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0일~2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미래 스마트 건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한다. 기조 연설자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제레미 리프킨(미국 경제 및 사회 이론가, 활동가), 자크 아탈리(프랑스 경제 사회 이론가) 등 세계 보건의료 리더가 참석할 예정이다. 각국의 보건의료, 도시 및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헬스시티포럼 홍윤철 집행위원장은 “세계는 지금 미증유의 ‘메가 리스크(Mega-Risk)’ 상황에 처해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과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20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ESG경영 실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주요사업인 환경과 양성평등을 접목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자원순환 사업(녹색나눔장터, 플리마켓 등) 활성화 지원 △여성과 아동 환경교육프로그램 협력 △양성평등 문화조성 협력 △기관별 ESG경영 공동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환경관련 컨텐츠를 접목하여, 2045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협력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ESG경영 추진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재)인천여성가족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다양한 양성의 목소리가 반영된 환경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8공구 공한지에서 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한지에는 갈대가 사람 키만큼 자라 우범 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8공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앞 B1(송도동 318번지) 및 B2부지(송도동 317번지) 등 2곳에서 갈대를 베고 산재된 폐기물을 처리했다. 또 내달 중에 부지 경계 약 1,100m 구간에 무단경작 및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 펜스를 설치한다. 펜스는 도시 미관과의 조화를 고려, 설치될 예정이다. 이화영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지난 5월 6공구 공한지 내 무단경작지 8,000㎡ 행정대집행 완료에 이어 이번에는 8공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며 공한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0월 개청 20주년을 앞두고 ‘K-콘텐츠 도시’ 등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초일류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청장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국제금융도시 △제4차 산업혁명 기업 도시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시 △미래 스마트시티 △K-콘텐츠 도시 △관광·레저 허브도시 등 IFEZ 도약을 위한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글로벌미래자유도시특별법’ 제정을 통해 세계인이 자유로이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글로벌 미래 자유도시를 건설하고, 제2스타트업파크 조성을 바탕으로 IT(정보기술), BT(바이오 기술), ST(항공기술), CT(문화기술) 등 이른바 ‘6T’가 구현되는 4차 산업혁명 기업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ST(항공기술)는 인천이 최초의 로켓 발사 지역이라는 역사와 함께 항공 관련기술발전의 잠재력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K-바이오 육성을 통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 조성과
[매일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긴급 현장 점검 시 “민간 건설사들도 서울시의 공공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에 100%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월 서초구 잠원동 철거 현장 붕괴사고, ’22.1월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23,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후진국형 부실공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초심으로 돌아가 부실시공 제로를 목표로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민간건설 현장 특히 아파트 건설현장에 건설공사 전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것만이 부실 공사를 원천 차단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민간건축물의 동영상 기록관리는 다중이용건축물 등에 대하여 지상 5개 층 상부슬래브만 촬영하고 있으나, 모든 민간 건축물에 대하여 지하층을 포함한 매층마다 공사 전과정으로 확대하는 것을 ’22.10월 국토교통부에 건축법 개정(안)을 건의했으며 법령개정전이라도 선제적으로 100억 이상 민간건축물으로 확대한다. 한편, 서울시는 도급 순위 상위 30개사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 서울시는 ‘22.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9일 송도 경원재에서 인천관광공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함께 ‘인스파이어 팀멤버 캐스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채용 박람회인‘인스파이어 팀멤버 캐스팅 이벤트’는 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한 700명의 신입·경력직 등 구직 희망자들에게 직무 상담존, 직무 체험존, 면접 훈련 등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복합리조트 분야별 채용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신입 지원자에게는 인스파이어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경력직 지원자의 경우 관계 분야별 채용 담당자와 1:1 채용 면접이 진행됐는데, 사전 접수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호텔, 마케팅, 조리, 재무, 카지노 등 다양한 분야의 면접이 이뤄졌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복합리조트와 함께 지역 일자리시장 활성화, 관광마이스 인프라간의 연계 등을 통해 인천의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채용 박람회가 구직 희망자들에게 양질의 관광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서임순, 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가 열렸다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여성기업주간 및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제24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천 여성기업인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류·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기업의 뛰어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우수제품 전시회 및 판매전을 시작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 역량 강화 초청 특강 등 여성 기업 인식 제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주)유시스 김희애 대표이사 ▲(주)극동화스너 이선미 대표이사 ▲코리아서포트 정길남 대표 총 3명이 모범 여성기업인으로 선정돼 인천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H Steel 아틀리에 사회공헌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김진용 청장, 안동일 현대제철(주) 대표이사, 공모당선 작가, 지역아동 등이 참석했다. 