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와우(W0W)와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시와 ㈜와우는 한·일 양국의 콘텐츠산업 발전,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및 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게임 등 콘텐츠산업 관련 정보 공유, 양국 문화·기업 교류 촉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와우는 1997년 설립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50여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시각적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독창적인 경험을 만들어 내며, 디지털 아트, 모션 그래픽,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에서 창의적 디자인의 선두 주자로 알려져 있다. ㈜와우는 아마존,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이며 테이트 모던, 베네치아 비엔날레, 퐁피두 센터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독창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광고, 체험형 설치, 프로토타이핑, UI, 제품디자인 등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창조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글로벌 콘텐츠기업으로 성장하는 ㈜와우와의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우수한 콘텐츠 파워를 갖춘 일본의 미디어 콘텐츠 기업들과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
[매일뉴스] 301만 스코어를 기록한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의 대만 리메이크 영화 '디어 마이 고스트'가 원작 못지않은 높은 완성도와 따뜻한 감동을 예고하며 기다리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감독: 셰페이루 감독 | 출연: 증경화, 소우미ㅣ수입/배급: (주)콘텐츠판다] 가족 감동 코미디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헬로우 고스트'의 대만 리메이크 작품 '디어 마이 고스트'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한 가운데, 원작 못지 않은 재미와 감동, 현재의 상황들을 더 유쾌하게 담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디어 마이 고스트'는 고독한 삶을 살고 있는 쉬천웨이에게 개성 강한 네 명의 유령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혼 케어 코미디. 2010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뜨겁게 달구며 극장가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영화 '헬로우 고스트'는 약 30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에 성공한 감동 패밀리 드라마다. '헬로우 고스트'는 주인공 강상만(차태현)을 중심으로 영감 유령, 초딩 유령, 꼴초 유령, 울보 유령이 불쑥 나타나 자신들의 소원을 들어주면 성불하겠다는 조건으로 상만 주변에 들러붙게 되고, 상만이 유령의 소원들을 하나씩 들어주게 되는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안전한 도시 인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펼쳐졌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행안위 세미나실에서 ‘인천 안전 도시이미지 강화 정책 방안 토론회’를 열고, 정책 대안 마련을 고심했다. ‘2024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재동(국·미추1)·유승분(국·연수3)·김대영(민·비례)·김명주(민·서구1)·신동섭(국·남동4)·신영희(국·옹진)·임춘원(국·남동1) 시의원을 비롯해 인천연구원 채은경 도시사회연구부장, 조성윤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장, 안승현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 초빙연구위원, 김기원 인천시 예방안전과장, 박영준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 경사, 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행정안전분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안승현 초빙연구위원은 “일명 ‘묻지마 범죄’로 대표되는 이상동기·흉악범죄는 물론 최근에는 마약 관련 범죄의 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인천은 안전 관련 각종 통계상의 지표와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안전도 사이의 간극이 있어 도시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인천의 안전 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정책 방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연구회’는 28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국·비례)·이봉락(국·미추홀3)·박창호(국·바례)·이순학(민·서구5) 의원과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는‘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연구회’소속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오학룡 운영위원장의‘푸드테크를 통한 인천식품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그린팜아그로 김용수 대표이사의 ‘푸드테크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주식회사 뉴로메카 박영천 상무의 ‘로봇 기반 대량급식 사례’ 등을 각각 발표해 앞으로 인천시 푸드테크 식품산업 육성·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판순 대표의원은 “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식품산업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푸드테크를 인천시의 미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서구의회 "소상공인 지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원, 이하 위원회)는 지난 27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서구의 대형 유통기업 영업에 따른 소상공인 보호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구가 진행 중인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대형 유통업체 개점에 따른 경과 및 지역협력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28년 1월 개점 예정인 대형 유통업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지역상생협력 업무 추진 시 회의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을 개선하도록 실질적인 보완을 요구했다. 특히 상생협력 이행계획 이행 현황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노동자 사망사고 ▲지역 우수상품 입점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한 건도 이뤄지지 않는 현실 ▲지역 상생 협력 계획 미이행으로 과태료 처분 받고 영업하는 주객전도의 행태 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후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의 현황 보고에서는 ▲지역축제에 현물을 지원하는 자체 ▲상생협력 자금예치가 이자로만 충당하게 되어 있어 지원사업 집행 시에 자금관리로 인해 또 다른 갈등 구조를 불러올 개연성이 크다며 사전에 예방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입을 모았다. 김남원 위원장은
[매일뉴스] 작년 고양특례시의회가 요청한 필리핀 리잘 공원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에 대한 원상복구가 반영됐다. 당시 고양특례시의회는 필리핀 따귁시장의 초청에 따라 MOU 체결 및 국제우호교류 강화를 위해 2023년 7월 24일부터 5일간 전반기 김영식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문재호, 고부미, 김학영, 안중돈, 최규진, 고덕희)이 방문했다. 의회는 따귁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하던 중 마닐라코리아타운 한인회와 리잘 공원 내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필리핀-한국 참전 기념비’,‘영혼의 물결 기념탑’)을 발견했다. 특히‘영혼의 물결 기념탑’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제에 의해 필리핀 지역에 강제 동원되어 희생된 한국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고, 동시에 한국과 필리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물이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의회는 2023년 7월 25일(현지시간 ), 따귁시와의 MOU 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라니 카예타노 따귁시장과 아르빈 이언 부시장에게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에 대한 원상복구를 요청했다. 리잘공원에 있는 한필우호 기념물이 원상복구 되면서 고양특례시의회와 필리핀 따귁시와의 우호협력 결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국과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제24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임시회는 집행기관이 요구한 민생조례를 처리하고, 의장단 선출 등 원 구성을 매듭짓기 위해 소집된다. 