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명성 대표 최용문씨와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명성 대표 최용문씨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1,200만원은 가좌2동 관내 10명의 청소년이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10만원 씩 1년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자 최용문씨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해왔으며,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부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개인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그동안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기부자의 꾸준한 장학금 지원이 자녀의 교육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요즘 교육 물가가 많이 올라 경제적인 부담이 컸는데 힘든 시기에 희망을 전해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관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학업에 작은 밑거름이 되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
[매일뉴스] 3월 12일 전 금융권은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할 경우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약 298만명 중 약 266만명이 4월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여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말 이후에도 약 2만명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여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아직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지 않은 약 32만명도 5.31일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12일 신용회복 지원조치 시행 이후 국민 누구나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자신이 신용회복 지원대상자인지 여부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회복지원 조치가 5월31일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전액상환을 완료하여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6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일자리 수요를 전수 조사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각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남동산단 내 취업처 발굴 및 구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화 조사를 통해 남동산단 내 일자리 수요를 조사 중이며, 6월까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인 여부와 조건 등을 파악 후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를 바탕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 전담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온라인을 통한 구직 활동에서 발생하는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력을, 여성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율기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산단 발전을 위해 기업에서도 고령화 및 저출산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업 근로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제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선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력과 근로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IT·SW·ICT 분야 우수 중소기업 11개 사와 함께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술교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해외 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술교류단은 베트남(하노이) 현지에서 △SW/ICT 진출전략 세미나 △비즈니스 우수기업 벤치마킹 △베트남 기업 현장 방문 및 상담회 △IR 피칭 및 컨설팅 △ICT 기업협의회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중 ㈜인정은 베트남 기업과 공동 기술협력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현장에서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시 산업정책과는 KICC(하노이IT지원센터)가 인천-하노이 간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KIST(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와 ICT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천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힘썼다. 이번 기술교류단 운영을 담당한 인천TP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외무역의존도가 약 188%로 높은 편이고, 주요 교역품이 IT, SW 기술과
[매일뉴스]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5월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 보장과 더 넓고 더 두터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확대·보완 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범위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3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도 20%에서 30%로 늘렸다. 인천 I-패스 사업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를 검증해 인천시민으로 확인되면 자동으로 인천 I-패스의 혜택이 따라간다.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
[매일뉴스] 옹진군이 자연재해 위협으로부터 농민을 보호해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및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보험료의 80%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여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특약을 통해 병해충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에 대해서도 폭넓게 보상이 이뤄진다. 보험가입은 면 소재지 농협 지점에서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옹진군에서는 2023년도에 230농가가 가입하여 83농가가 관련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은 바 있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서는 재해보험의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혹시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나서는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스마트팜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경영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한다.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을 군에서 조성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함으로, 청년층의 지역 유입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기술 이전을 통한 지역농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4일까지로 공모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49세 미만 청년으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 수료 또는 수료 예정인 자와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하고 스마트팜 운영 경력 2년 이상인 자로 사업 대상자로 선발 시 옹진군으로 주소지 전입을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옹진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2025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인 스마트팜시설의 설계 등 건립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임대기간은 기본 5년 최대 10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농정과 농업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젊은 청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중국 단체여행 허용 이후, 인천 공항·항만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의 인천 관광이 본격화됨에 따라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현지 세일즈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중국 시안시와 정저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개별 및 특수목적 단체 등 중국 관광객의 수요 회복을 위해 4월 28일에 시안, 그리고 4월 30에는 정저우에서 인천관광 유치 세일즈를 개최했으며, 협력 여행사 등과 함께 현지 공동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수학여행․문화교류 단체 등 11만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파트너 여행사들로 구성된 합동 방문단을 꾸려 인천 관광 마케팅 주력 도시인 시안에서 현지 여행사 비투비(B2B) 상담과 세일즈콜을 시작으로 8만여 명의 무술․문화교류 단체 유치에 나섰다. 또 관광 신흥도시 정저우에서는 허난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관광분야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역시 비투비(B2B) 상담과 세일즈콜을 진행해 인천의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하며 3만여 명의 관광객 유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8일 시안시를 방문해 팡 훙 웨이 시안시 위원회 서기를 만나
