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2024년 우리는 하나! 광명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통일골든벨은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맹소영 아나운서와 이영식 개그맨의 진행으로 ▲식전공연(트롯가수 박나로) ▲25문항 문제 풀이 ▲즉흥 현장 이벤트 ▲축하공연(가수 클레오) ▲경품추첨 ▲시상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족 및 지인 3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총 60개 팀이 출전해 O·X와 주·객관식으로 구성된 25문항 문제를 풀었다. 이 중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은 “공부하면서 역사와 남북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통일골든벨은 광명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참석한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은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 후 광복79주년 기념으로 인천시민애집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 한복사랑 8.15 광복절 기념 ‘이다연 궁중한복 태극기 휘날리며’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연리지와 (사)한국가악진흥회가 주최했으며, 광복절을 맞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코리아한복입고놀자 회원들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패션쇼가 열렸으며, 손범규 위원장은 순종황제의 의복을 입고 행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손 위원장은 “나라를 빼앗겼던 우리 국민들의 아픔을 되새기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손 위원장의 행보에 맞춰 독립운동가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분들이 예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분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지역 안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 및 GPS 교란 등 국내외 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긴급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각 기관별 지휘소와 상황실을 연결한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태세 역량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작전 지원을 위해 각 부대에서 제안한 예비군 육성 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더불어,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정부 을지연습 기간에는 작년에 시행한 ‘서해 5도 주민 출도 훈련’과 연계하여, 출도 주민에 대한 ‘수용·구호 훈련’을 계양 박촌체육문화센터 등 7개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고,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시장은 “접경지역인 서해 5도와 강화도서를 품고 있는 인천은 국ㆍ내외 안보 상황에 가장 민감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전력‧수도 등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기반시설물이 모여있는 지하 공동구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8월 16일 오전 송도 1‧3 공동구 현장을 직접 찾아가 24시간 관리 시스템을 갖춘 통합감시 상황실 등 시설물을 특별 점검했다. 공동구는 도시내 공장 및 주택 등에 공급하는 전력‧수도‧통신‧지역난방 등의 공급관을 공동수용하는 지하 터널로 도시미관 개선 및 국가중요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여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외부 침입, 누수, 화재 등의 재난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공동구 통합감시 상황실’에서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과 감시관리가 이뤄진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는 지하 공동구를 통해 전력, 상수도, 열배관 등을 공급받는 대기업과 집합건물 등의 주요시설이 밀집되어 사고 시 파급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시설투자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 날 현장을 찾은 윤원석 청장은 공동구를 24시간 위탁관리 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윤원석 청장은 “공동구는 송도국제도시 공
[매일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8월 16일 인천남동체육관 내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EDI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EDI 정책토론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문화예술·체육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가 하면, 발달장애인의 관련 분야 진출 현황 진단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효과적인 발달장애인의 관련 분야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주최는 고용개발원,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회 등이며,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시교육청 등에서 후원한다. 토론회 주요 일정으로는 환영사, 발달장애인 첼리스트(김종훈) 및 시각장애인 무용단(룩스빛) 공연, 발제, 토론 등이며, 발제는 고용개발원 김용탁 부장이 맡아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체육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 성민복지관 차현미 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 중앙스페셜올림픽코리아 김대경 사무차장, 발달장애인 당사자인 김수호 아티스트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를 진행,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14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와 연계한 2024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며, 을지연습을 통한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을지연습은 매년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연습으로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김포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실시된다. 올해 김포시는 전년보다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 군 가족 대피훈련 △ 주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마산역 등 3건) △ 북한 쓰레기 풍선 대응훈련 △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연계 지역민방위대장 동원 실제훈련 등의 다양한 훈련을 육군17사단, 해병대2사단, 김포경찰서, 및 김포소방서 등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최근 전쟁양상 및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등과 같은 다양한 위협 및 도발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충무 계획의 실효성, 기관별 역할과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지 않았고,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지난 6월부터 쓰레기풍선 도발로 우리 시민
