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제4기 수료생 11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성 구민들이 경력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중구는 그랜드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네스트호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이를 토대로 2024년부터 총 8기를 운영하는 동안 1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그중 98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71%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총 6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된 교육생들은 그간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8일,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위원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강화군 인구와 미래준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하는 강화,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화군의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새 정부의 운영방향과 국정과제를 파악하며, 강화군에 특화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강화군에 적용 가능한 인구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발표 내용은 ▲새 정부 국정방향과 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육성 ▲강화 문화관광의 방향과 과제 ▲평화경제특구와 강화군 대응 전략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제시되었다. 특히 발표를 맡은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균형발전 국정방향과 과제를 소개하고 강화군의 지역 현황을 분석한 후, 청년 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 과제로 일자리, 주거,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정주 생태계 조성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분야별 대응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9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킥보드 사고와 관련해 “기업의 돈벌이로 구민의 안전이 뒷전으로 밀리는 일이 없도록 연수구가 나서겠다.”라며 킥보드 안전사고 근절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오전, 송도 지역 학교 주변에서 진행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캠페인’ 자리에서 킥보드 안전사고 대책을 담은 ‘송도 킥보드 사고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전방위 대책을 내놨다. 이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사고들이 단지 불행한 사건에 그치지 않도록,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킥보드 안전사고를 법의 허점에서 출발한 인재로 규정하고 관련 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실제로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 수단(PM) 관련 사고는 급증하고 있지만 해당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법 개정은 현재 진행되지 않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PM 사고 건수는 2018년 200건에서 2024년 2,232건으로 5년 만에 10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 중 약 40%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9일 보건소에서 부개2동·십정2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우며,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동 단위로 구가 조성하고 있다. 각 동의 안심마을에는 병원, 약국, 지역 가게, 동 행정복지센터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 및 단체들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명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으로 자살없는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총 5개 동(부평1․4․5동, 갈산2동, 삼산1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안심마을 참여기관 ○ 부개2동(9곳): 부개원한의원, 부개하늘약국, 365열린약국, 부평동중학교, 일신효복지센터, 반품마트 부개점, 카페 아크, 헤어지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 열린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감정 조절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프로커뮤니케이션 장한별 대표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갈등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열린 강좌가 자원봉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열린 강좌’는 상하반기 총 2회 운영되며, 센터는 현장 교육과 더불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7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부평시장역 화장실로 행정안전부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우수 시설을 선정·시상한다. 인천교통공사는 2021년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시청역 화장실 은상, 2024년 1호선 인천시청역 화장실 동상에 이어 올해 부평시장역 화장실 동상 수상으로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평시장역 화장실은 ▲픽토그램 안내표지 설치로 시인성 강화 ▲LED 조명을 통한 조도 개선 ▲디지털수족관과 감성 소품을 활용한 공간 연출 등 기능과 디자인을 조화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통시장 인근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형 화장실’로 조성된 점이 주목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화장실은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시설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 있고 쾌적한 공공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 강화도 일원에서 민방위 대장 및 대원, 관계 공무원 등 87명을 대상으로‘2025년 민방위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안보정세 속에서 민방위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조직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의 안보’를 주제로 안보 특강이 진행됐으며 △강화 평화전망대와 전쟁박물관 등 주요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대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정원주 시 비상대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방위 대장과 대원들이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안보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민방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세대와 국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K-푸드 짜장면을 주제로 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차이나타운과 상상플랫폼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일정이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준비 과정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는 짜장면과 관련된 추억과 이야기를 사전에 공모해 선정하고, 이를 ‘아카이브관’에서 전시·공유한다. 시민들의 일상 속 짜장면 이야기가 축제의 한 부분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짜장면과 어울리는 와인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짜와회담’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된 사연을 소개하며, ‘짜와회담’과 ‘짜장담화’ 프로그램을 통해 짜장면과 와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축제 무대도 시민들의 참여로 꾸며진다. 사전에 접수된 버스킹 공연 영상을 바탕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짜장면을 사랑하는 이들이 참여하는 ‘짜담가왕 가요제’도 진행된다.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축제 기간 중 본선 무대와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개항
