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4년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의 2일차 세션별 주제와 발표자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규 세션은 ▴(세션1) 해운물류 ▴(세션2) 스마트 항만 ▴(세션3) 항만 에너지 ▴(세션4) 해양관광 ▴(세션5) 해양환경과 기후 ▴(특별세션) 2024 수출 중고자동차산업과 인천항 물동량 발전방안 세미나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포럼 자문위원이 세션별 좌장으로 참여해 각자의 세션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2일차 행사가 시작되는 내달 5일 오전 9시 30분, 메인 홀에서는 '(세션4) 해양관광'세션이 진행된다. 좌장은 (사)한국국제크루즈연구원 임복순 원장이 맡아'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 혁신과 협력-다모항체인크루징(Multi-turnaround Chain Cruising)'에 대해 논의한다. 발표자로는 일본 크루즈 연구소(Japan Cruise Research Institute WAVE)의 다나카 사부로(Tanaka Saburo) 부이사장이 ‘일본 국제크루즈산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서구 일본-태국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일본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태국은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6월 23일까지 국가별 5 부터 8개사를 모집한다. 참가기업에는 기업 제품 분석을 통한 목표 바이어 모집과 현지 통역원 구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을 위한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및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 추진 예정 국가인 일본과 태국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과 태국에서 새로운 판로개척 기회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의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및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매일뉴스] 밥순삭꽃게야,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과 함께 오프라인 진출 및 프랜차이즈 사업 펼친다. 프리미엄 게장 브랜드 밥순삭꽃게야(대표 양지혜)는 지난 7일 일산 밥순삭꽃게야 본사에서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오프라인 진출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계약을 체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지혜 대표는 밥순삭꽃게야는 2018년 “HACCP 인증” 식품 가공 공장으로 출범하여 나문희, 기안84, 풍자, 김송, 마리아 등의 연예인들이 전속 모델을 했으며, 네이버 인기 검색어 및 실검 1위를 하는 등.. “맛있는 게장 맛”을 기반으로 수많은 셀럽들과 콜라보를 하면서, 지난 6년간 온라인에서 빠르게 성장하여 지금은 게장 업계에서 프리미엄 게장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백화점, 마트 및 많은 자영업장들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달라고 연락이 오고 있다. 이에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진출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서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과 엑셀러레이팅 계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운영사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부스트 스타트업’은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 및 잠재파트너 발굴(1단계) ▲현지 프로그램 참가 및 협력 체계 구축(2단계) ▲후속 관리(3단계) 순으로 추진된다. 올해 현지 프로그램은 독일 및 미국 시장진출을 겨냥해 운영되며, 8월에 샌프란시스코에 개최되는 ‘UKC 2024’와 11월에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Asia Berlin Summit’에 참가해 피칭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TP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액셀러레이터(AC) 2개 사를 6월 20일까지, 참여기업 6개 사 내외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인천TP 관계자는 “부스트 스타트업은 역량을 보유한 인천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현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인천에 있는 우수한 액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을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11일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12)에서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인천항 두드림(Do-Dream)’ 선정기업 2개사 및 창업보육기관 인천대학교 간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두드림(Do-Dream)’은 IPA가 주관하고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초기 창업 7년 이내 항만특화 벤처·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양·항만·물류 및 안전·환경 분야 창업기업 총 22개사를 지원해왔다. IPA에 따르면, 지난 4월 마감된 공모에는 총 12개사가 지원했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개사는 ▲블록체인(DID) 기술 활용 해양산업계 모바일 ID 카드를 개발하는 브이엠에스홀딩스와 ▲화물차 주차장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빅모빌리티이다. IPA는 최종 선정기업 2개사에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 ▲성과공유제, 기술임치 수수료 등 동반성장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매일뉴스] 특허청은 6월 10일 16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표준특허 유관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표준특허 연구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보문화기술(ICT) 융·복합화로 커넥티드카, 지능형가전(스마트가전) 등 신산업이 활발하게 등장하면서 표준특허의 영향력이 전 산업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유럽집행위원회(EC)는 표준특허 라이선싱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정안을 발의하여 입법을 추진하는 등 국제적(글로벌) 표준특허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표준특허 연구회’를 출범하여 표준특허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표준특허 관련 정책·제도와 업계의 주요 이슈를 나누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등 표준특허 환경 변화에 ‘개방형 정책(거버넌스)’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연구회는 특허청 소속 담당자와 관련 분야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대학·공공연 및 법조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의 의견을 공유한다. 출범식과 함께 열리는 첫 번째 연구회에서는 작년 4월 유럽집행위원회(EC)가 발의한 표준특허 관련 규정안과 표준특허의 창출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표준특허 생태계 강화방안 등의 주
[매일뉴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개교 10주년을 맞아 한국에 방문한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이 오늘 11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지원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만남에는 워싱턴 미국 캠퍼스 총장 및 특별 보좌관 메건 힐리(Megan Healy)외에도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켈리 정(Kelley Chung) 입학처 및 정부협력처 겸임처장이 함께 했으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종환 투자유치본부장이 배석했다. 워싱턴 총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10주년 기념행사를 소개하고 그간 한국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이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 확장과 연구소 개소 등 확대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워싱턴 총장은 “유정복 시장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뿌리내린 지난 10년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천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
