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와 함께 참석했다.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오늘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은 ’09년에 시작돼 이번이 제8회로, ’19년 12월 제7차 행사가 중국 청두(成都)에서 개최된 이후 4년 5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한일중 정부와 경제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3국 간 경제 협력과 우의 증진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99년부터 시작된 한일중 3국 협력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25년은 수천 년을 이어온 3국 간 교류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긴밀하고 호혜적인 협력으로 경제적, 문화적 번영을 이룬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3국의 정부와 기업이 함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역내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고, ▴동북아를 넘어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포용적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모경종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친유정복계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30분 기준 88.8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모 후보는 56.83%(5만7118표)의 득표율을 얻어, 40.33%(4만539표)인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를 16.5p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모경종 당선인은 “검단의 막내동생 막둥이로 여러분의 가장 유능한 벗이자 일꾼으로 늘 곁에서 생활하고 생각하겠습니다”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저 모경종을 선택해주신 국민들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모 당선인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꼼꼼하게 풀어 갈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며 "검단을 한 시간 더 여유로워지는 교통의 중심지로, 검단의 인재가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는 선진교육도시로 즐길 것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모 후보의 주요 공약 3가지 ▲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 검단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주민비전위
사진출처 : 박선원 선거 캠프 제공 [매일뉴스=부평)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가 당선 확정되어 국회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2시 17분 기준 87.7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선원 당선인은 50.47%(6만1131표)의 득표율을 얻어39.68%(4만8067표)인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선거구에서 경선을 벌인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1.60%(1,944표),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8.23%(9,973표)에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당선인은 “저 박선원에게 투표해주신 부평구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승리를 안겨주셨다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부평구를 질적으로 새롭게 발전시키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 최우선으로 삼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검찰독제 언론탄압 민주주의 파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며 “집권 2년 무능 부패한 정권이 계속 국민을 억압하는 일 없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끝으로 “함께 경쟁하였던 다른 후보님들과 지지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부평행복시대, 민생경제 회복, 부평구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4년 2월 7일부터 전국 278개 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했다. 현재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1,167건 1,681명을 단속하여 46명을 송치하고, 167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했으며, 1,468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669명(39.8%)▵현수막·벽보 훼손 227명(13.5%) ▵금품수수 172명(10.2%) 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1,031명(61.3%) ▵신고 277명(16.5%) ▵진정 129명(7.7%)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331명(24.5%) 증가했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효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5대 선거범죄’가 선거폭력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전체 선거범죄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8.8%로 확인되어 지난 총선(41.5%)에 비해 17.3%
[매일뉴스] 경찰청은 “2023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2,735명)보다 6.7%(184명) 감소한 2,551명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2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3천 명 이하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한 해 최다 사망자 수를 기록한 1991년(13,429명)과 비교하여 81.0%가 감소한 것으로 38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80% 이상 감소한 9개국중 하나이다. 또한, 2013년 약 5천 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약 10년 만인 2023년에 절반 수준인 2,551명에 도달하여 역대 가장 빠른 반감기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5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해서 감소했으나, 사고 건수 및 부상자 수는 코로나19 범유행 종식이 선언된 2023년에 들어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월별 사망자 수를 보면 코로나19 방역 완화 직후인 2~3월에 증가했고, 코로나19 종식이 선언된 이후 첫 피서철 시기인 8월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사망자 수에서도 심야시간대인 0~2시에 16명(10.0%↑), 출근시간대인 8~10시에 11명(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어 국회 초선 입성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4분 기준 89.1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용우 후보가 55.86%(53만222표)의 득표율을 얻어, 44.13%(42만55표)인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당선인은 “우리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이번 총선 서구을 이용우의 승리를, 모든 서구을 시민들의 승리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 검찰 독재, 언론 탄압, 민주주의 후퇴에 맞서, 최전선에 서서 치열하게 싸우고,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대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구 현안 해결사”가 되어 발전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며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서구을 주민들이 바라는 윤석열 정부 심판의 기수 모습으로 최선
▲14일 국무회의 중인 한덕수 총리가 잼버리에 대한 발표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오늘(14일) 국무회의 중인 한덕수 총리는 "위기 상황에 맞서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선 예방과 준비가 더 중요하다"라며, 잼버리 행사의 여러 가지 면모와 그 중에서도 아쉬웠던 점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한 총리는 "단 하루만에 약 4만 청소년들의 이동 및 다양한 행사 진행, 특히 폐영식과 K팝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그리고 군, 경찰, 소방 등 많은 이들의 협력 덕분이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어제(13일) 과거 6월, 잼버리 행사 전에 열린 공동조직위원회에서 최소 20억 원에 달하는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한 예비 예산 설정을 제안했으나 김현숙 장관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13일 잼버리에 참여한 세계 청소년들이 서울 곳곳을 관광하고 있다.