[매일뉴스] 인천시가 ‘천 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9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 보다 1.6%p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 1위 서울시·2위 인천시·3위 부산시 ‘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 등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천 원 정책’이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 또한 행정의 방향을 제도 중심에서 시민 체감 중심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 누구나 동일한 비용으로 핵심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의 수직적 평등을 넘어 수평적 형평을 실현하는 ‘지방정부형 생활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 ‘천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인천이 시민에게 건네는 신뢰의 단위다. 커피 한 잔 값으로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인천시는 천 원으로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키즈카페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단비)’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모토로 공공형 키즈카페 확충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형 키즈카페 활성화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을 비롯해 인천시 영유아정책과장, 학계 관련자, 보육 관련 전문가, 민간 키즈카페 운영자 등이 참석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내 공공형 키즈카페가 전무한 현실을 공유하고, 아이가 부모가 함께 머물며 돌봄·휴식·소통이 가능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인천시 내 키즈카페의 민간 중심 운영 실태, 지역별 접근성 불균형 문제,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형 시설 도입 필요성,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놀이 공간 조성 방향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이날 참석한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키즈카페는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니라 아동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교육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특히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면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
[매일뉴스] 사단법인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은 지난 10월 25일(토) 계양테니스장에서 열린 ‘前국가대표 한나래 선수 사인회 및 인천시청 여성 테니스팀 초청 강습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주최, 계양스포츠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지정스포츠클럽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前국가대표 한나래 선수를 초청해 사인회를 열고, 인천시청 여자 테니스팀 선수들이 일일 코치로 참여해 기초기술부터 응용기술까지 실전형 지도를 펼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단시간에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코치진의 피드백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청 여자 테니스팀 이재식 감독은 “강습회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단합력이 향상되어,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느낌이다.”라며, “선수단도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운을 받아 다가오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테니스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행사를 통해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전주시와 충남 당진 일원에서 ‘2025년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조직 14곳의 임직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조직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 첫날, 참가자들은 각자 소속 조직을 소개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의 운영 사례와 조직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면서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전주시청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방문해 전국 각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산업 동향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사회연대경제 광역돌봄 네트워크의 역할과 과제’, ‘통합돌봄사업 시행에 따른 자활기업의 역할과 준비과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포럼)에 참석해, 타 지역의 사례와 정책적 접근 방식을 비교·분석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기업 운영이 아닌,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관은 부평의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11월 4일(화)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인천 서구 당하동 1325)에서 ‘검단구 주민소통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검단구 임시청사의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행정 중심의 형식적인 준공식이 아닌,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서구는 검단지역이 향후 인천 서북부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행정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지역 예술단체 ‘요기조기 음악회’의 아카펠라 문화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1부 기념식(15시 10분~)에서는 검단구 임시청사의 안전준공을 기원하는 버튼터치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관계자, 지역 자생단체 대표,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검단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행정과 주민이 함께 검단의 내일을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0월 22일 영흥면 일원에서 재배 중인 옹진군 브랜드쌀 GAP친들의 첫 벼베기를 시작하여 2025년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인증 제도로, 영흥면에서는 지난 6월 GAP인증을 받기 위해‘섬이 품은 옹진쌀’친들 재배 농지의 중금속, 수질 등을 검정하였고, 인증기준에 적합하여 2025년 7월 14일자로 GAP 품목으로 등록되었다. 이번 수확된「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은 벼 베기 이후 11월 중순에 출하가 시작되며 옹진군 농수산물 온라인몰인‘옹진자연’과 지역 마트 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옹진군은 「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외에도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브랜드쌀을 운영 중이다. 북도면의「섬이 품은 옹진쌀 고시히카리」는 지난 9월부터 출하되어 판매 중이며, 백령면의「섬이 품은 옹진쌀 하이아미」도 11월 중순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영흥면에서 처음 출하된‘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을 통해 소비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7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경기도청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청 노조위원장 및 부위원장, 동구청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인천동구지부 대표가 참석해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동구청 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문화 육성 및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우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인천동구지부 노조대표는 “두 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순하 경기도청 노조위원장도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특산품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보 공유와 상호 교차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의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