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인천시, 인천경찰청과 함께 인천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집중 홍보와 인천시민 체감안전도 향상 캠페인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시 안전정책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나선 임직원들은 “걸어갈 땐 계단, 멈춰갈 땐 에스컬레이터” 등의 문구가 부착된 물티슈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에스컬레이터에서의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시’) 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18일(토), 중국 대련시 문화여유국 및 유관기관과 크루즈관광 및 특수목적관광(SIT) 분야의 공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관광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크루즈 및 특수목적 관광 산업 분야에서 공동 협력 마케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크루즈 분야 협약은 인천시 해양항공국과 대련시 문화여유국 간 체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련 發 크루즈의 인천 기항 확대와 크루즈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마케팅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수목적관광 분야 협약은 공사와 양 도시 민간단체 간 체결되었으며, ▲실버 ▲스포츠 ▲무용지도자 ▲퇴직 공무원(간부) 교류 등 총 4개 분야에서 SIT 관련 교류 확대와 방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크루즈 및 특수목적관광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보다 많은 관광객이 인천에 체류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 이동우 해양항공국장은“중국발 크루즈의 유치는 인천 크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이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국가유산’ 추진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국고보조금 5천만 원을 확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잠재된 국가유산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해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구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콩닥콩닥 나의 꿈석문 ▲지혜를 새기는 꿈석문 학당 ▲통통탕탕 서구 꿈석문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은 서구 지역에 산재된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지역 청소년 및 주민 참여형 역사 체험과 문화 교육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덕현 인천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그동안 우리 문화원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넓혀왔다”면서 “국가유산이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살리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생국가유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전통 공예문화의 계승과 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45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전통 공예품을 발굴하고 상품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예품대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나 사업장에 소속된 사람으로 제한되며,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전통 공예 전반을 포괄한다. 출품은 1인 1작품이 원칙이며, 작품은 최대 15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동일한 디자인, 규격, 색상의 작품은 3점으로 간주한다. 작품 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 수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통미와 실용성, 독창성을 조화롭게 갖춘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온라인(http://www.crafts.or.kr)으로 가능하며, 실물 작품은 6월 9일 인천디자인지원센터(남동대로215번길 30)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6월 11일에 이뤄지
[매일뉴스] 인천시립합창단이 6월 27일까지 <제11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에 출연할 인천 지역 합창단을 모집한다. 창단 후 2년이 지난 30인 이상이 활동하는 인천 지역 합창단이 신청 가능하다. 6월 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최근 2년 이내 연주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thanks.mjkim@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20팀이 선정되며, 결과는 6월 27일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합창단은 <제11회 인천합창대축제>에서 자유곡을 2곡씩 부르며, 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연합합창 무대에도 올라 함께 노래한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특별히 올해는 제75주년을 맞이한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평화’를 주제로, 해외 및 국내 저명 합창단 4팀을 초청해 합창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국제합창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하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17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베트남교민회,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 인천방글라데시교민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등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단체를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 연주와 몽골 전통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내빈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박 터트리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관객들도 만국기를 흔들며 세계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및 내국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글로벌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에는 마다가스카르, 캄보디아, 몽골,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의 전통놀이와 의상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
[매일뉴스] 지난 17일(토) 인천 부평공원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그림으로 물들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국장 임미숙)이 대한민국 지부연합(인천지역)으로 주관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인천지역 예선이 5월 17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평화 실현을 위해 내가/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인천시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평화의 의미를 화폭에 담았다. 참가 학생들은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등 실제 전쟁과 분쟁을 마주한 세계의 현실을 그림 속에 녹여냈으며, 단순한 미술대회를 넘어 평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이 만든 평화의 언어, 세계를 움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와 함께한 학부모들도 다수 참여해,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평화의 가치 공유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미래’에 대해 표현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임미숙 IWPG 글로벌 9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미술 행사를 넘어 차세대가 평화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6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년 및 예비창업가, 강화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창업 풀씨 멘토링’을 개최하였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2025년 로컬 브랜딩, 매력 그리고 협업’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하였으며,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누었다. 인천 중구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로 낙후된 건물과 공간에 특색있는 스토리를 입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전개해 온 이창길 개항로 프로젝트 대표는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했다. 