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2025년 부평구 자활사업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 자활담당 직원 30여 명은 남동구에 위치한 ‘송이팜 농장’ 등 총 11개 자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연명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방문으로 구 직원들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가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직원들이 자활사업을 보다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코리아푸드로부터 음식 및 조미료를 전달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코리아푸드는 조미료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전달받은 제품은 맛땅콩·마라땅콩 등 땅콩 제품 6천400개와 시즈닝 소스 1천40개 등으로 약 5천400만원 상당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백선중 ㈜코리아푸드 대표는 “푸드뱅크·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부식품·식재료와 생필품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천2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물품 기부나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1688-1377) 또는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511-1377),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426-1377)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회장 임병석)가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우은명 인천식품제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 창립 14주년을 축하하고 식품안전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는 14년 동안 인천 서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조합을 설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병석 회장은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우리 협회가 한 단계 성장하고 앞으로도 식품제조업계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공동수익사업 창출과 회원사간의 친목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품제조협회가 우리 구 식품 제조 및 가공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1일(월) 오전 9시부터 ‘2025년 미나리학교(생활문해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나리학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의 중·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 문해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생활문해학습관 공모에 선정된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은 기존의 한글 중심 문해교육에서 벗어나, 시니어의 실생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교육을 위해 ‘미나리학교’라는 이름으로 생활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미나리 학교’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과 생활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 ‘디지털 기초교실’(초급반·중급반) 2개 반, △ ‘왕초보 첫걸음 생활영어’ 1개 반 등 총 3개 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평생학습관 내 ‘디지털 체험존’을 상시 운영하여, 학습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성인으로, 강좌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서구평생학습관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과 인천광역시 경제정책과가 어르신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복지관은 시 경제정책과와 함께 지난 15일 오후 복지관에서 올해 첫 이동 소비자 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 상담을 운영하여 어르신 소비자들을 상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복지관은 첫 이동 소비자 상담에서 7명의 어르신들에게 가전제품 AS 지연, 온라인 거래 반품 및 환불, 홍보관 제품 구입 후 반품, 스마트폰 요금 과다 부과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겪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동 소비자 상담은 정보 격차로 인해 피해를 입기 쉬운 소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피해 사례에 대해 해결책을 안내함으로써 노인 권익 보호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 참여한 김모(73) 복지관 회원은 “홍보관에서 잘못 산 제품 때문에 혼자 속을 끓이고 있었는데, 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인천여성민우회(대표 이은경)와 지난 4월 15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양 기관의 성평등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 이은경 인천여성민우회 대표와 문미경 운영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성평등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관련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 교육 및 지원 ▶지역사회 성평등 의제 및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재단은 2018년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이후, 2021년부터 시민활동가를 모집하여 인천시 정책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책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다각적인 협치와 참여의 모델을 만들어왔다. 특히, 작년부터는 이주여성분과를 신설하여, 인천 지역 이주여성들의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의 여성정책연구기관과 여성단체의 선도적인 성평등 거버넌스 구축 모델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단체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매일뉴스] 고립은둔청년들이 노래로 세상과 소통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관계이해 프로그램 ‘씽어게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0주 과정으로 전문 보컬 강사 2명이 4월~6월 9주간 매주 1회 2시간씩 각자 원하는 곡을 제대로 부를 수 있도록 훈련한다. 마지막 10주는 센터 퀘렌시아 등 작은 공간에서 버스킹을 한다. 주인공은 청년들이다. 무대에 직접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꾸민다. 청년 9명이 참여한다. “You had me at hello(처음 인사한 순간 이미 마음을 빼앗겼어).” 싱어게인 첫 수업이 열린 지난 11일 A(31)씨가 비욘세의 ‘Hello’를 멋지게 소화해내자 그곳에 모인 청년들은 노랫소리에 마음을 빼앗겼다. 커다란 박수를 보냈다. 여느 평범한 청년들과 다르지 않다. 이날 각자 자신 있는 노래를 부르며 자기소개를 대신했다. 누구나 한 번쯤 불러봤을 만한 고음이 돋보이는 가요, 목소리와 딱 어울리는 올드 팝송, 2000년대 가요 등 다양한 선곡 속에서 개성을 드러냈다. 벽을 바라보기도 하고 원하는 만큼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워하기는 했어도 포기하지는 않았다. 