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4월 29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총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들은 아동·청소년, 위기 임산부, 난임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부터 디지털성범죄 예방, 무장애 놀이터 확대 등 지역 현안 전반을 아우른 것이 특징이다. 가장 주목받은 조례안은 손대중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발의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은 부모의 채무로 인한 상속 문제가 아동·청소년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법률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이들의 기본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행정복지위원회는 원안 가결했다. 황미라 의원(삼산2, 부개2·3동)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놀이 문화 인프라 확충과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제시해 역시 원안 통과됐다.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은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조례안」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가 건강하게 출산하고 아이를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는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외에도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구청 민원실에서 사용하는 주요 행정용어를 구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표현으로 전면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구민이 복잡하거나 생소한 행정용어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여권 접수’를 ‘여권 신청’, ‘민원 접수’를 ‘민원 신청’, ‘민원실 운영시간’을 ‘민원실 이용시간’ 등으로 바꾸었다. 이에 따라 구청 누리집에 제공되는 실시간 민원인 대기 현황에도 새로운 표현이 반영됐다. 구는 언어 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민원 편의 증진에도 주력하고 있다. 외국인 민원인을 위해 ▲출생신고서, 혼인신고서 등 주요 민원서식 52종에 대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 번역본을 비치했고, 노약자를 위한 ▲지팡이 거치대 설치,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키즈존 운영 및 동화책 비치 등 맞춤형 공간도 마련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행정 용어 개선은 단순한 문구 수정이 아닌,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4월 29일, 봄을 맞아 본부와 인근 다중이용지역을 중심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Plogga)’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본부 차원의 활동을 시작으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공단 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참여해 본부 인근 도로,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공원 등 다중이용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2018년부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인 ‘클린업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연 2회 ‘플로깅 캠페인’을 도입해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캠페인의 범위를 넓히고, 참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개선에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4월 29일, 본부 및 인근 다중이용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환경보호를 위해 걷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본부 차원의 활동을 시작으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각 사업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임직원들은 본부 주변 및 관내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공원 등 다중이용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한다. 공단은 2018년부터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인 클린업데이를 정기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2년부터는 연 2회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며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플로깅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공단 윤낙영 이사장은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생활 속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MBTI를 활용한 자녀와의 소통, 엄마 T야?'를 주제로 제1회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부모 및 보호자 41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 방식의 차이를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를 통해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센터 관계자는 “성격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가정 내 소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의 성격 차이를 인식하고 나니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 대화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안정적인 성장과 부모의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소년과 가정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전화 운영, 1대1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
[매일뉴스] 부평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병철)는 지난 2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소속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김재학 강사는 ‘서로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는 ▲장애 유형별 이해 ▲장애 감수성 높이기 ▲다양성 존중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사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노인·환경 분야 등에서도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부평구자원
[매일뉴스] 글로벌 연리지는 지난 26일 부평역 일대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점 나드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복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인천역에서 부평역까지 조선시대 궁중 의상을 착용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부평 지하상가에 도착한 왕비 복장의 모델은 지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글로벌 연리지 이다연 대표는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며 "특히 한복을 매개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시도가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대 궁궐을 방문해 한복을 입은 관람객 수는 161만 명에 달해 한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 참여한 강나경 한복 모델은 “전통 한복을 일상에서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달 네 번째 수요일은 ‘한복 입는 날’로 지정되어 있다"며, "지역 상점 나들이와 함께 추진하면 더욱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부평역 ‘상점 나드리’ 행사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한복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 19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굴포천천히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굴포천을 예술천으로 조성하는 ‘굴포천천히’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굴꽁이’를 활용해 환경 보호와 실천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행동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이나 만화를 