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로 컨셉의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해 홈페이지 게시판(민원소통/시민참여/문화거리 조성의견)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4일 밝혔다.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문화거리 조성 공간 구상과 운영 프로그램(축제, 동아리, 전시, 공연, 행사,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와 연결된 배너창을 통해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시민 아이디어는 올해 12월 말까지 제안받는다. 인천경제청은 시민들에게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상지 위치, 단계별 추진 방안, 연세대 국제캠퍼스내 중심가로 조성 방향이 담긴 정보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인천경제청은 테스크 포스(TF) 팀에서 이번 시민 의견 수렴 결과를 논의하고 내년부터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추진 등 본격 실행에 착수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연세대, 인천대, 재능대, 가톨릭대, 인하대 등 대학 캠퍼스가 운영중이거나 앞으로 개교할 계획으로 약 2만여 명이 넘는 대학생이 재학중이다. 하지만 다양한 청년 문화
[매일뉴스] 시흥시가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지역발전 향상을 도모한다. 23일 시청 다슬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시흥 지역특화 콘텐츠의 개발 및 홍보마케팅 강화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이번 협약 이후 해양레저 관광상품 개발, 국외 관광객 마케팅, 마이스(MICE) 사업 유치 등을 중점 추진해 시흥시 관광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흥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및 협력 ▲거북섬, 시화호 등 주요 콘텐츠 연계 관광상품 발굴 지원 ▲거북섬 내 국제 규모 행사(국제서핑대회 등)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시흥시 지역관광 혁신 주체(관광벤처 등) 발굴 및 육성 ▲국내외 마이스(MICE: 회의ㆍ포상ㆍ박람회ㆍ전시회) 행사 공동 유치 및 개최 ▲시흥시 주요 축제 시 이벤트 및 홍보마케팅 지원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거북섬은 서핑과 다이빙 등 해양레저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도권의 경쟁력을 지닌 주요 관광 거점지다. 다음 달 거북섬에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월미바다열차 개통 이후 운영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운영수지 개선을 위해 경영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 첫 회의를 10월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8일 개통 후 약 64만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일평균 이용인원은 코로나로 운영이 제한적이었던 2021년 386명에서 2022년 790명, 2023년 894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휴일 및 공휴일에는 평균 이용승객이 1,400명이 넘을 정도로 매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평일에는 596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개통 이후 일평균 이용인원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전기료,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운송수지 악화로 월미바다열차의 현재 누적 적자액은 250억에 달해 운영수지 개선을 통한 적자폭을 줄이고 월미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권 회복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자문위원회는 운영개선, 콘텐츠 개발, 관광·마케팅, 시설개선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위촉하고 연말까지 세부 실행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인천교통공사 박병철 영업본부장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경영환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과 홍상진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과 관련한 지역사회공헌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사업 진행 총괄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탄구입 후원금 모집, 행정 처리 등을 맡는다. 인천경제청의 지역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하나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매년 원도심 난방 취약 계층에 연탄 3,000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1,486가구에 연탄 31만 4,000장을 지원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내달 경제청 직원을 비롯 IFEZ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등 1백여명이 참여해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학 후원회장은 “나눔의 향기는 만리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 며 “IFEZ와 함께 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조종현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은 UN.올로프팔메 국제평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생활체육언론협회에 의해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인물 대상에 선정되어 재단 정관에 의거하여 공적이 인정되어 ‘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오강현 부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가정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지역의 아동,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초선 때부터 꾸준한 활동을 해 왔다. 오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을 찾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50만이 넘어선 김포시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복지의 수혜를 받아야 하는 어려운 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관의 지원이 더욱더 늘어나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포시의회, 김포시, 다양한 봉사단체가 더욱 이런 분야에 더욱 관심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서로e음의 나눔 플랫폼 ‘서로도움’은 영케어러, 노케어러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나간다. 그동안 서로도움은 2020년 12월부터 저소득층 생활비, 의료비, 행복한반찬나눔, 자립준비청년지원 등을 게시하며 현재까지 11차 사업을 진행하여 총 9,038만원이 모금했다. 무려 6,480명이 서로도움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Young)케어러란, 질병ˑ장애ˑ정신건강ˑ알코올 중독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ˑ청소년을 의미한다. 유년기와 성장기의 돌봄 역할 수행은 잦은 결석, 낮은 학업 성취도등 학습기회 박탈로 이어져 정상적인 성장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노(老)케어러 또한, 아픈 자녀나 손주를 돌보며 생활하는 노인으로 이들의 삶은 고되고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기획사업은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의 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세상의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고자 기획됐다. 서로도움에 함께 동행하고자 한다면 10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45일간의 모금에 서로이음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서로e음의 대표적인 콘텐
[매일뉴스] 인천시의 공공데이터 운영과 활용 능력이 민간과 공공 모두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유어픽’과 ‘㈜제브라앤시퀀스’이 각각 대상(대통령상,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공공데이터 운영 실태 평가’에서 인천시가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천기업이 전국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들팀들은 지난 7월 ‘제9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지난 2020년‘몬드리안AI’가 국무총리상을 2021년‘글로벌브릿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그리고 이번 대통령상과 장관상 수상 소식이 이어지면서 인천의 대표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창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데이터의 창의적인 활용을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인천고등법원 남동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0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2023년 구민소통간담회’에서 “고등법원이 들어설 최적의 장소는 남동구”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3년 구민소통간담회’는 민선 8기 주요 정책운영 방향을 알려 구정 철학을 공유하고 열린 대화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김민재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인천고등법원 남동구 유치 검토’를 건의했고, 박 구청장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구청장은 “남동구는 시청, 교육청, 경찰청 등 인천 주요행정기관이 위치한 곳으로, 다른 행정기관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면 고등법원이 들어올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구월2공공주택지구 내 고등법원이 설치되면 남동구민뿐 아니라 인천, 부천, 김포시민 모두가 시간적경제적 부담 없이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남동구는 인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청, APEC 정상회의, 해사법원 등의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전방위적으로 동참해왔다. 앞으로 구는 인천고등법원 설
