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일정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방문, 그리고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및 델타항공 관계자 면담이 포함됐다. 이날 오전에는 미국 이민 2세인 앤디 김(Andy Kim) 뉴저지주 미연방 상원의원을 만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초청장을 전달하고, 미국의 외교, 안보, 경제 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헤리티지 재단 (Heritage Foundation)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해 전문가들과 한국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유 시장은 헤리티지 재단에서 스티브 예이츠(Steve Yates) 아시아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등을 만나“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으로 인해서 2기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 정책 전환기에 한미 관계의 굳건한 동맹 유지와 새로운 차원에서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서로가 정책적 공유를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하고 “국내 정치 상황은 한국 민주주의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은 2025년 설 연휴 간 성묘객(客)의 안전한 성묘를 위해「2025년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25일부터 6일간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통제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 ▲민원 서비스 향상(고객 응대 인력 확대) 등을 진행한다. 설 당일(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통제하고, 부평삼거리역과 가족공원을 잇는 노선과 공원 내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17시까지 5~1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또한, 주차 및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명절 기간(28일~30일) 3일간 봉안당을 2시간 조기개방(오전 6시~오후 6시)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키오스크를 통해 ▲고인 위치 안내 ▲관리비 납부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온라인 성묘 서비스(https://grave.insiseol.or.kr)를 통해 ▲VR 성묘길 둘러보기 ▲온라인 차례상 ▲고인 현장 안치사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가급적 사전 성묘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공단은 성묘객들의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마을 자원을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21일까지 ‘1동 1교 하모니 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동 1교 하모니 사업’은 마을(洞)과 학교(校)가 상호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하고,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 및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개의 사업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효성2동주민자치회·효성서초등학교의 <아름다운 마을, 건강한 사람들>, 계산1동주민자치회·해서초등학교의 <2024 어울림, 행복해서 계산동>, 작전1동주민자치회·작전중학교의 <우리는 마을 청소년 방송단>, 계양1동주민자치회·계양초등학교의 <얘들아, 벼농사는 처음이지?>의 4개 사업을 추진했다. 각 사업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점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공모 대상은 주민자치회 등 각 동의 사회단체와 학교(초중고)이며, 마을과 학교가 결연하여 하나의 사업을 계획·구상하고 공모에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별도의 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예정 지번)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하고자 복합복지시설로 계획됐다. 계양구는 2027년부터 구립종합누리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노인 여가생활 증진과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25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 12.6억 원을 편성하고 관련된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는 3기 신도시로 진행 중인 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등록회원 3,300명)의 이전 시기와 2026년 예정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시기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1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추진절차 ▲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에 따른 효과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리는 자리였다. 전반적인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 답변시간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가 국비(측량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와의 불일치를 최신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하여 바로잡고, 종이로 작성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의 사업 대상 토지는 ‘청천7지구’(청천동 7-1번지 일원) 및 ‘청천8지구’(청천동 1번지 일원)이다. 구는 3월 말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내 땅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반듯하게 하는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효과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담은「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강화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강화군은 2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 행정조직 3국에서 4국 체제 우선, 3국 체제에서 4국 체제로 개편하여 부서 간 효율적이고 집중도 있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9개 과로 부서가 집중되었던 행정복지국을 행정국과 문화복지국으로 분리하고,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군민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안전건설국으로 개편한다. ◆ 신설기구로 미래비전 제시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인구증대 정책을 전담하여 추진하고자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정부 긴축 재정 상황 속에서도 국비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수하천과를 신설하여 열악한 하수처리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과를 신설한다. ◆ 기능중심 개편으로 업무 효율성 강화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을사년 소통 및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6일간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 성과와 2025년 동구비전 및 구정현황을 직접 설명하였고, 11개동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제물포구 출범 진행 상황 및 동·중구 통합 후 변화하는 상황과 사업, 현재 동구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관련 사업 등에 관심을 보이며, 70여건의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구는 이번에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 종합적 검토를 통해 구정에 반영하고, 국토교통부, 인천시 등 타 기관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의를 거쳐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이 얼마남지 않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동구 700여 공직자와 함께 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이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이하 꿈희사) 인천지회(지회장 장석재)의 후원 선물세트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린다. 복지관은 꿈희사가 최근 전달한 500여만 원 상당의 세탁세제와 생필품 선물세트 550개를 생활지원사 30여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50여 명에게 전해드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장석재 꿈희사 인천지회장은 이와 관련, “후원 생필품이 서구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서연 복지관장도 “이번 나눔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명절 보내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 댁으로 빠짐없이 전해드리겠다” 말했다. 