시의회는 오는 30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들을 살펴본 후 9월 2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과 의장·부의장 선거 및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제240회 임시회 이후 김포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가 편성한 제2회 추경안은 지난 제1회 추경안보다 약 1,330억 원(일반회계 976억 원, 특별회계 353억 원)이 증액된 1조 7,493억 원으로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2024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접수’를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 신청이 되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액은 25만원씩 4분기 최대 100만원으로, 10월 20일부터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9월 내 김포페이 어플 설치, 회원가입, 모바일 카드 발급을 완료하여야 지급이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8월 28일 인천시청에서 제3회‘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을 개최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특별 모금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반갑다 미래야'라는 슬로건 아래, 산타 챌린지 형식의 후원 릴레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5월 23일 선포식 이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번째 산타 챌린지를 시작으로 98일간의 후원자 릴레이가 이어졌으며, 최종 모금액은 7억 원에 달했다. 성료식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특별공연,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결연사업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신충식·장성숙·임관만 시의원, 도성훈 교육감,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홍렬 홍보대사, 이정희 인천후원회장을 비롯한 5대 지역언론사, 후원자 및 기업·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이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도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는 가을 성수기와 맞물리는 기간으로, 이를 대비하여 중부해경청장은 영종도 삼목선착장을 방문하여 차도선 운항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용진 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고향과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여 긴급 대응 태세 또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승객들의 편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운항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업계 종사자께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운항수칙을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해경청은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가을 성수기 기간 동안 유·도선 해양안전 기동점검을 실시하고 유·도선 주요 영업구역에는 해양경찰 경비세력의 안전순찰을 강화하여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딥페이크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각 기관의 관련 부서에서 ‘피해학생을 위한 즉각적인 지원 방안’,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 ‘딥페이크 학교폭력 피해신고 안내센터’를 운영하여 피해학생 발생시 신속한 법률 지원 및 심리, 정서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교에서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 접속 등을 차단하고 이미지 생성 홍보 이메일을 스팸메일로 지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사실 확인시 즉각 보호 조치를 취하겠다”며 “피해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고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 등을 강화해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8월 2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 대상으로 MICE 행사 유치를 위한『2024 송도컨벤시아 찾아가는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이공계 분야 학술단체 및 관련 연구기관 등 600여개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단체 연합으로,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등 100여개 분야의 학회가 입주한 한국과학기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40여개 단체의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컨벤시아 시설과 주변 인프라, 유치‧개최 지원 시스템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해 쉐라톤 그랜드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등 송도컨벤시아 주변 호텔을 포함한 7개 업체가 공동 참가했고, 각 업체별 시설과 컨벤션 서비스를 소개하여 현장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국내‧외 이공계 학술대회 유치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 대상 설명회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유치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매일뉴스]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복지정책과가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인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조직화를 강화해 주민 복지 수요에 즉시 대응한다. 광명시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복지관 동 중심 조직개편 ▲ 복지관 동 담당자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3개 종합사회복지관 지역밀착형 사업을 소개하고 그간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중 광명시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성과를 내고 있어 그 노하우를 배우고자 벤치마킹 왔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시에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복지관과 소통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유승분(국·연수3) 의원이 동춘묘역 문화재 지정 갈등 해소를 위해 인천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유승분 의원은 28일 열린 ‘제297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2020년 3월 2일 영일정씨 판결사공파 승지공파 동춘묘역이 ‘인천시 기념물 제68호’로 지정된 이후 지속되고 있는 지역 내 갈등 문제를 지적하며, 합리적 대안 마련 등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동춘묘역 일대가 주거밀집 지역으로 도시계획법상 묘지 설치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라 문화재 지정 해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천시와 연수구가 동춘묘역의 법적 절차 불이행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문화재 지정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인천시는 주민들의 반복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았고, 지정존치나 해제냐를 사법부의 판단에만 의존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의원은 “불법성 여부와 과정상 하자를 조사하고, 행정처리 절차의 오류를 파악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인천시에 문화재 지정 과정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Green EnerTEC 2024)’ 전시회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 참가비를 공동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학교 친환경플라스틱센터, ㈜지엠이지 등이 주관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본 사업을 통해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ESG 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총 8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와 운영계획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간사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실에 제출해야 하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전시 부스 참가 지원기업은 기업당 200만 원 상당의 부스 참가비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