[매일뉴스] 2024년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방송에 진출할 100인의 예비 트롯 스타를 매월 말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 중에 선발한다. 만 5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남.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심은 매월 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2023년 8월부터 1기 예심이 시작 됐고, 10월 3기 예심이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10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선발 될 때까지 예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대회조직위원회에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100명의 본선 진출자들 중에서 방송을 통해서 최종 14명의 시니어 트롯스타를 선발하고, 14명 전원은 ㈜프린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게 된다. 본 대회를 주최하는 ㈜프린스엔터테인먼트 유석종 회장은 “최근 몇 년사이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 열풍이 만들어낸 주축이 시니어 세대들 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들이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은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시니어 세대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고 취지를 밝혔다. 인생2막, 100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20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 및 자치경찰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자치경찰제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자치경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 정부 국정과제 ‘자치경찰권 강화’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노력하여 자치경찰제 정상화 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날 개회식에서, 이철우 제16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상북도지사)은 “자치경찰제 정상화를 위해 전국 시·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중심으로 ‘이원화 자치경찰제 도입’,‘시·도지사의 권한과 책임 일치’,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자율권 확대’,‘안정적인 국비 지원’ 등의 방안을 지속 요구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치경찰제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순동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하는 등 자치경찰의 수요가 늘
[매일뉴스]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8일 속초시 노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길상면을 방문했다. 이에 지역 교류 활성화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현황, 위원회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자문을 구했다. 김학순 위원장은 “멀리서 발걸음 해주신 속초시 노학동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으로 두 단체가 앞으로 더 협력하고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명형숙 길상면장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오는 2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52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13개 읍·면에서 약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각 읍·면 선수단이 지역 특성을 살린 입장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르신공굴리기, 협동줄넘기, 게이트볼, 족구 등 8종의 체육경기와 에어봉달리기, 신발양궁 2종의 명랑경기가 열린다. 이외 태권도 시범, 전자현악 공연 등 신나는 볼거리도 마련돼있다. 한편, 강화군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주관부서 및 읍·면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모여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간의 근심을 내려놓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도 해역 어장이 60년 만에 대폭 확대되고, 주문도(서도면) 갯벌에서 맨손 어업이 야간에도 가능해졌다. 강화군은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조업한계선 조정을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해 60년 만에 대폭 상향 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강화 해역에 확장되는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8.2㎢ 규모이다. 또한, 주문도 맨손어업은 3개 구역(15ha)을 신규로 설정하여 최종 군사협의를 통해 야간조업이 가능해졌으며, 기존 구역(육상해서 2km 구역, 110ha)에서는 여전히 주간조업은 가능하다. 강화도 바다는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로 젓새우, 숭어, 점농어, 꽃게, 백합, 가무락 등 풍요로운 어장을 자랑하는 황금 어장이다. 특히, 가을에 잡히는 젓새우인 추젓은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강화도 해역은 접경 지역으로 북한과 인접된 수역에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해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1960년대에 조업한계선이 설정돼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지되어 조업한계선을 넘어서는 어업활동을 할 수 없고, 군사 작전상 이유로 야간에 어업활동도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매일뉴스] 마시안제면소 등 관내 6개 음식점이 올해 인천 중구를 대표할 새로운 지역 맛집으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시 중구가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해 지역 먹거리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의 결과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구 지역 일반음식점 13개 팀이 참가, 육·해·공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맛’ 경쟁을 펼쳤다. 이후 조리 전문가와 일반인 평가단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맛·영양, 구성·조화, 조리법·실용성, 조리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 총 6개 팀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해물 주꾸미 칼국수를 출품한 ‘마시안제면소’가 영예의 대상을, 간재미 무침과 갈치구이를 요리한 ‘금수레건강밥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코다리 강정을 내놓은 ‘한옹가’와 명태 조림을 내세운 ‘명태혁명’이, 장려상에는 오리 주물럭의 ‘영종미담’, 해물 갈비찜과 인삼 튀김을 선보인 ‘금바다식당’이 각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중구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은 물론, 팝페라, 타악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여 구민들로부터큰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10월 19일부터 인천 서구청 앞에서는 수도권 매립지 영향권 주민비상 대책 위원들의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되었다. 이는 지난 7월 13일 주민지원협의체에 영향권 설정에서 제외된 것에, 항의와 소통을 위해 방문했던 청라주민들을 비롯한 비대위 전원을 업무방해로 서부 경찰서에 고발을 한 게 발단이 되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 기구이며, 서구 오류동에 7명, 서구 왕길동에 3명, 서구 경서동에 2명, 김포 양촌읍 4명과 당연직 위원으로 김포 시의원 1명, 서구의원 2명, 전문위원 교수 2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의 선출을 거부했으나, 뒤늦게 선거를 통해 합류한 김포시 양촌읍 주민대표들은, 첫 회의부터 문을 걸어 잠그고 위원장을 뽑는 강행군이 시작되었는데, 양촌읍 위원이 처음으로 참석해 아는 위원들이 없으니 위원장 선출은 다음 회기에 하자고 연기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비대위 청라주민은 "위원장에 당선된 사람의 비위사실을 알고 있는 증인이 왔으니 문을 열어달라고 문을 두드렸는데 열어주지 않았고, 우리 주민을 대변하는 몫으로 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