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 동참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원당·능곡·일산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올여름 폭우, 태풍 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석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일산전통시장에서는 고양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약 20명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피켓과 어깨띠를 매고 거리를 걸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추석명절 전통시장 이용 ▲고양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등을 독려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에게 “길어진 추석 연휴 동안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농수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후전선 정비, 증발냉방장치 설치 등 다양한 사업으로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9월 2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청소년을 유혹하는 온라인 도박사이트 및 광고 매체와 청소년 도박에 대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 사이버수사국은 매년 불법 사이버도박에 대해 집중단속을 하여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와 고액 · 상습 도박행위자를 검거해왔다. 현재도 「4대 악성 사이버범죄 집중단속」(’23. 3. 1.∼10. 31.)의 대상으로 단속 중이고, 작년 「불법 사이버도박 집중단속」(’22. 3. 1.∼12. 31.)으로는 사이버도박 사범 총 2,916명을 검거(구속 163)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청소년이 불법 사이버도박에 중독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청소년에게 초점을 맞추어 확장한 특별단속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 도박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자 한다. 청소년의 접근이 많은 여가용 온라인 게임, 스포츠 경기 등을 이용한 불법 도박사이트와 이를 광고하며 접근 통로가 되는 불법 콘텐츠 사이트,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한 광고 등을 주요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다. 청소년 사이버도박 행위자에 대한 사법 제재도 병행한다. 도박행위를 한 청소년은 경찰서에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5일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효누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ㆍ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사례 위주의 시청각 자료 시청과 함께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등의 처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사시ㆍ재난에 대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주요 내용은 성인ㆍ어르신 연령대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교육 및 체험, 화재 시 피난 방법 및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어르신ㆍ종사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 초기 대응ㆍ대피 방법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경청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ㆍ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노인 대상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구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5일(월)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ESG경영 내재화와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생활 속 자원 재순환과 나눔 실천에 초점을 맞추고 임직원 모두가 지난 15일간 자발적 참여로 모은 옷과 책,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판매금액으로 소외이웃을 돕는 데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공사 임원진과 청년 직원들로 이루어진 ESG청년보드가 함께 기부물품 판매와 아름다운가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공사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ESG청년보드와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연휴 중간인 10월 1일 하루 폐기물을 특별 반입하기로 했다. 반입일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평일과 동일하고, 반입가능 폐기물은 음식물탈리액을 제외한 생활·사업장 폐기물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폐기물 고객센터 누리집(dream-ics.sl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부장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추석 연휴가 6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연휴 동안 발생한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립지공사는 폐기물 운반차량 기사 등을 대상으로 26일 ‘풍성한 한가위 나눔행사’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추석연휴 반입 일정과 신규 도입된 온라인 차량등록 시스템 등을 알릴 계획이다.
♣김명희 대표 및 임원 단체사진♣ ◈김명희 대표 인사말◈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류지안 기자] = 23일 오후 3시 인천 미추홀구 대강당에서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배상록 미추홀구 구의장, 시·구의원, 국민의힘당협위원장 심재돈,더불어민주당당협위원장 남영희,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공동체(대표 김명희)' 창립식을 가졌다. 이웃사랑 나눔공동체'는 사회적 역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비영리법인으로 첫 출발을 시작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과 기업과 교류를 연결하는 등 한차원 다른 봉사 활동을 위해 출발했다. 이날 창립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그동안 준비과정에 대한 영상소개, 축사, '이웃사랑 나눔공동체' 임원들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해랑 공연단의 공연이 있었다. ♤박동수 고문과 함께♤ 또한 위촉식에는 법무법인 조우 김정규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는 명예회장, 고문 등 추대하는 한편 양행옥 투빌드종합건설(주) 회장을 운영회장으로 ,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등에게 역시 위촉장을 수여했
