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사례관리는 담당자가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와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으로, 구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최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 및 정신건강 사례관리와 아동보호 서비스까지 7대 공공분야의 업무 담당자와 복지관 등 민간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모여 각 사업을 설명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체계 운영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별 담당자들은 “향후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현재 다양한 기관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공공영역의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60세대에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최춘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최춘연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나눌 수 있어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헀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족센터와 화도진문화원은 최근 지역주민의 행복한 가정만들기와 체계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박미희 인천동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가정의 문화 복지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조장환 화도진문화원장은 “화도진문화원은 이번 체결을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지역 친화적인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화도진문화원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매일뉴스] 연수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0일 ‘연수사랑빵집’ 제과제빵프로그램을 통해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연수사랑빵집’은 연수구시설관리안전공단의 후원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는 지정기탁사업이다.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평가와 제과제빵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이 교육을 듣고 직접 쿠키를 만들고 포장하며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체험을 했고, 정성 들여 만든 쿠키세트 200개는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직접 전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목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자립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5일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춘1동 소재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공동주택 내 ‘국공립그랑블에듀파크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공립그랑블에듀파크어린이집은 올해 3월 준공한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공동주택 단지 내 641세대가 신규 입주함에 따라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으로 설치됐다. 올해 3월 공동주택과의 무상임대차 협약·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구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이달 26일부터, 382.96㎡ 규모에 정원 48명, 0세 부터 2세까지 총 10개 반으로 운영된다. 연수구는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그동안 간호수당을 받지 못했던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오는 9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상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자립생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가보훈부와 보건복지부는 부처협업을 통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9월 1일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밀착하여 자립을 돕고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로, 신체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한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결과에 따라 월 97만 1천 원〜775만 4천 원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상이등급 3급에서 7급에 해당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간호수당 지급 대상이 아니면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지만, 앞으로는 신체·가사 활동, 이동지원 등의 활동 보조, 방문목욕·간호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9월 제도 시행에 앞서 구비 서류, 접수 절차 등 지침을 정비하여 안내할 예정으로,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도 기존 활동지원 대상자와 동일하게 주소지 관
[매일뉴스] 인천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 신규강사 24명과 함께 위촉식을 개최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일선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행하게 될 신규 위촉 강사들에게 강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6년부터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이현희 강사가 ‘인천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16년 25명으로 구성된 교육강사풀제를 운영하기 시작해, 올해는 아동복지, 폭력예방, 부모교육 등 강의 경력이 있는 강사를 모집해 2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강사를 포함해 총 106명의 강사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신규 위촉된 강사는 올해 신설된 부모(영유아 및 초등부모)교육 심화과정, 긍정양육코칭 부모교육 및 다문화가정 부모교육을 운영하게 되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신고의식을 높이기 위한 신고의무자 교육 및 아동의 아동권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아동교육에서도 활동하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관심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강사의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교통공사의 후원으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적십자 봉사원 약30여명이 인천지사에서 직접 담근 포기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60세대에 8kg씩 총1,280kg를 제작해 지원한다.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여름에 경제적 부담 및 부식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인천교통공단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함께한 인천적십자와 봉사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의 적극 이행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인천적십자와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옹진군이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미신청자에 한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당초 신청기간이 농번기, 조업기 등임을 감안하여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위해 추가 신청접수를 받기로 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월 5만원씩 매년 60만원의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중 올해 1월 1일의 전일까지 2년 이상 인천시로 농업·어업·임업경영체를 두고 직전년도에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자이다. 지난 4월 접수 마감 후 시기를 놓쳐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은 이번 추가신청 기간 중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농업·어업·임업경영체를 직전년도 2년 이상 유지하지 않았거나 직불금 수령내역이 없는 농어업인, 그리고 신청 직전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된다. 또한 부부·직계존비속·형제자매가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거나 세대만 분리하고 실제 거주를 같이하는 부부, 농어업경영체의 공동경영주의 경우는 1개 경영체만 지원되며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 2일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4년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 ‘2024년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4년 2분기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국립대전숲체원 내 숲길을 거닐며 탄·산·숲(숲 체험), 카프라,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캠프를 기획한 윤원준 사회복지사는 “장애인들에게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상희 센터장은 “좋은 기회를 제공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립대전숲체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적·자폐성 장애인에게 다양한 주간(낮)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장애 정도가 심한 발달장애인 12명이 이용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최근 제8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원 21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시설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어린이들이 우리 마을의 다양한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참여위원들은 지난해 조성한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동구문화체육센터, 송림도서관, 이룸 청소년도서관, 청본창작소 등을 탐방하며 각 시설의 역할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개선할 점 등을 확인했다. 동구는 어린이 참여위원들과 다음 달 정기워크숍에서 탐방 보고서를 작성하여 서로의 의견을 발표·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하여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구에서 설치한 아동참여기구로, 제8기 어린이 참여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중부경찰서와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매년 아동학대 재학대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피해아동 조기발견 및 보호·기관 연계 등 조치를 위하여 마련됐다. ▲아동학대 반복적인 신고나 수사이력이 존재하는 가정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사례관리·가정방문 거부 또는 비협조 등 문제가 확인되는 가정 ▲아동학대로 보호체계 변경 후 원가정 복귀한지 3년이내 가정 중 재학대가 우려되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개 기관은 사전에 고위험군에 속한 아동 12명을 선정했다. 합동점검은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6주간 진행되어 가정방문과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확인 및 재학대 피해 등 이상유무를 점검했으며 재학대 징후가 발견된 가정은 수사 연계 및 임시 조치 청구 등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 및 피해아동 발견·보호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서구는 지난 19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상담은 시 광역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현재 고시원, 침수 우려 주택 반지하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 취약계층이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지원까지 이주 정착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주거상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내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인해 광역주거복지센터로 내방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유형과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한 이주관련 정보 등을 안내했다. 추가로 내달 12일에는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주거복지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했다.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첫걸음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설립추진위원회는 구의원, 장애인단체, 학계, 언론사, 체육단체 등 각 분야 대표 12명을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제도적 방안 및 규정을 검토하는 등 장애인체육회 설립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최은윤 장학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장애인체육회의 설립 계획안 보고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출범 시 장애인 체육의 체계적‧전문적 지원과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등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과 행정인력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요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부족해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33.9%로 10명 중 6명이 생활체육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남동구는 어울림체육관, 장수배수지 파크골프장 등 장애인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보훈 큰 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서구는 사전 행사로 참석자 300여 명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은 보훈대상자를 일일이 맞이하고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국방부가 주관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발굴된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전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저를 포함한 모든 국민 그리고 다음 세대들까지도 순국선열의 희생과 호국영령의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늘 되새기겠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