[매일뉴스] 민주노총은 5월 1일 서울 2만 5천여 명 등 전국 15개 지역 주요 도심에서 총 8만 5천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행진을, 한국노총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에서 7천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신고했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4월 29일 16:00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노동절 집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인원이 집회를 개최함에 따라 임시 편성부대를 포함한 162개 기동대를 배치하는 등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한다. 집회‧행진 과정에서 신고범위를 벗어나 도로 전(全) 차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집회를 할 경우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공무집행방해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집회와 행진 장소에 교통경찰을 집중하여 배치하여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소음관리 인력과 장비를 폭넓게 배치하여 엄격하게 집회 소음을 관리함으로써 집회와 행진으로 인한 일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준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일관된 방침 아래에 준법 집회 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여 국격에 걸맞은 법질서를 확립해 나가겠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4명의 과학기술인을 ‘제20회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하는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은 2년마다 과학기술 발전과 인천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그 성과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인천TP는 지난 3월까지 공모를 통해 추천서를 접수했고, 심사를 통해 총 20명의 후보자 중 △김승규 인천대학교 교수(과학상) △김현철 ㈜템프체인 대표이사(기술상 대상) △서안나 ㈜시안솔루션 대표이사(기술상 금상) △한기순 인천대학교 교수(문화상) 등 4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인천TP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한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과학기술은 국가 경제·산업 발전의 근간이 된다”라며, “과학기술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인천에서 훌륭한 과학기술인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각 부문 수상자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과학 부문 ▲대상(김승규 인천대학교 교수) = 세계 최초 해양 미세플라스틱 축척 경로 연구를 통해 해양 90% 이상이 북극에 축적되어 있음을 확인했으며, UN 등과 함께 인류를 위한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본격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시안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8일 저녁, 중국 단체관광객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시안시와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평소 중국 기업·단체의 문화관광, 수학여행, 포상관광 등 기획유치를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시안 방문은 중국의 방대한 단체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기위한 것으로, 유정복 시장은 시안시 문화여유국 관계자들과 한·중 여행사 대표, 현지 언론인들이 모인 유치협약 자리에서 “인천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다양한 문화유적이 존재하고, 수많은 아름다운 섬과 세계적인 문화 컨텐츠들을 보유한 역사문화관광도시”라며 “중국 역사·문화의 중심지인 이곳 시안에서 단체관광객 인천 유치에 협력하게 된 것을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환영하며 이 자리를 통해 인천의 관광 매력이 중국에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단체관광 유치활동으로 약 8만 명의 단체관광객 유치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유정복 인천시장
[매일뉴스] 부천시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철 7호선 춘의역사에서 ‘2024년 부천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분야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기관별로는 ▲유관기관(부천고용복지+센터, 인천교통공사 등) ▲반도체기업 ▲운수업체 ▲대학교, 분야별로는 ▲청년 ▲노인 ▲여성 ▲근로자 등의 참여가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골고루 참여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채용부스에서는 200여 명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3,50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중교통과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운수업체 채용관(▲소신 ▲청우 ▲부일 ▲성일 ▲도원 ▲부천 ▲성광)에서는 135명 모집 100여 명의 면접자들이 참여해 협업형 채용박람회의 취지가 빛났다는 평가다. 구인기업으로는 부천고용센터와 협업을 통해 선정된 반도체분야의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코세스, ㈜피제이전자 등을 비롯한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고용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부천시와 관내특성화고의 협업으로 특별초대된 학생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청렴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홍보 피켓을 들고 △갑질·소극행정 아웃(Out)! 청렴·적극행정 업(Up)!, △업무 추진 시 절차 위반 논란의 소지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행정 면책 요건 충족과 관련한 사전 컨설팅,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인천청렴뉴스’를 나눠줬다. 청렴 캠페인은 투자·개발·공사 등 청렴이 요구되는 업무가 많은 경제청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원석 청장은 “청렴 실천을 통해 깨끗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4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엠에스종합관리와 돌봄 위기가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사업은 주택관리에 취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거환경 통합돌봄 위기가구 발굴·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안전, 청결, 편의 영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보호·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가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태국과의 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3일 방콕시 주지사를, 24일에는 태국 최장수 기업인 비그림(B.Grimm) 그룹의 해럴드 링크(Harald Link) 회장을 차례로 만나 교류 협력과 인천에 대한 투자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방콕시 주지사와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문화·관광·과학·기술·산업·교육 분야 협력, 공무원 교류 장려, 연례회의 또는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시와 방콕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류 협력과 상호 인적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도시 수장의 첫 만남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한국전쟁 참전국인 태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국제도시인 인천의 미래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UAM 등 인천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서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