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무의식 상태였던 응급환자 A씨(남성, 60대)를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2월 28일 06시 50분경 인천1호선 임학역 상선 승강장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김현진 부역장과 김현승 주임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후 A씨의 상태를 파악했다. 당시 A씨는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7분여간 두 직원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119구급대가 도착한 후에도 심폐소생술을 10여 분간 계속 실시했으며, A 씨의 호흡이 돌아온 것을 확인한 119구급 대원은 병원으로 A씨를 즉시 이송했고 A씨는 이송된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김현진 부역장은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이 지나도록 A씨의 호흡이 돌아오지 않아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다”며, “A씨의 생명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교통공사가 운영중인 인천 1·2호선 등 70개 모든 역사에는 자동제세동기(AED)가 설치돼 있으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이상돈 부교육감, 한양대병원 이현주(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지난 2022년 5월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이 교육부 국정과제로 지정돼 올 1월 2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 내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해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학생 맞춤 통합지원-학교와 지역사회 학생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인천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기관(본청, 5개 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25곳)를 운영해 현장 적합성과 수용성이 높은 다양한 운영모델을 찾아 교육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돈 부교육감은 “학생 위기 감지를 위한 온라인 선별검사 시스템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한 후 자가검사를 통해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추가 검사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보건소는 지난 2월 27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치매·정신건강 사업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의 치매 관리 및 마음 돌봄 체계 구축 등 보건·복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간호·사회복지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정신응급대응 및 정신질환자 입퇴원관리, 전국민 마음투자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업 안내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정신건강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치매 예방·치료 사업 안내와 치매환자 등록 및 프로그램 참여,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동구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매·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
[매일뉴스]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사회적기업 ㈜더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 사회적기업 ㈜더꿈 김호섭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미도 소재 베이커리 카페 더꿈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자원을 상호 공유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 중인 노인 일자리 사업단 ‘쿠키랑 빵이랑’과 적극적으로 연계 협력하기로 했다. 전순임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공익 증진과 상호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지난 1년간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로 주민 체감형 혁신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2024년에는 ‘혁신역량’, ‘현장 소통’, ‘주민 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미래세대 정책 발굴’ 등 총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인천 중구는 지난 2023년 평가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평가에서는 전국 자치구 8위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 ▲칸막이 해소 및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국민 체감도 등 총 8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중구는 그동안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혁신을 적극적으로 도모해왔다. 실제로 별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회장 이영남)는 2월 27일(목) 오후 5시,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5년 민주평통 주요 사업계획 논의 및 발표에서 이영남 회장은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특히, 지역 탈북민 사회와 연결하고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이들과 함께 통일준비를 해나가기 위한 민주평통의 대화와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경제상황으로 정세가 불안하고, 특히 한반도는 북한과의 문제가 있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역사박물관에 삼일절을 맞아 강화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상설전시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1919년 강화지역에서는 3.1운동의 영향으로 강화 3.18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강화군민 2만 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단위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강화역사박물관은 서울, 안성, 화성 등 타 지역 독립운동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강화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전용 전시실을 신설했다. 전시실은 강화의 독립운동을 테마로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 ▲강화 3.18 만세운동의 배경이 된 1900년대 초 강화진위대 의병 운동과 강화학무회의 근대 교육 운동 ▲강화 3.18 만세운동 ▲독립운동가 배출한 민족교육기관 합일학교 등이다. 주요 유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애국계몽운동 및 의병운동을 이끈 이동휘 장군의 유품, 이동휘가 세운 보창학교의 교과서와 진급증서가 있다. 또한 강화 3.18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봉진의 표창장, 독립운동가 이봉석의 유품, 민족 교육을 실시하여 훗날 강화 3.18 만세운동과 국내외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합일학교 관련 사진과 토지기부증서 등을 선보인다. 특히 강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7,05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대비 357억 원, 5.33%가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그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도 대거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내 도로시설물 유지보수공사(25억 원) ▲노인일자리사업(18억 원) ▲강화군 파크골프장 조성(17억 원) ▲군도6호선(동촌~대산저수지) 도로확포장(15억 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간 조성(14억 원) ▲정신요양시설 기능보강 지원(9억 원) ▲소음피해지역 방음시설 지원 및 주민공동시설 조성(3.6억 원) ▲청소년 문화의집 리모델링(3억 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2억 원) 등이 편성됐다. 박용철 군수는 “연두방문에서 군민들께서 건의한 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 예산에 최대한 반영했다”며 “추경 예산 편성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강화군의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오는 17일 최종 확정된다.