[매일뉴스] 우리꽃 무궁화 어디어디 피었나 '국가상징 무궁화의 다양한 활용'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매일 새로 피어나는 무궁화는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란 뜻을 갖고 있는 강인한 꽃이에요. 우리 꽃 무궁화는 대통령표장부터 무궁화호 기차까지 여러 곳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우리 일상에 함께해 온 무궁화 어디어디 있는지 한번 찾아볼까요? 무궁화의 활용① 국가상징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나라문장과 대통령 표장도 무궁화를 활용하여 도안됐으며, 태극기의 깃봉도 무궁화봉오리 모양이에요. 무궁화의 활용② 국가기관의 기 각급 국가기관을 상징하는 기(旗) 즉, 국회기, 법원기 등의 경우에는 무궁화 꽃 도안의 중심부에 기관 명칭을 넣어 사용하고 있어요. 무궁화의 활용③ 훈장·상장, 배치 가장 등급이 높은 훈장이 ‘무궁화대훈장’이며, 각종 상장에도 무궁화 도안이 들어 있어요. 국회의원 등의 배지, 군·경찰의 계급장 등에도 사용돼요. 무궁화의 활용 ④ 기차, 보통우표 그 밖에 오랫동안 국민들의 발이 되어준 기차의 명칭, 무궁화호·일반우표의 도안으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무궁화가 사용되어 왔어요.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매일뉴스] 전체 초등학교 6,185개교 및 특수학교 178개교에 늘봄학교 도입(8.14.) Ⅴ 전국의 늘봄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전원이 참여합니다. · 전국 초1 학생 34.8만 명중 28.0만명(80.0%)이 늘봄학교 참여 희망 - 1학기 3월 12.8만 명 → 6월 15.3만 명 - 2학기 8월 28만 명 (초등 278,286명, 특수 1,297명) · 각 학교별로 필요한 프로그램 및 공간 등 최대한 확보 · 희망자 전원 수용 가능, 최 돌봄 대기 완전히 해소 Ⅴ 각 학교에 전담 인력, 공간, 프로그램을 충분히 지원합니다. (8.9. 기준) ·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 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별 전담 인력 배치 → 전담 인력 9,104명(학교당 1.4명) ·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학생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으로 개선 → 교실 6,485실 환경 개선 및 교사연구실 4,453실 구축 완료 · 대학, 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늘봄 프로그램 공급 → 초1 맞춤형 프로그램 39,118개 및 강사 35,433명 준비 Ⅴ 장애학생의 늘봄학교 참여를 맞춤형으로 지원합니다. · 예·체능, VR 활용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매일뉴스] 김포시가 16일 2달여 가까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김포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재요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급한 민생조례 처리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임시회 소집요구를 단행한 바 있다. 그러나 14일 개의된 제238회 임시회는 일부 시의원의 지속된 등원거부로 인해 또다시 파행됐고 이에 김포시는 다시 한번 소집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김포시에서는 8월 7일 민생조례안 등 7건을 추가로 제출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안전 취약가구 지원 확대,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신설,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시설 사용료 부담완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안 등 지금까지 총 14건의 임시회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력 충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준비 중인 약900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여부 불투명에 따른 시민피해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고, 특히 복지분야 비중이 60%를 넘어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생활에 직접적 큰 영향이 미칠 수 있어서 김포시의회 임시회 소집을 재차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말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인천시 중구 율목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규택)는 지난 14일 율목동 경로당(회장 박노찬)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수무강 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규택 율목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전날부터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작은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번 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마트하게 함께해효(HYO: Harmony Young · Old)’ 프로그램을 인천남중학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 보훈복지문화대학 인천캠퍼스의 협력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노인 세대 간의 소통 증진과 더불어, 전투나 공무 중에 몸을 다친 상이군경 어르신 대상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등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시대 변화 적응을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 기기 활용 전문교육을 수료한 인천남중학교 1 부터 3학년 재학생 27명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 내 복지문화대학 캠퍼스에 재학 중인 625전쟁, 월남전 참전 용사, 상이군경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단순한 교육봉사가 아닌 상이군경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교육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무와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을 이해하고 좋아하실 때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화)는 이달 14일(수), 통장자율회(회장 한정실),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8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마전동은 주민들이 무더운 날씨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매월 1회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서는 완정로8번길 일대를 중심으로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무단 투기물, 재활용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을 홍보하여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썼다. 김미화 마전동장은 “한여름에도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클린업데이 및 환경 정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아이사랑꿈터’ 8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로 부모들이 공동으로 아이를 돌보며 육아 지도 및 상담 등 다양한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구는 지난 2020년 도화동 서희스타힐스에 설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관내에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아이사랑꿈터에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을 비치해 아이들에게 폭넓은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그룹 중심의 부모 교육 및 자조 모임을 운영해 부모 역량 강화 및 소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말 개소하는 8호점은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이며, 이용 시간은 화 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회차(1회에 2시간, 이용료 1,000원)로 운영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 운영이 미추홀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16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인‘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플라스틱과 작별하는 안녕(Bye Bye)’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플라스틱 줄이기의 실천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경복 군수는“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진 플라스틱이 해안가로 떠밀려와 쌓여 옹진군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 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문경복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제2기 ESG 청년이사회’의 구성을 완료하고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ESG 청년이사회’는 34세 이하 7급 저연차 직원들로 구성됐다. 중요 정책 결정에 대해 건의·보완사항 등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중요한 의사결정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청년이사회는 경영진 회의 참석, 타 부서 일일 근무 체험,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젊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청년이사회는 리더십 교육을 통해 경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대 간 장벽 없는 공감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일 부서장 체험,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 개선 등 다채로운 의견이 제시됐으며, 해당 내용은 공단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역량 강화 활동을 확대하고, 매년 우수 활동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