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해 준다. 신청 업체는 3개의 단위 사업 중 1개의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 원(공급가액 10% 이상 및 부가세 자부담, 단위사업별 지원한도액 차등)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비대면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 및 광고 지원 금액을 증액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
○ 최근 인천대입구역과 마석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착공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가 교통과 상업, 관광‧레저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 특히 GTX-B 노선의 시·종착역인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광역환승센터를 비롯한 송도 이랜드, 롯데몰 송도 등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도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마리나 및 수상 레저 등의 관련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인천경제청은 인천대입구역 환승 역사와 인근 인천스타트업파크를 광역환승센터로 구축한다. 이곳에는 GTX-B, 인천지하철 1호선, 버스 등 효율적인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이 구축돼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특히 환승시설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지 내 환승센터 600㎡를 재정비하고 환승주차장 113면도 설치되며 오는 2030년 GTX-B 개통과 동시에 운영된다. ○ 또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사업’이 지난 2월 국토교통부 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하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기다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남측연결수로 복합개발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교보증권을 주관사로 필수도입시설인 호텔은 래디슨 호텔(Radisson Hotel) 그룹의 5성급 브랜드인 ‘래디슨 블루(Radisson Blu)’, 핵심 테넌트로 아리랑TV의 라이브 공연장과 제작센터를 포함한 아리랑TV 송도센터‘, 마블(Marvel)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 익스피어리언스‘ 등의 유치와 호수변 회오리형 랜드마크 타워 건축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는 송도 워터프론트 핵심 부지를 일관된 콘셉트와 혁신적인 경관으로 개발하고 M5 부지에 호수변 랜드마크 건축물 건설하는 한편 5성급 특급호텔 및 문화·집객시설 유치를 통해 송도의 명소를 조성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6개월에서 1년간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행할 계획이며 협약안이 마련되면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 상정, 의결이 될 경우 본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남측연결수로 워터프런트 공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발할
[매일뉴스] 최근 인천대입구역과 마석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착공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가 교통과 상업, 관광‧레저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GTX-B 노선의 시·종착역인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광역환승센터를 비롯한 송도 이랜드, 롯데몰 송도 등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도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마리나 및 수상 레저 등의 관련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대입구역 환승 역사와 인근 인천스타트업파크를 광역환승센터로 구축한다. 이곳에는 GTX-B, 인천지하철 1호선, 버스 등 효율적인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이 구축돼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환승시설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지 내 환승센터 600㎡를 재정비하고 환승주차장 113면도 설치되며 오는 2030년 GTX-B 개통과 동시에 운영된다. 또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사업’이 지난 2월 국토교통부 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하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기다리는 중이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에게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는 일자리 상담을 위해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파견해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 운영으로 130명의 상담자 중 2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취업 사각지대 해소와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통해 매월 공지하며, 구청사 2층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도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6,87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6,612억 원 대비 258억 원(3.9%)이 늘어났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 삶에 직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지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대거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78억 원) ▲방범용 CCTV 및 LED 보안등 구축 사업(8억 원)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사업(20억 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사업(10억 원) ▲황산도 전망데크 및 경관 조성 사업(9억 원) ▲화개정원 온실 조성 사업(8억 원) ▲외포리 쉼터 조성 사업(7억 원) ▲군도 12호선(탑재~어류정항) 도로 확포장 공사(7억 원) ▲신문 제4공영주차장 및 황산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4억 원) 등이다. 유천호 군수는 “연두 방문에서 수렴된 군민 건의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 예산에 반영했다”며, “추경 사업을 통해 어려운 대외여건에 대응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하는 체감 행정 실현
[매일뉴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혁신성장 산업생태계를 체계화·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4년 IFEZ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윤원석 청장과 인천테크노파크(TP) 바이오센터, 사업 자문단인 김형순 송도컨설팅그룹 대표와 전태준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 지난 2022년~2023년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참여 기업인 김현철 템프체인 대표와 신상 에이블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TP 바이오센터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보 구축 및 제공(경제자유구역(FEZ) 내 입주기업 종류 및 산업체 현황분석 데이터 베이스(DB) 구축), △혁신 네트워크(혁신기관-입주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협의체 구축), △규제특례지원(규제 해소를 위한 간담회 및 컨설팅 지원), △기술사업화지원(바이오헬스 융복합 신산업 특화를 위한 인증획득, 기술자문, 특허기반 연구 개발(R&D) 지원, 디자인 및 제품 개선 지원),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글로벌 시장 진입 및 진출 준비,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시민 참여 리빙랩(Living Lab) 운영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리빙랩 운영기관, 시민 참여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했으며 △리빙랩 운영 결과 발표, △실증지원형 리빙랩 제품&서비스 개선·보완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시문제 해결과 실증 지원에 참여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가운데 우수 시민 3명을 선정,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 리빙랩은 ‘일상 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일상 생활 속에서 도시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진행되는 시민 참여 리빙랩은 지난해가 첫 해로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리빙랩’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누어 병행 진행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난해 리빙랩으로 발굴된 도시문제발굴 아이디어 가운데 일부
