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유천호 강화군수가 지난 16일 추진 중인 관내 주요 건설사업 현장(월선포~상용간, 황청~인화간 도로개설)을 점검하며, 높은 공정률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선포~상용간 도로는 교동대교(봉소리)에서 월선포(상용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2.17km, 총사업비 93억 원이 소요된 도로로,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본 도로는 기존 준공 예정인 2025년 3월보다 10개월가량 공사 기간을 단축했으며, 완공되면 교동 중심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지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황청~인화 간 도로(해안순환도로 4-1공구)는 하점면 창후리부터 양사면 인화리를 잇는 총연장 2.0km, 총사업비 166억 원이 소요된 도로로, 현재 포장까지 완료된 상태이다.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부대 시설(차선, 이정표 등)을 설치하며 마무리 시공에 접어들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해안순환도로 4-1공구가 개통되면 교동 해안도로(월선포~상용)와 연계하여 강화 북부 접경지역의 교통인프라가 확충되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잔여 구간 4-2공구(6.6km, 황청~창후)도 접경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동 행정업무를 위해 12일부터 25일까지 개항동 2개 통(28통, 32통)의 신규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현재 해당 통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주민이다.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 주민은 통장지원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갖춰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중구 홈페이지 참여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통장은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통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각종 행정 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개항동 관계자는 “기존 28통, 32통 지역은 동화마을 조성으로 행정에 대한 주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개항동 발전을 위해 성심껏 봉사하고 싶은 주민들은 통장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포시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 및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기초지방정부와 도시공사, 공무원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 및 대상자가 결정됐다. 시는 대표적인 수변특화관광지인 라베니체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해 라베니체 자체브랜드 및 체험형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그동안의 도심축제 콘셉트를 전면 개편해 라베니체 정체성에 걸맞는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낙후된 북부권의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연꽃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중에 있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 공모”에 응모,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밖에도 시의 대표적 안보·생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 설치와 외부 주차장(115면) 추가 조성,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운영 등의 성과도 좋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관내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이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위해 요인 점검 결과, 총 148,320건을 적발하고 약 3억 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현장 계도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26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 식품안전 보호구역 등 대상을 점검했다. 관내 10개 군·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집중점검 했다. 점검 결과 총 148,320건의 위험·위법 사항을 적발했는데,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했고, 위법 사항은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위반 사항은 교통안전 분야가 가장 많았다. ▲교통안전 분야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2,431건을 적발해 과태료 2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으며, 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도 실시했다.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 주변 451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집중단속 했는데,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등
♣임금님 주민퍼레이드, 상가 주민들의 환영 박수와 함께 임금님 부부가 행렬을 하고 있다♣ [백길진 기자] = 일신동 주민화합을 위한! 행복 나눔 축제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치러지게 되었다. 신효철 총괄연출은 일신동에서는 이례적으로 임금님 행렬 주민퍼레이드가 처음 선보였다며 매년 일신동에서 지속가능한 주민퍼레이드로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일신동 주민자치회 문덕용 회장은 내년에도 주민화합을 위한 축제를 생각 중이라고 전했으며, 축제추진 김민구 위원장과 주민자치회 김경숙 간사 및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자율회 및 일신시장 상인회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주민과 일신시장 상인들을 위해 시장길 퍼레이드를 함으로서 지난날 코노나 19로 인해 힘들었던 마음을 씻어주고, 일신동 정체성 찾기와 지역의 새 희망을 주기 위해서 길거리 퍼레이드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연리지 이다연 대표(궁중의상 디자이너)는 일신동 행복나눔축제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신동에 사는 70살 K 씨는 일신동에서 유년 시절을 살았지만, 이곳에서 임금님 행차를 난생처음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취타대는 방송
[매일뉴스] 2023년 경찰영웅으로 6・25전쟁 영웅 강삼수 경위와 국민의 생명을 구하려다 순직한 이강석 경정과 이종우 경감이 선정됐다. 경찰청은 “전국의 경찰관들로부터 공모를 거쳐 교수, 역사 전문가 등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강삼수 경위, 이강석 경정, 이종우 경감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2017년부터 매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경찰관을 경찰영웅으로 선정하여 그 업적을 선양해 왔다. 강삼수 경위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6·25전쟁 당시 산청경찰서 사찰유격대장으로 근무했다. 강 경위는 불과 10여 명의 부대원을 이끌고 지리산 일대에서 항거하던 무장 공비 등과 총 62회의 크고 작은 전투를 치르며,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무엇보다도, 강 경위는 뛰어난 통솔력과 지휘력으로 매번 자신의 부대원보다 많은 적과 싸우면서도 모두 승리했다. 무장 공비를 소탕하는 등 국민과 지리산을 지켜내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강 경위는 화랑무공훈장 및 무공포장을 수상했다. 이강석 경정은 경기 수원 출생으로 의경으로 복무하며 경찰과 인연을 맺은 후 1996년 경찰에 투신했다. 2015년 2월 27일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장이었던 이
[매일뉴스]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계양구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진행하는 온(ON)통(通) 다문화 페스티벌 행사중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 행사는 11개국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각 나라의 부스에 찾아가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시 처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각 나라의 지리적 문화적 특성에 맞게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높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에서 주최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을 잘 마쳐서 기쁜마음으로 축하드린다.”며 “더불어 외국인 대상 응급처치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강화군 제4장학관의 입사생 58명을 10월 19일부터 모집한다. 강화군 제4장학관은 인천 연수구(용담로85번길 28)에 위치하며, 연 면적 3,887㎡에 지하 2층, 지상 11층 건물로 총 58실을 보유하고 있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과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은 수용인원이 충족될 때까지 수시 모집으로 진행되며,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별도의 추첨 절차 없이 선발되며, 선정 여부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은 현재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제1장학관과 서울시 중구 소재 제2장학관, 지난 9월 개관한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제3장학관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장학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으로 나아간다. 