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4일 유명작가의 강연과 시민과의 대화가 어우러진 ‘경청지혜 차이나는 북토크’에 참석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에 나섰다. ‘경청지혜 차이나는 북토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개인의 성장과 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세상을 읽는 빅데이터, 시대와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부천시장 추천도서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의 저자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총 25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작가 강연, 2부 부천시장과 작가 대담,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작가와의 대담은 ▲효도의 종말 ▲‘나이’가 아니라 ‘나’이다 ▲‘부천러’라는 소속감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변화하는 생애주기에 따른 자기 계발과 자립, 도시의 로컬프라이드를 다루며 개인화 시대에 맞는 부천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 시장은 개인 가치관·가족 구조·사회양상의 변화, 초고령화 시대, 부양 부담 문제, 개인의 성장·공존을 위한 공적 시스템 등 현재 나타나고 있는 사회현상과 그에 따른 시책을 논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조 시장은 “과거에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와 공동으로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약축제는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스포츠 축제로 약 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카약축제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며,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를 주제로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1, 2인승 카약과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체험의 온라인 신청은 접수기간보다 일찍부터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 또한 인기가 많아 조기마감됐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 및 연인, 친구와 아라뱃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상레저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즐거운 아라뱃길 카약 축제의 모습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전자바이올린 축하공연 ▲서구태권도시범단과 지역청소년동아리 공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키즈마술쇼와 어린이 맞춤인형극 ▲수상안전교육, 비눗방울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시민참여형 체험프로그램 ▲카약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아라뱃길은 물론 수상
[매일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6월 8일 통진두레놀이보존회와 함께 선보인 '2024 통진두레단오제'가 2,000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통진두레단오제’는 잊혀져가는 고유 명절인 단오와 지역 문화자원인 김포통진두레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재단과 보존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전통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보존회의 길놀이와 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무형문화재 12호 강화용두레질소리 초청공연을 비롯해 인기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와 솜사탕 마임퍼포머 덕타운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창포물 머리감기, 봉숭아물들이기, 황토 염색체험, 압화 무드등 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예술 공예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인 관내 초등학생들의 어린이 씨름대회와 번외로 진행된 가족 제기차기 대회 이벤트에서는 관람객들의 응원과 관심이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단오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4 인문다큐 영상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다큐멘터리 제작기획안 총 20편을 선정, 지원한다. 문체부와 예술위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고유문화, 인물에 담긴 인문적인 가치를 국민에게 친숙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인문다큐 영상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총 430개 팀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이주여성, 예술인의 이야기, 동네 목욕탕 등 지역의 다양한 인문 자원의 이야기를 담아낸 기획안들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작품은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 제작비와 전문가 상담 지원, 완성 작품은 영화제에서 공개, 방송 기회도 제공 올해는 6월 17일부터 7월 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개인과 단체, 신인과 기성작가, 영상 제작 관련 법인 등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역의 인문 자원을 주제로 하는 20~30분 내외의 다큐멘터리 제작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기획안이 최종 선정되면 제작비 1,500만 원과 전문가 상담 2회를 지원받아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숲의 아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숲의 아이’는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자연을 통해 서로 다름을 알아가고, 존중을 배우는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돼 2천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천 내에서 이주민 거주 비율이 높은 부평구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 아동과 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을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이며, 오는 17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pcf.or.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연과 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와 타인의 관계로 확장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032-500-206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망건장(網巾匠)’ 보유자로 전영인(全英仁, 제주시, 1969년생) 씨를 인정 예고했다. 국가무형유산 ‘망건장’은 망건을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망건은 조선시대 남자들이 갓을 쓰기 전에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정리하기 위해 이마에 두른 머리띠이다. ‘망건장’의 기술은 망건의 재료인 말총, 사람의 머리카락 등으로 망건을 짜는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 망건은 윗부분을 졸라매는 당(살춤), 아랫부분을 졸라매는 편자(선단), 그물처럼 얽혀져 이마부분을 감싸는 앞, 뒤통수를 싸매는 뒤로 구성된다. 이 밖에 계급을 표시하거나 장식하기 위해 관자와 풍잠을 매달기도 한다. 만드는 과정은 망건을 졸라매기 위하여 좁고 두껍게 짠 띠인 편자를 짜는 ‘편자짜기’와 앞·뒤를 뜨는 ‘바닥뜨기’, 굵은 말총으로 코를 만들어 줄을 거는 ‘당 걸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거친 망건을 삶아서 부드럽게 한 뒤 명주천으로 감싸 모양을 잡아주고, 관자를 달아 최종 완성한다. 이번 국가무형유산 ‘망건장’ 보유자 인정조사는, 지난해 공모 후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해 망건장의 핵심 기능인 편자짜기, 당 걸기 등의 기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일뉴스]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받고 문화 혜택 누리세요! 2005년생(19세)에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주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아직 안 받으셨나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신청하고 마음에 드는 공연과 전시를 바로 예매하세요. 발급 받아두고 아직 쓰지 않으신 분들도 연말까지 꼭 쓰셔야 된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국내 거주하는 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해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발급자격(나이, 지역)을 충족하면 공연과 전시 티켓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이 포인트로 즉시 지급됩니다. - 추가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지급 예정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렇게 발급받고 사용하세요! · 발급기간 : 3월 28일(목) ~11월 30일(토) 전국 17개 시도별 정해진 인원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 · 발급방법 :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 사용방법 : 지급된 포인트로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사용 (이용범위)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 사용기한 : 발급일부터 2024년 12월 31일(화)까지 사용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5~16일과 22~23일, 상상플랫폼 1·8부두에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부둣가 시장 콘셉트의 야간 축제다. 