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는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문화예술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다. 서울편입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있어 긍정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유영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장은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다.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김포시 지역문화발전이 얼마만큼 성장할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김포, 서울되면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된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김포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아트홀(503석)과 통진두레문화센터(217석)공연장 2개소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민국 평균 객석수인 4,734석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있는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1,200석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춘 문화예술회관 건립중에 있으나 예산확보에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단체장들의 찬성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7일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와 특전동지회 김포시지회, 김포시새마을회를 각각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바르게 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와의 소통, 16일 김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김포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김포사랑운동본부와의 소통에 이은 것이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이 돌고 있다. 우려하는 농어촌특례는 유예기간을 2030년까지 정했고, 끝나면 다시 검토해 안정화될 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우려는 갖지 않아도 된다”며 “서울시로 편입되면 세입은 줄지만 지출도 감소한다. 서울시로 편입되면 지금 김포시민이 받고 있는 복지, 문화예술, 교통, 보육 등 지원에 대한 차원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시장의 권한이 70% 가량 없어진다 해도 서울편입으로 김포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면 서울로 가야 한다”며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17일 당하동 검단힐스테이트 4단지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관련 단체장과 해당 공동주택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인천광역시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에서는 각 구에서 신청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4개 분야에 대한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를 실시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했으며, 최우수단지 1개, 우수단지 2개, 층간소음 모범관리단지 및 에너지절약 모범관리단지 각각 1개를 선정했다. 이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검단힐스테이트4단지’ 아파트는 층간소음 줄이기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되어 2개 분야에서 동시에 수상하게 됐으며, 청라한화꿈에그린 아파트도 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서구 관계자는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서구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립지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드림파크CC 이용을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에게 폭넓은 이용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총 95팀 380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를 통한 수익금 약 1천 5백만 원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출연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장 개장 이래 공사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최초의 친선골프대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골프장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골프장은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수도권 폐기물을 매립한 제1매립장 상부에 조성된 대중골프장(36홀)으로, 2013년 10월 개장했다. 2022년까지 누적 약 147만 명의 시민이 이용했고, 작년 기준 평균 168.7:1의 예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매일뉴스] 김포서울편입에 대한 김포시민의 찬성 여론이 2배 이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가 서울특별시 편입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포시민의 68%가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가 진행했던 여론조사에서 김포시민 61.9%(표본 155명)가 서울편입을 반대한다고 집계됐던 것과 정반대되는 결과다. 김포시 의뢰로 여론조사 (주)이너텍시스템즈가 김포 시민 1,010명을 대상으로 서울편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가 17일 나왔다. 서울시 편입 찬성 여부 질문에 서울시 편입 찬성은 68%, 반대는 29.7%, 잘모른다는 2.3%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찬성하지 않는다면 김포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경기남도 중 어디에 속하면 좋겠냐고 묻는 질문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42.1%, 경기남도가 33.8%, 잘모르겠다가 2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김포시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이너텍시스템즈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김포시민 1,010명(유선RDD 100%)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1%p다. 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행정안전부 주관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으로 ‘인천섬 통합 로컬디자인, 노을바다역 168’이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을 추진했는데, 인천시는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행안부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27개 사업 중 서면·현장 심사 결과 분야별로 최우수 사업을 선정했으며, 그 결과 인천시의 이번 사업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사업은 ‘인천섬 통합 로컬디자인, 노을바다역 168’로, 지방소멸시대에 유인섬의 소멸 위기 가속화와 지역 고유함의 중요성에 주목해 인천 내 168개 섬을 아우르는 통합 로컬디자인(노을가도)을 구축하고,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 주변에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노을바다역 선착장 게이트, 덕적바다역 리디자인, 바다마켓 간판 디자인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로컬디자인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통합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등 4개 분야 8개 항목을 심사해 성과가 우수한 2개 시도와 6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 인프라 확충 ▲아동보호시설 시 자체 예산 지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대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체 예산을 대폭 늘려 대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신설 및 확대에 힘 써왔다. 