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월 13일부터 30일까지 구청 지하 1층 굴포갤러리에서 인천나비공원의 ‘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버려진 자연소재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를 주제로, 인천나비공원 직원들이 자연에서 직접 수집한 죽은 나뭇가지, 열매, 나뭇잎 등 다양한 자연물로 만든 창의적인 공작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작들은 모두 자연 속에서 수거한 소재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작품들로,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자연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며 관람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창의성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한다. 전시는 그동안 인천나비공원 내부에서 진행돼 왔으나, 이번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부평구청 굴포갤러리로 공간을 옮겨 기획됐다.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 관공서 방문객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이 기대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버려진 자연 소재로도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물 공작품을 감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9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 행사는 ‘어버이날(5월 8일)’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 ‧ 구의원, 관계 기관 ․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기여 단체, 모범 노인, 효행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부모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담은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나눔으로써, ‘어버이날’을 의미를 되새기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어버이날 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라며 “내년이면 중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다시 태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국가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강화천문과학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특별행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을 겨냥한 행사에서는 4일간 무려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과학 마술 공연, 특별 강연, 다양한 참여형 체험 부스로 구성된 행사는 어린이들은 물론 동행한 가족 모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휴에 과학관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벌써 세 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새로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강화천문과학관의 5월 특별행사는 계속해서 진행된다. 실내에서 즐기는 가상 우주극장인 천체투영관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냥박사’와 ‘코코몽’의 우주 시리즈를 상영한다. 천장의 둥근 스크린을 통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인기 유튜브 채널 ‘코스모스웩(COSMOSWAG)’과 협업한 오프라인 특별 전시도 계속된다. 약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스모스웩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유쾌한 태양계 캐릭터 일러스트 20점, AR 콘텐츠, 팬아트 체험 공간까지 마련했다. 과학과 예술,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이색 전시로 호기심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는 지난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사회복지 특화사업 ‘오월애(愛) 만나효(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집 간의 교류를 통해 공경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등록기관인 ‘청라효 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에일린의뜰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사랑 담은 편지와 카네이션, 서로에게 전한 따뜻한 마음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과 손편지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준비한 율동 공연을 선보이며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들 또한 직접 편지를 쓰고, 정성껏 준비한 건강 간식 상자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며 훈훈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최향숙 센터장은 “어르신과 어린이 모두가 서로의 존재를 통해 위로와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건강한 연대와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어린이·사
[매일뉴스]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전문 전시 해설 인력 양성을 위한 <2025 IAP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접수 기간은 5월 7일(수)부터 5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전시 해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슨트로서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슨트 활동 유경험자 및 관련 전공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hyr@ifac.or.kr)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서 양식은 인천아트플랫폼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5명의 교육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아트플랫폼 A동 이음마당 및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10강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예비 도슨트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한다. 기본과정에서는 ▲미술관의 구조와 역할 및 예술 작품의 묘사, ▲전시에 응답하기·읽기·소화하기,
[매일뉴스] ‘제41회 남창가곡 정가공연’이 지난 5월 10일(토) 오후 3시 30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매화야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온다”를 주제로, 한국 전통 성악의 정수인 남창가곡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남창가곡은 유려한 시조와 가사, 정제된 음률로 오랜 세월 동안 선비와 예인들 사이에서 전해져온 우리 고유의 성악 예술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품격 정가의 맥을 잇는 남성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고전 시가에 선율을 입힌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였다. 공연 관계자는 “남창가곡은 예술성과 철학적 깊이를 동시에 지닌 귀한 유산이지만, 대중적으로는 아직 낯선 장르인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전통 성악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관객들과 나누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졌다. ‘코리아한복입고놀자’ 자원봉사단체와 글로벌 연리지 회원들이 직접 전통 궁중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을 맞이했다. 관람객들은 한복 착용자들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전통의 격조와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제84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 도박, 보이스피싱 등 최신 범죄 대응법 소개 이날 권일용 교수는 최근 발생한 강력 사건과 일상 속 범죄 유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도박 문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신종 사기 수법과 이에 대한 대응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 교수는 “범죄는 갑작스럽게 우리의 일상을 침범하는 현실적인 위험이며, 가장 효과적인 대응은 정확한 이해와 철저한 예방”이라고 강조했다. ‘서구 안전을 부탁해’ 캠페인 병행… 실질적 안전 정책 홍보 이번 강연과 함께 서구는 ‘서구 안전을 부탁해’ 캠페인을 병행 운영하며, 여성·아동 보호, 재난 대응 등 주요 안전 정책을 홍보했다. 인천서부경찰서와 협업해 제작한 범죄 예방 콘텐츠와 안전 리플렛이 현장에서 배부됐고, 주민들이 참여할
