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는 보육·복지 시설 원장 및 시설장 등을 대상으로「2025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시설장 대상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년 급식 관리 우수기관 및 영양·위생순회 점수 향상 기관 시상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급식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영양·위생관리 체크리스트 중점지도 사항과 관련 법규를 안내하여 서구 내 시설이 안전 기준에 따라 급식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급식 관리 우수기관을 표창하며 서구 어린이 급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원장 및 시설장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5년 수상자 명단’ ▲ 급식안전관리 유공표창 서동이 어린이집 김지희 원장 ▲ 급식안전관리 유공표창 석남어린이집 서종희 원장 ▲ 급식안전관리 유공표창 청라한화그린키즈어린이집 김정심 원장 ▲ 급식안전관리 유공표창 방글방글어린이집 김미영 원장 ▲ 순회방문지도점수 상향급식소 영주어린이집 문형순원장 ▲ 순회방문지도점수 상향급식소 아이꿈어린이집 백혜란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부평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제1회 회의를 진행했다. 제6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외부 위원 12명과 내부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원은 갈등관리전문가,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시민단체, 주민조정가, 구의원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해 풍부한 의견 개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6기 위원장으로는 백도현 갈등조정센터 대표, 부위원장은 조은영 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지역혁신연구소 교수가 선출됐다. 백도현 위원장은 인천시 갈등관리추진위원회 활동 및 청천초 통학로 관련 갈등 조정 등 이론뿐만 아니라 여러 현장 경험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실질적인 위원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이후 위원들은 첫 회의를 열고 ‘2025년 갈등관리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부평구의 갈등관리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우리 구는 지난 2011년 공공갈등조정관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갈등관리 매뉴얼 구축, 갈등관리힐링센터 운영 등 독보적인 갈등관리 제도를 선보이고 있다”며 “갈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4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 최종환)와 강화섬쌀의 안정적 공급 및 강화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 배준영 국회의원, 강화군농협RPC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0톤의 강화섬쌀이 파라다이스호텔에 공급되며, 내년에는 4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을 통해 해마다 공급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에는 강화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배준영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추적으로 작용했다. 최종환 대표는 “우리 파라다이스호텔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인 만큼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양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배준영 국회의원님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파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22일 항동7가 축항대로 일대에서 ‘환경 취약지 민관 합동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관광객 등의 방문이 잦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활동에는 중구청 공무원·환경공무관 등 60여 명, 제일사료 인천공장 선양선 부사장 등 20여 명, 쿠팡 인천 11·15·21 강종구 센터장 등 20여 명, 총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해당 구간은 평소 인적이 드물고 외진 곳에 있어 구 청소인력만으로는 상시 청결을 유지하기 어려운 곳이지만, 참석자 전원이 약 1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린 결과, 담배꽁초, 낙엽, 폐기물 등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구는 추후 관내 다른 환경 취약지에 대해서도 추가 합동 청소를 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선양선 부사장과 강종구 센터장은 “더러운 출퇴근 길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깨끗해진 도로를 보니 참 보람차다”라며 “앞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 유지에 지속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라고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중구청 공직자들이 지난 23일 영종동 일원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직원 등 40여 명은 영종동 일원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 4세대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인데다 날씨까지 추웠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 나눔에 온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연탄은 중구청 직원들이 지난 2024년 한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급여 우수리’로 마련해 더 의미가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급여 우수리’란 급여에서 1,000원 미만 금액 또는 일정액을 매달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그동안 급여 우수리로 조성된 모금액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용돈, 대학 새내기 교재지원금 등의 사업을 펼치며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왔다. 이날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연탄이 떨어질 시점에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것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특히 중구청 직원들이 직접 와서 도움을 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중구청 직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길에 로스앤젤레스(이하 L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1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통상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LA 주요 한인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역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재외동포청을 송도에 유치한 후 추진 중인 ‘세계 한인 무역 단지’ 조성사업과 ‘글로벌 한인 타운(3단계)’ 등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교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민들은 이러한 사업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의향을 표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월드옥타 이영중 이사장은 인천의 사업 추진 방향에 동의한다며, 10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 대회’에 인천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많은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많이 열어 달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재외동포청이 위치한 인천의 시장으로서 재외동포들의 비즈니스와 정주 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와 행복기숙사 신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간 상생 방안 합의를 위한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9월부터 장기화된 인하대학교와 비대위 간의 갈등을 인천시의 조정으로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대학 간 소통 및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양측의 갈등은 2024년 8월, 인하대학교가 행복기숙사 신축계획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 세부시설 조성안을 인천시에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행정절차 과정에서 관계 기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던 중, 비대위가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이후 비대위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천시청 앞 애뜰 광장에서 매일 반대 집회를 이어가며 갈등이 본격화됐다. 유정복 시장은 강추위에도 집회를 이어가는 비대위를 직접 방문해 상생 방안을 마련 중임을 설명한 뒤, 집회를 멈추고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진심으로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상생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인하대학교는 현재 기숙사 수용률이 12.6%로 전국 평균인 23.5%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생 복지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기숙사 신축을 추진했다. 반면,
