 탈바꿈!’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자유·번영의 접경지역 조성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접경지역 지자체, ‘DMZ 자유·평화 대장정’참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접경지역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열띤 토의와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축사에 나선 문경복 군수는 “접경지역 10개 시군은 군사보호구역 완화, 평화안보 관광자원 활성화, 민군 협력을 통한 규제해소 등 접경지역이 그동안 겪어온 불안과 침체에서 벗어나 평화와 번영의 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 온 점을 언급하며, 이제는 기회와 자유, 번영이 꽃피우는 접경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더욱 매진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 개최 전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차담회에서 문군수는 옹진군의 지리적 한계와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백령면 군 직할 출장소 설치’와‘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건조비 지원’등 군 현안을 건의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업체 및 자재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12월 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대형건설사(20개 사), 인천지역 건설사(100여 개) 및 협회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침체 심화와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민간분야 건설 수주액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지역건설사의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건설사에서도 공사원가 상승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우량한 하도급사를 선정하는 것이 건설 프로젝트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민간부분 수주율 향상을 위해 대형건설사와 우량 전문 건설업체와의 만남의 날을 추진하게 됐다. 대형건설사는 인천지역의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지역업체는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지역건설 공사에 참여기회를 넓히는 효과를 가져오기 떄문이다. 심일수 인천시 건설심사과장은 “원자재 폭등, 건설경기 침체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행정지원으로 인천 업체들의 하도급 수주율 향상과 자재, 장비 사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매일뉴스]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발의한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가 중앙부처 건의사항으로 의결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컨트롤 타워가 없는 시점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역할 및 해당 업무를 맡은 공무원의 책임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역할 및 회원도시의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인종 국가로 진입을 앞둔 만큼 회원도시와 협력하여 협의회 차원에서 외국인주민 체육대회, 이민정책 워크숍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하여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30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1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 성과 공유 및 협의회 정책·실무안건 의결, 내년도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15개 지자체가 참석했고,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논의된 2023년 협의회 정책안건으로는 김포시의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 광산구의 ‘외국인 학부모를 위한 다국어 알림장 서비스 의무화’ 등 8개 안건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의결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포토 스팟 10선‘을 선정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포토 스팟은 센트럴파크에 인물과 풍경 사진이 예쁘게 잘 찍히는 장소를 추천받아 선정하는 것으로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송도의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주민 인터넷 커뮤니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센트럴파크 내 촬영한 사진(인물, 풍경) 또는 장소 설명을 오는 12월 20일까지 포토 스팟 장소로 추천받는다. 또 인공지능 모델인 ’챗(Chat) GTP‘에 센트럴파크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 대해 질문한 결과도 함께 반영한다. 이어 사진찍기 좋은 추천 장소를 1차로 선정한 뒤 인천시민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사진작가들의 현장 검증을 통한 2차 자문을 거쳐 최종 센트럴파크 포토 스팟 10선을 선정한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초 선정결과를 IFEZ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3월 안내표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 이메일로 장소 추천을 받는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센트럴파크는 외국인들과 시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드라마 및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미추홀구 자원봉사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대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헌신한 자원봉사자 115명에게 그간의 공을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5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9명을 봉사왕으로 선정하여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자원봉사 참여 의지를 높였다. 축하공연과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우리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가 더 살기 좋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한 해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호반장학재단에서 30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재)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글로벌시대의 리더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이들이 훗날 국가와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인재 양성의 책임이 국가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 가정 모두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최근 경기침체,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단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한 호반장학재단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학업, 예․체․기능 우수 학생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글로벌 핵심인재를 육성․발굴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 천원의 행복’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할인 대상은 초·중·고등학생들로, 주말과 공휴일에 한하여 일일 자유수영 입장료를 1,000원으로 할인한다. 평상시 일반 입장료는 초등학생 2,500원, 중·고등학생 3,500원이었다. 수영장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은 1부(9시~10시50분), 2부(12시~13시50분), 3부(15시~16시50분)이며, 신장이 130cm 미만인 학생과 미취학 아동은 이용이 제한된다. 홍성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문화공원처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과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특별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수도권매립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안내실(032-266-2771~2)에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dreamparksports.modoo.at)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에 위치한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수영·수구 경기를 치른 50M 국제 규격의 수영장이다. 지하1층
[매일뉴스]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 ‘다음’이 최근 뉴스 검색 결과 기준을 검색 제휴 언론사에서 콘텐츠 제휴(Content Partner, CP) 언론사로 바꿨다. ‘이용자 선호도를 충분히 고려하고 양질의 뉴스 소비 환경 마련을 위해 개선했다’라는 게 이유인데, 이는 시대에 역행하는 조치가 아닐 수 없다. 다음의 콘텐츠 제휴(CP) 언론사는 약 150개이며, 검색 제휴 언론사는 1,100여 개이다. CP사 기준으로 기사를 노출한다는 것은, 뉴스 이용자에게 150여 개 언론사 뉴스만 보게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지역언론 대부분은 CP 제휴사가 아니다. 특히, 서울을 제외한 인천‧경기 수도권 지역 언론 중 CP사는 단 1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때문에, 다음 포털에서 인천‧경기 지역 뉴스는 사실상 지역언론 1곳만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상 언론의 다양성과 자유가 실종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언론 대부분이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유통되는 구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의‘갑질 횡포’를 막을 수 없다. 다음에 이어 네이버도 CP사 중심의 뉴스 공급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CP 언론사를 제외한 언론사의 입지가 흔들릴 것으로 우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1월 30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천교통공사와 인천메트로서비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수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 2,000장을 배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공사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급여우수리 후원금으로 연탄을 구매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려서 기쁘다”며,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