신포동,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지역 인기 상권의 대표 먹거리와 푸드트럭, 체험부스, 피크닉존, 무대공연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야시장이 열리는 사흘 밤 동안 손태진, 박현빈, 김수찬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음악공연이, 토요일인 16일과 22일 밤에는 불꽃 드론쇼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DJ클럽 파티, 바다영화 상영회, 네온 드로잉, 네온 페이스페인팅, 인천히어로즈 키링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또한 주변 야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주변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인천시스마트관광도시 앱 ‘인천 e지’에서 현장 큐알(QR) 코드를 인증하면 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천e지 쿠폰도 챙길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과거 출입이 통제됐던 1·8부두가 상상플랫폼으로 탈바꿈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해 열리는 행사로 과거 부둣가 정취의 야시장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앞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14일부터 3일간 해외 의료진 및 바이어, 의료기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제1회 인천시 해외 의료진 초청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도에 위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의 국산의료기기 제품 판매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외 7개 기업이 협업해 준비했다. 이번 교육훈련 세미나는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이 직접 해외 의료진과 바이어를 초청해 자사의 의료기기를 활용한 수술기법을 교육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K-의료기기의 위상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업체들은 그동안 개별 업체별로 해외시장을 공략해 왔는데, 이번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한 공식 행사에서 기술 경쟁력에 공신력까지 더해져 수출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 앞선 사전 홍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솔렌도스는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바이어로부터 척추내시경기기 등 약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준비 중이고,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의 M사와 치과 골이식재의 15만 달러 가량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2024 청와대 사랑채 웰컴 위크’를 맞이해 6월 15일, ‘트래블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사랑채를 살펴보고 청와대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도보여행에 나선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서영충 사장 직무대행,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청와대 사랑채 재개관(6. 14.)을 계기로 청와대 권역 관광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2024 청와대 사랑채 웰컴 위크(이하 환영 주간)’를 개최한다. 이색적인 여행 프로그램부터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참여형 전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상점과 연계한 할인권도 제공된다. ◆ ‘역사’를 주제로 한 도보여행, 여행작가와 내외국인 관광객 20여 명 동참 역사·음식·음악·예술·사진 5개 주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 장미란 차관은 ‘역사’를 주제로 경복궁 영추문부터 창성동 갤러리 골목, 통의동 백송, 통인동 이상의 집, 이상범 가옥, 박노수 미술관, 윤동주 하숙집터, 인왕산 수성동 계곡까지 도보여행을 떠난다. 이번 도보여행에는 청와대 권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설재우 여행콘텐츠 작가(스몰데이즈 대표)와 내외국인 관광객 20여
[매일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광명시 인생플러스 센터에서 광명시립예술단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대광 광명시립합창단 지휘자, 문일상 광명시립농악단 감독, 유진실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비롯해 광명시립예술단 관계자들과 지난 공연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공연 일정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하는 등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립예술단은 광명시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중요한 단체로, 광명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광명시립예술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광 광명시립합창단 지휘자는 광명시립예술단을 대표해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광명시립예술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예술단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소중한 의견을 나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주최,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으며, 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2017년 노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지역사회에서 학대 노인을 보호하고 학대 예방에 협력하고자 지정된 기념일이다. 기념식은 1부 노인학대 예방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시설 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과 함께 가혁 인천은혜요양병원 원장의 ‘노인존중 치매케어 기법’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대 사례를 직접 다루고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는데, 시는 시설 입소 노인의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인권 존중과 보호 차원의 올바른 케어기법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노인인구 증가에 발맞춰 노인보호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설 입소노인의 인권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3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관광기업 및 관계기관 네트워킹 행사인 ‘2024 상반기 한마음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플러스+’는 인천관광기업 및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교류하는 자리로, 이날 인천 소재 관광기업을 포함하여 관계기관 담당자 및 타지역 기업과 관계자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인천관광기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 및 인천관광공사의 주요 기업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소개와 특강, 전문가 컨설팅 및 B2B 상담의 순서로 진행됐다. 관광업계 선도기업 CEO를 만나는 특강에는 제주에 이어 영종도에 제2의‘9.81파크‘를 구축 중인 모노리스의 김종석 대표가 초청되어 IT를 테마파크에 접목한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번 상반기 한마음플러스 행사에는 대전·세종지역 기업 20인이 참석하여 인천 기업들과의 B2B상담을 통해 정보교환 및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인천 관광기업 및 관계자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센터가 구심점이 되어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3일,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개정안 6종과 신규 제정안 2종을 고시했다. 문체부는 창작자와 제작사, 플랫폼, 학계, 법조계 등 만화·웹툰 생태계의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제‧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와의 협의와 행정예고를 진행한 뒤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고시한 표준계약서에는 만화·웹툰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산업환경과 계약구조를 반영했다. 이번 표준계약서 제‧개정안 마련 과정에는 창작자 단체 9곳(법률자문 변호사 참여), 산업계 기업과 협회 6곳, 학계 전문가 4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자문위원들은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협약)’에서 다룬 내용*을 포함해 만화·웹툰 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고려하며 계약서 각 조항을 검토했다. 또한,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 발표(기재부, ’24년 3월) 시 논의 사항과 불공정 관행 개선과 관련한 공정위와의 협의 내용도 반영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 창작자, 산업계(제작사·플랫폼) 간 ‘협약’을 기반으로 개정안 마련 이번 개정안에서는 수익 배분 규정을 명료화하고 정산 과정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23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일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추홀과 함께 으쓱(ESG)해’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부스를 준비해 온오프라인 행복 나눔 미니 바자회, 개관 23주년 축하이벤트, 나만의 천연수세미 만들기 천연부스, 함께 으쓱하는 포토 존, 무료 나눔, 주사위 굴려굴려 퀴즈게임, 우수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을 진행했다. 황영선 관장은 “지난 2001년부터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해 온 많은 분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