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호장치 및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호장치 및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근로자 휴게권 보장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과 산업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기계(프레스 등)에 대한 방호장치 및 보호구 지원을 통해 노동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내 기계·기구·설비·장비 등에 대한 방호장치 ▲근로자 보호를 위한 보호구(보호장비) ▲기존 휴게시설의 환경 및 기능 개선(냉·난방기 구비 등) 등을 포함하며, 사업장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의 10%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인천시는 특히 20인 미만 영세사업장, 산재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장, 고위험 분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산재보험료 체납 사업장, 임금 체불 사업장, 건설현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https://www.losims.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컨설팅(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 측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법 교육, 지진 및 태풍 대응 체험, 완강기 사용법 실습 등이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다짐 대회, 어린이 안전 벌룬쇼, 안전문화 캠페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제5기 인천 귀어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 귀어귀촌 지원사업, 수산관계 자격 취득, 어업기술 관련 교육 등 수산업 기초 교육과 어업인 소통, 귀어귀촌 사례 및 현장 실습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인천 귀어학교에서는 정규교육 4회, 보수교육 1회를 실시해 총 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16명이 어촌에 정착하여 안정적인 어촌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5주간 양식어업과 어선어업을 교육하는 종합반으로 운영하며, 귀어 희망자의 빠른 어촌 적응을 위해 현장 실습 교육을 2주에서 3주로 확대했다. 교육은 크게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2주간의 이론 교육에서는 귀어귀촌 지원사업, 선외기 자가 정비, 제한무선통신사 자격 취득, 어촌계 현장 견학 등 귀어 희망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올해부터는 타 지역이나 섬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오는 교육생을 고려해 교육 기간 숙박이 가능한 생활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 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먹사니즘 인천광역시 네트워크는 3월 30일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는데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 이종걸 前 국회의원, 공동 자문 위원장인 조택상 위원장, 남영희 위원장, 김종인, 김성준, 노태손, 윤미경, 이병래 공동대표를 비롯한 전·현직 지방의원과 시민사회 활동가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먹사니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비전으로 제시한 개념이다. '먹사니즘 인천광역시네트워크'는 민생 중심의 시민정치연대 조직으로서, 공동대표는 이병래, 김성준, 김종인, 노태손 대표가 선임되었고 공동 자문 위원장에는 조택상 위원장, 남영희 위원장을 추대하였다. 이들은 주거, 일자리, 교육, 돌봄, 지역 경제 등 인천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공론화하고, 실천과 연대의 정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김종인 공동 대표는 '먹사니즘 인천광역시 네트워크'는 "청년, 노동, 주거, 돌봄, 자영업, 복지 등 다양한 민생 의제별 분과를 구성하고, 시민 제안 기반의 정책 실천 플랫폼을 마련하여 생활 밀착
[매일뉴스] IWPG 계양지부(지부장 강소영)는 29일 국제가마솥나눔연맹 인천협회(회장 강경빈)와 함께 ‘지구쓰담 평화쓰담’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방법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IWPG 계양지부 강소영 지부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빈 국제가마솥나눔연맹 인천협회 회장도 “환경 보호는 모두의 책임”이라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많은 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 보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으로 IWPG 계양지부는 다음 세대에 평화를 물려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평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비롯해 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3월 30일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인 경북 안동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산불 발생 직후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경북도청을 찾아 경북도지사와 행정안전부 장관 대행과 면담 후, 안동실내체육관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후 안동역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전국 17개 시도가 한마음으로 국민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산불 피해를 교훈 삼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해구호 인프라를 확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2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에서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의 2025년 제1차 부모교육 ‘우리아이 마음성장 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마음성장 클리닉’은 그림 검사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진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 연령에 맞는 양육 방법을 익혀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4세~10세 자녀를 둔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커뮤니티 회원이며, 자녀 연령을 기준으로 한 회차당 10가족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19일, 208명의 아빠들로 시작해 현재 2,122명(2025년 3월 17일 기준)이 활동 중이며,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전국 17개 지자체 중 인천에서만 운영되는 특별한 아빠 육아 공동체로, 육아 가정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단체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돕기 위해 커뮤니티 활동, 자조 모임, 부모 교육, 애착 증진 체험 프로그램, 아이사랑 한마당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수산정수장에서 박정남 본부장과 산하 간부 공무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께서 마시는 물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른바 「수문현답(水問現答)」의 행정 철학으로 수산정수장 현장에서 처음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각 기관의 주요 현안과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논의로 시작해 수돗물 생산현장 점검 등으로 이어졌다.