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6월 27일 미국 뉴욕의 국제연합(UN) 본부에서 개최된 제4회 유엔경찰청장회의에 참석했다. 유엔경찰청장회의(UNCOPS, UN Chiefs of Police Summit)는 2년마다 개최되는 치안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올해는 120여 개국의 경찰청장이 참석하여 유엔의 ▵평화와 분쟁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 ▵분쟁·폭력의 방지와 평화유지 ▵평화유지 활동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본 회의 연설에서 “대한민국 경찰은 그간 초국경 범죄 대응 및 유엔 평화유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도입해 범죄·사고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보안, 마약·사기 등 초국경 범죄 해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찰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유엔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미국 법집행기관 고위급과도 회담을 개최하여 치안 현안 및 협력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6월 24일 국제마약법집행국(INL) 쉘비 스미스윌슨 수석 부국장과의 회담에서는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14시 귤현동에 위치한 인천교통공사귤현차량사업소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훈련은 차량사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자위소방대 임무부여 및 초기 화재진압 ▲고객 대피유도 및 소방대에 화점 위치 안내 ▲자위소방대 부상자 구조 활동 및 소방서 화재진압 ▲대상별 위험특성파악 및 소방시설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차량사업소에서 보여준 자위소방대 조직과 운영은 모범적인 사례였다”고 훈련의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경찰청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선도형 과학치안 구현’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고, ‘치안 분야 과학기술 진흥’과 ‘국가 연구개발 성과의 치안현장 접목 · 활용’ 등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체결은 세종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김복철 이사장을 비롯해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박연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 최영민 한국화학연구원 부원장 등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작년 8월 25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진과 25개 출연연 기관장을 경찰인재개발원에 초청하여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 기반으로 국가의 본질적 기능인 경찰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출연연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축적된 과학기술 역량의 치안현장 접목’을 주요 협력 방안으로 찾아내면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행을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지난 25일 법조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참석자들과 함께 2024년 해양경찰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원회는 총 17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되어 인권과 관련된 해양경찰의 제도·정책·관행의 개선을 위한 자문기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인권 문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위원과 피해자보호단체, 여성폭력방지 분야의 전문가 등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경찰 수사의 인권 제도 및 정책 수립 등 인권 중심수사를 위한 개선방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피해자 지원 활동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해양경찰청은 2024년 처음으로 범죄피해자 보호기금을 확보하여 범죄피해자에 대한 임시숙소 제공 등 피해지원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관 연계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인권위원회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인권을 중시하는 수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삼산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자주의’ 문구가 담긴 형광 포인트 존 스티커를 부착했다. ‘포인트존 스티커’는 형광 광각초고휘도 반사지로 제작되어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가시성과 시인성이 높아, 보행자에 대한 차량 운전자의 경각심을 향상시켜준다. 설치 장소는 관내 주요 교차로, 노인·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와 인도를 구분해주는 교통안전 시설물 표지판 기둥과 펜스 등에 50여개를 부착했다. 앞으로 무단횡단·사고다발지역에 확대 설치하여 ‘보행자들은 안전보행, 운전자들은 안전운전’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검단소방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급경사지와 붕괴 우려 지역 등 산사태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을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배수로를 확인하고 각종 위험 요소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현장조치를 강화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취약지역 기동순찰로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비상소집을 통해 소방력을 최대로 투입할 방침이다. 상황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협업한 신속한 현장 활동과 주민 대피 조치 등에 주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김성덕 서장은 “올해 중부지방은 7월 초부터 장마가 시작돼 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이런 것도 불법이라고? ◆ 해수욕장에서 불꽃놀이 하면 불법이라고?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 B항은 해수욕장 내에서 불꽃놀이 및 폭죽사용은 불법행위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제47조에 따라 1차 위반 시 3만 원 2차 위반 시 5만 원, 3차 위반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 불법(O) 해수욕장으로 여행가서 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불꽃놀이를 하는 경우 · 불법(X) 해수욕장에서 이벤트를 위해 관리청에 미리 허락을 받고 불꽃놀이를 하는 경우 ◆ 죽은 동물을 땅에 묻으면 불법이라고? 폐기물 관리법 제8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이나 공원, 도로 등 시설의 관리자가 폐기물 수집을 위하여 마련한 장소나 설비 외의 장소에 버려서는 아니된다고 명시했고 이를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된다. · 불법(O) 동물 사체를 아파트 놀이터 혹은 근처 산에 묻어주는 경우 · 불법(X) 동물 사체를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하는 경우 ◆ CCTV를 돌려보거나 녹음기능을 넣으면 불법이라고?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르면 CCTV를 설치, 운영할 때 설치 목적과 다른
[매일뉴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도내 폐수 배출사업장 36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폐수 배출 업체들이 비가 오는 틈을 이용해 폐수를 불법 처리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단속 대상 사업장은 ▲민원 다발 사업장 ▲위반 휫수가 많은 사업장 ▲폐수 위탁 처리 보고를 하지 않은 폐수 전량 위탁 처리 사업장 등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처리하지 않고 배출 또는 배출할 수 있는 시설 설치 ▲하천 등 공공수역 수질오염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한 경우와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처리하지 않고 배출 또는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하천 등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을 누출·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또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의 경우 3년
