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동수)는 4월 16일 인천시당 당원존에서 인천 지역 광역의원 13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에서 총 13개 선거구의 광역의원 후보자가 선출됐다. 선출된 후보는 다음과 같다. 연수구 제1선거구 장시춘, 제2선거구 김우성, 제3선거구 정보현 후보, 남동구 제3선거구 이오상, 제4선거구 조성민, 제5선거구 이연주, 제6선거구 최재현 후보, 부평구 제1선거구 강순화, 제2선거구 김동민, 제3선거구 노태손, 제4선거구 신진영, 제5선거구 박흥석, 제6선거구 박종혁 후보다. 인천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자들이 인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선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 후보자들의 참여와 당원들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운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관리위원회
유정복 시장의 ‘낙하산’이 인천의 씽크탱크를 기어이 추락시켰습니다. 정책을 연구해야 할 인천연구원이 윗선의 치적을 빛내기 위한 ‘행사 대행사’로 전락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시정의 밑그림을 그려야 할 두뇌 집단마저 측근 챙기기의 전리품으로 내어준 유정복 시정의 참혹한 ‘인사 참사’입니다. 최근 인천연구원의 붕괴를 알리는 내부 구성원들의 절규는 참담합니다. 단기간에 쏟아지는 보여주기식 행사에 연구원들이 강제 동원되며 본연의 연구 기능은 완전히 마비되었습니다. 여기에 원장을 비롯한 간부진의 근거 없는 폄훼 발언과 주관적인 평판 조회는 연구원들의 긍지를 처참하게 짓밟았습니다.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곪아 터진 상처를 대하는 인천연구원 측의 오만한 태도입니다. 절박한 내부의 호소를 두고 “이게 기삿거리나 되느냐”, “상식적이지 않다”며 적반하장으로 언론과 직원을 조롱하는 태도는 유정복 시정 특유의 ‘불통과 오만’이 산하기관까지 얼마나 깊숙이 전염되었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인천연구원의 가치 훼손 최종 책임자는 단연 유정복 시장입니다. 인천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막중한 자리에, 오직 내 사람이라는 이유로 인사를 내리꽂은 필연적 결과입니다. 유 시장이
[매일뉴스] 열두 번째 봄이 무겁게 찾아왔습니다. 만개한 꽃잎 앞에서도 끝내 먹먹한 바다를 떠올려야 하는, ‘봄볕조차 시리게 가슴을 베는 사월’입니다. 12년 전 오늘, 인천항을 떠나 끝내 돌아오지 못한 304개의 별들을 기억합니다. 짙은 안개 속으로 스러진 그 찬란했던 꿈들 앞에서, 국가의 존재 이유와 정치가 마땅히 지켜야 할 책무를 뼈아프게 되새깁니다. 긴 세월, 마르지 않는 눈물로 멍든 가슴을 안고 견뎌오신 유가족 여러분과 그날의 상처를 간직한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잊지 않겠습니다. 인천 앞바다에서 시작된 그날의 슬픔이, 생명이 온전히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라는 단단한 열매를 맺을 때까지 흔들림 없이 연대하겠습니다. 기억은 가장 강한 위로이자 다짐입니다. 아프고 시린 이 봄날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2026년 4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인천광역시가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를 위해 추진한 ‘F1 인천 그랑프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타당성을 확인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시작한 용역을 16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독일의 서킷 디자인 전문업체 틸케(Tilke)社와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공동 수행했다. F1 그랑프리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며 F1 그룹이 상업적 권리를 가진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다. 매년 24개 도시에서만 개최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올림픽과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 인천 내 F1 그랑프리 유치는 도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관광 인프라, 2,600만 수도권 배후 인구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시는 기존 공공도로를 활용한 ‘시가지 서킷(Street Circuit)’ 모델을 도입해 도시를 글로벌 마케팅 행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역에서는 송도 달빛축제공원 일원을 대회 후보지로 집중 연구했다. 이 지역은 인천대교, 워터프런트 호수, 센트럴파크 등 경관이 우수하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접 등 접근성이 좋다. 서킷 길이는 4,960m이며 최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능력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선다. 남동구는 오는 17~30일까지 2025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에서 ‘황색등급’을 받은 이·미용업소 58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2명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10명 등 총 6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요금표 게시 여부 ▲3가지 이상 서비스 제공하는 경우 최종 지불 가격 사전 제공 여부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사용 금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구는 2년마다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 등급(일반)을 부여하며, 녹색 등급은 1년간 지도점검이 면제되고 황색 등급은 최우수 등급 진입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백색 등급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등급의 상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림동 339-7번지 일원 궁현어린이공원 사잇길 쉼터 내 쿨링포그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쉼터 이용객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산책로 구간에 스탠드형 쿨링포그 20개소를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아치형 식물 지지대 구조물과 궁현어린이공원의 그늘막을 활용하여 분사형 노즐을 설치하였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일정 온도와 습도에 맞추어 자동으로 작동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폭염 속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하고, 체감온도를 낮추어 쾌적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데이터·AI 기반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사가 추진 중인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정책에 대해 시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문에서는 ‘인천2호선 열차혼잡도 관리시스템 구축’, ‘전동차 고장 및 본선 이례사항 분석’, ‘AI 기반 피난안내시스템 확산사업’ 등 주요 정책 사례 중 시민이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직접 선택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분야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사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설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29일 공사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커피교환권(2잔)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이사장: 강범석 서구청장)는 ‘2026년도 서동이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를 오는 4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5월 4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6.4.3.)