[매일뉴스]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와 아산베스트내과(행정부장 염기태)가 장애인 및 차상위계층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2025년 2월 27일 아산베스트내과에서 진행되었으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장애인과 차상위계층을 위한 의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무료 건강검진·진료비 할인 등 실질적 혜택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베스트내과는 매월 차상위계층 5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의료 혜택도 마련됐다. ✔ 장애인 건강검진 시 30% 할인 ✔ 독감 예방접종 할인(19,000원) ✔ 장애인 전담 부서 개설,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특히, 장애인 전담 부서 운영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편리한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병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26일 문화예술분야 전문봉사단 간담회를 봉사단체장 및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단체 및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 사업 설명 ▲2024년 추진사업 경과보고 ▲2025년 사업 안내 및 활동 계획 수립 ▲전문봉사단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의견을 수렴 등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은 문화예술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직접 복지시설, 지역사회 행사, 교육기관 등을 찾아가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과 끼로 더욱 의미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구자원봉사센터 교육운영팀(☎032-568-636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23개동 주민자치회장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는 제20대 조은상 회장과 제21대 오승환 회장 간의 협의회기 및 추대장 전달,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신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월 정기회의를 통해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선출 및 임원진을 구성했다. 제21대 협의회장으로 가좌4동 오승환 회장을 비롯, 부회장(가좌1동 이지학), 감사(청라2동 임성은, 가좌2동 김연화), 사무처장(청라3동 강미경), 재무처장(가정3동 공미경), 홍보국장(청라1동 최한수), 대외협력처장(오류왕길동 이승호) 이상 8명으로 구성됐다. 오승환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이ㆍ취임식에서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주민자치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서구 23개 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구로, 주민 주도
[매일뉴스] 전국 발급은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오는 3월 28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천은 전국 발급 2단계 지역으로, 2월 28일부터 관할 군·구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7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편의성 증대에 나섰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단계별 시행> * (시범 발급, 2024. 12. 27.~) 세종, 경기 고양, 전남 여수, 대구 군위 등 9개 지자체 * (전국 발급 1단계, 2025. 2. 14.~)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 (전국 발급 2단계, 2025. 2. 28.~) 인천, 경기, 충북, 충남 * (전국 발급 3단계, 2025. 3. 14.~) 서울, 부산, 광주 * (전국 발급, 2025. 3. 28.~) 전 지방자치단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2단계 시행 첫날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취약한 야간 시간대 발생하는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야간 도로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트홀(도로 파임)은 눈과 비가 도로면으로 스며든 후 온도 차로 인해 결빙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내구력이 약해진 곳에 차량 통행이 이어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종합건설본부 관할도로(폭 20m 이상)에서 2,000여 건의 포트홀을 보수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5% 감소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240억 원을 투입해 중구 서해대로 등 81건의 도로 보수 사업을 완료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해빙기로 인해 포트홀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는 기존 5개 조 14명으로 운영하던 직영보수반과 함께 ‘야간 도로유지보수공사’를 위한 상시 보수인력을 야간 시간대에 배치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근무시간 이후 발생한 포트홀 민원을 다음 날 직영보수반이 처리하거나, 긴급한 경우 당직 직원이 직접 출동해 보수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수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신속한 긴급보수가 가능해지고, 이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수요 기반의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지역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지능화 혁신연구 및 산학협력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210억 원(국비 149억 원, 시비 30.5억 원, 대학 30.5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분야에서 18건의 산학협력 지능화 연구가 진행됐으며, 연간 2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석사과정(제조AI융합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 지도 및 컨설팅(공정개선, 스마트 제조 등) 19건이 이루어졌으며, 151명의 재직자가 현장 교육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능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인프라 구축 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공간으로 ‘인하대학교 지역지능화 ACE 연구센터’가 구축됐으며,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
[매일뉴스]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는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 홍보관에서 2025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의 학업우수생 51명 ▲ 인천광역시 서구 및 김포시 양촌읍의 예체능 특기생 25명 ▲ 드림장학생 51명 등 초·중·고·대학생 127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에게 총 1억8,9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드림파크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사업에는 (재)SG장학재단(대표 서오진), ㈜진성엔텍(대표 이순득), 유진기업㈜(대표 최종성)도 기부를 통해 동참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올해까지 1,648명에게 약 2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