▲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수도권매립지공사(이하 SL공사)가 제2매립장에 36홀 골프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수도권매립지 4자 협약서에 선제적 조치 사항 중 하나가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공사를 이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며 “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에 대해서 대대적인 홍보만 할 뿐 매립지 종료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SL공사가 수십년간 서울,경기의 쓰레기로 인해 고통 받아 온 인천시민들이 농락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2매립장은 지난 2018년 10월까지 378만㎡에 폐기물 8,000t이 매립됐고, 매립종료 후 5년 경과한 2024년까지 최종 복토 공사를 진행해야한다. 그런데, SL공사가 인천시와 시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독단적으로 제2매립장에 서해 바다의 노을이 아름다워 골프장 이름을 ‘선셋파트 골프장’으로 짓겠다는 일방적인 발표는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짚밟는 행정 행위다. SL공사가 최근 인천시민을 무시하는 제2매립장 골프장 건설과 수도권매립지 내 인천시 소각시설 유치 계획을 연이
▲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박남춘 인천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천공약이 인천시가 준비했던 공약과 다르지 않다”는 발언은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진 주장이라고 질타했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박 시장이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 정치인으로 힘 있는 시장을 표방해 왔지만, 정작 본인이 선언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종료는 현재 허울에 그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박시장이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선언만 했을 뿐 대체매립지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반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임기 내 대체매립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결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그는 “박남춘 시장의 주장과 달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천공약은 국민의힘 인천선대위가 인천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박 시장이 같은 당 소속 문 대통령 때도 인천을 제대로 못 챙겼는데 윤 당선인이 대통령이 된 다음 인천을 더 잘 챙길 수 있겠냐”며 “박시장이 6.1 지방선거 재선의사를 밝히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 국민의힘 이학재 전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매일뉴스 전병길기자]=국민의힘 이학재 3선 국회의원은 11일 오전10시경 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해선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며 “새로운 인천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위하여 인천서구 선과관리위원회를 찾은 3선의 이학재 전 국회의원 이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유세차에 올라 서구, 계양구, 부평구 각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천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12일에도 인천 전역을 유세차로 돌며 시민들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감사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3일과 14일엔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며 소통에 주력한 뒤 오는 16일 오전 인천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병길기자)=이학재 국민의힘 인천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6일부터 8일 자정까지 사흘간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뚜벅이 유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학재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선거 운동원들이 주안역 일대에서 열띤 유세를 펼치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이학재 위원장은 7일 오전 부평구 자전거유세에 이어 오후7시 부평구 문화의거리 부터 남동구 로데오거리~주안역까지 20·30대 청년들과 자정까지 뚜벅이 유세를 벌였다고 밝혔다. ▲ 이학재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선거 운동원들과 부평 로데오거리에서 유세를 하고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대선 사전투표에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투표를 미쳐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국민의 권리자이자 의무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정까지 뚜벅이 유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3월9일 불공정하고 무능한 집권세력과 여당을 심판해서 공정과 상식, 정의가 승리하는 날이 되도록 윤석열 후보에게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학재 위원장은 지난 3일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대표의 단일화 첫날부터 국민의당 이현웅 위원장과 함께 원팀 유세를 하고 있다.
▲ 정권교체 100일 인천대장정 "구 땀과 눈물의 기록" 출판 표지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는 3월1일 오후2시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 3층 블리스홀에서 ‘정권교체 100일 인천 대장정 그 땀과 눈물의 기록’ 출판기념 및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서 주요 내용은 인천 10개 군·구 155개 읍·면·동에 사는 시민들의 현재와 미래 청사진에 대한 바램이 담겼다. 출판기념회엔 이학재 인천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해 11월15일부터 2월22일까지 100일간 강화도 마니산에서 옹진군 백령도까지 인천 전역을 오가며 만난 청년, 학부모, 자영업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유튜브 이학재TV로도 생중계된다.
▲ ‘정권교체 100일 인천 대장정’의 기록을 전달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강화도 마니산에서 옹진군 백령도까지 1,000여 시민을 만나 파악한 인천시민의 염원이 담긴 ‘정권교체 100일 인천 대장정’의 기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이학재 의원님 100일 대장정 열심히 하신다는 말씀을 들어왔고, 수고 많으셨다”며 “인천 시민의 염원, 인천의 발전 확실하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 인천 100일 대장정 그 땀과 눈물의 기록 책표지 오는 3월1일 오후2시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 3층 블리스홀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전달된 ‘이학재의 정권교체 100일 인천 대장정 출판기념 및 보고대회’에서 100일간 이동거리 3천km, 만난사람 1천여명의 기록이 공개된다.
▲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서구부터 친환경,저탄소 녹색 선거운동을 펼치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인천 따릉이 유세단(잔차부대)이 당원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따릉이 유세단의 선거운동 방식에 대해 시민들과 당원들은 “이것이 진정한 친환경·저탄소 녹색 선거운동”이라며 자전거 행렬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따릉이 유세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남녀 자원봉사자로 정권교체를 열망하며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시민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이들은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월14일부터 투표전날인 3월8일까지 인천 10개 군·구를 자전거로 순회할 예정이다. 이학재 따릉이 유세단장은 “자전거는 잠시라도 페달을 밟지 않으면 넘어진다”며 “자전거를 타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인천시민을 만나 윤석열 후보의 공약 소개와 함께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는 건강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라며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 윤석열 후보와 함께 인천을 꼭 그런 도시를 만들도록 선거운동일 동안 힘차게 페달을 밟겠다”고 밝혔다. 한편, 따릉이 유세단에 동참하겠다는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이학재(국민의 힘, 인천 서구갑) 전 의원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3일 ’22년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 발표에 대해 인천시는 지난번 유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번 공모가 사실상 마지막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기회인 만큼 상급종합병원의 자부담인 감염 병동 구축 부지와 진료 및 지원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해서라도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야 한다는 성명을 8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전 의원은 2020년 1월 19일 국내 첫 코로나 환자가 인천공항에서 확인되는 등 인천은 신종 감염병 유입의 주요 경로라고 언급하면서 매년 5천만 명이 넘는 입국 검역 대상자의 90%가 인천을 통해 입국하고 있어 인천은 감염병 유입과 발생 시 조기에 차단해야 하는 방역의 최전선이자 최적지로 타 시‧도보다 우선적으로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더구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조의 4(권역별 감염병 전문 병원의 지정)의 ⓷항에 ‘해당 권역에서의 항만 및 공항 등의 인접도’를 고려하여 지정한다는 규정도 명시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유치 기대감이 높았으나 지난 공모에 실패하자 지역 의료계와 시민단체들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