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취준클래스’ 및 ‘청년재정UP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준클래스’는 ▲2024년 채용트렌드 ▲즉문즉답 진로상담소 ▲챗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PT/토론 면접 마스터 ▲스타트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취·창업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재정UP클래스’는 청년들의 재무 관련 지식의 함양과 건전한 자산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재무 분야 전문가 특강 ▲1:1 재무설계 상담 등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18 부터 39세의 인천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 또는 재학·재직 장소가 인천광역시여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유기지 인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확인하거나, 인천TP 청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유기지 인천의 ‘취준클래스’와 ‘청년재정UP클래스’는 지난해 2,8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매일뉴스] 방위사업청은 2024년 6월 24일 육군의 한국형기동헬기(KUH-1) 수리온 전력화 완료 행사를 통하여, 최초 국내 개발 헬기인 한국형기동헬기의 실전배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 사업은 육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기동헬기 UH-1H와 500MD를 대체하고 국내 헬기산업 육성을 목표로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하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1번째로 헬기를 개발한 나라가 됐다. 이후 2012년 12월에 수리온 1호기가 육군에 최초로 인도 됐고 2024년 6월까지 약 12년간 4차례에 걸친 양산사업을 통해 육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되어 2024년 6월 24일 육군 주관으로 전력화 완료 행사를 실시했다. 수리온은 200여대가 실전배치 되어 육군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공중강습작전 및 화물공수, 지휘통제 등의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육군의 아미타이거(Army TIGER) 전투체계에서 핵심전력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다.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은 첨단화된 임무장비 장착으로 생존성이 크게 향상됐고 전천후 정밀 항법이 가능하며, 자동비행조종시스템으로 조종사의 안전성을 크게 증대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3차원 전자지도, 통합헬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청운대학교와 인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재 양성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24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인천 특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 기획 및 운영, △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등 인천 의료관광 인적 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재 양성 교육은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약 60명의 교육생을 7월부터 모집하며, 특히, 외국어에 능통한 관내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적극 모집해 이들의 사회적 통합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의료와 웰니스관광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며,“청운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인천 특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이다. 신청 자격은 강화군 내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군청 재무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은 강화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으로 결정되며, 군은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후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강화군에서는 총 18개 업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에 참여하고 있으며, 답례품에는 강화섬쌀, 순무김치, 홍삼제품, 한우, 속노랑고구마, 장아찌, 동물복지 유정란, 요구르트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시는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강화의 특색을 담은 다양하고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
[매일뉴스]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신 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으로 재해를 예방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허청이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 미국, 중국, EU, 일본)에 출원된 전 세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의 재해 예방 특허를 분석한 결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활용하여 홍수 등 재해를 예방하는 기술 출원이 최근 10년(’12년~’21년) 사이 연평균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598건 중 한국 국적의 출원이 48.5%(775건)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18.1%, 290건), 일본(14.4%, 230건), 중국(10.3%, 164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한국은 출원량 2위를 차지한 미국보다 2.7배 많은 출원을 한 것으로 나타나, 당분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의 재해 예방 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해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질재해 분야 출원량이 51.4%로 가장 많았으며, 풍수해 분야(23.9%), 기상재해 분야(17.0%), 해양재해 분야(7.7%)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운수업 일자리 채움 지원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신청 지원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금 수시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운수업 일자리 채움 지원사업’은 인천항에서 운수 및 창고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올해 2월 26일 이후 신규로 채용한 직원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취업지원금 또는 월 20만 원씩 최대 10개월간 지급하는 근로환경개선 지원금 신청서류를 접수기관인 IPA에 제출하면,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각 담당 사업 지원 여부를 심사 후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IPA는 지난 4월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인천 운수업 빈일자리 해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운수업 일자리 채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IPA는 사업 주관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항만업계 채용 문화 활성화 및 신규 취업자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본 취업 지원사업의 신청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IPA와 사업 주관기관은 신청 자격요건을 ▴기업뿐만 아니라 신규 취업자 개인도 직접 신
[매일뉴스] 방위사업청은 복잡하고 방대한 기술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변경 사항을 국방규격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2년간 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KDS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여 6월17일부터 새로운 KDSIS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2차원 도면은 물론 3차원 모델까지 KDSIS 등록,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해졌다. 이에 방산기업은 3차원 모델을 2차원 도면으로 변환하여 제출해왔던 번거로움을 덜게 됐으며, 방위사업청은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자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 해외 프로그램으로 구축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소프트웨어를 국산으로 대체하여 기술지원 및 유지관리가 편리해지고, 부품/목록(BOM)과 기술자료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데이터 불일치 문제가 해소 될 전망이다. 이 밖에 로봇처리자동화(RPA)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방대한 분량의 기술 자료도 신속하게 검증하여 국방규격의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기능 개선은 최근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 추세를 반영하는