[매일뉴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과 동문회(회장 조종현)는 지난 5월 9일(금),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샤펠드미앙 연회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운집 사무국장의 사회로 엄숙하게 시작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조종현 회장의 이임사, 송선영 총무이사의 경과보고, 최성인 재무이사의 재무보고, 조홍연 감사의 감사보고 등이 이어졌다. 신임 회장과 감사에 대한 추인 절차 이후에는 감사장과 격려금 전달, 선종길 신임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및 행운의 열쇠 전달식, 자문위원·부회장·사무국 직원 소개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며 동문회의 내실과 전통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조종현 제19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문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며 “선종길 회장은 누구보다 동문회를 아끼고, 소통과 화합을 실현할 적임자”라며 깊은 신뢰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장을 도와 동문회의 발전을 뒤에서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임한 선종길 제20대 회장은 “전북에서 유학 와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오늘 이 자리에 선배님들 앞에서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이 SK인천석유화학(대표 노상구)과 함께 지난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2025 서구 부모님의 날’을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부모님의 날 행사는 오전에 SK인천석유화학 자원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였으며,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초청 대중가요 공연, 트로트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연주회, 특별식과 건강간식, 기념품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또 오후에는 서구자원봉사센터, 구립도서관, 나은병원, 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등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이 같은 부모님의 날 행사를 2019년부터 매해 이어져 오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부모님의 날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명준 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많은 어르신께 즐거운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5월 6일 대체공휴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개최한‘나무심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웰니스 아웃도어 전문 여행사 산봉우리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인천 섬 자연 친화적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초등학생 가족들이었다. 아이들은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덕적도 벗개저수지에서 베롱나무(백일홍) 120그루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섬에 생명을 더했다. 현장에는 덕적도 김남우 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권순학 회장 등 주민들도 함께해 덕적도의 역사와 자연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무심기를 도왔다. 덕적도 주민들은 “아이들이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덕적도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포리 해변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 부모들은 “이렇게 깨끗한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과 또 오고 싶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훌륭한 여행지로서 덕적도의 매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주목할 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덕적도에 어린이와 가족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 ‘부평에서 놀래!’를 아동 및 보호자, 각 계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 냈다. 사전 예매 이틀만에 500석의 입장표가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는 부평구 아동이 행사의 주체가 되어 기획과 진행에 참여해, 성숙한 아동친화도시로 향해가는 부평구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후 첫 어린이날 행사로, ‘아동의 도시 부평’과 ‘인형’을 주제로 꾸며졌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의 진행 사회와 축사, 프로그램 각 순서 운영을 아동이 맡았다. 세부 내용을 보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두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퍼즐쇼) ▲아동이 꿈꾸는 부평(아동 의견 전달)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 등을 총 31명의 아동들이 역할을 나눴다. 또, 어린이들이 꿈과 모험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의 ‘블랙라이트 인형극’을 인천지역 어린이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관람객에게 감동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제1회 아동권리 영화제’에서는 199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강화문예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흥겨운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장기천 강화군노인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흥겨운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강화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들이 고고장구와 고전무용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청가수 진성과 천설의 무대로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무한한 희생과 사랑으로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강화군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어르신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정이 넘치는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동구소년소녀합창단원이 어르신 대표 2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효행자,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기관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돼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8일 문학시어터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공식 홍보대사로 송옥숙, 손병호, 이일화, 예지원, 장영남 배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과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인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들은 모두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활발히 활동해 온 실력파 연기자들로, 연극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동시에 대중과의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연극제의 홍보활동을 비롯해 개막식, 주요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배우들은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인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연극이 주는 울림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연극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지원, 장영남 배우는 개인 일정으로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이후 다른 홍보대사들과 함께 공식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이번 연극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해 ‘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의 슬로건인 ‘발밤발밤’ 부사어는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이다. 풍부한 역사 유적과 자연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20개의 코스로 구성된 도보 여행길인 강화나들길의 매력을 담았다.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 예정이며, 월별로 1개 코스를 선정하게 된다. 5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나들길 2코스(호국돈대길)가 선정됐다. 호국돈대길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세운 갑곶돈대, 화도돈대, 오두돈대, 광성보, 덕진진, 용진진 등 민족의 호국정신과 국난극복 정신을 마주할 수 있는 코스다. 또한 코스 내 다양한 봄꽃 풍경을 통해 봄의 시작을 느낄 수 있다. 참가자는 ‘워크온’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후 지정된 6개소 중 4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전통차 세트가 제공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챌린지 참여로 봄의 기운이 가득한 강화나들길 2코스에서 가족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