꿈희사는 아동청소년에게 공평한 기회와 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수록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설 연휴 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 임직원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 이어서,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 재난안전사고 취약지역·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 ▲ 재난상황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 임직원 및 협력업체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 연휴기간 중 화기, 밀폐공간 등 고위험작업을 금지하였다. 아울러, 연휴기간 폐기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폐기물 특별반입계획을 마련하고 특별반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는 등 매립현장의 안전 위험·위해요소를 사전 조치토록 하였다. 송병억 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설 연휴에도 수도권매립지가 정상적으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공원 관리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고객 의견 반영 등 시민 수요 중심의 공원 운영을 위한 전 직원 소통 업무 공유 워크숍을 21일(화)에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송도공원사업단 5개 팀이 참석해 올해 공원 운영 전략과 효율적인 업무 체계 마련을 위한 제언을 시작으로, 내·외국인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공원 운영시스템 구축 및 직원 역량 강화 등 체계적인 업무수행 방식 구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전년도 고객 민원 사항과 시설 개선 사안을 수렴, 2025년에 추진되는 중점사업에 반영하여 이용객들의 수요에 반응하는 ‘시민 친화형’ 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송도공원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송도 공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고, 선진 공원 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에게 행복하고,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시정에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는 총 100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소재한 대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청년, 혹은 청년 단체에서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https://youth.incheon.go.kr)에서 2월 2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정책분과 및 소모임 활동을 통한 정책 제안 ▲발대식 및 성과공유회 활동 ▲시정 모니터링, 캠페인 기획 및 활동 ▲청년주간 및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이 포함된다. 위원의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시장 표창, 수료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https://youth.incheon.go.kr)’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공정무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확산을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 공정무역단체 선정 및 단체지원 사업’ 공모를 2월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정무역 단체 선정 ▲공정무역 단체 지원 등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공정무역 단체 선정’ 분야에서는 공정무역 사업을 총괄적으로 또는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 소재 비영리 재단법인 및 사단법인’ 또는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행 능력, 전문성, 책임성,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정무역 단체 지원’ 분야는 공고일 현재 인천시 공정무역단체로 이미 선정돼 있거나, 이번 공모를 통해 공정무역단체로 새롭게 선정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단체는 공정무역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공정무역 마케팅, 교육, 홍보, 캠페인, 국내외 교류 및 지원, 공정무역 마을 운동 등 시가 제시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신청 금액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억 7천여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앞두고 4·16재단이 주관하는 추모 전시회 ‘내일도 안녕’이 2월 1일부터 9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꽃누리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를 예술을 통해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건강한 일상을 준비하는 피해자들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4.16재단)이 주관하며, 4·16 생명안전교육원, 제주마음치유센터, 안산마음건강센터, 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지원한다. 전시는 2월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부터 이어온 추모관 주관 전시회의 네 번째 행사로, 참사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한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 작품으로는 세월호 제주 생존자들이 참사 당시의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붓과 카메라로 작업한 작품 23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며 만들어낸 도자기 작품 27점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참사에 연대하는 전각작가그룹 ‘석지랑’이 제작한 도장작품 304점도 함께 전시돼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4·16재단과 추모관은 세월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이라는 목표 아래 임신·출산 지원, 아동 돌봄 강화, 출생률 반등을 위한 정책 확대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먼저,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 정책이 한층 강화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시술비 지원 횟수를 기존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했으며, 44세 기준 차등 지원에서 벗어나 나이와 관계없이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난임 시술 중단 시에도 비용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맘편한 산후조리비’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장애인 산모에게 150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해당 지원은 2월부터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틈새 없는 든든한 영유아‧아동 돌봄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맞벌이 가구 증가와 근로 형태 다양화로 인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 사업의 정
[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총지부대회’를 열고 부문별로 평화 실현에 공을 세운 지부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회는 2024년 성과와 기여를 치하하고 2025년 각 지부의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미국 워싱턴D.C. 지부 등 국내외 110여 개 지부가 참가했다. 이날 IWPG 자문위원, 홍보대사, 평화위원, 전 직원 등 약 6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원가입(천안·몽골) ▲평화위원회 발족(정읍·몽골)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강의자 배출(콜롬비아) ▲최다 언론보도(여수·인도네시아) ▲MOU/A 체결(부산서부·몽골) ▲평화활동 기념비 건립(필리핀) ▲CMS 가입(거제) ▲직원 수 증가율(김해·우간다) 등 국내외 부문별 수상 대상이 발표됐다. 이 외에도 2024년도 신임 지부장을 소개하고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종합 우수 글로벌국으로는 9국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9국은 가장 발전적인 평화 실현 사례로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임미숙 글로벌 9국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