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서구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이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학업우수 ▲복지 ▲글로벌인재 ▲과학인재 ▲독서우수 ▲예․체․기능 특기생 ▲서동이 유망주 등 7개 분야(267명)로 장학생 선발에 관한 기준 및 제출서류는 서구청 및 서동이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0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서구 출연금과 민간 기부금 등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784명의 장학생에게 총 24억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3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접수기간: 26. 4. 20.(월) ~ 5. 4.(월) ▲ 접수방법: 방문 및 등기우편 ▲ 대 상: 초․중․고․대학교 재학생(본이 또는 보호자가 2023. 4. 3. 이전전입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지난 13일 민간기업 ㈜쓰리지디에스와 함께 ‘마이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MSDP)’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신체·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공공체육시설 기반의 데이터 활용을 통해 예방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이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MSDP)’은 공공 체육시설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운동 활동을 분석하고, AI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자발적 체육활동을 유도하고, 질병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공공시설 운영 데이터 제공과 정책 연계 역할을 수행하고, ㈜쓰리지디에스는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기술 고도화를 담당하는 등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강화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함께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객관적 의사결정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데이터와 민간의 혁신 기술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동물병원 20개소에서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6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는 만큼, 동물병원 방문 전 전화로 잔여 수량을 확인해야 한다. 접종 시 보호자는 비용 5,000원을 부담하며, 방문 시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라며 “반려동물과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정해진 기간 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450-68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4월 13일 부평구안전체험관 3층 체험관에서 복지관 직원들과 이용 어르신,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부평구청 안전총괄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등 어르신들과 유관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청사 내 각종 재난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2026년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삼산복합청사에 입주한 기관들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유사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실시되었으며, ▲안전상식 퀴즈 ▲재난의 개념과 민방위 역할 ▲실전대피훈련 등으로 구성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육효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윤성순 노인회장은 “훈련을 통해서 실제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훈련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성호 관장은 “앞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유용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현재,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김성제 기고] 우리나라 소득 수준의 향상과 주거환경의 개선은 가정 내 음식조리(飮食調理) 문화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 과거에는 야외나 식당에서 즐기던 삼겹살 구이를 이제는 거실과 맞닿은 주방에서 프라이팬 하나로 손쉽게 조리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이 편리함 뒤에 우리가 과소평가하는 위험이 숨어 있음을 간과해선 안된다. 바로 프라이팬 기름화재다. 일전에 필자가 가족들에게 삼겹살을 구워주고자 주방창문을 열어 놓은 채 프라이팬에서 요리를 했다. 그런데 잠시 후 기름이 쌓이면서 프라이팬에서 발화된 불을 초기 진압한 경험을 통해 교훈과 경각심을 공유한다. 주방 프라이팬 기름화재의 예방과 대처법은 흔히 생활에서 가까이 발생할 수 있고 아차하고 놓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시민들에게 중요한 안전홍보 효과가 있다. 어제 24시간 당번 근무에 점심시간 때 튀김요리 도시락 배달전문점 식당주방에서 화재로 긴급출동해 초기진압하며 음식물 조리중 화재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우리나라 화재 통계를 보면, 주택화재 원인 중‘부주의’가 65%를 차지하며, 그중 상당수가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다. 해외 통계도 유사한 바, 미국 NFPA의 분석에 따르면 주택화재의 53%가 조리
한 사람이 하나의 우주이다 권영심 지금까지 정말 많은 봉사 수혜자들, 대상자들을 여러 곳에서 만났다. 나는 나쁜 성질이 여러가지 있는 사람이지만 그나마 아버지의 언행으로 인해 그 누구든지 무시하지 않는, 마음 하나는 옳게 간직하고 있다. 그것은 나의 일생을 관통하는 힘이다. 노년에게, 나이듬에 대해 더욱 친절해야 하는 것을 알기에 봉사 현장에서의 나의 행동은 좀 튀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인사하고 웃고 잠시라도 말 들어주고 필요한 순간에 즉각 손을 뻗어 잡아 준다. 손 잡아주는 것의 귀함을 누구보다 알기에. 겨울의 복지관에서 밥봉사를 할 때, 밍크코트를 입고 오는 할머니 에게 진심으로 감탄하면서, "세상에! 정말 멋쟁이시네요. 정말 부잣집 마나님 이셨네요. 이런 밍크코트 요즘엔 못 만들어요!!." 이런 찬사에 할머니의 얼굴은 웃음으로 가득해진다. 밥 얻어 먹으러 오면서 밍크를 입고 왔다고 입을 삐죽이는 봉사자에게 나는 차가운 눈빛으로 막아 버린다. 어느 누구도 그녀의 밍크코트에 질시의 눈빛을 보내선 안 된다. 한 끼의 밥을 복지관에서 해결 하면서도 제일 좋은 옷을 차려입고 식사를 대하는 그 마음의 존귀함을 몰라준다면 우리는 인생을 헛 살았다. 나이테처럼 쌓인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어르신들의 이동·건강·여가·사회참여를 아우르는 ‘활기찬 노년’ 중심의 노인복지 정책으로 빠르게 재편하며 주목받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0%를 넘는 초고령 지역인 강화군은 기존의 ‘돌봄·보호 중심’ 정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특히, 단순한 생활 지원을 넘어 ‘이동 → 여가 →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 이동권부터 달라졌다… “교통이 곧 복지” 우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한 교통복지 정책이 눈에 띈다. 강화군은 전국 두 번째, 인천 최초로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을 시행해 만 70세 이상 군민에게 버스와 택시 요금을 합산해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는 배차 간격이 길고 정류장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어르신 여객선 전면 무료화’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섬 지역 거주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