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수산정수장 수돗물 생산공급과정(착수정,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의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체감했으며, ‘깐깐하고 맛있는 인천하늘수'의 대시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총사업비 754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 현장 진행상황(현재 공정율 53%)을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26년까지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 설계 단계에 들어갈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조속한 추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고도정수처리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일반정수처리 공정으로는 제거가 어려운 수돗물의 맛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세계 10대 도시 인천’ 도약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2025년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여성 리더십 역량 강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보다 심화된 주제와 실용적인 과정으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형 실습 강좌, 열린 대화형 강연,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동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기본과정, 문화·예술 아카데미, 건강관리 아카데미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과정인 기본과정은 ‘AI로 여는 미래, 창의력으로 실현하는 성공’을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시 거주 여성, 관내 직장 여성 근로자, 인천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기본과정은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개강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인공 지능(AI)과 창업을 연계한 특강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28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25년 상반기 인천청소년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인천시 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단체 등 청소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청소년 시설, 단체 및 유관기관의 기관장 23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청소년 정책의 주요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정보와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차윤경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가 ‘다문화사회 이해와 청소년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맡아, 다문화 시대에서 청소년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지원 방안과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강 이후 참석 기관장들은 청소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관별 주요 일정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
[매일뉴스] IWPG 계양지부(지부장 강소영)는 29일 오전 11시 ㈔재활승마복지진흥원(원장 이강찬)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승마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나무장학회(회장 박찬)의 협력과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고, 이번 승마체험은 시각장애인 단체 ‘휴이엠 무브먼트’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말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재활과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승마는 장애인들에게 균형 감각과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특히 재활 치료에 유용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IWPG 계양지부 관계자는 “이번 승마체험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위한 승마체험, 지속적인 지원 예정 행사를 주관한 ㈔재활승마복지진흥원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승마를 활용한 신체 재활 및 심리적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승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IWPG(세계여성평
[매일뉴스]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025년3월25일 에코넷(EcoNet) 대시민 서비스를 오픈하고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는 매년 1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이다. 올해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군은 경북지역의 산불 확산과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산불 예찰 활동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등산로 폐쇄와 행사 취소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려산에 통제 인력을 배치한다.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등 주요 진출입로에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콜센터를 통해 대체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군은 고려산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산림의 등산로도 전면 폐쇄한다. 강화를 대표하는 마니산을 비롯해 혈구산, 진강산, 해명산 등의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현재 군은 산불 예방에 가용자원을 모두 투입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박용철 군수가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간부들을 포함한 공무원의 4분의 1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4명과 산불감시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8일 강화군청에서 1분기 강화군 어촌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15개 어촌계장과 경인북부수협 담당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어촌계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화해역 출․입항 규제 완화 추진, 맨손어업 보험 추가, 어선 선체 보험 확대 등 올해 해양수산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집중 다뤘다. 또한 어촌의 발전 방안과 개선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강화군 어업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어촌계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촌계와 협력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어촌계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어촌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공직자 혁신모임인 ‘혁신 새. 글. 인. (새롭게 업글(upgrade)되어 중구를 이끄는 인재들)’ 2기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혁신 새. 글. 인.’은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 자유롭게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조직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고안해 운영 중인 소통 창구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혁신 새. 글. 인.’ 2기는 엠지(MZ)세대 공무원 등을 주축으로 총 8팀(▲H.I.P. ▲NEW-BE의 NEW-飛 ▲쓰리포 ▲중구난방 ▲중구의미 ▲갓생기원 ▲E:UM ▲허니클로버) 40명으로 꾸려졌다. 특히 더욱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7급 이하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구성원을 모집했고, 다양한 직렬과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중구 혁신의 중심축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통 멘토링, 우수기관 벤치마킹, 자율 혁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혁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