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글로벌 혁신 기업과 자본 유치로 ‘Global Top10 City INCHEON’ 도약을 위해 순항 중이다. 인천시는 8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하다(대표이사 웬 차오준/ Wen Chaojun), ㈜프리먼(대표이사 시에 차오펑/ Xie Chaofeng),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글로벌 혁신 기업 유치 및 모펀드 제1호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글로벌 기업 하다 메타의 인천 방문 이후 이루어진 성과로, 하다 메타는 7월 국내에 외국인 투자법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하다를 설립했고, ㈜프리먼은 벤처캐피털(VC) 투자전문회사로 투자기업을 직접 발굴하고 투자하는 기업이다. 인천시와 ㈜하다는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인천 정착과 성장을 위한 ‘딥테크 분야 글로벌 혁신 기업 바발굴 및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2021년 지자체 최초 인천혁신모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경제인단체와 협업하여 혁신모펀드를 구성했고, 지난해에는 국내기업과 이번에는 국내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
[매일뉴스] 인천시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가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여성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200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KOWIN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한인 여성 리더와 차세대 여성 지도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여성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영숙 여가부 차관을 비롯해 국내외 여성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가족부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 환영 인사, 특별 세션 등이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에누마의 CEO 이수인 대표가‘성공의 자격, 포기 없는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대표는 글로벌 무대
[매일뉴스] 청라동 아파트 지하 전기차 폭발 화재로 국민적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공동주택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가 87.8%나 되어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종배의원(미추홀구 제4선거구. 국힘)은 “인천시 소재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소가 총 13,356개소이며, 이중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소가 87.8%인 11,732개소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청라동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한 김종배의원은 “청라동 아파트와 같이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화재와 폭발을 차단할 수 있는 방화벽이나 방화셔터가 전혀 없어 87대가 전소되고, 780여대가 그을려 피해를 키웠다.”고 말했다. 소방관 177명, 장비 62대가 동원되어 8시간만에 진화된 사고는 주차된 차량을 전소시키고, 480여 세대 전기 공급이 차단되고 46세대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최근 2018~2023년동안 발생된 전기차 화재는 3건, 7건, 11건, 24건, 43건, 72건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지난 6년간 60여억원의 피해 중 청라동 전기차 사고는 단일사고 최대 규모이다. 문제는 상당수
[매일뉴스]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부천시 그린희망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지난 27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그린희망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방안 모색 등을 목표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 김선화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양정숙, 구점자, 박혜숙, 손준기, 윤단비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부천시 탄소중립 연구단체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학환 부의장, 최의열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정창곤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문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순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미자 국민의힘 대표의원, 서울 은평구의회‘녹색교통 실현을 위한 탄소제로 연구모임’의원,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사업 관련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부천시 건설정책과 자전거문화팀장이‘부천시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 및 자전거 문화조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이어서 부천 시민 활동가 임현선 간사가‘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활동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부천시의 낮은 녹지율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에 대한 저감 방안을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ESG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학교 친환경플라스틱센터, ㈜지엠이지 등이 주관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ESG 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본사업의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총 8개 사다. 지원기업으로 선정 시, 부스 참가비(기업당 200만 원 상당)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와 운영 계획,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slc.or.kr)와 상생누리(https://www.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도심속 공원에서 신발을 벗고 흙길을 걸으면서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는 힐링 맨발길을 청라호수공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맨발 산책길은 청라호수공원 물속광장부터 제2주차장 하부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마사토 흙길로, 길이 400m에 너비는 2~3m에 이른다. 산책하며 아름다운 호수와 공원이 보이도록 녹지축을 따라 조성했다. 물속광장 부근에는 황토의 기운을 느낄수 있는 황톳길 20m가 추가 조성돼 있으며, 맨발 산책길 시작과 끝 지점에는 세족시설, 파라솔, 안내판을 중간 교량 하부에는 맨발로 걷다가 쉴 수 있는 휴게공간(데크)을 함께 설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으로 청라호수공원엔 물속광장 주변 맨발길(400m)과 기존의 어반비치 주변 맨발길(150m) 총 2개소가 마련됐다. 이로써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는 물론 정주여건에 한층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도심속 자연을 느끼면서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공간을 조성했다. 시민 중심의 행복체감형 청라국제도시 공원으로 새롭게 단
[매일뉴스]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9월 8일까지 청년들의 전략적 사고와 놀이 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보드게임 렉시오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시오는 마작패 형태의 타일을 활용해 점수를 얻는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이 요구되는 게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렉시오’를 통해 청년들이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보드게임 렉시오 클래스’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9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렉시오의 기본 규칙을 배우고 실전 연습 및 인천 지역 예선전을 치루며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30명이다. 