강사는 청년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6일 인천시청에서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이미숙)와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관내 산후조리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산모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인천시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원 비용 감면 ▲취약계층 산모 지원 홍보 ▲기타 인천시 산모 산후조리 등 출산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관내 14개 산후조리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출산 산모에게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일부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모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한층 더 건강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용 감면을 희망하는 산모는 산후조리원 입소하기 전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일부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과 이미숙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미숙 인천지부장은 “앞으로도 산모의 산후조리와 관련해 인천시와 상호 신뢰와 협력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에서 15일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 주최로 부평북부역광장 도교코인호텔 앞에서 열렸으며, 지역 기업과 단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동체 복지 행사로 진행됐다. (사)인천중국음식업협회가 기부한 짜장면 500그릇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풍경은 연대의 상징이 됐다. 노효숙 협회 사무국장은 “익숙한 음식인 짜장면이 서로를 이해하고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바코리아, 스피드가운, 효실천거리상인회, 나누리병원, 라이브치과, 모녀떡볶이 등 20여 개 지역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 배식과 안내에 참여,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전경천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생활 속 복지 연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복지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재학 부평지회 후원회장은 ‘정기적 민간주도 나눔 행사’와 ‘연말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복지 연대를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정미·박영훈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저출산 ·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출산 및 양육 지원, 청년기 기반 강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 등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아빠 육아휴직수당 지원 ▲돌(백일)상 대여 사업 추진 ▲저출산 정책위원회 구성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통계청 공표에 따르면 2024년 인천 서구의 출생아 수는 4,236명으로 전년 대비 657명(15%) 증가했고, 합계출산율은 0.90명으로 인천 군·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인구정책의 긍정적 성과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강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으로 The건강한 자연배려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영양관리를 목표로 임산부·영유아에게 제공된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의 보충식품을 활용해 건강한 조리 방법으로 요리를 소개하였다. 특히 ‘동물모양 감자 미니핫도그’ 요리 실습을 통해 가정에서도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자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보충식품을 어떻게 활용하면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 수 있는지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는 산모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라며,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균형잡힌 영양섭취 습관을 형성하여 대상자들이 평생 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서구의 대표적인 건강증진 사업으로, 참여 및
[매일뉴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강범석 서구청장)는 지난 14일 강화군에서 주최한 4월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영남(울산·경북·경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권 중·대형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의 마음을 한데 모은 것이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작은 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당시에도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2025년 제1차 저출산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저출산 정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인천광역시 서구 행복한 출산 ·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저출산대응 시행계획 심의 및 저출산 정책 사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첫 구성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 서구가 수립한 2025년도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구 저출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인천 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3개 분야, 55개 사업에 1,8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명훈 복지국장은 "저출산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의 자문사항이 저출산 정책에 잘 반영되어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10개 기초 지자체 군수, 구청장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4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개최하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과 10개 군·구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강화군은 박물관 건립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단체장들의 높은 공감대와 지지를 얻었으며, 공동 건의문 발표와 채택을 이끌었다. 또한 인천시에는 한국사를 주제로 한 국립박물관이 하나도 없어 강화군의 움직임에 더욱 힘이 실렸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이 인천의 세계적, 미래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모았다.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강화군 유치 건립을 위해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인천광역시장과 군수·구청장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 등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강화군은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몽골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일 제34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북문 벚꽃길 행사 현장을 방문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려궁지부터 강화산성 북문까지 약 700m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강화군 및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벚꽃길 관람에 나선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안전 점검표 배부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관광객과 군민들이 우리 군을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 수칙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