[매일뉴스] 부천시는 25일 시청 창의실에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2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비상급수 ▲ 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일 44명씩 총 10개 반 262명으로 구성된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화재 및 호우 등 재난 상황에 중점 대응하고, 시민의 피해 우려(발생) 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 초기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 명단은 응급의료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상황반은 총 9개 반으로, ▲총괄반(추석 연휴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각종 생활민원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주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환경오염상황반(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과 기동반 운영) ▲도로복구상황반(긴급 도로 보수와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응급진료대책반(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 관리)을 운영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을 위한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올해 폭염과 수해 등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업의 소비를 장려하고 시장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문경복 군수는“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업에 관심을 주시고 소비를 촉진하여 국민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며, “청정 지역인 옹진 농수산물도 함께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올해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위한 사업 등 농수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22일 신규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신규공무원 30명과 가족, 친지 들을 모시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복 군수는 신규임용을 축하하며, 특히 공무원이 되면 달라지는 점으로 주민의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과 엄격한 의무사항을 설명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신념을 강조했다. 이번 신규 임용자 대다수가 면으로 배치되어 현장 행정의 능률을 높이고, 결원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군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하여, 복지정책 구현과 섬 지역의 불편한 교통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도서간의 균형발전과 농어촌 전략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와 삼산면 석모리 2곳에 녹색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인구 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우려되는 도서 지역 2개 마을을 선정해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쉼터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 5월 본격 조성에 돌입해 9월 완료했다. 쉼터에는 야외 운동기구, 산책로, 파고라와 벤치 등을 설치했고, 수목 및 초화 등을 식재해 주민 커뮤티 공간과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쉼터 조성에는 계획부터 준공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특히, 교동면 난정리의 쉼터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난정 갱기미 쉼터’로 이름을 지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 제공을 위한 생활 속 쉼터를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길진 기자] = 액막이 풍물마당 행사가 지난 9.21일(목) 오후 7시 청라 불루노바홀에서 개최되었다. 타무악예술단 여락(타여락)단원과 ㈜연리지 이다연 디자이너대표의 한복의상과 코리아 한복 입고 놀자 자원봉사 단체 서원겸 수속모델 외 12명과 함께 "상감마마 납시오" 행사의 오프닝을 시작하였다. 오프닝 공연은 "상감마마 납시오"라는 주제로 취타대의 음악에 맞추어 임금님 행차를 하였다. 이 날 임금님은 이관복 모델과 공정숙 서구 전 의원이 왕비, 세자 최국진, 세자빈 심현부, 대비마마 타귀임, 공주 김나래, 신지이, 상궁에는 서원겸, 내시 장진수, 유생 백길진, 학자 심인북, 후궁 오옥자, 이정현, 이월순, 박소은 등이 궁중당의 의상을 입고 행렬에 동참하였다. 왼쪽 심현부, 최국진, 가운데 공정숙 전 의원, 이관복, 김나래 (주)연리지 사진(조용경 촬영감독) (주)연리지 사진(조용경 촬영감독) 행렬 대취타는 관악기와 타악기 등으로 편성되어 왕 또는 귀인의 행차 및 군대 행진에서 연주되던 군례악이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화려하고 기품이 느껴지는 행사이다. 이 날 행사는 조선시대 임금과 왕비, 궁중당의 한복을 무대에서 전통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민선8기 100대 구정과제 실천의지를 담은 '찬찬 프로젝트'를 주민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인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김 구청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찬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최초의 도시에서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찬찬 프로젝트'는 활기찬 동구, 희망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동안 100대 구정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100대 구정과제는 구민체감도 및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3대 구정목표 및 9대 핵심전략별로 체계화하여 선정한 사업이다. 이 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위한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개발사업’ 등 6개 사업, '역사 문화로 풍성한 동구'를 위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 등 8개 사업,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위한 ‘실종자 추적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 도입 사업’ 등 6개의 사업을 직접 발표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주민과 함께 다짐했다. 한 주민은 발표를 듣고 “평소에 구청에서 어떤 사업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구민들을 위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2일, 대한불교 천태종 황룡사 및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로부터 추석맞이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위문키트100개, 우삼겹 40kg, 마스크 20,0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황룡사는 2014년부터 서구 관내에 위치하며 김치, 양곡 등을 꾸준히 기부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으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황룡사 및 (사)나누며 하나되기 관계자는 “신도들과 함께 추석을 맞이 하여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위문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처럼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저소득가정, 사회복지단체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불거진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부지 논란과 관련해 올해 안에 협의를 마치고 사업을 정상화할 것을 이해당사자인 인하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과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경제청 및 인하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 및 기관별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에 따르면 인하대 송도캠퍼스 조성을 위해 인하대와 인천경제청 간 송도동 일대 지식기반서비스용지 개발 논의가 진행됐으나 협약서 및 토지매매 계약서와 관련해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으며, 심할 경우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하대는 과거 협약을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인천경제청은 인하대가 협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그간의 절차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서로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서 2017년 당시 인하대가 정해진 기한 내 지식기반서비스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해당부지에 대한 인하대측의 권리가 부인된다는 취지의 기사가 인천경제청 내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