완공식은 지난 4월말 인천경제청과 현대제철(주)가 체결한 사회 공헌 사업 협약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송도 센트럴파크 ‘게일 브릿지’와 ‘GCF(녹색기후기금) 브릿지’ 사이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철제 조형물 4점(신진 작가 3점, 시민 작가 1점)을 설치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기증 보드판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조형물에 사회 공헌 사업과 관련해 ‘Heritage(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희망)’, ‘Humanity(인간 존중과 사람 중심의 문화)’, ‘Harmony(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의 주제를 담았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로 센트럴파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변모하고 특히 센트럴파크에 있는 5개 교량에 대한 경관조명 개선 관련 전기 공사가 오는 10월 완공되면 밤에도 멋진 장소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식품산업 육성 지원정책 활성화를 위해 7월 12일 인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식품 위생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축하공연, 1부 기념식, 2부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내·외 식품산업 판로 개척, 식품안전관리 맞춤형 교육 지원 등 식품 업계의 숙원 사업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인천은 특·광역시 중 식품 매출액이 1위를 차지할 만큼 식품산업이 활성화 돼 있어 이번 센터 개소는 인천을 글로벌 식품산업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센터는 인천시 식품업체 약 65,000개소를 대상으로 우수식품 국내ㆍ외 판로 개척, 위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교육 지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 지원, 우수식품 홍보 및 전시장 운영, 위생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남동구 인천상공회의소 4층에 위치한 센터의 근무 인력은 센터장 포함 6명이며, 관내 식품산업체들의 우수상품을 전시하는 홍보관과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등과 관련해 수요·공급을 매칭하는 공급사슬 특별관을 오픈하며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 행사에 참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을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관 오픈식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에이블랩스 등 참여 기업 15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의 모든 가치사슬(Value Chain)을 공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종합 바이오제약 컨벤션이다. 인천경제청은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IFEZ 소재 혁신지원기관 지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공급사슬 확대와 조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관을 운영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특별관 운영을 위해 인천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
[매일뉴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입장문 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국토부가 ‘사업 백지화’로 되받으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지사로서 도저히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입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경기 동부의 교통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경기도지사로서 저는 비상식적인 ‘국책사업 백지화’를 전면 철회하고, 가장 빠르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더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사업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사업목적은 두물머리 일대를 포함한 6번 국도의 교통체증 해소입니다. 평일 출퇴근과 주말 관광수요에 따른 심각한 도로 정체로 양평군민들은 물론 많은 국민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동부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각종 규제로 인프라가 부족한 광주시와 양평군, 신도시가 개발될 하남시 등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8년까지 3만 3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시장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는 11일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2023년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세계 10대 도시를 위한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정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속기관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앞서 지난달 열린 1주년 기자브리핑에서 제시한 인천의 미래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적절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모두가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시민행복 버스 교통대책, ▲서해~한강 연결 사업계획 및 진행 사항,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추진현황, ▲재외동포타운 추진계획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범국가적 행사로 격상해 추진되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계획과 준비사항을 공유했으며, 실·국별 주요 현안의 추진계획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올해 4년 만에 엘리뇨가 예상돼 평년에 비해 더 많은 폭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가 교량 5곳에 대한 야간경관 조명 설치로 밤이 더욱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신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경관조명 개선 사업 전기공사‘에 착수,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교량 경관 조명은 송도 센트럴파크 야간경관 명소화 전략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육성과 관련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교량 경관 조명 대상은 △아치보도교, △호수1교, △GCF(녹색기후기금) 브릿지, △게일 브릿지, △스트롤링가든 브릿지 등 5개소다. 인천경제청은 이들 교량에 파랑, 녹색, 노랑 등 원색 계열의 자극적인 빛이 연출되고 조명기구 노후화로 점등되지 않는 경관 조명을 5개 교량의 정돈된 경관조명으로 색상을 연출하는 한편 각 교량의 구조적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평상시 ’따뜻한 흰색(warm white)’으로 교량을 밝히고 일몰 후에는 매시 정각에서 5~10분간 통합적으로 색상을 다양하게 변환하도록 연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아트포레 상가에 인접한 아치보도교는 투광등 이외에 특수조명(빛을 쏘면서 패턴도 변화하도록 하는 고급 조명의 일종)을 추가로 설치, 활력이 넘치는 센트럴파크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과제를 이달 중 확정한다고 5일 밝혔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300만 인구의 인천시가 전 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거듭나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전략으로, 유정복 시장이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에서 4대 전략과 16개 과제를 직접 발표했다. 세부과제의 주요사업으로는 재외동포웰컴센터 설치, 한상비지니스센터 조성, 재외동포 관련 행사 유치, 문화행사 확대, 학술활동 지원 등이 있으며, 시는 이달 중 각 사업들의 구체적 실행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속도감 있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에 앞서 시는 재외동포 전담 지원부서인 재외동포웰컴기획과를 7월 10일 자로 신설한다. 시는 전담부서를 통해 재외동포 지원, 교류․협력에 필요한 전략 발굴 및 과제수행을 역점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시민과 재외동포를 위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재외동포들의 수요를 반영한 전략별 세부사업을 발굴·확정하겠다
[매일뉴스] 인천시 상상플랫폼이 45년 만에 폐곡물 창고에서 복합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14일 조성공사가 완료된 상상플랫폼의 인천관광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올해 안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전시․체험 등 복합문화관광시설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1978년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길이 270m, 폭 45m)의 폐곡물창고를 복합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시킨 인천시의 대표적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다. 당초 시가 상상플랫폼 공간 30%를 조성하고, 나머지 70%는 민간사업자가 2022년 3월까지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민간사업자의 자금난 문제로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2022년 12월 민간사업자와의 사업협약을 해제․해지하고,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상상플랫폼 정상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사업 무산 위기를 해결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중 상상플랫폼 내부 콘텐츠 유치 공모를 통해 올해안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내년 2월에는 관광공사 사옥도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상상플랫폼을 활용해 9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10월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