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CDL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는 5월 31일 메타코리아(대표 김진아)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VR·AR 활용 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래 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멀티룸에서 교사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VR·AR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VR·AR 기기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VR 아티스트인 피오니 작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VR·AR 기기를 활용한 교과 연계 교육 사례, VR·AR 교육 프로그램 활용 실습, 가상 융합 교육 자료 소개 및 활용법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를 후원하고 장소를 제공한 메타코리아 최영 메타 글로벌 비지니스 그룹 총괄은 “메타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이지만, 기업의 기술은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메타는 항상 이용자들의 경험과 요구에 귀 기울인다"라며, “교육계를 포함한 VR·AR 생태계 구성원 모두와 협력해 시장이 요구하고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6.5, 서울) 계기 경제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6.4.(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과 공동 주최하고 KOTRA, 중진공이 공동 주관하는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 17개 아프리카 국가에서 ▲무역(ICT/자동차/소비재/의료/기자재 등), ▲에너지·플랜트(교통·건설 및 에너지 분야 민간/공공발주처), ▲핵심광물(광업 분야 기업·기관) 등 총 3개 분야의 56개 기업이 한국을 찾아, 194개 한국 기업과 508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총 계약추진액은 1억 87만 달러에 달해 한국과 아프리카 간 수출 다변화, 프로젝트 수주 확대, 공급망 협력 강화 등 성과가 기대된다. 한국 식품을 수출·유통하는 A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M사와 상담 이후 현장에서 약 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A사는 “남아공은 매우 안정적이고 지역 내 발달한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로 인근국 수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한류가 인기를 끌자 라면, 스낵 등 K-푸드의 수요도 상승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19일, 22일에 경제 전문가 김경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중구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학생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 관련 기초상식을 알려주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경제적 자립과 노후를 위한 가정에서의 역할과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짠테크 가계부’ 등 각종 재테크 분야 서적들의 저자이자 일명 ‘머니트레이너’로 널리 알려진 김경필 작가를 강사로 초청했다. 교육은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원도심 지역은 오는 19일 오후 4시 한중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영종지역은 22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 등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네이버 폼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동에 있는 강소기업‘엔담(주)’을 현장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들으며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지원 방안논의와 더불어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2009년 설립된 엔담㈜(대표이사 강민규)은 인천광역시 내 버스 승강장 제작 및 설치사업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조경, 도장업을 하고 있다. 인천을 넘어 국내 모든 지역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펜스 ‧ 차양 ‧ 안내판 ‧ 공원시설물 제조 및 설치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별도의 연구개발 전담부서 설치와 스마트 공장 구축 그리고 사회적 기업 및 벤처기업 인증 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인천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 나오는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기업 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운영, 바이오‧소부장 시제품 제작 지원, 산업재산권 출연 지원, 통·번역 수수료 지원, 해외시장개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매일뉴스] 현대 기업의 업무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내부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술의 결합은 기업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데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은 ERP에 AI를 접목한 기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ERP 시스템은 기업의 다양한 부서와 기능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이는 재무, 인사, 생산, 공급망 관리 등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며, 프로세스의 효율화와 투명성을 제공한다. 또한 ERP는 데이터의 중앙집중화를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게 하며, 이는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AI 기술은 데이터 분석, 패턴 인식, 자동화된 의사결정 등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특히 생성형 AI는 문서 작성, 번역, 요약과 같은 작업을 자동화하며, 이는 업무 수행 시간과 연간 소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이러한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민 생활편의 표준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본 공모전은 생활불편 해소, 사회적 약자 배려, 생활 서비스 개선 등 국민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표준화 과제를 국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것으로,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표준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 생활편의 표준화 누리집(kslife.ks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와 더불어 표준개발기관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표준화 수요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7월 5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올해 10월 표준화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가자 등에게는 상금과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렇게 발굴된 표준화 과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KS표준 개발로 이어질 계획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일상 속의 작은 아이디어가 생활편의 표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표준을 지속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다와’와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중구청장과 ㈜다와 배병철 대표는 지난달 3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관내 카페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구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유도·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와 협약을 맺은 ㈜다와는 한국환경공단의 ‘녹색생활실천 협약 업체’ 중 하나로, 기업이나 개인이 실천한 탄소 저감 실적을 데이터로 수치화해 환경공단에 제공하는 ‘반들이’ 앱을 개발·운영 중이다. 협약에 따라 구와 ㈜다와는 올해 관내 카페 15개를 모집해 시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해당 사업 대상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시 ‘반들이’ 큐알(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된 다회용 텀블러를 매장 내 리더기에 인식하면 된다. 단,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사전에 ‘반들이’ 앱에 가입해야 한다. 그러면 사용실적 데이터가 환경공단으로 자동 전송돼 익월 말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1회