그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대상(부평구청장상) 1명 ▲최우수상(부평구의회 의장상) 2명 ▲우수상(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장상) 4명 ▲장려상 6명 ▲입상 20명 등 총 33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을 제외한 수상자는 오는 6월 14일 열리는 ‘굴포천천히’ 축제 현장에서 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 당일 현장 전시를 비롯해, 6월 21일 ‘부평기적의도서관 생태 책 축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14일 열리는 ‘굴포천천히’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환경생태 예술축제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한 달 동안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할 수 있는 월간 프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25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 의성군 단촌면 일대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 및 인천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들 4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5시 구청에서 출발해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 농가 등에서 오후까지 활동을 진행했으며,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하우스 잔해 철거 및 기초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 자원봉사자는 “뉴스로만 보던 산불 피해를 실제로 보니 심각했다”며 “피해 농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산불 피해복구라는 쉽지 않은 현장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사시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지원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지체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인천 부평에서 실현되고 있다.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 사회복지사)는 4월 23일과 25일 각각 365플란트치과, 다산한의원 재택의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진료 지원을 넘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찾아가는 통합 복지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첫째, 365플란트치과 : 장애인 친화형 치과 진료 + 기부 챌린지 23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365플란트치과(대표원장 송우성)는 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무상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비롯한 맞춤형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 진료실을 별도로 마련해 물리적 접근 장벽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송 원장은 부평지회의 ‘365일 봉사 챌린지’에도 직접 참여하며,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연결하는 봉사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송우성 원장은 “10년 넘게 요양원에서 봉사 진료를 해오며 의료 사각지대를 실감해왔다”며 “이번 협약이 장애인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둘째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한 심의를 위해 진행됐다. 심의 안건은 ▲개별부동산 결정(안) 관련 비교표준지 선정에 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되었는지 여부 ▲의견제출된 지가 등이었다. 결정된 개별부동산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 누리집( https://www.icbp.go.kr/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 누리집, 구청 방문, 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1월 1일 기준으로 4만489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및 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실시한 바 있다. 산정 결과 구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지난 23일 청년들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치아미백 사업 추진 ▲청년지원사업 다각화 ▲구강 관리법 교육 제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치아미백 사업’은 부평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구강 위생관리 습관 개선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것으로,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월별 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문명선 유유기지 부평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치아 관리 시술 비용 부담이 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아미백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space/bupyeong/) 또는 인스타그램(@inuu_b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노종면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부평구갑)이 ‘엡스201(FS201) 정비 2법’을 대표발의하며 부평 엡스201(FS201) 문제 해결의 첫발을 뗐다. 관련 법안 발의를 시작으로 공청회, 토론회, 주민간담회 등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종면 의원은 4월 23일, 장기간 사용이 중단된 건축물의 정비 근거를 마련하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방치건축물정비법) 개정안」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주차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노종면 의원은 지난 제22대 총선에서 부평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엡스201을 정비하고, 이를 대형 주차 허브로 활용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번에 발의된 두 개정안은 부평주민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노종면의 부평 2배 프로젝트’ 실천의 일환이다. 부평동에 위치한 건축물인 엡스201은 2000년 쇼핑몰로 개장했으나 2001년 9월 폐장 이후 실질적인 사용이 중단됐다. 25년 가까이 건축물이 방치된 탓에 도시 미관 및 주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지만, 건축물 지하 일부가 한국전력 부흥변전소로 사용되고 있어 「방치건축물정비법」,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공연하는 선배시민 줌바힐링 봉사단과 레인에어로빅 봉사단이 4월 21일~22일 양일간 노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어르신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봉사활동 모임이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앞으로도 매월 한차례씩 복지관 강당에서 정기공연을 하고, 부평풍물축제 등 지역사회의 축제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봉사단 어르신 스스로도 자존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습으로 봉사단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5년도 선배시민 봉사단을 통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레이덱스가 ‘우리구 착한기업’ 10호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부평 청천동 소재 ㈜레이덱스(대표 정하일)는 화장품 제조 공정에 필요한 기계 설계 및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1천3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성금 2천500만 원을 전달해 지역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앞서 구는 지난 21일 구 관계자 및 레이덱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열어 착한기업 가입에 의미를 더했다.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레이덱스의 ‘우리구 착한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사회적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사업이 번창해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연계사업 중 하나인 ‘우리구 착한기업’ 사업을 통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을 찾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