[매일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12일부터 국제적(글로벌) 기업 협업 ‘빅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디지털 및 혁신기술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중기부와 로레알 그룹은 작년 6월 미용기술(뷰티테크)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래 ‘로레알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국제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용(뷰티)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및 혁신기술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국제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19년부터 시작된 중기부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창업 지원 사업으로, 중기부는 올해 구글·오픈AI 등 국제적(글로벌) 기업 11개사*와 함께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 305개사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로레알 그룹이 합류하게 되면 중기부와 손을 잡고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보태는 국제적(글로벌) 기업은 총 12개사가 된다. 로레알코리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기부와 협업하여 ‘빅뱅’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디지털 및 혁신기술 보유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5일 정오(낮 12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 차이나타운로 상인회와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홍보 및 제품 판매, 버스킹, 풍선아트 체험, 명리·타로 상담, 로봇 블럭, 쓰리디(3D) 펜 체험, 방 문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과 제품 판매 행사를 함께 진행해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상생과 연대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중구 관계자는 “행사 준비부터 안전관리까지 철저하게 계획하고 감독해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의 상징적인 골목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연합체)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맺은 이번 협약은 지역 여건 분석 결과를 반영한 현장 기반의 능동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의 업무 협약이다. 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구 일자리여건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사업군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용환경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이슈를 고려한 취업 소외계층(다문화가구,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대상 희망일자리(조리사·취사원 양성)를 발굴했다. 여기에 희망일자리와 관련한 사업훈련 과정 개발 및 지역인재 양성 훈련기관으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최종 참여하게 되면서 관·학·연의 협력체계가 만들어지게 됐다. 관·학·연의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구는 6월 중 ‘2024년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며, 6월 말 선정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후에도 중앙부처·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매일뉴스] 해양수산부는 6월 12일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도형 장관 주재로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수산물은 환경 변화와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생산량과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고, ‘대중성 어종’ 중심의 소비구조로 인해 크기가 작거나 선호도가 낮은 수산물의 경우 잠재적 가치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일부 수산물은 매우 낮은 가격에 유통되거나 폐기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을 수립하고, 사전 준비단계로 업계의 의견을 듣고 업계 및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 토론회에는 수산분야 단체장, 유통·가공업체,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 수산물의 ▲ 생산 효율성 강화 ▲ 어획물 분리·확인 시스템 마련 ▲ 유통 및 가공방식 유연화 ▲ 합리적 소비시장 구축과 불법어업 대응 등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가치를 재정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대비 통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를 앞두고 사업 참여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연계를 통해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노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혹서기에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며 활동하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합교육에 참석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계양아라온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매일뉴스]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이 6.10.(월) 현장에서 27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페루, 온두라스, 칠레,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등 중남미 6개국 및 OECD 등 고위인사*와 함께 우리 정부, 학계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급변하는 국제정치․경제 질서 속에서 한-중남미 간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금년 세션은 ‘동반성장과 민생경제 강화’주제로 진행된 만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실질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중남미 지역이 120여년간 우애와 연대의 여정을 함께 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1950년 모든 중남미 국가들의 한국전쟁 지원, △2004년 한-칠레 FTA 발효를 시작으로 한국의 중남미 9개국과 FTA 체결, △지난 2월 한-쿠바 외교관계 수립 등의 주요 이정표를 언급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최근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그 여파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과 중남미 간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매일뉴스] 한미는 제3차 핵협의그룹 ( NCG, Nuclear Consultative Group ) 회의를 2024년 6월 10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2023년 4월 ‘워싱턴선언’을 이행하기 위해 출범한 NCG는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미동맹과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양자 협의체이다.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합중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 대행이 이번 회의를 공동주재했다. 한미 NSC·국방·외교·정보·군사당국 관계관들도 이번 회의에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NCG 출범 이후 정보공유, 협의체계, 공동기획, 공동실행 등 확장억제 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NCG가 동맹의 핵 억제 및 대응능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NCG 대표들은 ▵NCG 지침, ▵보안 및 정보공유 절차, ▵위기 및 유사시 핵 협의 및 소통 절차, ▵핵 및 전략기획, ▵한미 핵 및 재래식 통합, ▵전략적 메시지, ▵연습・시뮬레이션・훈련・투자 활동, ▵위험감소 조치 등을 포함하는 NCG 과업의 실질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다. NCG는 신뢰 가능하고 효과적인 동맹의 핵 억제 정책 및 태세를 유지하고 강
[매일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동행축제(5.1~5.28) 최종 실적이 총 1조 2,974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 첫 동행축제가 순조롭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5,325억원과 정책매장 등 오프라인 매출 963억원 등 온·오프라인 매출이 6,288억원을 기록했으며, 온누리상품권 2,841억원과 동 기간 판매된 지역사랑상품권 3,845억원 등도 매출에 도움을 주었다. 올해는 부처 및 지역과의 협업을 확대한 만큼,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제품 판촉행사(‘23, 30개 → ’24, 50개)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먼저, 행사의 본격 개막을 알렸던 부산 개막행사(5.1~3)에서는 동행축제 최초로 농식품부·해수부와 협업하여 농·축·수산물 판매전을 개최했으며, 이어서, 부산 지역 중소기업과 대형유통망(신세계백화점)을 연계한 후식(디저트) 판매전도 개최(5.2~5.8)하여 우수 중소기업 제품홍보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이 외에도 보성 ‘다향대축제(5.3~7)’,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5.24~26)’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알렸다. 이번 동행축제에서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