김포시는 12일 2023년 2분기의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과 2080 살기 좋은 김포 라이프 공모전 제안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동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4건, 노력상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의 1차 심사, 제안심사실무심의회에서의 2차 심사를 거친 후 지난 12일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 후, 13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먼저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중 ‘안전신분증 제작·보급을 통한 재난·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 및 골든타임 확보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방안’은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신분증을 제작하여 위급 상황에 활용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동상을 받았다. ‘김포시 다중이용시설 비상계단 난간 간격 및 높이 개선 방안’ 제안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계단 난간 간격과 높이를 점검 및 미흡 시 조치하여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폐건전지 수거함에 보조배터리 수거 문구 추가 기재 및 보조배터리 수거’ 제안과 ‘조례 입법예고 사항에 대한 시민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5일 저녁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주요 초청 인사 및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 일원에서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치뤄진 로얄어린이합창단, 로이스의 공연 등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기념사 및 축사, 개청 20주년 성과와 미래비전 발표, 송도영어통용도시 선포식 등으로 이어졌다. 축하공연인 IFEZ 뮤직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의 가수인 장윤정, 하동균을 비롯해 소찬휘와 일리브로, 김지현 등이 센트럴파크를 가득 메운 수많은 인파가몰리는 가운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호응속에 성황리에 진행됐고 G타워 상공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하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잔디광장에서는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빌리지가 꾸며졌고IFEZ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이 참여하여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아트마켓도 시민들의 관심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갯벌을 메워 초고층 건물을 올리며 국내외 기업들을 유치하여 갯벌과 황무지에 불과했던 송도, 영종, 청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대한
[매일뉴스] 산림청이 인증한 전국의 모범 도시 숲 11개소 중 인천에만 3개소가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수인선 바람길숲,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으로부터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모범 도시숲은 도시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선정된 모범 도시숲 관리청에는 인증서가 전달되고 5년간 그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모범 도시숲은 전국 총 11개소로 인천시에서는 철도 유휴부지를 이용한 ‘수인선 바람길숲(미추홀구 용현동 536일원)’무장애나눔길 2.75km가 조성된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남동구 만수동 산1-2일원)’과거 연탄재 야적장이 있던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서구 자원순환로 170)’가 인증받았다. 그 외 선정된 모범 도시숲으로는 김포 모담공원, 목포 십자형 도시숲, 부산 월드컵대로 바람길숲, 구미 인동 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수원 정조로 테마가로수길 등이 있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도시숲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핵심인프라로서 기능이 강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며, 특히 2023년부터 가로수의 아름다운 수형 관리를 통
[매일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일부 허가’를 제1호로 결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2일 공식 업무 첫날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 강서통합관제센터, 화곡본동시장 등을 돌며, 현장 업무 파악과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선 진 구청장은 1호 결재로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을 선택했다. 1호 결재인 ‘CJ공장부지 개발’은 총 사업비 4조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으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 3,686㎡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 구청장은 선거 기간 공약사항으로 ‘가양 CJ 부지개발 적극 지원 및 지역상권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내걸 만큼 관련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결재 주요 내용은 CJ 공장 부지 3개 블록 중 2블록(27,983㎡) 개발 허가로 침체된 부동산 경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은 지난 2월 건축협정인가가 취소되며 건축허가 절차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관련 담당 부서에 민원 전화가 폭주하는 등 사업 추진 여부와 관련해 지역 사회에 불안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구는 지난 6월
[매일뉴스] 시흥시가 지난 13일 ‘2023년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일상을 실현하기 위해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우리들의 공간복지’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공모전’,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영상 콘텐츠 공모전’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중, 시흥시가 우수상을 받은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구현한 우수한 공간복지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 것으로, 공모전을 통해 공간 복지 정책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시흥시는 반지하주택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한울-터’ 운영 사례를 공모해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주거 안전이 취약한 반지하주택의 비거주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시흥시가 지난해 9월 국토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모델을 제시하면서 시작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흥시의 제안에 뜻을 모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반지하주택 2개 호를 전체 리모델링한 후, 시흥시에 무상 제공했다. 또, 용도 변경을 위한 도면 작업을 재능 기부한 시흥지역건축사회, 내부 집기를
[매일뉴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10월 27일 ‘행복멘토링 데이’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서울시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2023년도 2차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 상담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귀농전문가(행복멘토)가 경기도 귀농귀촌 정책과 관련 지원사업, 귀농 설계, 품목 기술, 판로개척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실 운영은 10월27일, 11월 10일과 24일 총 3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상생상회 지하 1층(상생플랫폼)으로 방문하면 된다. 상담 신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카카오톡채널(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전화(031-250-2781)를 통해 가능하다. 안영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실’이 상담자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위치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이 인증하는 도시숲·생활숲 부문 모범도시숲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범도시숲 인증제도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도시숲법) 제18조에 의해 국내에 모범적으로 조성ㆍ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과거 연탄재 야적장으로 사용되던 땅이었으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드림파크 기본계획에 따라 생태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2019년 5월 일반시민에게 개방된 뒤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환경교육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모범도시숲 인증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모범도시숲 인증 현판이 설치될 예정이며, 5년 단위로 모범도시숲 재인증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 및 도시숲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된 만큼 타 도시숲의 모범이 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비선호시설로 인식되던 매립지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휴식공간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려 자원순환사회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