[매일뉴스] ’24년도 기상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강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구름이 형성되며 극한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은? Ⅴ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Ⅴ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 확인! Ⅴ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기! Ⅴ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기!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소방의 안전대책 ① 기상예보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용량포방사시스템, 험지펌프차, 위성중계차량(SNG) 등 특수장비 선제적 전진배치 ② 호우 등으로 인한 동시다발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 보조접수대 508대 증설 총 844대의 119신고접수대 운영 ③ NDMS 상황전파시스템, PS-LTE 등을 활용해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공유하여,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소방은 국민 모두의 여름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오전 10시 인천YMCA 2층 강당에서 시정혁신단 행정재정분과 주최로, '인천형 자치경찰제 이원화 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생활, 여성, 청소년, 지역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치안분야 서비스를 담당하기 위해 도입된 자치경찰제가 2021년 7월부터 시행됐지만 제도가 아직 안착되지 못하고 있어, 시정혁신단은 혁신과제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확대' 추진 및 2026년 자치경찰제 이원화 전면 시행에 대비한 '인천형 자치경찰제 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선도적 대응 방안을 마련코자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 현재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은 일원화 모델로 시행 중이지만, 2026년부터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사무를 구분해 별도의 기구로 이원화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김송원 시정혁신단장 인사말과 한진호 자치경찰위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최원구 시정혁신단 행정재정분과 간사가 주재하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발제는 김동원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인천형 자치경찰제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김수진 인천대 교수가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에서 바라본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경찰과 자치경찰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 계산지구대는 최근 무인점포 대상 절도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무인화 기술의 고도화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한 무인점포 개소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자가 없는 특성으로 인하여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절도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이에,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에서 관내 무인점포 32개소 대상 업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무인점포 내 키오스크‧출입문 등에 시인성이 뛰어난 홍보 와블러와 범죄예방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절도 범죄예방 와블러와 포스터를 부착한 한 무인점포 업주 A씨는 “CCTV만으로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답답한 상황이었는데, 와블러 설치와 범죄예방 순찰 활동에 안심이 되고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해치안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계양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협업하여 서북도서(백령·대청·소청도) 주민 대상으로 월선 예방 등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북도서 주민들에게 대공 신고 방법과 기상악화나 방향 상실로 월선했을 때 행동 요령을 교육하고, 도서 주민과 어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로 어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공 신고를 독려하고, GPS 교란 상황에서 해상의 우리 선박이 북측으로 항해하지 않고 남측으로 항해할 수 있도록 휴대용 나침반을 소형선박에 제공했다. 올해부터 해양경찰청에 “해양 안보 범죄 신고 포상금 제도”가 신설되어 안보 범죄를 신고하면 최대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음을 홍보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서북도서에 안보 상황이 발생되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우리 해양 안보 기관은 서로 협업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군 2함대 최철우 중령은 “이번 활동은 우리 어선의 안전 항해를 지원하고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성과가
[매일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가치가유 충남119 모급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7가구에 총 74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대상은 화재피해 주민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각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 대상자에 선정된 50대 A씨는 작년 12월 말 주택에서 갑자기 발생한 화재로 한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잃고,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병원비와 주택 복구비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 50대 B씨는 대장암 환자로 10여 년 전 자녀를 잃은 충격으로 남편마저 세상을 떠나고, 현재는 병원비와 고등학생인 자녀의 학자금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위기·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가구가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진종현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은 “가치가유 충남119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하나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도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충남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2월부터 시작한 ‘가치가유 충남119’는 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교통분야를 시작으로 6월 19일은 범죄예방대응분야, 6월 20일은 여성청소년 분야 자치경찰업무 수행 경찰공무원 70여 명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예산편성 및 운영 실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경찰청에서 시도 경찰청, 일선 경찰서로 내려오는 하향식 예산편성·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비로 편성한 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운영실태 파악과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대비 예산편성 방식 및 절차를 공유하고, 지방예산 실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시도 자치경찰사무 우수사례를 파악해 신규 및 특색사업 발굴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치경찰 예산업무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 및 애로사항을 질의사항을 통하여 발굴 및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진호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치안수요에 맞는 맞춤형 시책 추진을 위해서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 도시 구현을 위해 각 경찰청 및 서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현장 소방활동 중 대원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 대원을 구조하기 위한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했고 신속동료구조팀(RIT) 전문교육을 이수한 대원을 교관으로 지정하여 예측 불가능한 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대원을 신속하게 구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은 ▲RIT장비 조작 및 운용능력 향상 ▲대원탈출장비 이용 탈출 요령 ▲사다리 탈출 ▲협소공간 동료 구출 및 탈출 훈련 ▲가상상황 부여 종합탈출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의 순직사고 및 현장 고립사고에 신속한 대응을위해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실시하여 대원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