[매일뉴스]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글로벌 투자사들로 대규모 투자 의지를 전해 받았다. 투자 의향 금액은 미화 총 60억 달러, 한화로는 8조 원에 달한다.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의 글로벌 투자사인 OWI(One World Impact) 파트너스(Partners)와 미국의 부동산 개발 회사인 파나핀토(Panepinto) 글로벌(Global) 파트너스로부터 각각 50억 달러와 10억 달러의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OWI 파트너스 래블린 쵸우미(Rabelin Tchoumi) 회장을 만나 인천시 내 대규모 필지 조성 사업, 에너지 및 농업 관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50억 달러 상당의 투자 의향과 상호협력을 요청받았다. 래블린 쵸우미 회장은 아프리카와 중동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산운영 및 상품(Commodity) 분야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OWI 파트너스가 인천시에 대규모 정부 주도 사업에 투자 문의를 하면서 이뤄졌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 죠셉 파나핀토 주니어(Joseph Panepi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23일 국제스케이트장의 서구 유치를 적극 촉구하기 위해 결의에 나섰다. 서구의회가 결의에 나선 것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철거로 대한체육회가 이를 대체할 400m 규격의 훈련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 7일 서구청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며 본격 유치에 나선 데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서구의회 의원들은 “서구는 인천국제공항과 근접해있고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가지고 있다”라며 “국내 및 국제경기를 치르기에 최적화된 곳이므로 반드시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구가 계획하고 있는 부지는 청라국제도시 내 용지로서 현재 도로,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을 이미 갖추고 있어 경제적인 건설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필드 돔구장이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에 따라 스포츠 메카로서의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고선희 의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가’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빙상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구에 건립해야 한다”라며 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4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계양구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규모 총 152억 원 범위 내에서 협약은행을 통해 융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지원 규모 60억에서 92억 늘어난 규모이다. 중소기업(담보능력이 있는 자)은 보증한도 20억 내에서 기업당 4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과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한도 132억 내에서 업체당 3천만 원 이하 대출이 가능하다. 금융지원이 결정된 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과 대출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1.5% ~ 2.5%의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오는 2월 27일까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관련서류 제출 후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되며,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 더욱 확대된 금
[매일뉴스] 강화군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기업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후 공장을 강화군 관내로 이전하거나 신설한 기업이다. 지원금은 강화군민 고용 후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는 고용보조금(군민 10명 초과 신규 채용 시 6개월간 1명당 30만 원 지원)과 교육훈련 보조금(군민 10명 초과 신규 채용 후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6개월간 매월 1명당 30만 원 지원) 등이 있다. 신규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화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기업유치위원회의 지원 대상 타당성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지원 대상 업체라면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유천호 군수는 “기업들이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5일 운서동 소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서 2024년도‘제1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공항공사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월드유니텍주식회사, 조은시스템, 주식회사엑스퍼트, 스마트인포주식회사, ㈜프로에스콤, 에이에이씨티주식회사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하역·적재 종사원, 시설·특수경비원, 서비스업 종사원, 제조업 종사원, 매장 정리원 등의 업무 분야에서 약 110명 내외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항공산업 분야 기업의 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 공원의 데크로드 상부 보행로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 포장이 벗겨진 것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고 하자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미끄럼 방지 포장은 콘크리트면의 마찰력을 증가시켜 우천 및 강설 시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지 위해 설치하는 포장재로 아스팔트 및 콘크리트 면에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번 하자의 원인은 수분, 염분, 온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적의 방법으로 하자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신속한 하자 처리도 중요하지만 재발 방지 차원에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낮은 3~4월 경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미끄럼 방지 포장이 구조적인 안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종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위한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변주영 차장(청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과 관련한 착수보고회를 개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 방안, 사업 목적, 관계부서 사업공유 및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구축 사업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 및 도시공간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2030 IFEZ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의 첫 번째 사업이다.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 성장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시민 안전, 시민 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등 4대 분야 총 17개 단위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한 도시 모델을 디자인하고 고도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마무리된다. 구체적으로 객체인식 영상관제를 비롯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제, △스마트폴(전기충전) 및 스마트쉼터, △그린에너지 충전, △다목적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