[매일뉴스] 정부는 6월 3일 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금번 대책은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한 성장사다리 1호 대책으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마련했다. 우선, 졸업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도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은 2년간 추가 유예기간을 부여하여 총 7년까지 중소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유예기간이 지나 중견기업에 진입한 기업에 대해서는 최초 3년간 높은 R&D‧투자세액공제율을 적용하여 기업의 성장유인을 제고할 계획이다.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하여 3년간 지원하는 ‘가칭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전직 기업인, 민간 투자기관(VC‧CVC 등) 등으로 민간 전문가 네트워크 풀을 구성하고, 전담 디렉터를 매칭하여 맞춤형 스케일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다양한 성장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수출‧R&D 등 기존 정부 지원사업을 우대하는 등 집중 지원한다. 중소기업 성장의 애로요인을 해소하고 신시장‧신사업 진출도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관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사업이다. 동구의 주민사업체는 지난 2022년 8월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량강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아 오고 있으며 현재 꿀주당, 삼포주민협동조합, 감성공방 무무명, WOONS, 배빗상점 등 총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사업체 관광프로그램 지역나눔 체험행사’는 지역 주민의 관광·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첫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4개 업체가 관내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음주례 ▲수리수리 탐험대와 여행하기 ▲댕기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동구의 매력을 알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풍부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하여 주민사업체
[매일뉴스] 인천시가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하계 아르바이트 청년 148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모집과 특별모집으로 최근 2년간(‘22.7월 부터 ’24.1월) 인천시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는 모집공고일(‘24.6.3.)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 9시부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인천시 홈페이지 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 선발은 6월 14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당일 오후 5시에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며,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첨 시 참관인(신청자 선착순 5명)도 배석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7월 8일 부터 7월 31일까지(실근무 18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점심시간 제외)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 요일 및
[매일뉴스] 인천시 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가 오는 6월 10일 2시부터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인천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번 행사에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9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지상 조업원 △기내식 생산 등 공항, 항만,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직무로,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채용정보를 설명한 뒤, 현장에서 구직자와 1:1로 면접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단법인 일터와 사람들 △인천고용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구직자 대상 △맞춤형 구직 상담 △금융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검사 △산재 및 노무 관련 상담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현장채용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5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윤원석 청장이 글로벌 투자사인 이엠피 벨스타(EMP BELSTAR)로부터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펀드매니지먼트 기업인 이엠피 벨스타는 이미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신항배후단지에 LNG냉열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초저온복합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으로, 기업 대표인 다니엘윤 회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을 통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확대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검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은 “이엠피 벨스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사업지구의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향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추가적인 논의를 계속하게 될 것으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계속적인 관심과 투자 의향을 밝힌 것에 대해 감사하며 실질적인 투자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 행사가 지난해보다 7배 많은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31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6 부터 24일 7일간 남동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역 26개 업체가 생산한 250여 종의 물품을 전시․판매했다. 이 기간 전체 매출은 약 4천200만 원으로, 하루 평균 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나흘간 열린 행사 전체 매출이 6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700%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우수 중소기업의 신규 입점을 통해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제품 시연 등 판촉 활동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행사를 공동 주관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의 적극적인 행사지원과 남동구 공무원 모두의 관심과 구매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동 마켓을 통해 구민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과 문의는 이번 행사의 또 하나의 목표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제25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하도급법'을 위반한 삼성중공업(주)와 '공정거래법' 및 '대리점법'을 위반한 제일사료(주)를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발요청하는 2개 기업은 반복적으로 하도급 서면을 미발급하여 수급사업자의 경영에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거나, 직거래처가 사료대금을 지연 지급하여 발생한 연체이자를 대리점 수수료에서 차감함으로써 다수 대리점에게 장기간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기업별 주요 위반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삼성중공업(주)는 ‘19년 9월부터 ’20년 4월까지 수급사업자에게 선박의 전기장치 및 기계장치 작업 임가공을 제조위탁하면서, 서면을 작업 시작전에 발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총 10건의 계약에 대하여는 해당 작업 종료일까지 서면을 발급하지 아니하고 총 19건의 계약에 대하여는 해당 작업을 시작한 이후 최소 1일~최대 102일이 지나고 나서야 서면을 지연 발급하여 ‘23년 6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 3,600만원 부과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은 단순 서면 미발급에 그쳐 미고발한 과거 사례와는 달리 거래의존도가 높은 수급사
[매일뉴스] 조달청은 ‘24년 6월 한 달 동안 총 223건 2조 8,030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66건, 2조 1,975억 원, 이월 공고는 57건, 6,055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복합개발2공구 건설공사(건축및시스템)‘ 등 38건, 1조 4,449억 원, 물품은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디벗 환경 구축 사업’ 등 41건, 3,207억 원, 용역은 ‘우정사업 기반망 서비스 사업자 선정 사업’ 등 87건, 4,319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6월 공고 예정 물량은 2조 8,030억 원으로 5월 공고물량(14조 5,873억원) 대비 약 19% 수준으로, 이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10조 5,300억원)’ 등 대형공사 및 ’고유황 경유(2,163억원)‘, ‘백신(1,291억원)’ 등 물품 대형사업이 전월에 집중 발주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