[매일뉴스]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1세기 인천 도약의 기억’ 총서 시리즈의 첫 번째 책, 『하늘길을 연 사람들 - 인천국제공항 개항의 숨은 주역들』을 발간했다. 이번 총서는 인천연구원이 인천의 도시 발전과 변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그 과정에서 중심 역할을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도시 기록사 시리즈로, 인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5년 1월 처음으로 공개된 첫 번째 권인 『하늘길을 연 사람들 - 인천국제공항 개항의 숨은 주역들』은 국가적 관문이자 인천의 국제적 도약을 이끈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을 중심으로 건설 및 발전 과정을 구술 형식으로 기록하였다. 인천국제공항의 초기 자금 조달에서부터 영종대교의 민자 건설, 물류 네트워크 확장, 국제 허브공항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공항 발전의 숨은 주역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도전과 극복의 순간을 담아냈다. 유례없는 선(先) 착공 후(後) 보상을 이끈 김동용의 이야기, 공항 건설 초기 토대를 구축하고 IMF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시운전과 준비를 이룬 석준열의 이야기, 국내 최초로 대규모 공항 건설에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방식을 도입한 오명갑의 이야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모두 9건, 축구장(7,140㎡) 1.5개 크기인 1.1㏊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건수는 2건, 피해 면적은 22.91㏊가 감소했지만, 인천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며 산림자원을 보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군·구별로 132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채용하는 한편, 군·구별 각 150명과 시 직원을 포함해 1,500명의 일반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드론, 진화차, 등짐펌프 등 산불 예방 및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와 건조 지속에 대비해, 예년보다 8일 앞당겨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해 산불방지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강화한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산불재난 예방 및 대응력을
[매일뉴스]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Daniel Dolan) 슈퍼블루 CEO로부터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몰입형 전시장인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5만㎡(약 1만 5,000평)의 옛 공장부지를 개조한 이곳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을 비롯 26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각각의 공간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구성 및 연출했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작품이 투영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고 작품에 깊이 몰입해 자신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20년에 마이애미에서 개관한 이후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매년 50만 명이 방문하여 마이애미 관광의 핵심 코스로 부상한 슈퍼블루는 뉴욕, 런던 등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슈퍼블루 코리아 건립은 아시아 최초가 된다. 슈퍼블루 코리아는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월 1일부터 시민들의 노동권 보호와 취약계층 근로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인천 마을노무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 마을노무사’는 인천시민들에게 쉽고 접근성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노동 관련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노동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인천노동권익센터의 지리적 한계를 보완하고, 비정규직 및 취약계층 근로자의 노동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올해는 인천 지역 내 공인노무사 34명이 위촉돼 2025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향후 2년간 인천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공정한 일터 환경 조성을 목표로 체불임금, 부당해고, 연장근로 및 휴식시간 보장 등 다양한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과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노무 상담 비용 부담으로 인해 법적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와 근로 권익 보호 상담을 지원한다. 노무 상담이 필요한 인천시민이나 관내 사업장의 근로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노동권익센터를 통해 인접한 마을노무사와 매칭되어 무료로 법률 상담 및 권리구제 서비스를 받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에도 군복무 중인 청년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2024년 3월 처음 시행한 것으로, 군복무 청년과 그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23건에 대해 4,038만 5천 원의 보험금이 신속히 지급되며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에도 동일한 지원이 이어질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복무 청년(현역병, 상근예비역)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휴가나 외출을 포함해 군복무 기간 중 발생하는 상해와 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입원 일당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보장이 제공된다. 이 보험은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군복무자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발생한 상해와 질병에 대해 적용된다.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군복무자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접수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과 그 가족들이 걱정 없이 병역의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원)생과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19년 1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받은 학자금 대출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진행된다. 기존에 지원받았던 대학(원)생도 재신청해야 하며, 이번에는 2024년 하반기(7~12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한 가구소득 8분위 이하이거나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졸업 후 일정 기간 내(대학생은 5년 이내, 대학원생은 2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시간은 2025년 2월 3일 오전 9시부터 3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시 누리집(www.inc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은 2025년 설 연휴 간 성묘객(客)의 안전한 성묘를 위해「2025년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25일부터 6일간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통제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 ▲민원 서비스 향상(고객 응대 인력 확대) 등을 진행한다. 설 당일(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통제하고, 부평삼거리역과 가족공원을 잇는 노선과 공원 내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17시까지 5~1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또한, 주차 및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명절 기간(28일~30일) 3일간 봉안당을 2시간 조기개방(오전 6시~오후 6시)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키오스크를 통해 ▲고인 위치 안내 ▲관리비 납부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온라인 성묘 서비스(https://grave.insiseol.or.kr)를 통해 ▲VR 성묘길 둘러보기 ▲온라인 차례상 ▲고인 현장 안치사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가급적 사전 성묘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공단은 성묘객들의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마을 자원을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21일까지 ‘1동 1교 하모니 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동 1교 하모니 사업’은 마을(洞)과 학교(校)가 상호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하고,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 및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개의 사업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효성2동주민자치회·효성서초등학교의 <아름다운 마을, 건강한 사람들>, 계산1동주민자치회·해서초등학교의 <2024 어울림, 행복해서 계산동>, 작전1동주민자치회·작전중학교의 <우리는 마을 청소년 방송단>, 계양1동주민자치회·계양초등학교의 <얘들아, 벼농사는 처음이지?>의 4개 사업을 추진했다. 각 사업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점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공모 대상은 주민자치회 등 각 동의 사회단체와 학교(초중고)이며, 마을과 학교가 결연하여 하나의 사업을 계획·구상하고 공모에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별도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