보드게임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보드게임 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전략적 사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게임을 즐기며 지역 사회 내에서 활발히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매일뉴스] 부평구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기부금 200만원으로 ‘건강한 여름, 삼계탕 드시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협의체가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가족과 지역사회로부터 갖는 고독감·소외감 등을 해소시키고, 더불어 사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입맛이 없어서 밥을 먹는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입맛이 절로 돈다”며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용녀 협의체 위원장은 “오전부터 자리에 앉아계신 어르신들께 더 일찍 대접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초여름에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가 ‘2024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부평구의 질 높은 행정시비스 제공 노력이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 원, 포상금 1천5백만 원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앞서 인천시는 ‘2024년(지난해 실적) 국정 주요 시책에 대한 지표별 추진실적 결과와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해 10개 군·구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구는 정량지표 달성률 98.4%와 사업수행 노력도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10개의 정성지표 우수사례가 인천시에 채택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우선 정량평가에서는 63개 지표 중 62개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분야별(공통지표(43개)·부분지표(20개))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구는 정량지표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년도 미달성 요인에 대한 분석·관리에 힘쓰며, 사업수행 노력도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정성지표 평가에서는 ‘임신·출산 안심환경조성’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가 진행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제정과 가족·양육 친화적 기업문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영종동·주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7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제24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20분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김보연),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오후 6시), 대중가수 축하공연 등 영종 주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주민들의 고전무용, 우쿨렐레, 장구 공연, 케이팝(K-pop) 댄스 등을 선보인다. 이어 기념식은 내빈소개, 모범 구민 등 표창, 기념사, 축사,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확정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인천 중구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전통 타악 그룹 공연, 뮤지컬 갈라쇼, 시네마 천국으로 구성된 ‘시네마 천국 앤(·)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나건필, 스트링팝그룹 오드아이, 케이팝(K-pop) 보이그룹 더스틴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종 홍보·체험 부스, 영종동·영종1동·영종2동·운서동 동별 먹거리 마당 부스,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부스 등을 준비, 전 세대가 모두
[매일뉴스]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대표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8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실시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사업 변경·보완 사항에 대해 심의하며, 주민 참여형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논의를 벌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보장 여부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오는 10월 12일 영마루공원에서 열릴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대한 추진 사항 보고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행사 홍보 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이밖에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을 보고한 후, 중구 복지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희망찬 중구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중구 지역자율방재단태풍 등 다가오는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과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지난 27일 오후 운서동 일원에서 주민들에게 태풍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이상기후로 예년보다 증가하는 자연 재난 피해에 대비하고자 빗물받이 점검을 벌였다. 현재 자율방재단은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정기적인 빗물받이 점검과 위험지역 예찰 등의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에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리적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서 행정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라며 “최근 국지적인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예측하지 못하는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활용을 위한 '미추홀구 인공지능(AI)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주민이 인공지능(AI) 기술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8월에는 '챗 GPT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강좌를 개설, 인공지능(AI)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9월과 10월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발달 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앱 활용' 등의 실용적인 교육이 이어진다. 또한, 9월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4 인공지능 백과사전'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글쓰기, 업무 처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제작, 시장 데이터 분석 등의 교육이 준비돼 있다. '미추홀구 인공지능(AI) 주민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두현 센터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모든 세대에게 영향을 미치며,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은 그 변화에 대
[매일뉴스] 강화군복지재단이 ‘제1회 강화군복지재단 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화군복지재단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회복지대상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개인 또는 단체·법인·시설·기관·기업 등을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숨은 공적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마련된다. 수상 후보자 접수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강화군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300만 원이, 우수 수상자 3명에게는 상패와 1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오윤근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강화군의 숨은 일꾼들이 수상 후보자로 추천되길 바란다”며, “제1회 강화군복지재단 사회복지대상을 통해 지역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대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마와 무더위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으며, 지난 14일, 21일, 28일까지 3회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가족 약 30여 명은 ▲원예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치매예방 시니어 요가 ▲캘리그래피 압화 액자 만들기로 가족 간 유대감 향상과 치매 환자 가족이 느끼는 부담감을 이야기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법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다른 치매 돌봄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가 없었는데, 비슷한 상황의 분들과 공감대도 형성되어 좋았고, 또한 작품을 완성하며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만족감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적은 치매환자와 가족분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활력의 기회를 되찾고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서로 돕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