또한 교육 및 홍보 영상물·책자 등 자체 제작 보급, 위기 아동 조기 발굴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지원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추가 확충해 총 6개로 늘려 피해아동들을 좀 더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15일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와 교육청이 공동협력하여 학교부지 내에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은 전체면적 5,50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도서관, 어학당, 다함께돌봄센터, 슈퍼비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구와 시교육청이 협력하여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육청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김포시가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으로 연일 시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반응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51만 김포시의 시장으로 시민이 가장 좋은 것들을 추진한다. 정치적인 입장을 배제하고 김포시 자체만 놓고 봐주셨으면 한다”고 언급했고,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울 편입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으로, 올해 읍면동 시정설명회와 통통야행에 이어서 마련됐고, 장기동·장기본동과 운양동, 구래동·마산동에 이어 네 번째 자리가 열렸다. 15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변동, 걸포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 편입 추진 배경에 대해서 “김포시는 경기도가 분도 되면 북도나 남도 어디에도 애매한 위치”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면서 유일하게 김포시만 선택권을 준 것은 경기도에서도 지리적으로 김포시가 애매한 위치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
[매일뉴스] 김포시 라베니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된 야간관광명소다. 2003년 한강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김포대수로를 편입해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표방하며 조성된 수변상가인 라베니체는 금빛수로와 수상레저시설, 음악분수, 산책로, 휴식공간, 공연장 등의 친수공간을 자랑한다. 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다. 지난 10월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LED를 활용한 특색있는 경관시설 등을 조성하고, 수변공간을 활용한 수상불꽃공연 축제를 개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에서 라베니체가 선정된 후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라베니체 자체 브랜드와 관광상품, 기념품 등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 인천소통시민패널과 시민행복정책자문단 등 시민들과 함께 ‘시민소통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으로 소통하는 ‘시민소통시장실’을 마련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1883년 개항 이후 근대화를 지나온 인천의 역사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노력, 제2의 개항 ‘제물포르네상스’등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주요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인천의 발전과 가치 찾기를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시민패널의 한 참가자는 “시정견학으로 하남시 자원순환센터인 유니온파크에 다녀왔었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시설운영이 잘 되고 있어서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인천시도 이런 친환경 자원순환센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문단의 한 참가자는 “인천의 미래를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정책 기획은 참 잘하셨다고 생각하는데, 제물포르네상스 정책을 추진하는데 중구, 동구의 역사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정의 최고 가치는 시민 행복에
[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대학수학능력 시험기간중 수험생 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주요 미담사레를 실시하여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칭송이 전파되었다 연 번 내 용 비고 1 11.16.(목) 07:47경 112신고를 접수하여 귤현역에 도착한 바 수험장에 제시간에 못 들어가겠다며 도움을 청하는수험생(남, 재수)을 작전고까지 약 5.7km 구간을 수송, 무사히 수험장에 입실하게 함 2 11.16.(목) 08:00경 까치말4에서 교통관리 중, 수험생(남, 재학)이수험장에 제시간에 못 들어가겠다며 도움을 요청, 작전고까지 약 1.6km 구간을 수송, 무사히 수험장에 입실하게 함 3 11.16.(목) 07:55경 안남고 수험장에서 교통관리 중인 경찰관에게수험생(남, 재학)이 수험장을 잘못 찾아왔다며 도움을 요청,계양고까지 약 3.2km구간을수송, 무사히 수험장에 입실하게 4 11.16.(목) 07:58경 수험생(남,재학)이 부개파출소로직접방문하여 수험장으로 수송 요청, 부개고등학교까지 약 1.7km구간을수송, 무사히 수험장에 입실하게 함 5 11.16.(목) 07:37경 112신고를 접수, 수험생(여, 재학)이 도움을 요청하여 청학4에서 박문여고까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시 청사 및 구월업무지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 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 공사는 총사업비 약359억 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연 면적 20,570㎡, 주차대수 644대 규모로 2025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당초 인천시는 지하 2층, 연 면적 약22,000㎡ 규모로 추진하고자 했다. 신청사 건립계획과 연계 계획 수립으로 인해 공사 추진 일정이 다소 지연된 상황이나 신청사 착공 전까지 임시 사용이 가능토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청사 내 주차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인천시는 현재까지 현재 주차장에 임시주차장 130면을 포함해 청사 내 주차장 373대를 확보해 민원인과 차량 필수 대상 직원(유아동승, 비상근무자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직원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문학경기장에 대체 주차장 400대, 문화예술회관에 대체 주차장 100대를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청 내 주차 가능 대수는 총 681대지만, 인천애뜰 공영주차장과 신청사 건립이 완료되면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644대, 신청사 1,08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로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하‘㈜아이티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용역 입찰 공고에 참가한 6개 컨소시엄의 사업수행능력(PQ)과 기술인평가(SOQ)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입찰을 실시해 사업자를 결정했다. ㈜아이티엠은 신청사(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8만417㎡)와 인천애뜰 공영주차장(지하 3층, 연면적 2만570㎡) 건설공사 등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월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선정을 마쳤고, 앞으로 건축심의, 설계경제성(VE) 심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시청 운동장 부지에 청사(1단계)를 새로 짓고, 기존 청사(2단계)는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착공하고 2027년 말 준공이 목표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건설공사 공정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제8회 서구 기업사회공헌 김장대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사회공헌 김장대축제’는 그동안 지역 내 기업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김장나눔 행사를 한날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것으로, 관내 기업체가 함께 동참하여 수혜가구의 중복지원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더 좋은 재료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김장 대축제에는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SK인천석유화학(주), ▲공항철도(주), ▲(주)케이엠앤아이, ▲(주)디에이치라이팅,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전KPS(주)서인천사업처, ▲한국가스기술공사인천지사, ▲항공안전기술원,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청라영종사업본부, ▲인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등 기업 및 단체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로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김장김치 총 1,770박스(14,160kg 상당)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혜가정에 전달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