지역과 공동체, 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사례를 통해 청년 및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성을 강조한 로컬 브랜딩 개발, 지역 내 브랜드와 브랜드의 결합, 장인과 젊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등에 대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되어 흥미를 자아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창업 전문가와 관내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대표 관광지인 교동도 화개정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간 화개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화개정원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관광지로,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의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채로운 꽃들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정원 등 풍성한 구성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 5월 황금연휴엔 하루 최다 입장객 기록 화개정원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22년 11월 임시 개방 당시에도 12만 명이 찾았으며, 2023년 5월 13일 정식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2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일일 입장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7,292명, 5일 5,136명이 방문해 이전 최고 기록인 5,044명을 뛰어넘으며 변함없는 관심을 나타냈다. ▲ 계절 따라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 화개정원의 높은 인기에는 계절별로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그 중심에 있다. 오색 테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하와이 한인 이민 1세대의 삶과 유산을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 ‘기록되지 못한 역사, 기억되어야 할 이름들’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4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 제물포구락부에서 진행되며, 1900년대 초 하와이로 이주한 한인 이민 1세대가 남긴 다양한 기록물과 유품을 통해 조국을 떠나 타국에서 외롭게 살아간 이들의 삶과 정신을 생생하게 조명한다. 전시에서는 하와이 이민자들의 삶의 흔적이 담긴 사진, 일기, 노동계약서 등 다양한 기록물과 생활용품 등 총 65점의 유물이 공개된다. 이들 유물은 이민 1세대의 문화적 자산을 총망라하고 있으며, 그들의 고단했던 이민 생활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특히, 하와이 한인 공동묘지에서 직접 채록한 인천 출신 이민자들의 묘지 탁본과 사진은 타국에서 이름 없이 생을 마감한 이들의 삶을 다시 불러내고, 잊혔던 이름을 기억하게 하는 소중한 기록이다. 이번 특별전과 함께 하와이 한인미술협회 및 워싱턴 미술협회 소속 작가 8명이 참여하는 연계 전시 ‘디아스포라의 시선, 예술로 이어지다’도 함께 진행된다. 이 전시에서는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의 국제적 확산과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3RINCs 2025*’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성과교류회와 수행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3RINCs(3R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on material cycles and waste management) : 물질순환과 폐기물관리를 주제로 최신 연구와 정책, 기술을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였고, 공사는 10건의 특성화대학원 우수 연구논문 발표와 2025년도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환경부가 폐자원에너지화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공사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작년 동 사업에는 총 7개 대학이 참여하여 ▲ 전문인력 120명 양성 ▲ 취업률 39.6% 달성(전년 대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강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강화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화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의 창작자들이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의 일방향적 홍보를 넘어 국민의 창의적인 참여를 통해 공감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 목적이 있다. 공모전의 슬로건은 ‘강화의 다음 챕터, 우리 손안에 담아보는거야!’이다. ▲강화군에서 추진하는 발전 전략과 미래 변화상 ▲강화의 숨은 성장잠재력 ▲내가 꿈꾸는 강화의 미래 모습 ▲강화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의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장르는 제한이 없다. 홍보영상, 드라마, 브이로그, 다큐, B급 감성 등 자유로운 제작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일반 영상과 숏폼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와 우수상을 포함해 총 14편의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총시상금 규모는 1천만 원이다. 강화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반드시 직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대표적인 해양 안보 관광명소 강화 함상공원이 지속적인 전시 콘텐츠 보강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임시 운영을 거쳐 지난해 4월 정식 개장한 강화 함상공원은 퇴역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해 조성한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해군 군함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전시물을 구성해 군함에서의 일상과 각종 전투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군복무의 경험을 지닌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에 해양 안보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다. 인기 요인으로는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콘텐츠가 꼽힌다. 군은 개장 이후에도 계속해서 콘텐츠를 보강하며 변화를 주고 있다. 전투정보실, 함교, 함포 등 함정의 주요 공간에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함체 내부의 엔진룸을 실물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유리관으로 새롭게 전시했으며, 실제 제복·군복·침낭 등 군용 장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신규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함상공원은 해군의 역사와 해양 안보를 직접 체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오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는 음악, 캠핑, 피크닉을 결합한 국내 대표 복합문화형 축제로, 인천의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80팀의 캠핑객은 행사장에서 1박 2일동안 캠핑과 페스티벌을 즐길 예정이다. 음악페스티벌에는 헤드라이너로 국내 대표 밴드 ‘자우림’,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포함해 총 14개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서 유니크베뉴 공식 인스타그램과 관광 홍보물을 안내를 통해 관람객에게 인천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호텔이나 컨벤션 센터와 같은 전통적인 회의시설이 아닌, 지역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공간을 활용해 MICE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인천은 송도달빛축제공원을 포함해 현재 총 35개소의 유니크베뉴를 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층을 위해, 인천 영종도 권역을 중심으로 ‘요가·차문화·요트 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몸과 마음, 그리고 삶의 여유를 되찾는 ‘의지 회복 여행’을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심신을 깨우고 정돈하는 감성 힐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코스는 요가 전문 스튜디오 ▲스티라요가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동작과 호흡·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스스로를 돌보는 리프레시 시간을 제공한다. 시니어층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며, 외국인 대상 영어 요가 클래스도 병행해 글로벌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웰니스 티하우스 ▲차덕분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찻자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편안한 좌석과 따뜻한 차향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웰니스 공간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과 쉼을 즐기기에 최적의 분위기를 갖췄다. 세 번째 코스는 ▲글라이더스왕산의 석양 요트 체험이다. 왕산마리나에서 출발해 붉게 물든 인천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셋 요트 투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