[매일뉴스] 인천시는 6월 28일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1:1 현장면접, 취업 특강 등의 취업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연우 △핸즈코퍼레이션(주) △(주)화인써키트 △천일엔지니어링(주) △(주)케이제이인더스트리 인천 우수 뿌리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관하여 채용할 계획으로,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 JST 1층 신중년 아지트에서는 '구직사이트를 활용한 직업정보 탐색 및 활용, 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열릴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 △캐리커쳐 △취업심리상담 △산재 및 노무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도 진행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이번 뿌리기업 채용 박람회가 뿌리기업과 구직자간의 만남의장이 되어, 뿌리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서민금융 복지 실현을 위해‘2024년 인천광역시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불법사금융 이용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통한 사업 지원을 목표로 총 1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시는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간이과세자를 포함한 금융소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고금리로 인한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존 3년간 1.5%의 이차보전 혜택을 올해부터는 1년차 2.0%, 2부터 3년차 1.5%로 변경해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는 연 0.5%로 최저 보증료율을 적용한다. 다만, 최근 3개월 이내에 보증 지원 받은 소상공인 등 보증제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상담 및 접수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9.9% 증가한 30만 9,651TEU를 기록했으며, 이는 5월 실적 중 처음으로 30만 TEU를 넘어서는 역대 5월 최대 기록에 해당된다고 23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 물동량은 15만 1,406TEU, 수입 물동량은 15만 4,96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9.2%, 10.4%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3,277TEU를 기록했다. 관세자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고차 수출은 4만 1,541대로 전월(4만 1,744대)에 이어 4만 대 수준을 유지했고, 이 중에서 79.2%인 3만 2,920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또한, 인천항에서 신차 수출은 지난해 5월 2만 1,530대에서 올해 같은 달 2만 3,307대로 증가했고, 이 중에서 28.8%인 6,718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IPA는 올해 4월부터 지속해서 오름세를 보이는 해상운송운임에도 불구하고, ▴수출 신차의 컨테이너 운송 증가 ▴중고차의 견조한 수출 ▴중국의 대외 수출 급증으로 인해 인천항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에서 중국 10만
[매일뉴스] 지자체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체결 등으로 UAM 실현에 앞장서 온 김포시가 21일 김포공항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 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이 특히 주목받은 것은 미래교통특화도시 컨셉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미래첨단산업도시의 기반이 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예정되어 있는 김포에서 UAM 생태계 구성의 주역들과 함께 하는 UAM 산업 공론화의 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UAM 조례를 제정하며 의지를 비쳐온 김포시는 이번 포럼에서 UAM 미래 산업 생태계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UA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실질적 고민과 방향을 제시했다. 지자체와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으로 구성된 협력체 차원에서 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을 통해 시는 UAM 신산업 안착에 역할을 하는 한편, 산업기반을 선점해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나서겠다는 목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영사에서 “UAM이 상용화되면 도시가 혁명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김포시는 변화할 미래를 잘 준비하고자 UAM에 주목하고 있다. UAM이 빠르게 실현되는 것
[매일뉴스] 한국와 영국의 첨단 스마트제조 분야 유망 기업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에 모여서 기술 교류와 부문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1일 인천경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영국의 첨단 제조 분야 선발 기업과 IFEZ 입주 유망기업 등 22개 회사가 참여한 ‘비지니스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영국과학혁신처(Innovate UK)와 이들이 선발한 기업들이 스마트테크 코리아(‘24.6.19.~21./서울) 참가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함에 따라 IFEZ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IFEZ 입주기업 등 한국과 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4년 발족한 영국과학혁신처는 기업의 새로운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영국의 기술자문단이자 정부기관이다. 참여한 회사는 초정밀 가공 업체 ‘마이크로브리트(Microbritt Ltd)’ 등 제조 서비스·소프트웨어 분야 영국 선발업체 11개사, IFEZ 관내 부품제조·소프트웨어 등 유망기업 11개사 등으로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저소득·고령의 국가유공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인천시 316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 발굴에 적극 힘쓰고, 공단은 인천시 국가유공자가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아울러 긴급재난 발생 시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주거 피해복구를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장애 상태에 맞춘 주거환경 개선으로 국가유공자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가 대상자발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손을 잡고 ‘호탤객실관리 양성 교육’의 내실화를 꾀한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교육생들은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도 실습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전영기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총지배인과 지난 20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정책 및 지원계획 수립을, 중구여성회관은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에 각각 힘쓰기로 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 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생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고용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밖에 교육 수료생에게는 중구 영종일자리센터 등록을 통해 지역 호텔에 취업할 수 있는 연계 제도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의 2024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호텔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으로, 중구여성회관이 주관하고 있다. 그간 영종지역 내 대형 호텔인 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 파라다이스호텔
[매일뉴스] 해양수산부는 제27차 국무회의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개최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해양을 주제로 한 고위급 국제회의로, 주요국가 수반 등 100여 개국 정상급 대표단과 400여 개 국제기구, 비영리단체 등 1,000여 명의 해양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다. 이 국제회의에서는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기후변화, 지속가능 어업, 해양 경제, 해양 안보 등 6가지 기본의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특별의제에 관한 패널토론과 실천공약 발표가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불법어업 근절, 폐어구 저감, 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BBNJ) 협약 비준 등 주요 현안별로 글로벌 협력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공해상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약이라는 의미를 가진 해양 협약 채택에도 적극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아워 오션(Our Ocean), 아워 액션(Our 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